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성경사전 (이사야) <연결본>

2007.05.2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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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적 성경사전 (이사야) <연결본>
선지자선교회
■ 이사야

(사1: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라



이사야는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종 선지자입니다.

이사야서는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입니다.

■ 만홀

(사1: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만홀(慢忽)이라는 것은 자식이 아비를 거역하고 종이 주인을 알지 못하는 것들을 가리켜서 만홀이라 말합니다.

■ 딸 시온

(사1:8)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같이, 원두밭의 상직막같이, 에워싸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도다



딸 시온이라는 것은 ‘딸’은 아버지의 사랑하는 자녀이고, ‘시온’은 대적에게서 빼앗은 이방인의 땅 헤르몬을 말합니다.

딸 시온은 주님께서 구속하신 우리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 원두밭

(사1:8)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같이, 원두밭의 상직막같이, 에워싸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도다



원두밭이라는 것은 참외나 수박을 심어 놓은 밭을 원두밭이라 말합니다.

■ 상직막

(사1:8)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같이, 원두밭의 상직막같이, 에워싸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도다


상직막(上直幕)이라는 것은 천으로 세운 조그만 오두막을 상직막이라 마랍니다.

■ 악업

(사1: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악업(惡業)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하나님중심으로 하지 않고 자기중심으로 하는 것을 악업이라 말합니다.

■ 주홍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주홍(朱紅)이라는 것은 새빨간 색을 주홍이라 말합니다.

[(시22: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 진홍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진홍(眞紅)이라는 것은 새빨간 색보다 더 진한 아주 붉은 색을 진홍이라 말합니다.

[(시22: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 사례물

(사1:23) 네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치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치 아니하는도다



사례물(謝禮物)이라는 것은 한 일에 수고하였다고 고마움의 표시로 주는 물품을 사례물이라 말합니다.

■ 수리2

(사1:23) 네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치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치 아니하는도다



수리(受理)라는 것은 받아서 그 일을 처리하는 것을 수리라 말합니다.

■ 귀정

(사1:27) 시온은 공평으로 구속이 되고 그 귀정한 자는 의로 구속이 되리라



귀정(歸正)이라는 것은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의와 신실함으로 회복이 되는 것을 귀정이라 말합니다.

[(사1:26) 내가 너의 사사들을 처음과 같이, 너의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칭함이 되리라 하셨나니]

■ 상수리나무

(사1:29) 너희가 너희의 기뻐하던 상수리나무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너희가 너희의 택한 동산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며



상수리나무는 키가 쭉쭉 잘 뻗은 큰 나무입니다.

상수리나무는 크고 높게 여기는 것을 상징합니다.

[(호4:13) 저희가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아름다움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을 행하는도다]

■ 삼오라기

(사1:31) 강한 자는 삼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으리라



삼오라기라는 것은 삼으로 베를 짜다가 한올 삐쳐 나온 것을 한오라기라 말합니다.

삼오라기 한올은 약해서 힘들이지 않고 손으로 톡 떼면 쉽게 끊어져 버립니다.

■ 다시스

(사2:16)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다시스’는 배를 만들어서 바다를 왕래하면서 사는 나라입니다.

(왕상10:22) 왕이 바다에 다시스 배들을 두어 히람의 배와 함께 있게 하고 그 다시스 배로 삼 년에 일차씩 금과 은과 상아와 잔나비와 공작을 실어 왔음이더라

■ 암혈

(사2:19)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암혈(巖穴)이라는 것은 바위에 뚫려 있는 동굴을 암혈이라 말합니다.

■ 토굴

(사2:19)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토굴(土窟)이라는 것은 땅속을 파서 생긴 동굴을 토굴이라 말합니다.

■ 적자

(사3:4) 그가 또 아이들로 그들의 방백을 삼으시며 적자들로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



적자(赤子)라는 것은 갓난아이와 같이 아무 분별도 없는 자를 적자라 말합니다.

■ 촉범

(사3:8)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려서 그 영광의 눈을 촉범하였음이라



촉범(觸犯)이라는 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거슬리는 언행으로 인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거슬리는 것을 촉범이라 말합니다.

■ 망사

(사3:18) 주께서 그 날에 그들의 장식한 발목 고리와 머리의 망사와 반달 장식과



망사(網紗)라는 것은 그물코 같이 생기게 짠 천을 망사라 합니다.

■ 화관

(사3:20)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화관(花冠)이라는 것은 머리에 쓰는 아름다운 관을 화관이라 말합니다.

[(사28:5)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 향합

(사3:20)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향합(香盒)이라는 것은 향을 담는 합을 향합이라 말합니다.

■ 호신부

(사3:20)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호신부(護身符)라는 것은 신분을 나타내는 패를 호신부라 한 것으로 여깁니다.

■ 지환

(사3:21) 지환과 코 고리와



지환(指環)이라는 것은 손가락에 끼는 반지를 지환이라 말합니다.

■ 자자한

(사3:24)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할 것이며




‘자자한’이라는 것은 찌그러지고 쪼그라져서 힘들고 고생한 흔적이 역역한 것을 자자한이라 말합니다.

■ 전란

(사3:25) 너희 장정은 칼에, 너희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전란(戰亂)이라는 것은 전쟁의 난리를 전란이라 말합니다.

■ 극상품

(사5: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혔도다



극상품(極上品)이라는 것은 지극히 좋은 품종을 극상품이라 말합니다.

[(사5: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힘은 어찜인고]

■ 북2

(사5:6) 내가 그것으로 황무케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질려와 형극이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을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말라 하리라 하셨으니



‘북’이라는 것은 나무의 뿌리를 싸고 있는 흙을 북이라 말합니다.

■ 질려

(사5:6) 내가 그것으로 황무케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질려와 형극이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을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말라 하리라 하셨으니



‘질려’라는 것은 가시덤불을 질려라 말합니다.

[(삿8:7) 기드온이 가로되 그러면 여호와께서 세바와 살문나를 내 손에 붙이신 후에 내가 들가시와 찔레로 너희 살을 찢으리라 하고]

■ 형극

(사5:6) 내가 그것으로 황무케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질려와 형극이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을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말라 하리라 하셨으니



형극(荊棘)이라는 것은 악행으로 인해서 자체에 질려(가시)가 나오고 그 자체에 질려가 나오므로해서 그 자체가 받는 고난의 형벌을 형극이라 말합니다.

■ 바트

(사5:10) 열흘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나겠고 한 호멜지기에는 간신히 한 에바가 나리라 하시도다



'바트'는 부피를 재는 단위를 말합니다.

■ 욕망

(사5:14) 음부가 그 욕망을 크게 내어 한량없이 그 입을 벌린즉 그들의 호화로움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떠드는 것과 그 중에서 연락하는 자가 거기 빠질 것이라



욕망(慾望)이라는 것은 구하고 쫓는 것이 한량없는 것을 욕망이라 말합니다.

■ 한량없이

(사5:14) 음부가 그 욕망을 크게 내어 한량없이 그 입을 벌린즉 그들의 호화로움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떠드는 것과 그 중에서 연락하는 자가 거기 빠질 것이라



한량없이(限量)라는 것은 량을 한정짓지 않고 그 얼마든지를 한양없이라 말합니다.

■ 함

(사5:18)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줄로 함같이 죄악을 끄는 자는 화 있을진저



함(函)이라는 것은 물건을 넣어두는 상자를 함이라 말합니다.

■ 분토

(사5: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를 발하시고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신지라 산들은 진동하며 그들의 시체는 거리 가운데 분토같이 되었으나 그 노가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그 손이 오히려 펴졌느니라



분토(糞土)라는 것은 썩어서 흙이 된 것을 분토라 말합니다.

■ 스랍

(사6: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스랍은 주 하나님을 창화 하는 천사들을 스랍이라 말합니다.

[(사6:3-4)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이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 화저

(사6:6)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화저(火著)라는 것은 숯불을 집는 쇠 젓가락을 화저라 말합니다.

■ 전폐

(사6:11) 내가 가로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거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가 전폐하게 되며



전폐(全廢)라는 것은 완전히 망가져서 아주 쓸 수 없는 것을 전폐라 말합니다.

