성경적 성경사전 (시편) <연결본>

2007.05.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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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적 성경사전 (시편) <연결본>
선지자선교회

■ 시절

(시1: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절(時節)이라는 것은 열매를 맺히는 때인 그 철을 시절이라 말합니다.

■ 영3

(시2:7)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영(令)이라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이르시는 말씀이 영(令)입니다.

하나님의 영(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르시는 말씀으로서 곧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르시는 말씀은 우리들이 전적 순종해야할 의무가 있음을 말씀합니다.

■ 셀라1

(시3:2) 많은 사람이 있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셀라’는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이 셀라입니다.

[(삼상23:28) 이에 사울이 다윗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블레셋 사람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셀라하마느곳’이라는 것은 ‘구원의 반열이 되는 자에게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구원의 반열이 되는 다윗을 사울에게서 구원시키시고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했습니다.  

◎ 셀라

‘셀라’를 성경적으로 해석하면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곧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시71:3) 주는 나의 무시로 피하여 거할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산성이심이니이다]

◎ 하마느곳

‘하마느곳’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면 '구원의 반열'이라는 말입니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셀라하마느곳’이라는 말은 ‘셀라’와 ‘하마느곳’ 두 단어가 합쳐진 말입니다. ‘셀라’에 ‘하마느곳’이 있고 ‘하마느곳’에 ‘셀라’가 함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구원의 반열에 설 때에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구원의 반열 되는 자’에게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 되시는 것을 알리는 이름이 ‘셀라하마느곳’ 입니다.

◎시편의 ‘셀라’

시편에 보면 찬송을 한 후에 ‘셀라’라고 화답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셀라’ 역시 삼상23:28 ‘셀라하마느곳’이라고 칭한 이름 중 ‘셀라’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곧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시다’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라는 말과 같은 말이니, 피난처 되시고 구원의 하나님이심이 ‘맞습니다!’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루어지이다!’ 라고 화답하는 말이 ‘셀라’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셀라’는 ‘아멘’과 같은 성격의 뜻으로 쓰인 말로 볼 수 있습니다.
아멘은 말씀과 기도에 대하여 응답하는 것이요
셀라는 찬송에 대하여 화답하는 것입니다.

◎ 성구 참조

[(시3: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시32: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셀라)]

[(시46:3)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셀라)]

[(시46: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48:8)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영히 견고케 하시리로다 (셀라)]

[(시49:15)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구속하시리로다 (셀라)]

[(시61:4)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거하며 내가 주의 날개 밑에 피하리이다 (셀라)]

[(시62: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66: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

◎ 원어 참고

‘셀라하마느곳’ 곧 셀라함마흐레코트(t/ql]j]M'h' [l"s, 5555)는 셀라([l's, 5553)와 마할로케트(tq,lj}m' 4256)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t/ql]j]M'h' [l"s('(5555 셀라함마흐레코트) 분리하는 험한 바위
[l's,(5553 셀라) 바위, 절벽
tq,lj}m'(4256 마할로케트) 분배, 구분, 반열

◎ 성경 성경적 해석

1차로 삼상23:28 말씀을 중심으로 해석

2차로 삼상23:28 전후 말씀으로 보조 해석

3차로 성경 전체 말씀에 연결시켜 해석하여 신구약 육십육권 전체 말씀에 상치가 되지 않도록 해석  

4차로 성경 원어는 성경 진리를 나타내기 위한 문자임으로 문자적 범위 내에서만 참고

■ 성산

(시3: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성산(聖山)이라는 것은 예루살렘 성 곧 시온 산성 곧 다윗 성을 성산이라 말합니다.

[(사27:13) 그 날에 큰 나팔을 울려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파멸케 된 자와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가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성산이라는 것은 다윗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조롱과 멸시하는 여부스 거민과 싸워서 빼앗은 예루살렘 성(城)을 말합니다.

[(삼하5:6) 왕과 그 종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거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소경과 절뚝발이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저희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이 예루살렘 성산을 다윗 성이라고도 말합니다. 이렇게 예루살렘 성을 다윗 성이라고 하는 것은 승리자가 거하는 성이라는 말입니다.

[(삼하5: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삼하5:9)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하여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대상11:7)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한 고로 무리가 다윗 성이라 일컬었으며]

[(사10:32) 이 날에 그가 놉에서 쉬고 딸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산을 향하여 그 손을 흔들리로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대적과 싸워 승리하는 성산에 거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성산에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통촉

(시5: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사를 통촉하소서



통촉(洞燭)이라는 것은 꿰뚫어 밝히 살피는 것을 통촉이라 말합니다.

■ 수척

(시6: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수척(瘦瘠)이라는 것은 바짝 말라 쇠약한 것을 수척이라 말합니다.

■ 곤핍

(시6:6)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곤핍(困乏)이라는 것은 핍절하여 곤고한 것을 곤핍이라 말합니다.

곤고(困苦)라는 것은 고통 중에 곤란을 당하는 것을 곤고라 말합니다.

핍절(乏絶)이라는 것은 영육 간에 먹고 마시고 입을 것이 없어서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은 것을 핍절이라 말합니다.  

■ 심장2

(시7: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나이다



심장(心腸)이라는 것은 마음 속 깊은 중심을 심장이라 말합니다.

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 속 깊은 중심까지 감찰하십니다

■ 화전

(시7:13) 죽일 기계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 만든 살은 화전이로다



화전(火煎)이라는 것은 불을 붙여서 쏘아 날리는 화살을 화전이라 말합니다.

■ 변호

(시9:4)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변호(辯護)라는 것은 의롭게 행한 것에 대하여 의롭게 행한 것이라는 것을 밝히므로 불의의 침범에서 구해주는 것을 변호라 말합니다.

■ 힉가욘

(시9:16) 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그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힉가욘, 셀라)



‘힉가욘’이라는 것은 묵상 반주로 여겨집니다.

■ 가련

(시10:2)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군박하오니 저희로 자기의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가련(可憐)이라는 것은 참으로 불쌍히 여길 것을 가련이라 말합니다.

돌보지 않으면 죽을 처지에 있는 것을 ‘불쌍’이라고 말하는 것이니 ‘가련’이라는 것은 참으로 돌보지 않으면 죽을 처지에 있는 것이 가련입니다.

■ 소욕

(시10:3) 악인은 그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탐리하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소욕(所欲)이라는 것은 바라고 채우려는 것을 소욕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새새람이 가지는 성령의 소욕이 있고, 옛사람이 가지는 육체의 소욕이 있습니다. 성령의 소욕은 성령이 주시는 소욕이고, 육체의 소욕은 악령 마귀가 주는 소욕입니다.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탐리

(시10:3) 악인은 그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탐리하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탐리(貪利)라는 것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멸시하면서 그 무엇을 얻으려는 것은 그 전부가 다 탐을 내어 얻으려는 탐리입니다.

