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성경사전 (아가) <연결본>

2007.05.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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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적 성경사전 (아가) <연결본>
선지자선교회

■ 포도주

(아1:2)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포도주(葡萄酒)라는 것은 포도를 익히면 술이 되는데 이것이 포도주입니다.

창9:21에 포도주를 마시고 취했다 했습니다. 아:1:2에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하는 말씀은 네 사랑으로 흠뻑 취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창9: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 침궁

(아1:4) 왕이 나를 침궁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를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에서 지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침궁(寢宮)이라는 것은 왕이 거하는 궁궐 속의 침실을 침궁이라 말합니다.

■ 게달의 장막

(아1:5)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게달의 장막이라는 것은 게달은 이스마엘의 둘째 아들로서 광야에서 기업을 받은 유목민이나 상고입니다. 그래서 게달의 장막이라는 것은 광야의 보잘 것 없는 장막을 말합니다.

■ 솔로몬의 휘장

(아1:5)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솔로몬의 휘장이라는 것은 솔로몬이 지은 예루살렘 성의 화려한 휘장을 말합니다.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한 것은 게달의 장막은 광야의 보잘 것 없는 장막이요, 솔로몬의 휘장은 예루살렘 성의 화려한 휘장입니다. 그래서 술람미 여인을 게달의 장막과 솔로몬의 휘장으로 대비하여 말씀했습니다.

■ 예루살렘 여자들

(아1:5)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예루살렘 여자들’이라는 것은 ‘예루살렘’은 요단 건너 가나안 땅 여부스 사람의 성읍인데 여호수아가 전쟁에서 승리하여 빼앗은 성읍이며.(수15:8) 또 다윗이 여부스 사람을 치고 예루살렘 성 곧 시온 산성을 빼앗고 다윗 성이라 했습니다.(삼하5:6-7) ‘여자’는 남자의 배필로 주셨으니 계21:9에 성도들을 예수님의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라 하셨습니다.

마귀와 싸워 승리하신 예수님의 대속 공로로 구속받는 주님의 사랑하는 성도들을 예루살렘 여자들이라 합니다. 곧 예수님의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예루살렘 여자들이라 합니다.

[(수12:7-1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편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에서 쳐서 멸한 왕들은 이러하니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구별을 따라 그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으니 *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남방 곧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이라)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뭇 왕이요]

[(수15:8) 또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올라가서 여부스 곧 예루살렘 남편 어깨에 이르며 또 힌놈의 골짜기 앞 서편에 있는 산 꼭대기로 올라가나니 이 곳은 르바임 골짜기 북편 끝이며]

[(삼하5:6-7) 왕과 그 종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거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소경과 절뚝발이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저희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계21: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 구슬 꿰미

(아1:10) 네 두 뺨은 땋은 머리털로, 네 목은 구슬 꿰미로 아름답구나



구슬 꿰미라는 것은 보석을 줄에 꿴 목걸이를 구슬 꿰미라 말합니다.

줄 곧 네 줄은 정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았습니다.

첫 줄은 홍보석, 황옥, 녹주옥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

[(출28:14) 정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고 그 땋은 사슬을 그 테에 달지니라]

[(출28:17-21) 그것에 네 줄로 보석을 물리되 첫 줄은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요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으로 다 금테에 물릴지니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매보석에 열두 지파의 한 이름씩 인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 땋은 머리털

(아1:10) 네 두 뺨은 땋은 머리털로, 네 목은 구슬 꿰미로 아름답구나



땋은 머리라는 것은 길게 자란 머리를 가닥으로 묶은 머리를 땋은 머리라 말합니다.

삼손이 일곱 가닥 머리털이 있었는데 그 머리털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땋은 머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상징해서 땋은 머리로 말씀했습니다.

[(삿16:17-22) 삼손이 진정을 토하여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우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하여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들릴라가 삼손의 진정을 다 토함을 보고 보내어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을 불러 가로되 삼손이 내게 진정을 토하였으니 이제 한번만 올라오라 블레셋 방백들이 손에 은을 가지고 여인에게로 올라오니라 *들릴라가 삼손으로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 힘이 없어졌더라 *들릴라가 가로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여도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블레셋 사람이 그를 잡아 그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줄로 매고 그로 옥중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그의 머리털이 밀리운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

■ 향낭

(아1:13)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요



향낭(香囊)이라는 것은 향을 넣은 주머니를 향낭이라 말합니다.