■ 임마누엘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마1:23)는 말입니다.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처녀가 잉태하여 낳은 아들이 예수님이십니다. 이 예수님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하셨으니 이 예수님은 곧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또 임마누엘이라는 말은 처녀가 잉태하여 낳은 예수님이 누구이신 것을 밝히 나타내어주는 말로서 예수님은 도성인신 신인양성일위 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말이니 요1:14 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는 말씀과 같은 구원의 도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임’(5973 ~와 함께)과 ‘엘’(410 하나님)의 합성어로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또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하는 말입니다.

■ 서판

(사8: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취하여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서판(書板)이라는 것은 글 쓰는 널판을 서판이라 말합니다.

■ 마헬살랄하스바스

(사8: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취하여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마헬살랄하스바스’라는 것은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 바 될 것임이니라’하는 말입니다.

[(사8:3-4) 내가 내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 바 될 것임이니라]

■ 위력

(사8: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위력(威力)이라는 것은 가진 힘이 밖으로 나타날 때 그 힘을 가리켜서 위력이라 말합니다.

■ 곬

(사8: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곬’이라는 것은 언덕과 언덕 사이 물이 흘러 내려가는 계곡을 곬이라 말합니다.

■ 마술사

(사8:19) 혹이 너희에게 고하기를 지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마술사라는 것은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고 그 무엇에게 구한 그것이 바로 마술사가 되는데 마술사는 죽은 자라 했습니다.

그래서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사8:19)’ 하셨습니다.

■ 번조

(사8: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번조(煩燥)라는 것은 곤고하며 주릴 때에 그 고난으로 인하여 원망하는 마음이 타오르는 것을 번조라 말합니다.

■ 섶

(사9: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묻은 복장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섶’이라는 것은 마른 짚이나 잎나무를 섶이라 말합니다.

■ 기묘자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기묘자(奇妙者)라는 것은 인간이 다 측량할 수 없는 전능의 구원역사를 하시는 하나님 곧 예수님을 기묘자라 말합니다.

도성인신 신인양성일위 되신 예수님은 기묘자이십니다.

■ 모사2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9:6에서의 모사(謀士)라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는 예수님(요4:34, 요19:30)이시라는 것을 가리켜서 모사라 했습니다.

[(요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 정사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정사(政事)라는 것은 다스리는 일을 정사라 말합니다.

사9:6에 정사는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의 직을 하시는 정사입니다.

■ 자금

(사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자금(自今)이라는 것은 ‘그렇게 한 이제’를 자금이라 말합니다.

■ 발포

(사10:1) 불의한 법령을 발포하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발포(發布)라는 것은 제정한 법률을 밖으로 널리 알리는 것을 발포라 말합니다.

■ 법령

(사10:1) 불의한 법령을 발포하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법령(法令)이라는 것은 지켜야 할 법률로 제정한 법을 법령이라 말합니다.

■ 박탈

(사10:2) 빈핍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내 백성의 가련한 자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박탈(剝奪)이라는 것은 지위나 권리를 빼앗아 벗기는 것을 박탈이라 말합니다.

■ 가로상

(사10:6) 내가 그를 보내어 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하여 나의 노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가로상의 진흙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늘



가로상(街路上)이라는 것은 마차나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 위를 가로상이라 말합니다.

■ 갈로

(사10:9)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갈로’는 ‘갈레’와 같은 말로서 함의 손자 니므롯이 시날 땅에 세운 성읍 중에 하나가 갈로(갈레)입니다.

[(창10:6-14)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 (이는 큰 성이라) 을 건축하였으며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블레셋이 가슬루힘에게서 나왔더라)]

■ 갈그미스

(사10:9)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갈그미스'는 헷 족속의 성읍으로서 유브라데 강 가의 있는 성읍입니다.

[(대하35:20) 이 모든 일 후 곧 요시야가 전을 정돈하기를 마친 후에 애굽 왕 느고가 유브라데 강 가의 갈그미스를 치러 올라온 고로 요시야가 나가서 방비하였더니]

■ 하맛

(사10:9)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하맛’은 가나안의 후손 하맛 족속의 성읍으로서 다메섹 북쪽에 있습니다.

[(창10:15-18)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의 조상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처하였더라]

[(민13:21) 이에 그들이 올라가서 땅을 탐지하되 신 광야에서부터 하맛 어귀 르홉에 이르렀고]

■ 아르밧

(사10:9)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아르밧’은 수리아의 북쪽에 위치한 성읍이며(왕하18:34, 왕하19:13) 후에 앗수르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사 10:5, 사 10:6, 사 10:9, 사 36:18, 사 36:19). 이 성읍의 패망이 렘49:23에서 예언되었습니다.

■ 병인

(사10:18) 그 삼림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인이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라



병인(病人)이라는 것은 병이 들어 점점 쇠약해져 가는 사람을 병인이라 말합니다.

■ 불구

(사10:25) 내가 불구에 네게는 분을 그치고 노를 옮겨 그들을 멸하리라 하시도다



불구(不久)라는 것은 곧 얼마 되지 않아서를 불구라 말합니다.

■ 오렙

(사10:26)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쳐죽이신 것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 드신 것같이 하실 것이라



‘오렙’은 기드온과 그 삼백인 용사에게 패하여 오렙 바위 위에서 살해된 미디안의 두 방백 중 한 사람입니다.(삿7:25, 삿8:3).


[(삿7:25) 또 미디안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미디안 사람을 추격하고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가지고 요단 저편에서 기드온에게로 나아오니라]

■ 아얏

(사10:28) 앗수르 왕이 아얏에 이르러 미그론을 지나 믹마스에 치중을 머무르고



‘아얏’은 ‘아이’로서 가나안의 성읍입니다.

아이는 아야(느11:31), 아얏(사 10:28)으로도 번역되었습니다.

[(수7: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편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일러 가로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 미그론

(사10:28) 앗수르 왕이 아얏에 이르러 미그론을 지나 믹마스에 치중을 머무르고



미그론은 기브아 변경에 위치한 베냐민 지파의 한 성읍입니다.

[(삼상14:2) 사울이 기브아 변경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 머물렀고 함께한 백성은 육백 명 가량이며]

■ 믹마스

(사10:28) 앗수르 왕이 아얏에 이르러 미그론을 지나 믹마스에 치중을 머무르고



‘믹마스’는 사울 왕이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와 싸운 곳입니다.(삼상13:2-5, 삼상13:11, 삼상13:16, 삼상13:23, 삼상14:5, 삼상14:31)

[(삼상13:2) 이스라엘 사람 삼천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일천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

■ 치중

(사10:28) 앗수르 왕이 아얏에 이르러 미그론을 지나 믹마스에 치중을 머무르고



치중(輜重)이라는 것은 수레에 실은 군인의 병기나 군수품을 치중이라 말합니다.

■ 영4

(사10:29) 영을 넘어 게바에서 유숙하매 라마는 떨고 사울의 기브아 사람은 도망하도다



영(嶺)이라는 것은 산봉우리 고개를 영이라고 말합니다.

■ 게바

(사10:29) 영을 넘어 게바에서 유숙하매 라마는 떨고 사울의 기브아 사람은 도망하도다



‘게바’는 베냐민 지파의 성읍(수18:24, 삼상13:16, 대상8:6), 아론 자손의 제사장의 거주지(수21:17, 대상9:60), 유대 왕국 북쪽국경에 있는 성읍(왕상23:8), 블레셋과 요나단이 전쟁하던 곳(삼상13:3), 다윗이 블레셋을 격파한 곳(삼상5:25). 바벨론에서 돌아온 후 다시 베냐민 지파의 거주지가 된 곳입니다.(스2:26)

■ 라마

(사10:29) 영을 넘어 게바에서 유숙하매 라마는 떨고 사울의 기브아 사람은 도망하도다



‘라마’는 베냐민 지파의 성읍입니다.(수18:21-28)

[(수18:21-28) 베냐민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성읍들은 여리고와 벧 호글라와 에멕 그시스와 *벧 아라바와 스마라임과 벧엘과 *아윔과 바라와 오브라와 *그발 암모니와 오브니와 게바니 십이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며 *기브온과 라마와 브에롯과 *미스베와 그비라와 모사와 *레겜과 이르브엘과 다랄라와 *셀라와 엘렙과 여부스 곧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이니 십사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라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이었더라]

■ 기브아

(사10:29) 영을 넘어 게바에서 유숙하매 라마는 떨고 사울의 기브아 사람은 도망하도다



‘기브아’는 베냐민 지파의 성읍입니다.