■ 위협

(시10:18) 고아와 압박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로 다시는 위협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위협(威脅)이라는 것은 힘없는 자를 압박하여 두려움과 공포로 떨게 하는 것을 위협이라 말합니다.

■ 굴혈

(시10:9) 사자가 그 굴혈에 엎드림같이 저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굴혈(窟穴)이라는 것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아먹기 위해서 파놓은 구덩이를 굴혈이라 말합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강도의 굴혈은 아닌지 돌아보고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마21:13)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 안목

(시11:4)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



안목(眼目)이라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을 안목이라 말합니다.

■ 횡행

(시12:8) 비루함이 인생 중에 높아지는 때에 악인이 처처에 횡행하는도다



횡행(橫行)이라는 것은 이리 저리 왔다 갔다 설치고 다니 것을 횡행이라 말합니다.

■ 훈계

(시16: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



훈계(訓戒)라는 것은 마음 속 심장 깊이 박히도록 교훈 하는 것을 훈계라 말합니다.

■ 금생

(시17:14) 여호와여 금생에서 저희 분깃을 받은 세상 사람에게서 나를 주의 손으로 구하소서 그는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심을 입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 남은 산업을 그 어린아이들에게 유전하는 자니이다



금생(今生)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을 금생이라 말합니다.

■ 악2

(시18:21)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악(惡)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악입니다.

그 반대로 선(善)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선입니다.

■ 여호와의 말씀

(시18: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여호와의 말씀이라는 것은 완전하신 하나님의 도를 우리들로 이루어 가게 하시기 위해서 주신 진리와 영감을 여호와의 말씀이라 말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인 진리와 영감이 우리로 하나님의 도의 구원을 이루어가게 합니다. 그런고로 여호와의 말씀인 진리와 영감은 하나님의 도의 구원을 우리가 이루어 가는데 조금도 부족함이나 미비함이 없는 정미한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도(道)라는 것은 자존하신 하나님께서 영원 전 당신의 목적을 정하시고 그 목적 안에 우리를 하나님같이 거룩하고 온전한 자를 만드시려고 예택 하시고, 목적 안에 예택 하신 대로 예정하시고, 예정하신 대로 창조하시고, 창조하신 것을 주권 섭리하시고, 이위 하나님께서 신인양성일위로 도성인신 하사 십자가 사활대속의 구원을 주시고, 피와 성령과 진리로 우리의 구원을 완전하게 이루어 가시는 이 구원을 가리켜서 하나님의 도라고 말합니다.  

■ 하나님의 도

(시18: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하나님의 도(道)라는 것은 자존하신 하나님께서 영원 전 당신의 목적을 정하시고 그 목적 안에 우리를 하나님같이 거룩하고 온전한 자를 만드시려고 예택 하시고, 목적 안에 예택 하신 대로 예정하시고, 예정하신 대로 창조하시고, 창조하신 것을 주권 섭리하시고, 이위 하나님께서 신인양성일위로 도성인신 하사 십자가 사활대속의 구원을 주시고, 피와 성령과 진리로 우리의 구원을 완전하게 이루어 가시는 이 구원을 가리켜서 하나님의 도라고 말합니다.  
■ 하늘2

(시19: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하늘은 하나님께 영광을 선포하는 곳이 하늘입니다.

하늘나라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세세 무궁토록 돌리는 요소만 있는 곳이 하늘 나라입니다.

■ 온기

(시19: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온기(溫氣)라는 것은 해에서 나오는 기운과 열기를 온기라 말합니다.

■ 우둔

(시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우둔(愚鈍)이라는 것은 지혜 없는 자를 말하는데 곧 성령의 감동대로 살지 않는 자를 우둔한 자라고 말합니다.

영감대로 살지 않으면 우둔한 자입니다.

■ 고범죄

(시19:13)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고범죄(故犯罪)라는 것은 자기를 주장하여 끌고 다니는 그 죄를 고범죄라고 말합니다.

번연히 죄인 줄 알면서 그 죄를 범하는 죄를 고범죄라고 말합니다.

■ 촛밀

(시22:14)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촛밀'이라는 것은 꿀벌의 밀납을 촛밀이라 말합니다.

예전에는 밀납을 불을 켜는데 사용했습니다.

■ 음침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음침(陰沈)이라는 것은 사망의 그림자를 음침이라 말합니다.

그림자는 실상의 모습을 어느 정도 나타내줍니다. 이와 같이 음침은 사망 자체는 아니나 사망과 거의 같은 사망의 그늘을 음침이라 합니다.

■ 건설

(시24: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건설(建設)이라는 것은 터 위에 세우는 것을 건설이라 말합니다.

[(고전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 소시

(시25:7)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소시(少時)라는 것은 신앙이 장성하기 전, 신앙이 어린 시절을 소시라 말합니다.

■ 앙망

(시25:15)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앙망(仰望)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항상 바라보는 것을 앙망이라 말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되 늘 항상 바라보는 것이라야 앙망 하는 것이 되어지지, 형편 따라서 하나님을 바라보았다가 바라보지 않았다가 또 바라보았다가 하는 것은 앙망이 되지 못합니다.

■ 악특

(시26:10) 저희 손에 악특함이 있고 그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악특(惡慝)이라는 것은 자신이 삐뚤어진 길을 걸어 죄인이 되는 것은 악(惡)이요 또한 남을 미혹하여 삐뚤어진 길을 걸어가게 하는 살인은 특(慝)입니다.

[(시26:9-10)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저희 손에 악특함이 있고 그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 위증자

(시27:12) 내 생명을 내 대적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위증자(僞證者)라는 것은 거짓되이 속이는 증거를 하는 자를 위증자라 말합니다.

우리 구원에 손해 되게 하는 말은 전부가 다 거짓 증거가 되고, 그 거짓 증거를 하는 사람은 위증자가 됩니다.

■ 시룐

(시29:6) 그 나무를 송아지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같이 뛰게 하시도다



‘시룐’은 [(신3:9)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칭하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칭하였느니라)]

■ 기숙

(시30:5) 그 노염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기숙(寄宿)이라는 것은 밤을 지내는 것을 기숙이라 말합니다.

■ 숭상

(시31:6) 내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를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나이다



숭상(崇尙)이라는 것은 보존하고 돌보는 것을 숭상이라 말합니다.

‘허탄 하고 거짓 된 것을 숭상한다’는 것은 우상을 만들어 그것에게 절하고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허탄한 거짓을 숭상한다’고 했으니 그러므로 우상은 사람들이 보존하고 돌보아야 보존이 됩니다. 우상은 사람들이 만들어 돌보아야 보존이 되지 사람들이 만들고 돌보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습니다.