■ 엔게디의 포도원

(아1: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엔게디의 포도원이라는 것은 ‘엔게디’는 아무도 침범하지 못하는 ‘요새’를 말하는 것이니 요새 안의 튼튼한 포도원을 엔게디 포도원이라 말합니다.

[(삼상23:29) 다윗이 거기서 올라가서 엔게디 요새에 거하니라]

■ 고벨화 송이

(아1: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고벨화 송이라는 것은 아름답고 향기 나는 고벨화에서 막 피어난 꽃봉오리를 고벨화 송이라 말합니다.

[(아4:13)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초와]

■ 화창

(아1:16)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



화창(和暢)이라는 것은 아름답게 보여서 보는 이로 하여금 쾌락하게 하는 것을 화창이라 말합니다.

(아7:6)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쾌락하게 하는구나

■ 사론의 수선화

(아2:1)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사론의 수선화라는 것은 ‘사론’은 광야 들판을 말하고 ‘수선화’는 광야 들판에 핀 꽃(백합화)를 말합니다.

광야의 아무것도 없는 데에서도 의식주와 생사를 하나님께 전적 맡기는 성도의 신앙을 사론의 수선화라 말합니다.

[(대상5:16) 저희가 바산길르앗과 그 향촌과 사론의 모든 들에 거하여 그 사방 변경에 미쳤더라]

[(마6:28-31)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 골짜기의 백합화

(아2:1)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골짜기의 백합화라는 것은 ‘골짜기’는 전쟁의 다툼이 있는 곳을 말하고 ‘백합화’는 영광을 말합니다.

전쟁의 다툼이 있는 곳에서 대적과 싸워 이김으로 승리자가 가지는 영광을 골짜기의 백합화라 말합니다.

[(창14:1-3)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 염해에 모였더라]

[(왕상7:19) 낭실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눅12:27 )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아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 백합화

(아2:1)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백합화라는 것은  대적과 싸워 이김으로 승리자가 가지는 영광을 골짜기의 백합화라 말합니다.

[(눅12:27 )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아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왕상7:19) 낭실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 수선화

(아2:1)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수선화(水仙花)라는 것은 광야 들판에 핀 꽃(백합화)을 수선화라 말합니다.

의식주와 생사를 전적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을 수선화로 상징했습니다.

[(마6:28-31)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 창살

(아2:9) 나의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창살(窓살)이라는 것은 창문에 가로와 세로로 내리 지른 나무 살을 창살이라 말합니다.

■ 반구

(아2: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반구(斑鳩)라는 것은 비둘기를 반구라 말합니다.

■ 베레스 산

(아2:17) 나의 사랑하는 자야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돌아와서 베데르 산에서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아여라



베레스 산이란 이라는 것은 ‘베레스’는 유다와 다말 사이에서 난 아들이고 ‘산’은 ‘산성으로서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라 하셨습니다. (신4:48) (삼하5:7)

1. 다말은 자기의 형편 환경과 주변 주위가 협조하지 않더라도 순생 순교의 신앙으로 유다를 통하여 구주 예수님의 족보가 되는 베레스를 낳았습니다.

[(창38:6)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취하니 그 이름은 다말이더라]

[(대상2:4)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유다로 말미암아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으니 유다의 아들이 모두 다섯이더라]

2. 그러기에 베레스 산이라는 것은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 다말이 가진 순생 순교의 신앙을 가진 성도에게 여호와는 반석이시요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 되십니다. (시9:9) (시18:2)

[(신4:48)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 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삼하5: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시9:9) 여호와는 또 압제를 당하는 자의 산성이시요 환난 때의 산성이시로다]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 노루와 어린 사슴

(아2:17) 나의 사랑하는 자야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돌아와서 베데르 산에서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아여라



노루와 어린 사슴은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무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을 수 있습니다.

1.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순생 순교의 신앙인이 되어 누구에게든지 양식이 될 수 있는 자가 되라는 말씀을 노루와 사슴으로 상징했습니다.

[(신12:15)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즐기는 대로 생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무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음같이 먹으려니와]

2. 노루와 어린 사슴은 늘 경계와 조심하는 짐승으로서 우리로 거룩과 경건으로 말세를 준비하기를 상징해서 말씀합니다.

[(벧후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 행순하는 자

(아3:3) 성중의 행순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행순(行巡)하는 자’라는 것은 성안을 돌면서 성민을 지키는 자를 행순하는 자라 말합니다.