[(삿19:14) 모두 앞으로 행하더니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가까이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 갈림

(사10:30) 딸 갈림아 큰 소리로 외칠지어다 라이사야 자세히 들을지어다 가련하다 너 아나돗이여



‘갈림’은 사울이 그 딸 다윗의 아내 미갈을 갈림에 사는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었습니다.(삼상25:44)

■ 라이사

(사10:30) 딸 갈림아 큰 소리로 외칠지어다 라이사야 자세히 들을지어다 가련하다 너 아나돗이여



‘라이샤’는 ‘라이스’로서 사울이 그 딸 다윗의 아내 미갈을 갈림에 사는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었습니다.(삼상 25:44)

■ 아나돗1

(사10:30) 딸 갈림아 큰 소리로 외칠지어다 라이사야 자세히 들을지어다 가련하다 너 아나돗이여



‘아나돗’은 베냐민 지파의 성읍이었으나 레위 자손의 성읍으로 주었습니다.(수 21:18)

[(수21:17) 또 베냐민 지파 중에서는 기브온과 그 들과 게바와 그 들과 *아나돗과 그 들과 알몬과 그 들 곧 네 성읍을 내었으니 *제사장 아론 자손의 성읍이 모두 십삼 성읍과 그 들이었더라]

■ 맛메나

(사10:31) 맛메나 사람은 피난하며 게빔 거민은 도망하도다



‘맛메나’는 베냐민 지파의 성읍으로서 예루살렘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 게빔

(사10:31) 맛메나 사람은 피난하며 게빔 거민은 도망하도다



‘게빔’은 예루살렘 북쪽에 있던 베냐민 자손의 성읍입니다.

■ 놉

(사10:32) 이 날에 그가 놉에서 쉬고 딸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산을 향하여 그 손을 흔들리로다



‘놉’은 애굽의 한 성읍입니다.

◎(렘44:1) 애굽 땅에 거하는 모든 유다인 곧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에 거하는 자에 대하여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 이새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이새’는 다윗의 아비입니다.

[(룻4:17) 그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주되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 하여 그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였더라]

■ 줄기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줄기라는 것은 뻗어 나온 대를 줄기라 말합니다.

줄기에서 무성하고 충실한 이삭이 나옵니다.

[(창41:5)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 싹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싹’이라는 것은 가지에서 싹이 나야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힙니다.

[(창40:10)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 뿌리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뿌리라는 것은 뻗어 나온 것의 근원을 뿌리라 말합니다.

[(신29:18)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날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 가지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가지’라는 것은 뿌리에서 뻗어 나온 것이 가지입니다.

[(창30:39-43)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 *야곱이 새끼 양을 구분하고 그 얼룩무늬와 검은 빛 있는 것으로 라반의 양과 서로 대하게 하며 자기 양을 따로 두어 라반의 양과 섞이지 않게 하며 *실한 양이 새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 떼의 눈 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으로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이러므로 약한 자는 라반의 것이 되고 실한 자는 야곱의 것이 된지라 *이에 그 사람이 심히 풍부하여 양 떼와 노비와 약대와 나귀가 많았더라]

■ 결실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결실’이라는 것은 뿌리에서 자라 나온 가지에서 싹이 나고 그 싹에서 또  꽃이 피고 그 꽃에서 실한 열매가 맺는 것을 결실이라 말합니다.

[(신29:23)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분한으로 훼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말할 것이요]

■ 여호와의 신2

(사11: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여호와의 신은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입니다.

■ 앗수르2

(사11: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앗수르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징벌하는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였습니다.

[(사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왕하15:29) 이스라엘 왕 베가 때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취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옮겼더라]

■ 애굽(3)

(사11: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애굽’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예루살렘이 멸망한 후 유대인들이 애굽 땅에 우거 하였습니다. (렘44:1-30참조)

애굽은 상부 애굽 즉 남쪽 애굽과 하부 애굽 즉 삼각주 지역으로 나눕니다. 상부를 남쪽으로 하부를 북쪽으로 등분하는 이유는 나일강이 북쪽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츠라임(애굽)은 일반적으로 상, 하 애굽 전체를 가리키지만 사11:11에서 '애굽'은 하부 애굽만을 가리킵니다.

■ 바드로스

(사11: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바드로스’는 애굽 땅으로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예루살렘이 멸망한 후 유대인들이 이 땅에 우거 하였습니다.

애굽은 상부 애굽 즉 남쪽 애굽과 하부 애굽 즉 삼각주 지역으로 나눕니다. 상부를 남쪽으로 하부를 북쪽으로 등분하는 이유는 나일강이 북쪽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츠라임(애굽)은 일반적으로 상, 하 애굽 전체를 가리키지만 사11:11에서 '바드로스'는 상부 애굽만을 가리킵니다.

[(렘44:1-30) 애굽 땅에 거하는 모든 유다인 곧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에 거하는 자에 대하여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에 내린 나의 모든 재앙을 보았느니라 보라 오늘날 그것들이 황무지가 되었고 거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는 그들이 자기나 너희나 너희 열조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나아가 분향하여 섬겨서 나의 노를 격동한 악행을 인함이라 *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되 부지런히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치 말라 하였어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에게 여전히 분향하여 그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므로 *나의 분과 나의 노를 쏟아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를 살랐더니 그것들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고 적막하였느니라 *나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어찌하여 큰 악을 행하여 자기 영혼을 해하며 유다 중에서 너희의 남자와 여자와 아이와 젖 먹는 자를 멸절하여 하나도 남기지 않게 하려느냐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손의 소위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너희의 가서 우거하는 애굽 땅에서 다른 신들에게 분향함으로 끊어 버림을 당하여 세계 열방 중에서 저주와 모욕거리가 되고자 하느냐 *너희가 유다 땅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한 너희 열조의 악과 유다 왕들의 악과 왕비들의 악과 너희의 악과 너희 아내들의 악을 잊었느냐 *그들이 오늘까지 겸비치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열조 앞에 세운 나의 법과 나의 율례를 준행치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여 재앙을 내리고 온 유다를 끊어 버릴 것이며 *내가 또 애굽 땅에 우거하기로 고집하고 그리로 들어간 유다의 남은 자들을 취하리니 그들이 다 멸망하여 애굽 땅에서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이 칼과 기근에 망하되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칼과 기근에 죽어서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모욕거리가 되리라 *내가 예루살렘을 벌한 것같이 애굽 땅에 거하는 자들을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벌하리니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 우거하는 유다의 남은 자 중에 피하거나 남아서 그 사모하여 돌아와서 거하려는 유다 땅에 돌아올 자가 없을 것이라 도피하는 자들 외에는 돌아올 자가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때에 자기 아내들이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는 줄을 아는 모든 남자와 곁에 섰던 모든 여인 곧 애굽 땅 바드로스에 거하는 모든 백성의 큰 무리가 예레미야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우리 입에서 낸 모든 말을 정녕히 실행하여 우리의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방백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대저 그 때에는 우리가 식물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였더니 *우리가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핍절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하며 *여인들은 가로되 우리가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릴 때에 어찌 우리 남편의 허락이 없이 그에게 경배하는 과자를 만들어 놓고 전제를 드렸느냐 *예레미야가 남녀 모든 무리 곧 이 말로 대답하는 모든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너희 선조와 너희 왕들과 방백들과 유다 땅 백성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들에서 분향한 일을 여호와께서 기억지 아니하셨느냐 생각지 아니하셨느냐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소위를 더 참으실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무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거민이 없게 되었나니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여호와의 법과 율례와 증거대로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앙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미쳤느니라 *예레미야가 다시 모든 백성과 모든 여인에게 말하되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와 너희 아내들이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이루려 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서원한 대로 반드시 이행하여 하늘 여신에게 분향하고 전제를 드리리라 하였은즉 너희 서원을 성립하며 너희 서원을 이행하라 하시느니라 *그러므로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나의 큰 이름으로 맹세하였은즉 애굽 온 땅에 거하는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다시는 내 이름을 일컬어서 주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게 되리라 *보라 내가 경성하여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니 애굽 땅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이 칼과 기근에 망하여 멸절되리라 *그런즉 칼을 피한 소수의 사람이 애굽 땅에서 나와 유다 땅으로 돌아오리니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 우거하는 유다의 모든 남은 자가 내 말이 성립되었는지, 자기들의 말이 성립되었는지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 곳에서 너희를 벌할 표징이 이것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한 말이 단정코 성립될 것을 그것으로 알게 하리라 *보라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를 그 원수 곧 그 생명을 찾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인 것같이 애굽 왕 바로 호브라를 그 원수들 곧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구스