■ 파기

(시31:12)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사망한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파기와 같으니이다



파기(破器)라는 것은 깨어져 아무 쓸모 없는 그릇을 파기라 말합니다.

■ 무례

(시31:18) 교만하고 완악한 말로 무례히 의인을 치는 거짓 입술로 벙어리 되게 하소서



무례(無禮)라는 것은 교만하고 완악하게 대하는 것을 무례라 말합니다.

■ 구설

(시31:20) 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구설(口舌)이라는 것은 사람이 말하는 입의 혀를 구설이라 말합니다.

■ 토설

(시32: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토설(吐說)이라는 것은 자기의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고, 자기의 죄를 주께 아뢰고, 자기의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는 것을 토설이라 말합니다.

[(시32: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 은신처

(시32: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셀라)



은신처(隱身處)라는 것은 환란 중에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을 은신처라 말합니다.

주 하나님은 우리의 은신처 되십니다. 주 하나님 밖에는 어떤 큰 자라 할지라도 은신처가 되지 못합니다.

■ 만상

(시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만상(萬象)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물의 형상과 그 속성을 만상이라 말합니다.

■ 경외2

(시33:18)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경외(敬畏)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경외라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인자(仁慈)는 멸망의 권세를 가진 자가 명망 할 자를 멸망시키지 않고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멸망의 권세를 가진 자는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그러기에 인자하신 분도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이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는 자가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 궤사

(시34: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궤사(詭詐)라는 것은 거짓되이 속이는 것을 궤사라 말합니다.

궤사의 아비는 사탄입니다.

■ 통회

(시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통회(痛悔)라는 것은 애통하며 회개하는 것을 통회라 말합니다.

[(시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 낭패

(시35:4) 내 생명을 찾는 자로 부끄러워 수치를 당케 하시며 나를 상해하려 하는 자로 물러가 낭패케 하소서



낭패(狼狽)라는 것은 이루려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고 실패하므로 인하여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게 된 것을 낭패라 말합니다.

■ 상해

(시35:4) 내 생명을 찾는 자로 부끄러워 수치를 당케 하시며 나를 상해하려 하는 자로 물러가 낭패케 하소서



상해(傷害)라는 것은 남에게 상처를 입혀 해되게 하는 것을 상해라고 하는데 남을 악한 자가 되게 하는 것이 상해입니다.

■ 공판

(시35:23) 나의 하나님, 나의 주여 떨치고 깨셔서 나를 공판하시며 나의 송사를 다스리소서



공판(公判)이라는 것은 공의로운 재판을 공판이라 말합니다.

공판은 하나님께서 천상 천하의 아무것에게도 피동을 받거나 제재를 받지 않고 우리 사람이 행한 그대로 심판하시는 것을 공판이라 말합니다.

■ 불선

(시36:4) 저는 그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스로 불선한 길에 서고 악을 싫어하지 아니하는도다



불선(不善)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쫓지 않고 자기 생각을 쫓는 것을 불선이라 말합니다.

(사65:2)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 복락

(시36:8) 저희가 주의 집의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시리이다



복락(福樂)이라는 것은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강과 생명을 복락이라 말합니다.

■ 강수

(시36:8) 저희가 주의 집의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시리이다



강수(江水)라는 것은 강에 흐르는 물을 말하는데 늘 충만한 것을 가리킵니다.

■ 걸식

(시37: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걸식(乞食)이라는 것은 빌어서 얻어먹는 것을 걸식이라 말합니다.

■ 망자존대

(시38:16) 내가 말하기를 두렵건대 저희가 내게 대하여 기뻐하며 내가 실족할 때에 나를 향하여 망자존대할까 하였나이다



망자존대(妄自尊大)라는 것은 분간하지 못하고 스스로 자기를 크고 존귀한 자로 높이는 것을 망자존대라 말합니다.

■ 쇠망

(시39:10) 주의 징책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



쇠망(衰亡)이라는 것은 점점 쇠퇴해져서 결국 멸망하는 것을 쇠망이라 말합니다.

■ 건강

(시39:13)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건강(健康)이라는 것은 육체가 병들지 않고 단단한 것을 건강이라 말합니다.  

■ 수렁

(시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수렁’이라는 것은 한 번 빠지면 자꾸 빠져 들어가는 진흙 구덩이를 수렁이라 말합니다.

■ 은휘

(시40:10) 내가 주의 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대회 중에서 은휘치 아니하였나이다



은휘(隱諱)라는 것은 나타내지 않고 숨기는 것을 은휘라 말합니다.

■ 악담

(시41:5)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저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 이름이 언제나 멸망할꼬 하며



악담(惡談)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떠나게 하여 죽고 멸망케 하는 미혹의 말을 악담이라 말합니다.

그러기에 교회 밖 세상에 속한 말은 전부가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미혹의 말로서 악담입니다.

■ 간악

(시41:6)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 중심에 간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광포하오며



간악(奸惡)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지 않고 우상을 섬기도록 거짓으로 미혹하는 것을 간악이라 말합니다.

헛된 것을 쫓도록 거짓말로 미혹하는 것이 간악입니다.

■ 갈망

(시42: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갈망(渴望)이라는 것은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이 간절히 찾는 것을 갈망이라 말합니다.

■ 엄몰

(시42: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파도와 물결이 나를 엄몰하도소이다



엄몰(淹沒)이라는 것은 잠겨서 깊이 가라앉는 것을 엄몰이라 말합니다.

■ 극락

(시43: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단에 나아가 나의 극락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극락(極樂)이라는 것은 지극히 큰 기쁨을 극락이라 말합니다.

자기가 하나님 앞에 산제사를 드려서 하나님과 동거동행 내주 역사를 할 때에 지극히 큰 기쁨이 있게 됩니다.

이종교에서 극락을 말하나 지극히 큰 기쁨의 본질과 근원을 모르는데 어떻게 극락이 있겠습니까!

■ 무료

(시44:12) 주께서 주의 백성을 무료로 파심이여 저희 값으로 이익을 얻지 못하셨나이다



무료(無料)라는 것은 해당되는 값을 받지 않는 것을 무료라 말합니다.

■ 조소

(시44:13) 주께서 우리로 이웃에게 욕을 당케 하시니 둘러 있는 자가 조소하고 조롱하나이다



조소(嘲笑)라는 것은 깔보아 비웃는 것을 조소라 말합니다.

■ 후욕

(시44:16) 나를 비방하고 후욕하는 소리를 인함이요 나의 원수와 보수자의 연고니이다



후욕(詬辱)이라는 것은 모독하는 욕설을 후욕이라 말합니다.

■ 퇴축

(시44:18) 우리 마음이 퇴축지 아니하고 우리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나



퇴축(退縮)이라는 것은 뒤로 물러가는 것을 말하는데 주의 길을 떠나는 것을 퇴축이라 말합니다.