행순하는 자는 왕의 성을 지키는 자인데 교회를 지키는 주님의 종을 상징해서 말씀합니다.

[(아5:7) 성중에서 행순하는 자들이 나를 만나매 나를 쳐서 상하게 하였고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이 나의 웃옷을 벗겨 취하였구나

■ 장사3

(아3:6) 연기 기둥과도 같고 몰약과 유향과 장사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기롭게도 하고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고



‘장사’라는 것은 물건을 사고 파는 장사꾼을 장사라 말합니다.

■ 연3

(아3:7) 이는 솔로몬의 연이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인이 옹위하였는데



연(輦)이라는 것은 왕이 이동시에 타는 침상인 가마를 연이라 말합니다.

■ 옹위

(아3:7) 이는 솔로몬의 연이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인이 옹위하였는데



옹위(擁圍)라는 것은 사방으로 둘러싸서 지키는 것을 옹위라 말합니다.

■ 시온의 여자들

(아3:11) 시온의 여자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혼인 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 모친의 씌운 면류관이 그 머리에 있구나



‘시온의 여자들’이라는 것은 대적과 싸워 승리한 주님의 사랑하는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시온’은 시온 산성을 말하는데 조롱과 멸시하는 대적과 싸워서 빼앗은 예루살렘 성을 말하고, ‘여자’는 남자의 배필로 주셨는데 계21:9에는 성도들을 예수님의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라 하셨습니다.

[(계21: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 너울

(아4: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너울’이라는 것은 여자들이 바같 출입을 할 때 천으로 얼굴을 가리는 면박을 너울이라 말합니다.

■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아4: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라는 것은 ‘길르앗 산 기슭’은 야곱이 라반을 피하여 그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곳이고, ‘무리 염소’는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양떼를 치면서 얼룩무늬와 검은 빛 있는 실한 양을 자기 것으로 하여 그 양떼가 심히 풍부하였습니다.  

그러기에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는 실한 양들을 말하는데 곧 주님과 연결된 실한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창31:21) 그가 그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창30:40-43) 야곱이 새끼 양을 구분하고 그 얼룩무늬와 검은 빛 있는 것으로 라반의 양과 서로 대하게 하며 자기 양을 따로 두어 라반의 양과 섞이지 않게 하며 *실한 양이 새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 떼의 눈 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으로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이러므로 약한 자는 라반의 것이 되고 실한 자는 야곱의 것이 된지라 *이에 그 사람이 심히 풍부하여 양 떼와 노비와 약대와 나귀가 많았더라]

■ 석류2

(아4:3) 네 입술은 홍색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석류는 붉은 홍색의 알갱이가 꽉 들어 차 있는데 그것은 충성으로 꽉 차서 주님께 지사충성을 상징합니다.

석류의 붉은 홍색은 건강을 말하니 충성을 가르칩니다. 얼굴이 붉으면 건강하게 보임 같이 인격이 건강하면 일을 계속합니다. 충성합니다. 충성성이라는 것은 인내성이라는 말과 같고 계속성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 몰약산

(아4:6)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내가 몰약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몰약산(沒藥山)이라는 것은 ‘몰약’은 썩지 않는 방부제이고, ‘산’은 ‘산성’으로서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라 하셨습니다. (신4:48) (삼하5:7)

몰약산은 방부(防腐)의 산으로서 속화되지 않고 타락되지 않는 성도에게 여호와는 반석이시요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 되십니다. (시9:9) (시18:2)

[(신4:48)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 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삼하5: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시9:9) 여호와는 또 압제를 당하는 자의 산성이시요 환난 때의 산성이시로다]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 유향의 작은 산

(아4:6)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내가 몰약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유향의 작은 산이라는 것은 ‘유향’은 향기 나는 향료이고, ‘작은 산’은 민23:9에 ‘작은 산에서 쳐다보니 이 백성은 홀로 처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유향의 작은 산이라는 것은 진리의 빛이 없어져 갈 때에 홀로 독립신앙으로 믿음의 덕의 향기를 퍼트리는 성도의 신앙인격을 상징합니다.

[(민23:9) 내가 바위 위에서 그들을 보며 작은 산에서 그들을 바라보니 이 백성은 홀로 처할 것이라 그를 열방 중의 하나로 여기지 않으리로다]

■ 신부

(아4:8)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신부(新婦)라는 것은 신랑 되는 자와 늘 함께 하고 늘 함께 가는 곧 신랑과 동거동행 하는 신랑의 배필 되는 여인이 신부입니다.