(사11: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구스’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예루살렘이 멸망한 후 유대인들이 애굽 땅 구스에 우거 하였습니다. (렘44:1-30참조)

[(겔29:10) 그러므로 내가 너와 네 강들을 쳐서 애굽 땅 믹돌에서부터 수에네 곧 구스 지경까지 황무한 황무지 곧 사막이 되게 하리니]

■ 엘람

(사11: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엘람’은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잡혀간 땅입니다.(렘49:34-39)

[(렘49:34-39) 유다 왕 시드기야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 되는 활을 꺾을 것이요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이르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의 이르지 아니하는 나라가 없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엘람으로 그 원수의 앞, 그 생명을 찾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를 진멸하기까지 할 것이라 *내가 나의 위를 엘람에 베풀고 왕과 족장들을 그 곳에서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나 끝날에 이르러는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시날

(사11: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시날’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예루살렘이 멸망한 후 포로로 잡혀간 곳이 바벨론 곧 시날입니다.

[(창10: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왕하24:15-16) 저가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왕의 모친과 왕의 아내들과 내시와 나라에 권세 있는 자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또 용사 칠천과 공장과 대장장이 일천 곧 다 강장하여 싸움에 능한 자들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 하맛

(사11: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하맛’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백성을 사로 잡아간 곳이 바벨론의 하맛입니다.

[(렘39:5-9) 갈대아인의 군대가 그들을 따라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에게 미쳐 그를 잡아서 데리고 하맛 땅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올라가매 왕이 그를 심문하였더라 *바벨론 왕이 립나에서 시드기야의 목전에서 그 아들들을 죽였고 왕이 또 유다의 모든 귀인을 죽였으며 *왕이 또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 하여 사슬로 결박하였더라 *갈대아인들이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고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자기에게 항복한 자와 그 외의 남은 백성을 바벨론으로 잡아 옮겼으며]

■ 바다 섬들

(사11: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바다 섬들은 애굽과 바벨론 외의 이방나라를 바다 섬들이라 했습니다.

[(렘25:22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바다 저편 섬의 왕들과]

■ 이산

(사11:12)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를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이산한 자를 모으시리니



이산이라는 것은 깨트려 흩어진 것을 이산이라 말합니다.

■ 에브라임

(사11:13) 에브라임의 투기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는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투기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에브라임’은 요셉의 둘째 아들로서(창41:51-52) 그는 에브라임 지파의 조상이 됩니다. 그리고 요셉 자손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두 지파가 됩니다.(수14:4) 두 지파가 되는 근원은 창48:5-6에 보면 그의 할아버지 이스라엘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라 했습니다. 에브라임은 요셉의 둘째 아들이나 장자의 명분을 받습니다.(창48:17-22)

[(창41:51-52) 요셉이 그 장자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비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차자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창48:5-6)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게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이들 후의 네 소생이 네 것이 될 것이며 그 산업은 그 형의 명의하에서 함께 하리라]

[(창48:17-22) 요셉이 그 아비가 우수를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 아니하여 아비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그 아비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니 우수를 그 머리에 얹으소서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여 가로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이 너로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너로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리라 하여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일부분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민1:32)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수14:4) 요셉 자손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두 지파가 되었음이라 이 땅에서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오직 거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물을 둘 들만 줄 뿐으로]

■ 유다

(사11:13) 에브라임의 투기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는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투기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유다는 야곱의 넷 째 아들입니다.(창29:35) 그러나 장자의 명분을 받습니다.(창49:8)


[(창29:35) 그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인하여 그가 그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생산이 멈추었더라]

[(창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찌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 블레셋

(사11:14) 그들이 서으로 블레셋 사람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블레셋은 함의 아들 미스라임, 미스라임의 아들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습니다.

[(창10:13-14)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블레셋이 가슬루힘에게서 나왔더라)]

출애굽 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인도하지 않으시고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출13: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보면 뉘우쳐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한 진노의 몽둥이로 블레셋을 썼습니다.

[(삿10:7)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파시매]

■ 에돔2

(사11:14) 그들이 서으로 블레셋 사람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에돔’은 에서의 또 다른 이름으로서 에돔 자손의 조상이 됩니다.(창36:19)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후 광야를 통과할 때에 에돔 땅을 통과하려했으나 에돔 왕이 허락하지 않아(민2014-20)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상했습니다.(민21:4)

이 외에 에돔에 대한 것은 성경을 상고하시기 바랍니다.

[(창36:19) 에서 곧 에돔의 자손으로서 족장 된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민20:14-20) 모세가 가데스에서 에돔 왕에게 사자를 보내며 이르되 당신의 형제 이스라엘의 말에 우리의 당한 모든 고난을 당신도 아시거니와 *우리 열조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우리가 애굽에 오래 거하였더니 애굽인이 우리 열조와 우리를 학대하였으므로 *우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우리 소리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이다 이제 우리가 당신의 변방 모퉁이 한 성읍 가데스에 있사오니 *청컨대 우리로 당신의 땅을 통과하게 하소서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나 통과하지 아니하고 우물 물도 공히 마시지 아니하고 우리가 왕의 대로로만 통과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좌편으로나 우편으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이다 한다 하라 하였더니 *에돔 왕이 대답하되 너는 우리 가운데로 통과하지 못하리라 내가 나가서 칼로 너를 맞을까 염려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우리가 대로로 통과하겠고 우리나 우리 짐승이 당신의 물을 마시면 그 값을 줄 것이라 우리가 도보로 통과할 뿐인즉 아무 일도 없으리이다 하나 *그는 가로되 너는 지나가지 못하리라 하고 에돔 왕이 많은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강한 손으로 막으니]

[(민21: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진행하여 홍해 길로 좇아 에돔 땅을 둘러 행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 모압

(사11:14) 그들이 서으로 블레셋 사람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모압은 롯이 큰 딸로 낳은 아들로서 모압족속의 조상이 됩니다.

[(창19:37)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 족속의 조상이요]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케 하려 하였습니다.(민22:3-4, 민22:7-8, 민 22:10, 민22:14, 민22:21, 민22:36, 민23:6, 민23:7, 민23:17, 민24:17)

■ 암몬2

(사11:14) 그들이 서으로 블레셋 사람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암몬은 롯이 작은 딸로 낳은 아들로서 그 이름은 ‘벤암미’인데 암몬 족속의 조상이 됩니다.

[(창19: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족속의 조상이었더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파시매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습니다.

[(삿10:7-9)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파시매 *그들이 그 해부터 이스라엘 자손을 학대하니 요단 저편 길르앗 아모리 사람의 땅에 거한 이스라엘 자손이 십팔 년 동안 학대를 당하였고 *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을 치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이 외에 암몬에 대해서는 성경을 상고하시기 바랍니다.

■ 유브라데 하수

(사11:15) 여호와께서 애굽 해고를 말리우시고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서 그 하수를 쳐서 일곱 갈래로 나눠 신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유브라데 호수’는 애굽 왕에게 속한 땅이었습니다.