■ 시랑

(시44:19) 주께서 우리를 시랑의 처소에서 심히 상해하시고 우리를 사망의 그늘로 덮으셨나이다



시랑(豺狼)이라는 것은 찢고 삼키는 짐승인 승냥이와 이리를 시랑이라 말합니다.

시랑은 미혹의 뱀, 권세를 가진 용을 가리켜 말하기도 합니다.

■ 도살

(시44:22)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도살(屠殺)이라는 것은 짐승을 잡아죽이는 것을 도살이라 말합니다.

■ 필객

(시45:1) 내 마음에서 좋은 말이 넘쳐 왕에 대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필객의 붓과 같도다



필객(筆客)이라는 것은 좋은 말을 잘 짓는 문필가를 필객이라 말합니다.

■ 동류

(시45:7) 왕이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왕에게 부어 왕의 동류보다 승하게 하셨나이다



동류(同類)라는 것은 자기와 같이 함께 하는 동무를 동류라 말합니다.

[(시55:13) 그가 곧 너로다 나의 동류, 나의 동무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 침향

(시45:8)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침향’이라는 것은 팔꽃 나무과(Aquilaria agallocha)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서 목재는 향목(香木)으로서 알려지고 훈향료(薰香料)로 입니다. 이 수지(樹脂)는 방향을 가져 몰약과 섞어 시체의 방부 처치에 쓰입니다.

■ 현악

(시45:8)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현악(絃樂)이라는 것은 줄을 타는 악기를 현악이라 말합니다.

■ 귀비

(시45:9) 왕의 귀비 중에는 열왕의 딸이 있으며 왕후는 오빌의 금으로 꾸미고 왕의 우편에 서도다



귀비(貴妃)라는 것은 왕이 귀중하게 여기는 왕후와 후비를 귀비라 말합니다.

■ 계승

(시45:16) 왕의 아들들이 왕의 열조를 계승할 것이라 왕이 저희로 온 세계의 군왕을 삼으리로다



계승(繼承)은 위의 것을 아래가 이어 받는 것을 계승이라 합니다.

■ 엄위

(시47:2) 지존하신 여호와는 엄위하시고 온 땅에 큰 임군이 되심이로다



엄위(嚴威)라는 것은 완전 절대자 하나님께서 계약하신 대로 신실히 이행하시는 그 권능의 위엄을 엄위라 말합니다.

■ 임군

(시47:2) 지존하신 여호와는 엄위하시고 온 땅에 큰 임군이 되심이로다



‘임군’이라는 것은 백성을 다스리는 왕을 말하는데 시47:2의 ‘임군’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 되신 지존하신 여호와를 임군이라 하셨습니다.

■ 편답

(시48:12) 너희는 시온을 편답하고 그것을 순행하며 그 망대들을 계수하라



편답(遍踏)이라는 것은 주위를 돌아보는 것을 편답이라 말합니다.

■ 영존

(시49:9) 저로 영존하여 썩음을 보지 않게 못하리니



영존(永存)이라는 것은 쇠하거나 낡거나 하는 썩어짐과 없어짐이 없이 영원히 존재하는 것을 영존이라 말합니다.  

[(시102: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 생시

(시49:18) 저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생시(生時)라는 것은 이 세상에 살아 있을 때를 생시라 말합니다.

■ 축하

(시49:18) 저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축하(祝賀)라는 것은 기쁘고 즐거운 일에 함께 동참하여 칭찬을 내려주는 것을 축하라고 말합니다.

■ 천산

(시50: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천산(千山)이라는 것은 수많은 모든 산을 천산이라 말합니다.

■ 은택

(시51:18)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은택(恩澤)이라는 것은 은혜의 덕택을 은택이라 말합니다.

우리들이 대적과 싸워 승리하고 그 신앙승리를 계속 보수하게 되는 것은 주님께서 내리시는 은택으로 말미암음입니다.

주님께서 은택을 내리실 때 우리의 할 일은 주님께 온전히 바치는 일 뿐입니다.

[(시51: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저희가 수소로 주의 단에 드리리이다]

■ 황공

(시55:5)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황공함이 나를 덮었도다



황공(惶恐)이라는 것은 주재자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과 떨림을 말씀 올릴 때 황공이라 말합니다.

■ 태고

(시55:19) 태고부터 계신 하나님이 들으시고 (셀라) 변치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치 아니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리로다



태고(太古)라는 것은 영원 전을 태고라 말합니다.

태고부터 계신 하나님 곧 영원 전부터 게신 하나님이시니 태고는 영원전입니다.

■ 곡해

(시56:5) 저희가 종일 내 말을 곡해하며 내게 대한 저희 모든 사상은 사악이라



곡해(曲解)라는 것은 삐뚤어지게 알아듣는 것을 곡해라 말합니다.

■ 방술

(시58:5) 곧 술사가 아무리 공교한 방술을 행할지라도 그 소리를 듣지 아니하는 독사로다



방술(方術)이라는 것은 미혹하기 위해서 부리는 말(言)의 수단을 방술이라 말합니다.

■ 치심

(시62:10) 포학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 치심치 말지어다



치심(置心)이라는 것은 마음이 거기에 꼼짝없이 매이는 것을 치심이라 말합니다.

■ 연마

(시64:3) 저희가 칼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연마(鍊磨)라는 것은 뾰족하게 두들기고 날카롭게 가는 것을 연마라 말합니다.

■ 묘책

(시64:6) 저희는 죄악을 도모하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뜻과 마음이 깊도다



묘책(妙策)이라는 것은 죄악을 생각하는 빈틈없는 계획을 묘책이라 말합니다.

■ 연사

(시65:11) 주의 은택으로 연사에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이 떨어지며



연사(年事)라는 것은 일년 내내 하는 일을 연사라 말합니다.

■ 수금2

(시68:6) 하나님은 고독한 자로 가속 중에 처하게 하시며 수금된 자를 이끌어 내사 형통케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



수금(囚禁)이라는 것은 죄인이 되어 갇히거나 포로가 되어 매인 것을 수금이라 말합니다.

■ 흡족

(시68:9) 하나님이여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산업이 곤핍할 때에 견고케 하셨고



흡족(洽足)이라는 것은 부족하고 연약한 것이 단단하고 튼튼하게 채워지는 것을 흡족이라 말합니다.

■ 가객

(시68:25) 소고 치는 동녀 중에 가객은 앞서고 악사는 뒤따르나이다



가객(歌客)이라는 것은 노래하는 자를 가객이라 말합니다.

■ 악사

(시68:25) 소고 치는 동녀 중에 가객은 앞서고 악사는 뒤따르나이다



악사(樂士)라는 것은 현악기를 연주하는 자를 악사라 말합니다.