신랑 되는 자가 신부에게 말하기를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아4:8)’ 했습니다.

신부는 신랑과 늘 동거동행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동시에 신부는 간부로 더럽히지 않게 정절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이 신부입니다.

계21:9에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라 하셨고 그 어린 양의 아내를 계21:27에는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 했습니다. 그러기에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는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구속받은 성도가 신랑 되신 주님의 신부입니다. 그러므로 신부 된 우리는 주님과 늘 동거동행 해야 합니다.

[(계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계21: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계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 레바논

(아4:8)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레바논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사 그들과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하신 약속의 땅이 레바논입니다.(신1:6-8)

1. 레바논

1)레바논은 곧 헤르몬 산입니다.

[(수13:5) 또 그발 사람의 땅과 동편 온 레바논 곧 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와]

2)헤르몬 산은 스닐이라 칭합니다.

[(신3:9)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칭하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칭하였느니라)]

3)헤르몬 산, 스닐, 레바논이 곧 시온 산입니다.

[(신4:48)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 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4)시온 산은 시온 산 성, 다윗의 성, 예루살렘 성입니다.

[(사10:32) 이 날에 그가 놉에서 쉬고 딸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산을 향하여 그 손을 흔들리로다]

레바논 = 헤르몬 산
아마나 =레바논의 산
스닐 = 헤르몬 산
헤르몬 산 = 시온 산

레바논 = 아마나 = 스닐 = 헤르몬 = 시온 산 =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사 그들과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하신 약속의 땅이 레바논 곧 시온 산 = 예루살렘 성 = 다윗 성 = 신앙의 승리자가 거하는 성

2. 주님과 동거동행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는 말씀은 약속 이행에 신실한 여호와 하나님 나와 함께 하고 나와 함께 가자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과의 동거 동행을 말합니다.

[(신1:6-8)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서 거한 지 오래니 *방향을 돌려 진행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지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남방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하셨나니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사 그들과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하신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얻을지니라]

3. 아가 4장 8절 주석

약속의 신실하신 주님과 동거 동행하고(레바논), 깨끗의 성결을 가지고(아마나), 죄와 마귀와 사망과 싸워서 승리한 신앙으로(스닐), 어떠한 현실에서도 낙망치 않고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다 맡길 때 하늘의 주님의 음성을 듣는(헤르몬 꼭대기), 용맹한 신앙으로(사자 굴), 환란을 준비하는 신앙으로(표범 산), 신앙의 승리자로 굳게 서라(내려다보아라) 하신 말씀입니다.

■ 아나마

(아4:8)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아나마는 레바논에 있는 산입니다.

아마나는 더러운 것을 씻어서 깨끗해지는 성결을 상징합니다.

[(왕하5:12) 다메섹강 아마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 스닐

(아4:8)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스닐은 헤르몬 산을 말하는데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방인 아모리 족속의 두 왕과 싸워서 빼앗은 땅이 스닐입니다.

스닐은 죄와 마귀와 사망과 싸워서 승리한 신앙의 성도를 상징해서 말씀합니다.

[(신3:8-9) 그 때에 우리가 요단 강 이편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취하였으니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칭하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칭하였느니라)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 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 헤르몬 꼭대기

(아4:8)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헤르몬 꼭대기라는 것은 ‘헤르몬’은 레바논에 있는 헤르몬 산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대적과 싸워서 빼앗은 땅이고(신3:8-9), ‘꼭대기’는 하늘에 닿는 것(창28:11-22)을 말합니다.  

헤르몬 꼭대기에서 ‘헤르몬’은 시42:6에 ‘헤르몬 산에서 주를 기억한다’했습니다. 그 기억이라는 것은 주 하나님께서 대적을 두려워 말라하셨고 대적을 우리 손에 붙이시매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않게 하시리라 하신(신3:2-3) 그 하나님을 기억하고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 하나님께 다 맡긴다는 말입니다.

‘꼭대기’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다 맡길 때 그 믿음이 하늘에 닿아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음을 상징해서 말씀합니다.(창28:11-22)

[(신3:8-9) 그 때에 우리가 요단 강 이편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취하였으니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칭하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칭하였느니라)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 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창28:11-22)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취하여 베개하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 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본 이름은 루스더라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시42: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망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신3:2-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모든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붙이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 사자 굴

(아4:8)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사자 굴이라는 것은 ‘사자’는 대적이 그를 범할 수 없는 것을 말하고, ‘굴’은 죽으면 육신을 묻는 매장지가 굴입니다.