(왕하24:7) 애굽 왕이 다시는 그 나라에서 나오지 못하였으니 이는 바벨론 왕이 애굽 하수에서부터 유브라데 하수까지 애굽 왕에게 속한 땅을 다 취하였음이더라

■ 해고

(사11:15) 여호와께서 애굽 해고를 말리우시고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서 그 하수를 쳐서 일곱 갈래로 나눠 신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해고(海股)라는 것은 바다의 물목 곧 바닷물이 흘러가는 어귀를 해고라 말합니다.

■ 바벨론

(사13: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바벨론은 함의 손자 ‘니므롯(세상에 처음 영걸)’이 바벨 성을 세웠습니다.(창10:6-12) 또 홍수 후 바벨탑을 세운 곳이 바벨입니다.(창11:1-9) 그리고 바벨론 왕 느붓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쳐서 불사르고 백성들을 사로 잡아갔습니다.(왕하25:8-12)

([창10:6-12)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 (이는 큰 성이라) 을 건축하였으며]

[(창11:1-9)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왕하25:8-12)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십구년 오월 칠일에 바벨론 왕의 신하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시위대 장관을 좇는 갈대아 온 군대가 예루살렘 사면 성벽을 헐었으며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와 무리의 남은 자는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다 사로잡아 가고 *빈천한 국민을 그 땅에 남겨 두어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참고>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가 유다를 쳐 멸하려 하였습니다.(유다의 여호야김 왕 때(왕하24:2)), 유다는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 때에 항복하고 왕과 그 백성이 바벨론으로 사로 잡혀갔습니다.(왕하24:9-16)

[(왕하24:2)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들로 하신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왕하24:9-16) 여호야긴이 그 부친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그 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그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유다 왕 여호야긴이 그 모친과 신복과 방백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 왕 팔년이라 *저가 여호와의 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전의 금기명을 다 훼파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저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방백과 모든 용사 합 일만 명과 모든 공장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빈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저가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왕의 모친과 왕의 아내들과 내시와 나라에 권세 있는 자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또 용사 칠천과 공장과 대장장이 일천 곧 다 강장하여 싸움에 능한 자들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 자산

(사13:2) 너희는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자산’이라는 것은 나무나 풀이 없어 벌거벗은 산을 자산이라 말합니다.
■ 검열

(사13:4)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검열(檢閱)이라는 것은 줄을 나란히 세워 놓고 그 상태를 세세히 살펴보는 것을 검열이라 말합니다.

■ 별 떨기

(사13:10)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별 떨기는 흰 구름 모양으로 길게 뻗어있는 수많은 별들의 무리 곧 은하를 별 떨기라 말합니다.

■ 메대

(사13:17)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격동시켜 그들을 치게 하리니



메대는 ‘마대’로서 노아의 손자이며, 야벳의 셋째 아들로(창10:2, 대상1:5), 메대 족속의 선조입니다.(왕하 17:6).

[(창10: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왕하17:6) 호세아 구년에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취하고 이스라엘 사람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어다가 할라와 고산 하볼 하숫가와 메대 사람의 여러 고을에 두었더라]

■ 가석

(사13:18)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가석히 보지 아니하리라



가석(可惜)이라는 것은 불쌍하고 측은히 여기는 것을 가석이라 말합니다.

■ 갈대아 사람

(사13:19)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같이 되리니



‘갈대아 사람’은 바벨론 나라의 사람입니다.

(스5:12) 우리 열조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격노케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저희를 갈대아 사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이시매 저가 이 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

■ 소돔과 고모라

(사13:19)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같이 되리니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열 명이 없어서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멸망 받은 곳이 소돔과 고모라 입니다.

[(창13:13)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창18:20)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중하니]

[(창18:32)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 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창19: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 아라비아 사람

(사13:20) 그 곳에 처할 자가 없겠고 거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아라비아 사람들은 광야에 장막을 치고 유숙하면서 목축을 하는 족속입니다.  

[(사21:13)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라  드단 대상이여 너희가 아라비아 수풀에서 유숙하리라

[(겔27:21) 아라비아와 게달의 모든 방백은 네 수하에 상고가 되어 어린 양과 수양과 염소들, 그것으로 너와 무역하였도다]

■ 패권자

(사14:5)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셨도다



패권자(覇權者)라는 것은 이긴 자에게 대하여 주권을 가지고 통치하는 권세를 가진 자를 패권자라 말합니다.

■ 정온

(사14:7) 이제는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니 무리가 소리질러 노래하는도다



정온(靜穩)이라는 것은 다툼이 없어 걱정 근심이 없는 것을 정온이라 말합니다.

■ 아래의 음부

(사14:9)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에서의 모든 영웅을 너로 인하여 동하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으로 그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아래의 음부라는 것은 사망의 음부라는 말입니다.

위로 향한 생명 길로 올라가지 않으면 그 아래는 사망의 길입니다.(잠15:24)

[(잠15:24)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 있는 음부를 떠나게 되느니라]

■ 아침의 아들

(사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아침의 아들은 계명성(샛별을) 곧 사탄 마귀를 아침의 아들이라 상징해서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사13:12에 ‘아침’은 번역을 할 때 ‘새벽’으로 번역이 되어져야 옳습니다. 그러기에 사13:12에 ‘아침’은 날이 밝기 전의 ‘새벽’을 말합니다.

그래서 ‘아침의 아들’ 곧 ‘새벽의 아들’이라는 것은 어두움을 낳는 다는 말인 고로 ‘너 새벽의 아들 계명성이여’하는 말은 ‘어두움의 죄악을 인간들로 짓게 하는 사탄 마귀여’ 하는 말입니다.

■ 계명성

(사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계명성이라는 것은 바벨론 왕 곧 사탄 마귀를 가리켜 계명성이라 상징했습니다.(사14:4)

계명성은 새벽 동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으로서 샛별을 말합니다. 샛별이 뜨면 곧 밝은 아침이 옵니다. 샛별은 밝은 아침이 오기 전까지는 제일 빛이 반짝거립니다.

이와 같이 사탄 마귀는 죄악의 어두움에서는 왕 노릇하나(사14:4) 주의 날이 오면 아래의 음부에 떨어지게 됩니다.(사14:9)

사탄 마귀는 하나님과 비기려는 악령입니다.(사14:13-14)

[(사14:4)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벧전3:10-13)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사14:9)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에서의 모든 영웅을 너로 인하여 동하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으로 그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사14:13-14)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 북극 집회의 산

(사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북극 집회의 산(北極 集會의 산)이라는 것은 북방에 있는 시온산을 말합니다.(시48:2)

시온산은 대적과 싸워서 승리한 성도가 거하는 산성입니다.

[(시48:2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 그러하도다]

■ 북극 집회

(사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북극 집회(北極 集會)라는 것은 북방 시온산의 집회라는 말입니다.

북방 시온산의 집회는 대적과 싸워 승리한 성도들의 그 모임을 말합니다.  

[(시48:2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 그러하도다]

■ 북극

(사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북극(北極)이라는 것은 ‘북방’을 발하는데 북방은 시온산이 있는 곳입니다.

북극 곧 북방은 제일 위의 위치에 있고 또 제일 중심의 위치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시온산에 거하는 성도들은 가치적으로 피조물 중에서는 제일 위의 위치에 있고 또 하나님의 목적에서도 제일 중심의 위치에 있는 것을 상징합니다.

[(시48:2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 그러하도다]

■ 하나님의 뭇 별

(사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하나님의 뭇 별이라는 것은 하늘 곧 위로 생명의 길로 올라가서(잠15:23) 영광이 가득한 성도들을(단12:3, 고전15:41) 하나님의 뭇 별이라 말합니다.

[(잠15:24)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 있는 음부를 떠나게 되느니라]

[(신4:19) 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 성신 하늘 위의 군중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분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

[(시147:4) 저가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창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욥38: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시148:3)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찌어다]

[(욥22:12) 하나님이 높은 하늘에 계시지 아니하냐 보라 별의 높음이 얼마나 높은가

[(민24: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 편에서 저 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고전15:41)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 별(하나님의 뭇 별)

(사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별(하나님의 뭇 별)이라는 것은 하늘 곧 위로 생명의 길로 올라가서(잠15:23) 영광이 가득한 성도들을(단12:3, 고전15:41) 별(하나님의 뭇 별)이라 말합니다.