■ 주관자

(시68:27) 거기는 저희 주관자 작은 베냐민과 유다의 방백과 그 무리와 스불론의 방백과 납달리의 방백이 있도다



주관자(主管者)라는 것은 하나님께 받은 범위 안에 있는 것을 주권을 가지고 다스리는 자를 주관자라 말합니다.

■ 열성

(시69:9)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훼방하는 훼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열성(熱誠)이라는 것은 성실한 마음으로 열심히 다하는 것을 열성이라 말합니다.

■ 무안

(시70:2) 내 영혼을 찾는 자로 수치와 무안을 당케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로 물러가 욕을 받게 하소서



무안(無顔)이라는 것은 부끄러워 얼굴을 들지 못하는 것을 무안이라 말합니다.

■ 장중

(시71:4)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 곧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의 장중에서 피하게 하소서



장중(掌中)이라는 것은 권세 있는 손안을 장중이라 말합니다.

■ 백수

(시71: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백수(百首)라는 것은 허옇게 센 백발머리를 백수라 말합니다.

■ 대사

(시71:19) 하나님이여 주의 의가 또한 지극히 높으시니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대사를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



대사(大事)라는 것은 하나님의 지극히 높고 큰 의에 역사를 대사라 말합니다.

■ 공세

(시72:10)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공세를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공세(貢稅)는 지배받는 나라에 공물로 바치는 세를 공세라 합니다.

■ 부복

(시72:11) 만왕이 그 앞에 부복하며 열방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부복(俯伏)이라는 것은 엎드려 섬기는 것을 부복이라 말합니다.

■ 화곡

(시72:16) 산꼭대기의 땅에도 화곡이 풍성하고 그 열매가 레바논같이 흔들리며 성에 있는 자가 땅의 풀같이 왕성하리로다



화곡(禾穀)이라는 것은 밀이나 쌀 같은 곡식을 화곡이라 말합니다.

■ 거만

(시73:8) 저희는 능욕하며 악하게 압제하여 말하며 거만히 말하며



거만(倨慢)하다는 것은 하나님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 노릇 하는 것을 거만이라 말합니다.

1.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합니다.

(잠13: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2. 거만한 자는 견책 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합니다.

(잠15:12) 거만한 자는 견책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며 지혜 있는 자에게로 가지도 아니하느니라

■ 무시2

(시73:20)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 저희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무시(無視)라는 것은 본 것을 안본 것같이 하찮게 여기는 것을 무시라 말합니다.

■ 음녀

(시73:27) 대저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음녀(淫女)라는 것은 주 하나님을 떠난 자를 음녀라 말합니다.

주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주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지 않는 자가 음녀입니다. 주 하나님을 멀리하고 떠난 자를 음녀라 말합니다.

[(잠23:27) 대저 음녀는 깊은 구렁이요 이방 여인은 좁은 함정이라]

■ 철퇴

(시74:6) 이제 저희가 도끼와 철퇴로 성소의 모든 조각품을 쳐서 부수고



철퇴(鐵槌)라는 것은 끝에 둥근 쇠뭉치가 달린 쇠방망이를 철퇴라 말합니다.

■ 회당

(시74:8) 저희의 마음에 이르기를 우리가 그것을 진멸하자 하고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회당을 불살랐나이다



회당(會堂)은 정한 때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집을 회당이라 합니다.

■ 파쇄

(시74:14) 악어의 머리를 파쇄하시고 그것을 사막에 거하는 자에게 식물로 주셨으며



파쇄(破碎)라는 것은 부수어 어깨는 것을 파쇄라 말합니다.

■ 항거

(시74:23) 주의 대적의 소리를 잊지 마소서 일어나 주를 항거하는 자의 훤화가 항상 상달하나이다



항거(抗拒)라는 것은 싸우려고 일어나는 것을 항거라 말합니다.

■ 기약

(시75:2)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리니



기약(期約)이라는 것은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정한 때를 기약이라 말합니다.

■ 발표

(시78:2)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



발표(發表)라는 것은 밖으로 드러내어 알리는 것을 발표라 말합니다.

■ 후생

(시78:6) 이는 저희로 후대 곧 후생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 자손에게 일러서



후생(後生)이라는 것은 자기 뒤에 나는 후손을 후생이라 말합니다.

■ 화광

(시78:14) 낮에는 구름으로, 온 밤에는 화광으로 인도하셨으며



화광(火光)이라는 것은 불기둥의 빛을 화광이라 말합니다.

■ 황야

(시78:17) 저희는 계속하여 하나님께 범죄하여 황야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



황야(荒野)라는 것은 밤에는 춥고 낮에는 뜨겁고 또 메말라 먹을 물도 없고 또 사람이 지나지 않아 갈 길도 없는 들판을 황야라 말합니다.

■ 충족

(시78:25) 사람이 권세 있는 자의 떡을 먹음이여 하나님이 식물을 충족히 주셨도다



충족(充足)이라는 것은 배불리 먹고 모자람이 없는 것을 충족이라 말합니다.

쓸 곳에 부족함이 없도록 가득 채우는 것을 충족이라 말합니다.

■ 반항

(시78:40) 저희가 광야에서 그를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 번인고



반항(反抗)이라는 것은 믿고 전적 따라야 하는데 전적 따르지 않고 시험하며 제 욕심대로 나가는 것을 반항이라 말합니다.

출애굽 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저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이적과 큰 기사를 보고도 이 구원의 하나님을 믿고 전적 따르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시험하고 저들 욕심대로 한 것은 하나님께 반항한 것이 됩니다.

신약 교회 우리들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를 전적 따르지 않고 시험하며 제 욕심대로 제 뜻대로 나가는 것은 하나님께 반항한 것이 됩니다.  

■ 치도

(시78:50) 그 노를 위하여 치도하사 저희 혼의 사망을 면케 아니하시고 저희 생명을 염병에 붙이셨으며



치도(治道)라는 것은 걸어가는 길을 다스리는 것을 치도라 말합니다.

■ 다량

(시80:5) 주께서 저희를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며 다량의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다량(多量)이라는 것은 많은 분량을 다량이라 말합니다.

■ 면책

(시80:15) 그것이 소화되고 작벌을 당하며 주의 면책을 인하여 망하오니



면책(面責)이라는 것은 잘못함으로 받을 책망을 면해 주는 것을 면책이라 말합니다.

■ 회

(시82:1) 하나님이 하나님의 회 가운데 서시며 재판장들 중에서 판단하시되



회(會)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불러모으신 회중을 회라 말합니다.

■ 불공평

(시82:2)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불공평(不公平)이라는 것은 하나님중심으로 판단하지 않고 인간 자기중심의 잣대로 판단하는 것을 불공평이라 말합니다.