사자 굴은 대적이 달라 들어도 그를 범할 수 없고 오히려 달라 든 그 장소가 대적이 죽어 매장 당하는 장소가 됨을 상징합니다. 사자 굴은 누가 그를 범할 수 없는 용맹한 승리자의 신앙을 말합니다.

[(창49: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창23:9) 그로 그 밭머리에 있는 막벨라 굴을 내게 주게 하되 준가를 받고 그 굴을 내게 주어서 당신들 중에 내 소유 매장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 표범 산

(아4:8)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표범 산이라는 것은 ‘표범’은 대적을 피하지 않고 허리를 동이고 기다리고, ‘산’은 ‘산성으로서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라 하셨습니다. (신4:48) (삼하5:7)

표범 산은 환란을 평소에 준비하여 환란이 오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환란을 기다리는 신앙으로 환란의 피난처를 반석 되시는 주님으로 삼는 신앙을 말합니다.

[(호13:7)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사자 같고 길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 구슬 한 꿰미

(아4:9)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구슬 한 꿰미라는 것은 보석을 한 줄에 꿴 목걸이를 구슬 한 꿰미라 말합니다.

아4:9에 말하는 구슬 한 궤미라는 것은 아4:8에 나타낸 성도의 신앙을 구슬 한 꿰미라 말하는데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는 것과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본 그것이 구슬 곧 보석이요 그것이 하나 하나 끊어진 것이 아니라 한 줄에 다 연결로 꿰어진 것을 구슬 한 꿰미라 했습니다.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는 보석은 - 하나님과 동거동행

▪‘아마나’라는 보석은 - 성결

▪‘스닐’이라는 보석은 -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와 싸워 승리한 성도의 신앙

▪‘헤르몬 꼭대기’라는 보석은 -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성도의 신앙

▪‘사자 굴’이라는 보석은 - 마귀 사탄 대적이 범할 수 없는 용맹한 성도의 신앙

▪‘표범산’이라는 보석은 - 거룩과 경건으로 환란을 준비하는 성도의 신앙

[(아4:8)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 기름의 향기

(아4:10)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에 지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승하구나



기름의 향기라는 것은 ‘기름’은 영감신앙을 말하고(창4:4), ‘향기’는 자기를 하나님께 다 바쳐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것을 말합니다.(창8:2)-21)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창8:20-21)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 꿀 방울

(아4:11)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꿀 방울이라는 것은 아름다운 소산이 방울방울 맺는 것을 꿀 방울이라 말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을 계속하는 성도의 신앙을 꿀 방울이라 상징해서 말씀했습니다.

■ 레바논의 향기

(아4:11)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레바논의 향기라는 것은 하나님과 동거동행 하는 성도의 신앙과 정결한 자기가 되어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는 성도의 신앙을 레바논의 향기라 말합니다.

‘레바논’은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아4:8)’ 하셨으니 약속 이행에 신실한 여호와 하나님 나와 함께 하고 나와 함께 가자는 말씀으로서 하나님과의 동거 동행을 말합니다.

‘향기(香氣)’는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그것을 향기라 하셨습니다.(창8:20) 향기는 자기를 정결케 하여 그 정결한 자기를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는 것을 향기로운 향기라 했습니다.

■ 잠근 동산

(아4:12)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잠근 동산이라는 것은 사단 뱀의 미혹이 없는 에덴동산을 잠근 동산이라 말합니다.

사단 뱀의 미혹을 받지 않는 성도의 정절한 신앙을 잠근 동산이라 상징했습니다.

[(창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 덮은 우물

(아4:12)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덮은 우물이라는 것은 이방 세상에게 늑탈 당하여 정절을 빼앗기지 않는 성도의 신앙을 상징합니다.

[(창21:25)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늑탈한 일에 대하여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하매]

■ 봉한 샘

(아4:12)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봉한 샘이라는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잠14:27)’이라 하셨으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으로 일관하는 성도의 신앙을 봉한 샘이라 상징했습니다.

[(잠14: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 나도초

(아4:13)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초와



나도초라는 것은 향유가 나는 나드라는 이름을 가진 식물입니다.

[(아 1:12) 왕이 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도 기름이 향기를 토하였구나]

[(요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 나도

(아4:14)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나도’라는 것은 나도초에서 나오는 나드 향 기름 곧 나드 향유를 나도라 말합니다.