[(잠15:24)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 있는 음부를 떠나게 되느니라]

[(신4:19) 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 성신 하늘 위의 군중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분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

[(시147:4) 저가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창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욥38: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시148:3)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찌어다]

[(욥22:12) 하나님이 높은 하늘에 계시지 아니하냐 보라 별의 높음이 얼마나 높은가

[(민24: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 편에서 저 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고전15:41)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 가장 높은 구름

(사14: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가장 높은 구름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피조물의 생애법칙이 되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가장 높은 구름이라 말합니다.

이치 중에 가장 저급의 이치는 物理입니다.
이치 중에 중간 중급의 이치는 人理입니다.
이치 중에 가장 상급의 이치는 眞理입니다.

물리는 만물 물질만 상대하는 이치입니다.
인리는 인간 인질만 상대하는 이치입니다.
진리는 만물과 인간과 하나님을 상대하는 이치로서 모든 존재를 대하는 생명의 이치입니다.

○ 구름은 언약의 증거 곧 하나님의 진리 말씀(창9:13)

[(창9: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 구름 기둥으로 인도 곧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출13:21)

[(출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 경동

(사14:16)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경동(驚動)이라는 것은 놀라서 부르르 떠는 것을 경동이라 말합니다.

■ 가증한 나뭇가지

(사14: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쫓겼으니 가증한 나뭇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려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가증한 나뭇가지라는 말에서 ‘가증’은 안 해야 할 일을 하므로 더럽고 추한 것을 말하고(창46:34, 레18:22) ‘나뭇가지’는 아비멜렉이 나뭇가지를 찍어 불을 놓으매 망대에 있는 사람들도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아비멜렉도 여인이 던진 맷돌 위짝에 맞아 죽게 되어 소년이 칼로 찌르매 죽었습니다.(삿9:48-54)

바벨론 왕 곧 사단 마귀도 가증하여 아비멜렉 같이 맷돌에 내리 맞아 두골이 박살나 죽는 것같이 멸망 받음을 말씀해서 가증한 나뭇가지라 상징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창46:34) 당신들은 고하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거하게 되리이다]

[(레18:22) 너는 여자와 교합함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삿9:48-54) 아비멜렉과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이 살몬 산에 오르고 아비멜렉이 손에 도끼를 들고 나뭇가지를 찍고 그것을 가져 자기 어깨에 메고 좇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의 행하는 것을 보나니 빨리 나와 같이 행하라 하니 *모든 백성도 각각 나뭇가지를 찍어서 아비멜렉을 좇아 보장에 대어 놓고 그 곳에 불을 놓으매 세겜 망대에 있는 사람들도 다 죽었으니 남녀가 대략 일천 명이었더라 *아비멜렉이 데베스에 가서 데베스를 대하여 진치고 그것을 취하였더니 *성중에 견고한 망대가 있으므로 그 성 백성의 남녀가 모두 그리로 도망하여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간지라 *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서 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한 여인이 맷돌 윗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던져 그 두골을 깨뜨리니 *아비멜렉이 자기의 병기 잡은 소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그가 여인에게 죽었다 할까 하노라 소년이 찌르매 그가 곧 죽은지라]

■ 안장2

(사14:20)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할지니라



안장(安葬)이라는 것은 평안하게 장사(葬事)를 지내는 것을 안장이라 말합니다.

■ 아하스 왕

(사14:28) 아하스 왕의 죽던 해에 받은 경고라



아하스 왕은 유다 왕입니다.

[(왕하16:2) 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세라 예루살렘에서 십 륙년을 치리하였으나 그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

[(왕하16:3)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대하28:2)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만들고]

[(대하28: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 자녀를 불사르고]

[(대하28:4) 또 산당과 작은 산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한지라]

[(대하28:11) 그런즉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너희가 형제 중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를 놓아 돌아가게 하라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한지라]

[(대하28:22-25) 이 아하스 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가로되 아람 열왕의 신들이 저희를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케 하였더라 *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훼파하고 또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단을 쌓고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였더라]

[(왕하16:11-14)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모든 것대로 단을 만든지라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서 단을 보고 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자기의 번제와 소제를 불사르고 또 전제를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단에 뿌리고 *또 여호와의 앞 곧 전 앞에 있던 놋단을 옮기되 새 단과 여호와의 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단 북편에 두니라]

[(대하28:5-7) 그러므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람 왕의 손에 붙이시매 저희가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가지고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붙이시매 저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이는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을 죽였으며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였더라]

[(대하28:27) 아하스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이스라엘 열왕의 묘실에 들이지 아니하고 예루살렘 성에 장사하였더라 그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사1: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라]

[(호1:1)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미1:1) 유다 열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곧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한 묵시라]

■ 알

(사15:1)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루 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루 밤에 모압 길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



‘알’은 ‘아르’로서 모압의 한 성읍입니다.

[(신2:18) 네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 바잇

(사15: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털을 없이 하였고 수염을 깎았으며



바잇은 모압의 한 성읍입니다.

■ 디본

(사15: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털을 없이 하였고 수염을 깎았으며



디본은 모압의 한 성읍입니다.

[(민21:30)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케 하였도다 하였더라]

■ 느보

(사15: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털을 없이 하였고 수염을 깎았으며



느보는 모압의 한 성읍입니다.

[(민32:3) 아다롯과 디본과 야셀과 니므라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스밤과 느보와 브온]

■ 메드바

(사15: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털을 없이 하였고 수염을 깎았으며



메드바는 모압의 한 성읍입니다.

[(민21:30)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케 하였도다 하였더라]

■ 헤스본

(사15:4) 헤스본과 엘르알레는 부르짖으며 그 소리는 야하스까지 들리니 그러므로 모압의 전사가 크게 부르짖으며 그 혼이 속에서 떨도다



헤스본은 모압의 성읍입니다.

아모리 왕 시혼이 탈취했으나(민21:25) 모세가 아모리 왕을 쳐서 취했습니다.(신1:4, 신4:46) 이 성읍은 모세가 르우벤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어서(민32:33, 민32:37, 민32:38, 신29:7, 신29:8, 수13:8, 수13:10, 수13:15, 수13;17), 르우벤 자손이 요새화 하였습니다.(민32:37) 나중에 갓 지파에게 할당되었다가(수13:24, 수13:26), 레위인들에게 주어졌습니다(수 21:38-40) 후에 모압인들이 이곳을 얻었으며(사15:1, 사15:4) 이곳에 심판이 예고되었습니다.(렘48:33, 렘48:34, 렘48:45)

■ 엘르알레

(사15:4) 헤스본과 엘르알레는 부르짖으며 그 소리는 야하스까지 들리니 그러므로 모압의 전사가 크게 부르짖으며 그 혼이 속에서 떨도다



엘르알레는 모압의 성읍이며 르우벤 지파에게 할당되었으나(민32:3, 민32:37) 후에 다시 모압이 차지하였습니다.

■ 야하스

(사15:4) 헤스본과 엘르알레는 부르짖으며 그 소리는 야하스까지 들리니 그러므로 모압의 전사가 크게 부르짖으며 그 혼이 속에서 떨도다



야하스는 원래 모압의 성읍이었으며(민21:20, 민21:23, 민21:24) 아모리왕 시혼이 이곳에서 이스라엘에게 패했습니다.(민21:23, 민21:24, 신2:32-34, 삿11:20, 삿11:21) 정복 후 르우벤 지파에게 할당되었으나(수13:15, 수13;18) 레위 지파 므라리 자손들에게 주어졌습니다.(수21:34, 수21:36).

‘야사’로도 표기되는 이 성읍은(대상6:77, 대상6:78) 후에 모압이 다시 차지하였습니다.(사51:4, 렘48:21, 렘48:34)

■ 소알

(사15:5)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그 귀인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로 도망하여 울며 루힛 비탈길로 올라가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을 부르짖으니



소알은 요단 근처에 있는 모압 족속의 성읍입니다.(창13:10)

소알 왕이 그돌라오멜의 연합군에 대항해 싸웠으며(창14:1-2, 창14:8) 소알의 심판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이 있었습니다.(사15:5).