■ 무지무각

(시82:5) 저희는 무지무각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무지무각(無知無覺)이라는 것은 영원히 죽는 영원히 죽는 줄 모르고 영원히 망하는데 영원히 망하는 줄 모르는 것을 무지무각이라 말합니다.

영원한 사망을 모르고 날뛰는 불신자들은 전부 다 무지무각한 자들입니다.

■ 범인2

(시82:7) 너희는 범인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같이 엎더지리로다



범인(凡人)이라는 것은 보통 평범한 사람을 범인이라 말합니다.

■ 침묵

(시83:1) 하나님이여 침묵치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치 말고 고요치 마소서



침묵(沈黙)이라는 것은 말없이 잠잠하고 고요한 것을 침묵이라 말합니다.

■ 한

(시83:2) 대저 주의 원수가 훤화하며 주를 한하는 자가 머리를 들었나이다



한(恨)이라는 것은 사랑하는 것과 반대인 미워하는 것을 한이라 말합니다.

■ 간계

(시83:3) 저희가 주의 백성을 치려 하여 간계를 꾀하며 주의 숨긴 자를 치려고 서로 의논하여



간계(奸計)라는 것은 간교를 꾀하기 위하여 의논하고 계획하는 것을 간계라 말합니다.

■ 엔돌

(시83:10) 그들은 엔돌에서 패망하여 땅에 거름이 되었나이다



‘엔돌’은 므낫세의 성읍이며(수17:11), 사울이 이 곳에 사는 신접한 여인을 찾아갔습니다(삼상28:7 이하). 시스라와 야빈이 이곳에서 패하였습니다.(시83:9)

[(수17:11) 잇사갈과 아셀에도 므낫세의 소유가 있으니 곧 벧 스안과 그 향리와 이블르암과 그 향리와 돌의 거민과 그 향리요 또 엔돌 거민과 그 향리와 다아낙 거민과 그 향리와 므깃도 거민과 그 향리들 세 높은 곳이라]

[(삼상28:7) 사울이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그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

[(시83:9) 주는 미디안인에게 행하신 것같이, 기손 시내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행하신 것같이 저희에게도 행하소서]

■ 발분

(시85:5)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며 대대에 발분하시겠나이까



발분(發忿)이라는 것은 분노를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발하는 것을 발분이라 말합니다.

■ 선하사

(시86:5) 주는 선하사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선하사’라는 것은 ‘주는 선하신 분이시므로’ 라는 말입니다.

주(主)는 선하신 분이시므로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십니다. 주의 선(善)의 속성이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신 것이 아니라 주께서 선하신 속성을 가지고 계시므로 인하여서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열 두 속성 중에 하나가 되는 선(善)의 속성은 하나님 중심성의 성품을 선이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중심성의 성품을 가지셨기 때문에 그 성품으로 인하여서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은 주체이요 하나님은 ‘선하사’ 하는 것은 객체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중심성의 성품(선)이 주체요 하나님의 중심성의 성품으로 인하여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신 것(선하사)은 주체에 속한 객체입니다.

우리가 자칫 오해하기 쉬운 것은 하나님의 선의 속성이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한 것으로 여기 쉬운데, 하나님은 선의 속성을 가지셨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서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신 것입니다.

■ 등록

(시87:6)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셀라)



등록(登錄)이라는 것은 문서가 되는 장부에 기재하여 올리는 것을 등록이라 말합니다.  

■ 유혼

(시88:10) 주께서 사망한 자에게 기사를 보이시겠나이까 유혼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 (셀라)



유혼(幽魂)이라는 것은 사람이 죽으므로 육신에서 떠난 혼을 유혼이라 말합니다.

■ 황망

(시88:15) 내가 소시부터 곤란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의 두렵게 하심을 당할 때에 황망하였나이다



황망(慌忙)이라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을 황망이라 말합니다.

■ 평정

(시89:9) 주께서 바다의 흉용함을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평정케 하시나이다



평정(平靜)이라는 것은 흉용 하게 날 뛰던 것을 본래대로 잔잔하게 다스리는 것을 평정이라 말합니다.

■ 유복

(시89:15) 즐거운 소리를 아는 백성은 유복한 자라 여호와여 저희가 주의 얼굴 빛에 다니며



유복(有福)이라는 것은 복이 어떤 것인지 바로 아는 것을 유복이라 말합니다.

복이 있는 것은 복이 어떤 것인지 바로 아는 것이 복이 있는 것이요, 복이 어떤 것인지 바로 아는 것은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심을 아는 것이 복을 바로 아는 것입니다.

■ 강탈

(시89:22 ) 원수가 저에게서 강탈치 못하며 악한 자가 저를 곤고케 못하리로다



강탈(强奪)이라는 것은 힘으로 눌러서 빼앗는 것을 강탈이라 말합니다.

■ 박멸

(시89:23) 내가 저의 앞에서 그 대적을 박멸하며 저를 한하는 자를 치려니와



박멸(撲滅)이라는 것은 쳐부수어 없애버리는 것을 박멸이라 말합니다.

■ 단촉

(시89:45) 그 소년의 날을 단촉케 하시고 저를 수치로 덮으셨나이다 (셀라)



단촉(短促)이라는 것은 짧고 짧은 것을 단촉이라 말합니다.

■ 경점

(시90: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경점(更點)이라는 밤의 시간 단위를 경점이라 말합니다.

구약성경에서는 야간을 4시간 단위로 3경으로 나눕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7회 나오며, 초경(애 2:19), 이경 또는 중경(삿 7:19), 삼경 또는 새벽(출 14:24, 삼상 11:11)입니다.

‘점’은 ‘경’을 시간 단위로 다시 나눈 것을 점이라 말합니다.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이라는 것은 경은 3경으로 4시간이고, 점은 4시간 사이에 다시 쪼갠 시간이니 아주 짧은 시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 일식간

(시90: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일식간(一息間)이라는 것은 한번 탄식하는 사이를 일식간이라 말합니다.

우리의 모든 날이 주님께서 우리를 보시고 탄식하시는 사이에 우리의 평생이 다였다 하셨습니다.

■ 새 사냥꾼

(시91:3)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새 사냥꾼이라는 것은 덫을 놓는 자를 새 사냥꾼이라 말합니다.

야쿠쉬는 야코쉬(3369)의 수동분사이며, '덫을 놓는 자, 새 사냥꾼'을 의미합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3회 나오며 '새 사냥꾼'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시91:3, 잠6:5, 렘5:26)

[(잠6:5) 노루가 사냥군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시124:7) 우리 혼이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남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렘5:26-27) 내 백성 너희 중에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의 매복함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조롱에 새들이 가득함같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창대하고 거부가 되어]

■ 발육

(시92:12)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발육하리로다



발육(發育)이라는 것은 아주 크고 튼튼하게 잘 자라는 것을 발육이라 말합니다.