[(아 1:12) 왕이 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도 기름이 향기를 토하였구나]

[(요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 번홍화

(아4:14)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번홍화(番紅花)라는 것은 향기가 나는 식물입니다.

■ 창포

(아4:14)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창포(菖蒲)는 창포 향유가 나는 향기로운 식물입니다.

창포는 성소의 관유를 만드는데 쓰인 향유 중 하나로 쓰인 것이 창포 향유입니다.

[(출30:23) 너는 상등 향품을 취하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오십 세겔과]

■ 계수2

(아4:14)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계수(桂樹)는 계피 향이 나는 계피나무를 말합니다.

■ 북풍2

(아4:16)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실과 먹기를 원하노라



북풍은 성도에게 불어오는 환란의 바람을 상징합니다.

[(잠25:23) 북풍이 비를 일으킴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 남풍2

(아4:16)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실과 먹기를 원하노라



남풍(南風)은 환란이 없고 평안하여 미혹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남풍이라 말합니다.

■ 노리개

(아5:14) 손은 황옥을 물린 황금 노리개 같고 몸은 아로새긴 상아에 청옥을 입힌 듯하구나



‘노리개’라는 것은 옷을 채우는 장식된 고리를 노리개라 말합니다.

[(삼하1:24) 이스라엘 딸들아 사울을 슬퍼하여 울지어다 저가 붉은 옷으로 너희에게 화려하게 입혔고 금노리개를 너희 옷에 채웠도다]

■ 기치

(아6:4) 내 사랑아 너의 어여쁨이 디르사 같고 너의 고움이 예루살렘 같고 엄위함이 기치를 벌인 군대 같구나



기치(旗幟)라는 것은 전장의 군대가 그 군대의 기를 높이 쳐들어 세우는 것을 기치라 말합니다.

우리가 높이 쳐들어 세울 기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쳐들어 세우는 것입니다.  

[(시20:5) 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 디르사

(아6:4) 내 사랑아 너의 어여쁨이 디르사 같고 너의 고움이 예루살렘 같고 엄위함이 기치를 벌인 군대 같구나



‘디르사’라는 것은 여호수아가 싸워서 멸한 도합 삼십 일 왕 중에 하나가 디르사 왕(수12:1-24)입니다.

대적과 싸워 그 대적을 멸하는 성도의 신앙을 ‘디르사’라 상징했습니다.

■ 호도 동산

(아6:11) 골짜기의 푸른 초목을 보려고 포도나무가 순이 났는가 석류나무가 꽃이 피었는가 알려고 내가 호도 동산으로 내려갔을 때에



호도 동산(胡桃 동산)이라는 것은 '호도'는 단단한 견과(堅果)이고 '동산'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신 곳을 말하는데 우리가 구원을 이루기에 가장 적절한 현실을 가리킵니다.

'호도 동산'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현실은 우리가 구원을 이루기에 가장 적절한 현실이라는 것을 굳게 확신을 가지는 성도의 신앙을 상징합니다.

■ 술람미 여자

(아6:13)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로 너를 보게 하라



술람미 여자라는 것은 '나의 사랑하는 자'를 술람미 여자라 했습니다.  

술람미 여자 곧 나의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의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 되는(계21:9) 우리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 밀단

(아7:2)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밀단'이라는 것은 밀을 묶어서 쌓아 올린 더미를 밀단이라 말합니다.

■ 헤스본 바드랍빔

(아7:4)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의 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헤스본 바드랍빔이라는 것은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으로서 모세가 탈취한 땅이고, '바드랍빔'은 헤스본 도성에 있는 성문의 이름입니다.

[(민21:25-26) 이스라엘이 이같이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하였으니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모압 전왕을 치고 그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그 손에서 탈취하였었더라]

■ 갈멜 산

(아7:5)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갈멜 산이라는 것은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 곳이 갈멜 산입니다.(왕상18:1-46)

[(왕상18:19) 그런즉 보내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인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인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오게 하소서]

[(왕상18: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왕상18:40)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 바알하몬

(아8:11)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실과를 인하여서 은 일천을 바치게 하였구나



바알하몬이라는 것은 솔로몬에게 속한 포도원이 바알하몬입니다.  

[(아8:12) 솔로몬 너는 일천을 얻겠고 실과 지키는 자도 이백을 얻으려니와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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