■ 에글랏 슬리시야

(사15:5)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그 귀인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로 도망하여 울며 루힛 비탈길로 올라가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을 부르짖으니



‘에글랏 슬리시야’는 모압의 성읍입니다.(사15:5, 렘48:34)

■ 루힛

(사15:5)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그 귀인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로 도망하여 울며 루힛 비탈길로 올라가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을 부르짖으니



루힛은 모압의 한 성읍이며(사15:5) 모압이 멸망하여 귀인들이 울며 도망할 때 루힛 비탈길로 올라갈 것임이 예언하고 있습니다.(사15:5, 렘48:5).

■ 호로나임

(사15:5)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그 귀인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로 도망하여 울며 루힛 비탈길로 올라가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을 부르짖으니



호로나임은 모압의 한 성읍입니다.(사15:5, 렘48:3, 렘48:5, 렘48:34).

■ 니므림

(사15:6) 니므림 물이 마르고 풀이 시들었으며 연한 풀이 말라 청청한 것이 없음이로다



니므림은 모압의 강으로 소알, 호로나임과 함께 기록되어 있습니다.(사15:6, 렘48:34)

■ 에글라임

(사15:8) 이는 곡성이 모압 사방에 둘렸고 슬피 부르짖음이 에글라임에 이르며 부르짖음이 브엘엘림에 미치며



에글라임은 모압에 있는 한 성읍입니다.(사15:8).

■ 브엘엘림

(사15:8) 이는 곡성이 모압 사방에 둘렸고 슬피 부르짖음이 에글라임에 이르며 부르짖음이 브엘엘림에 미치며



브엘엘림은 ‘브엘’로서(민21:16) 모압의 한 성읍입니다.(사15:8)

■ 디몬

(사15:9) 디몬 물에는 피가 가득함이로다 그럴지라도 내가 디몬에 재앙을 더 내리되 모압에 도피한 자와 그 땅의 남은 자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디몬은 모압의 한 성읍입니다.(사15:9).

■ 셀라2

(사16:1) 너희는 이 땅 치리자에게 어린 양들을 드리되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딸 시온 산으로 보낼지니라



셀라는 반석 되시고 산성이 되시는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시71:3) 주는 나의 무시로 피하여 거할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산성이심이니이다]

■ 아르논

(사16:2) 모압의 여자들은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 같고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 같을 것이라



아르논은 모압에 있는 강입니다.

■ 발각

(사16:3) 너는 모략을 베풀며 공의로 판결하며 오정 때에 밤같이 그늘을 짓고 쫓겨난 자를 숨기며 도망한 자를 발각시키지 말며



발각(發覺)이라는 것은 드러나 붙잡히는 것을 발각이라 말합니다.

■ 과장

(사16:6)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 과장이 헛되도다



과장(誇張)이라는 것은 실제보다 더 크게 부풀리는 것을 과장이라 말합니다.

■ 길하레셋

(사16:7) 그러므로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되 다 통곡하며 길하레셋 건포도 떡을 위하여 그들이 슬퍼하며 심히 근심하리니



길하레셋은 모압의 성읍인데 다른 이름으로는 '기르'와 '길헤레스'입니다.

[(렘48:31) 그러므로 내가 모압을 위하여 울며 온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으리니 무리가 길헤레스 사람을 위하여 슬퍼하리로다]

[(사22:6) 엘람 사람은 전통을 졌고 병거탄 자와 마병이 함께하였고 기르 사람은 방패를 들어 내었으니]

■ 십마

(사16:8) 이는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라 전에는 그 가지가 야셀에 미쳐 광야에 이르고 그 싹이 자라서 바다를 건넜더니 이제 열국 주권자들이 그 좋은 가지를 꺾었도다



십마(민32:38, 사16:8, 렘48:32)는 모압의 성읍이며 또 다른 이름으로는 스밤(민32:3)입니다.

■ 야셀

(사16:8) 이는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라 전에는 그 가지가 야셀에 미쳐 광야에 이르고 그 싹이 자라서 바다를 건넜더니 이제 열국 주권자들이 그 좋은 가지를 꺾었도다



야셀은 모압 땅으로서 가축에 적당한 곳입니다.

(민32: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의 떼가 있었더라 그들이 야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본즉 그 곳은 가축에 적당한 곳인지라

■ 농작물

(사16:9) 그러므로 내가 야셀의 울음처럼 십마의 포도나무를 위하여 울리라 헤스본이여, 엘르알레여, 나의 눈물로 너를 적시리니 너의 여름 실과, 너의 농작물에 떠드는 소리가 일어남이니라



농작물(農作物)이라는 것은 수고하여 밭을 갈 때에 땅의 효력으로 나는 결실을 농작물이라 말합니다.

■ 창자

(사16:11)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수금같이 소리를 발하며 나의 창자가 길하레셋을 위하여 그러하도다



창자라는 것은 몸이 가진 인격을 창자라 했습니다.

인간은 몸의 인격과 마음의 인격과 영의 인격이 각각 있습니다. 그러나 몸, 마음, 영이라는 각 인성의 인격은 상호 연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수금 같이 소리를 발하면 몸도 마음과 연결성을 가졌기 때문에 같은 소리를 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 다메섹

(사17: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 모양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다메섹은 아브라함이 롯을 구출하기 위하여 다메섹 좌편 ‘호바’까지 쫓아갔습니다.(창14:15)

다윗은 아람 사람의 나라 다메섹을 정복했습니다.(삼하8:5-6, 대상18:3-6)

다윗이 죽은 후에 솔로몬 때에 다시 수리아 왕의 성읍이 되었습니다.(왕상11:23-25)

다메섹이 멸망할 것을 이사야 선지자와 예례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경고했습니다.(사17:1, 렘49-27)

■ 아로엘

(사17:2) 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아로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을 향해 나아 갈 때 헤스본 왕 시혼이 그들의 땅을 통과하기를 허락지 않고 모든 백성을 데리고 나와서 대적했습니다. 그 때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붙이시매 우리가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을 쳤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붙이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에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취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신2:30-36)

또 암몬 자손의 성읍입니다.

[(수13:25) 그 지경은 야셀과 길르앗 모든 성읍과 암몬 자손의 땅 절반 곧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와]

■ 에브라임의 요새

(사17:3) 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백성이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브라임의 요새는 이스라엘 북 왕국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북 왕국 최초의 왕은 '여로보암'으로서 '에브라임' 지파였습니다.

■ 르바임 골짜기

(사17:5)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르바임 골짜기는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제비뽑은 땅으로서(수15:1), 여부스 곧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땅입니다.

[(수15:1)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제비뽑은 땅의 극남단은 에돔 지경에 이르고 또 남으로 신 광야까지라]

[(수15:8) 또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올라가서 여부스 곧 예루살렘 남편 어깨에 이르며 또 힌놈의 골짜기 앞 서편에 있는 산 꼭대기로 올라가나니 이 곳은 르바임 골짜기 북편 끝이며]

■ 이종

(사17:10) 이는 네가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은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식물을 심으며 이방의 가지도 이종하고



이종(移種)이라는 것은 종자(種子)를 옮겨 심는 것을 이종이라 말합니다.

■ 경첩

(사18:2) 갈대배를 물에 띄우고 그 사자를 수로로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 경첩한 사자들아 너희는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로 가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로 가라 하도다



경첩(輕捷)이라는 것은 곧장 신속하고 날랜 것을 경첩이라 말합니다.

■ 시초

(사18:2) 갈대배를 물에 띄우고 그 사자를 수로로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 경첩한 사자들아 너희는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로 가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로 가라 하도다



시초(始初)라는 것은 시발되는 처음을 시초라 말합니다.

■ 운무

(사18: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종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운무(雲霧)라는 것은 찬 이슬을 운무라 말합니다.

■ 과하

(사18:6) 산의 독수리들에게와 땅의 들짐승들에게 끼쳐 주리니 산의 독수리들이 그것으로 과하하며 땅의 들짐승들이 다 그것으로 과동하리라 하셨음이니라



과하(過夏)라는 것은 여름을 지나는 것을 과하라 말합니다.