■ 청청

(시92:14)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청청(靑靑)이라는 것은 진액이 풍족하여 결실이 그치지 아니하는 나무의 상태를 표현할 때 ‘청청’이라고 말합니다.

[(렘17:8)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 위안

(시94:19)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위안(慰安)이라는 것은 주(主)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즐겁게 하시는 것을 위안이라 말합니다.

위안은 주(主) 되신 하나님을 주(主) 되신 하나님으로 믿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맡길 때에 주(主)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을 즐겁게 하시는 위안을 주십니다.  

■ 호각

(시98:6) 나팔과 호각으로 왕 여호와 앞에 즐거이 소리할지어다



호각(號角)은 소리로 외치거나 또는 뿔로 만든 악기로 소리를 높이는 것을 호각이라 합니다.

■ 산악

(시98:8)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이 박수하며 산악이 함께 즐거이 노래할지어다



산악(山嶽)이라는 것은 크고 작은 산들을 산악이라 말합니다.

■ 배도자

(시101:3) 나는 비루한 것을 내 눈 앞에서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도자들의 행위를 미워하니 이것이 내게 붙접지 아니하리이다



배도자(背道者)라는 것은 악한 일을 하고, 이웃을 헐고, 교만하고, 거짓말하는 자를 배도자라 말합니다.

시101:4-7 말씀대로 죄악을 행하는 악인을 배도자라 말합니다.

[(시101:4-7) 사특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그 이웃을 그윽히 허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로다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 *거짓 행하는 자가 내 집 안에 거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가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 붙접

(시101:3) 나는 비루한 것을 내 눈 앞에서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도자들의 행위를 미워하니 이것이 내게 붙접지 아니하리이다



‘붙접’이라는 것은 한 덩어리가 되려고 달라붙는 것을 붙접이라 말합니다.

■ 그윽히

(시101:5) 그 이웃을 그윽히 허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로다



‘그윽히’라는 것은 표시가 금방 나지 않도록 서서히 은밀하게 진행하는 것을 그윽히라 말합니다.

■ 냉과리

(시102:3) 대저 내 날이 연기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냉과리같이 탔나이다



‘냉과리’라는 것은 형체는 그대로 있으나 불에 탄 숯 덩어리가 된 것을 냉과리라 말합니다.

■ 연휼

(시102:14)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 티끌도 연휼히 여기나이다



연휼(憐恤)이라는 것은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기는 것을 연휼이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그 불쌍과 그 긍휼을 우리에게 속한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심과 긍휼하심을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우리에게 속한 자들에 대한 연휼입니다.

■ 중년

(시102:24)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중년(中年)은 늙은 노인이 되기 전의 나이를 중년이라 합니다.

■ 체질1

(시103:14)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체질(體質)은 인생 육체의 근본 성질을 체질이라 합니다.

(시103:15-16)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 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 정권

(시103:19)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정권(政權)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그 권세를 정권이라 합니다.

■ 누각

(시104: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누각(樓閣)이라는 것은 층이 있는 높은 집을 누각이라 말합니다.

■ 해갈

(시104:11) 들의 각 짐승에게 마시우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해갈(解渴)이라는 것은 갈증을 완전히 풀어주는 것을 해갈이라 말합니다.

■ 우택

(시104:16) 여호와의 나무가 우택에 흡족함이여 곧 그의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이로다



우택(雨澤)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비를 내려주시는 것을 우택이라 말합니다.

■ 할렐루야

(시104:35) 죄인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실지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라는 것은 죄인과 악인을 소멸하시는 하나님께 송축, 찬양, 찬송하는 것을 할렐루야라고 말합니다.

‘할렐루야’는 (1984, 할랄)과 (3050, 야흐)가 합친 말입니다.

1. ‘할랄’은 송축하다, 찬양하다, 찬송하다라는 말입니다.

1)송축

(시104:35) 죄인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실지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2)찬양

(시106:48)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3)찬송

(시135:1)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2. ‘야흐’(하나님의 이름)는 야훼(3068)의 축약형입니다.


3. 할렐루야는 구약성경 시편에 나타나고, 신약에서는 계시록에 나타납니다.


4. 우리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기쁨으로 송축, 찬양, 찬송을 드리는 것을 한 말로 함축 되게 터져 나오는 표현이 할렐루야입니다.  

■ 아브라함의 후손

(시105:5) 그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 이적과 그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것은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 곧 우리를 말합니다.

■ 방석

(시105: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저를 방석함이여 열방의 통치자가 저로 자유케 하였도다



방석(放釋)이라는 것은 종으로 팔려서 매인 데에서 자유케 되는 것을 방석이라 말합니다.

■ 백관

(시105:22) 임의로 백관을 제어하며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백관(百官)이라는 것은 벼슬 가진 모든 자를 백관이라 말합니다.

■ 함 땅

(시105:23)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 땅에 객이 되었도다



함 땅은 애굽을 말합니다.

[(시106:22) 그는 함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일을 행하신 자로다]

■ 미구

(시106:13) 저희가 미구에 그 행사를 잊어버리며 그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미구(未久)라는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동안을 미구라 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큰 능력의 행사를 ‘그리 얼마 되지 않는 동안(미구)’에 바삐 서둘러서 잊어버렸다 하셨습니다.

■ 결렬

(시106:2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저희를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 택하신 모세가 그 결렬된 중에서 그 앞에 서서 그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않게 하였도다



결렬(決裂)이라는 것은 함께 같이 하다가 각자의 길로 따로 갈라지게 되는 것을 결렬이라 말합니다.

■ 낙토

(시106:24) 저희가 낙토를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낙토(樂土)라는 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산업인 가나안 땅을 낙토라 말합니다.

[(렘 3:19 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 중에 아름다운 산업인 이 낙토를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것이니라 하였노라]

■ 얼

(시106:32) 저희가 또 므리바 물에서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저희로 인하여 얼이 모세에게 미쳤나니



‘얼’이라는 것은 ‘언걸’의 준말로서 저희로 인하여 자기가 흠이 생기는 것을 얼이라 말합니다.

■ 음탕

(시106:39) 저희는 그 행위로 더러워지며 그 행동이 음탕하도다



음탕(淫蕩)이라는 것은 음란한 행위로 더러워진 그 행동을 말할 때 음탕이라 말합니다.

음란은 우상을 섬기는 것 - 본질성
음행은 우상을 섬기는 행위 - 행위성 (본질의 행위성)
음탕은 우상을 섬기는 행위로 더러워진 그 행동 - 표현성 (본질 행위의 행동성)

[(시106:34-36) 저희가 여호와의 명을 좇지 아니하여 이족들을 멸하지 아니하고 *열방과 섞여서 그 행위를 배우며 *그 우상들을 섬기므로 그것이 저희에게 올무가 되었도다]

[(막7: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 참고: 위의 ‘음란’ ‘음행’ ‘음탕’의 해석은 우상을 섬기는 본질성과 행위성, 그리고 그 행위에서 나오는 행동성을 설명하기 위한 것입니다. ‘음란’ ‘음행’의 본질성에 대해서는 성경사전에서 별도로 찾으시기 바랍니다.

■ 위경

(시107:20)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위경(危境)이라는 것은 사단이 파놓은 멸망의 구덩이를 위경이라 말합니다.

■ 염밭

(시107:34) 그 거민의 악을 인하여 옥토로 염밭이 되게 하시며



염밭(鹽밭)이라는 것은 식물이 자랄 수 없는 소금밭을 염밭이라 말합니다.

■ 우환

(시107:39) 다시 압박과 곤란과 우환을 인하여 저희로 감소하여 비굴하게 하시는도다



우환(憂患)이라는 것은 걱정과 근심, 슬픔과 고통이 있는 것을 우환이라 말합니다.

■ 비굴

(시107:39) 다시 압박과 곤란과 우환을 인하여 저희로 감소하여 비굴하게 하시는도다



비굴(卑屈)이라는 것은 천해지고 낮아져서 발아래 엎드린 것을 비굴이라 말합니다.

■ 고리대금

(시109:11) 고리대금하는 자로 저의 소유를 다 취하게 하시며 저의 수고한 것을 외인이 탈취하게 하시며



고리대금(高利貸金)이라는 것은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것을 고리대금이라 말합니다.

■ 수공물

(시115:4) 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수공물(手工物)이라는 것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물건을 수공물이라 말합니다.

■ 정

(시116:19) 예루살렘아, 네 가운데서, 여호와의 전 정에서 내가 갚으리로다 할렐루야



정(庭)이라는 것은 거니는 뜰을 정이라 말합니다.

예루살렘은 여호와께서 거니시는 뜰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능력을 입고 승리한 자가 거하는 곳입니다.

■ 근실

(시119:4) 주께서 주의 법도로 명하사 우리로 근실히 지키게 하셨나이다



근실(勤實)이라는 것은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는 것을 근실이라 말합니다.

[(눅10:27)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 지방

(시119:70) 저희 마음은 살쪄 지방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지방(脂肪)이라는 것은 살찐 것이 쌓여서 된 기름덩어리를 지방이라 말합니다.

■ 가죽병

(시119:83) 내가 연기 중의 가죽병같이 되었으나 오히려 주의 율례를 잊지 아니하나이다



가죽병(가죽甁)이라는 것은 물이나 젖을 담기 위해서 가죽으로 만든 병을 가죽병이라 말합니다.

■ 야경

(시119:148)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야경(夜更)이라는 것은 초경(애 2:19), 이경 또는 중경(삿 7:19), 삼경 또는 새벽(출 14:24, 삼상 11:11)을 야경이라 말합니다.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하는 말씀은 ‘삼경이 깊기 전에 깨었다’는 말씀으로서 곧 새벽이 지나기 전에 깨었다는 말씀입니다.

■ 다윗 집

(시122:5) 거기 판단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 집의 보좌로다



다윗 집은 다윗 집의 보좌라 하시고 곧 거기에 판단의 보좌를 두셨다 하셨습니다.

■ 붕우

(시122:8) 내가 내 형제와 붕우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 평강이 있을지어다



붕우(朋友)라는 것은 벗이 되는 친구를 붕우라 말합니다.

■ 선인2

(시125:4) 여호와여 선인에게와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선을 행하소서



선인(善人)이라는 것은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자를 선인이라 말합니다.

1.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자는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자입니다.

2.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자는 의인입니다.

3.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의인은 깨끗한 자입니다.

4.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의인은 깨끗한 선인입니다.

[(전9:2)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이며 선하고 깨끗한 자와 깨끗지 않은 자며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의 결국이 일반이니 선인과 죄인이며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기를 무서워하는 자가 일반이로다]

■ 경성

(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경성(警醒)이라는 것은 깨어서 지키는 것을 경성이라 말합니다.

■ 조직

(시139:13)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조직(組織)이라는 것은 엮어 짜서 만드는 것을 조직이라 말합니다.

각 요소가 결합하여 유기적 통일체가 되게 하는 것을 조직이라 말합니다.

■ 신묘막측

(시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신묘막측(神妙莫測)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전능의 솜씨는 오묘하여 인간이 다 측량할 수 없음을 신묘막측이라 말합니다.

■ 형체

(시139: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형체(形體)라는 것은 하나님께 지음 받은 만물의 형태를 형체라 말합니다.

모든 만물은 본질 본 바탕이 되는 형질이 있고 또 형질의 외형이 되는 모양 곧 형태가 있습니다. 이렇게 본질 본 바탕이 되는 형질의 외형의 모양을 형체라 말합니다.

■ 형질

(시139:16)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형질(形質)이라는 것은 형체의 내형(內形)이 되는 형체의 본질 본 바탕을 형질이라 말합니다.

■ 백곡

(시144:13)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백곡(百穀)이라는 것은 온갖 곡식을 백곡이라 말합니다.

■ 침로

(시144:14)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로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침로(侵擄)라는 것은 쳐들어와서 사로잡거나 빼앗아 가는 것을 침로라 말합니다.

■ 중생

(시145:15-16)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



중생(衆生)이라는 것은 모든 생물을 중생이라 말합니다.

■ 상심

(시147:3)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상심(傷心)이라는 것은 죄를 지어 상한 마음을 상심이라 말합니다.

■ 자민

(시149:2)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자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시온의 자민은 저희의 왕으로 인하여 즐거워할지어다



자민(子民)이라는 것은 자녀로 낳아서 백성이 된 것을 자민이라 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1.02.23-3976 김반석 2019.05.26
공지 성경적 성경단어사전 집필 3단계 김반석 2018.10.26
공지 성경적 성경단어사전 解釋觀 김반석 2008.04.14
37 성경적 성경사전 (학개) <연결본> - 08.01.06 수정보완 선지자 2007.05.21
36 성경적 성경사전 (스바냐)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35 성경적 성경사전 (하박국)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34 성경적 성경사전 (나훔)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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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성경적 성경사전 (에스겔)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25 성경적 성경사전 (예레미야 애가)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24 성경적 성경사전 (예레미야)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23 성경적 성경사전 (이사야)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22 성경적 성경사전 (아가)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21 성경적 성경사전 (전도서)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20 성경적 성경사전 (잠언)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 성경적 성경사전 (시편)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18 성경적 성경사전 (욥) <연결본> 선지자 2007.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