■ 과동

(사18:6) 산의 독수리들에게와 땅의 들짐승들에게 끼쳐 주리니 산의 독수리들이 그것으로 과하하며 땅의 들짐승들이 다 그것으로 과동하리라 하셨음이니라



과동(過冬)이라는 것은 겨울을 지나는 것을 과동이라 말합니다.

■ 시온 산

(사18:7)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하며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서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시온 산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이 시온 산입니다.

[(신4:48)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 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대상11:5) 여부스 토인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시48:2)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시74:2) 옛적부터 얻으시고 구속하사 주의 기업의 지파로 삼으신 주의 회중을 기억하시며 주의 거하신 시온 산도 생각하소서]

[(사8:18)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 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사10:32) 이 날에 그가 놉에서 쉬고 딸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산을 향하여 그 손을 흔들리로다]

[(사18:7)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하며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서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히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계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 군주

(사19:4) 그가 애굽인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이시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치리하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군주(君主)라는 것은 지배자 되는 왕을 군주라 말합니다.

■ 나일

(사19:7)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 강 가까운 곡식 밭이 다 말라서 날아 없어질 것이며



나일은 애굽의 나일강을 말합니다.

■ 백목

(사19:9)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백목을 짜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



백목(白木)이라는 것은 고급스러운 자들이 입는 흰 옷감을 백목이라 말합니다.

■ 소안2

(사19:11) 소안의 방백은 지극히 어리석었고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의 모략은 우준하여졌으니 너희가 어떻게 바로에게 이르기를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 자손이라 나는 옛 왕들의 후예라 할 수 있으랴



소안은 애굽의 성읍입니다.

■ 장망성

(사19: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장망성이라 칭하리라



장망성(將亡城)이라는 것은 장차 완전히 뒤집어엎어져서 전복되는 성을 장망성이라 말합니다.

■ 요통

(사21:3) 이러므로 나의 요통이 심하여 임산한 여인의 고통 같은 고통이 내게 임하였으므로 고통으로 인하여 듣지 못하며 놀라서 보지 못하도다



요통(腰痛)은 허리에 고통이 심한 것을 요통이라 말합니다.

■ 서광

(사21:4) 내 마음이 진동하며 두려움이 나를 놀래며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



서광(瑞光)은 희망의 빛이 보이는 것을 서광이라 말합니다.

■ 희망

(사21:4) 내 마음이 진동하며 두려움이 나를 놀래며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



희망(希望)은 어두움에서 빛이 비취는 것을 희망이라 말합니다.

■ 두마

(사21:11) 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두마’는 에돔의 또 다른 명칭입니다.

■ 드단

(사21:13)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라 드단 대상이여 너희가 아라비아 수풀에서 유숙하리라



‘드단’ 족속은 구스의 자손으로(창10:7) 남아라비아에 거주했거나, 욕산의 자손으로(창25:3) 북아라비아에 거주했던 종족입니다. 이 드단 족속은 두로와 무역을 했습니다.(겔 27:20).

■ 패멸

(사22:4) 이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멸하였음을 인하여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



패멸(敗滅)은 대적과의 싸움에서 짐으로 멸망당하는 것을 패망이라 합니다.

■ 기르

(사22:6) 엘람 사람은 전통을 졌고 병거 탄 자와 마병이 함께 하였고 기르 사람은 방패를 들어 내었으니



‘기르’는 모압의 한 성읍입니다.

■ 애호

(사22:12)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하사 통곡하며 애호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애호(哀呼)은 애통하여 큰 소리로 울부짖는 것을 애호라 합니다.

■ 광막

(사22:18) 정녕히 너를 말아 싸서 공같이 광막한 지경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 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 있으리라



광막(廣漠)은 살아남지 못하는 광활한 사막을 광막이라 합니다.

■ 관직

(사22:19) 내가 너를 네 관직에서 쫓아내며 네 지위에서 낮추고



관직(官職)은 세우므로 받은 직책을 관직이라 합니다.

■ 엘리아김

(사22:20)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엘리아김'은 ‘힐기야’의 아들로서 ‘히스기야’ 왕의 궁내 대신이며(사36:3), ‘엘리야김’으로도 표기하였습니다.(왕하 18:18, 왕하19:2).

■ 종지

(사22:24) 그 아비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 후손과 족속 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항아리까지리라



‘종지’는 작은 사발그릇을 종지라 합니다.

■ 깃딤

(사23:1) 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선척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니라



‘깃딤’은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고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해변 거민이 거하는 땅입니다.

(사23:2)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고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거민들아 잠잠하라

■ 두로

(사23:1) 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선척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니라



‘두로’는 견고한 성읍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수19:29) 돌아서 라마와 견고한 성읍 두로에 이르고 돌아서 호사에 이르고 악십 지방 곁 바다가 끝이 되며

■ 시돈

(사23:2)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고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거민들아 잠잠하라



‘시돈’은 가나안의 장자 시돈의 족속이며(창10:15), 우상을 섬기는 나라이며(삿10:6), 이스라엘 백성을 압제한 나라이며(삿10:12), 이세벨은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이며(왕상16:31)바다를 왕래하며 장사하는 족속입니다.

(창10:15)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삿10:6)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려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삿10:12)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왕상16: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 시장2

(사23:3) 시홀의 곡식 곧 나일의 추수를 큰 물로 수운하여 들였으니 열국의 시장이었도다



시장(市場)은 물건을 사고 팔고 하는 곳을 말합니다.

■ 시홀

(사23:3) 시홀의 곡식 곧 나일의 추수를 큰 물로 수운하여 들였으니 열국의 시장이었도다



‘시홀’은 애굽 앞에 흐르는 시내입니다.

(수13:3]) 곧 애굽 앞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방 에그론 지경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방백의 땅 곧 가사 사람과 아스돗 사람과 아스글론 사람과 가드 사람과 에그론 사람과 또 남방 아위 사람의 땅과

(렘2:18)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 길에 있음은 어찜이며 또 그 하수를 마시려고 앗수르 길에 있음은 어찜이뇨

■ 통도

(사23:5) 그 소식이 애굽에 이르면 그들이 두로의 소식을 인하여 통도하리로다



통도(痛悼)는 고통스러워서 몸부림치는 것을 통도라 말합니다.

■ 가모

(사24:2)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일 것이며 종과 상전이 일반일 것이며 비자와 가모가 일반일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채급하는 자와 채용하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일반일 것이라



가모(家母)는 그 집안의 여주인을 가모라 합니다.

■ 채급

(사24:2)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일 것이며 종과 상전이 일반일 것이며 비자와 가모가 일반일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채급하는 자와 채용하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일반일 것이라



채급(債給)은 돈이나 물건을 꾸어주는 것을 채급이라 합니다.

■ 채용

(사24:2)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일 것이며 종과 상전이 일반일 것이며 비자와 가모가 일반일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채급하는 자와 채용하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일반일 것이라



채용(採用)은 돈이나 물건을 꾸어 쓰는 것을 말합니다.

■ 폭양

(사25: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충돌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보장이시며 환난당한 빈핍한 자의 보장이시며 폭풍 중에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폭양(暴陽)은 찌는 듯한 뜨거운 태양의 열기를 폭양이라 합니다.

■ 신3

(사26: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신(信)은 주를 의뢰하는 것을 신이라 합니다.

(사26:3-4)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 리워야단

(사27:1)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리워야단’은 꼬불꼬불한 뱀 곧 미혹하는 사단을 가리킵니다.

■ 횟돌

(사27:9) 야곱의 불의가 속함을 얻으며 그 죄를 없이함을 얻을 결과는 이로 인하나니 곧 그가 제단의 모든 돌로 부숴진 횟돌 같게 하며 아세라와 태양상으로 다시 서지 못하게 함에 있는 것이라



‘횟돌’은 푸석푸석 부서지는 석회석을 횟돌이라 합니다.

■ 경만

(사28:14) 이러므로 예루살렘에 있는 이 백성을 치리하는 너희 경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경만(輕慢)은 경홀과 만홀이 합쳐진 말이 경만입니다.

경홀(輕忽)은 귀한 것을 가치 없게 여기는 것을 말하고, 만홀(慢忽)은 자식이 아비를 거역하고 종이 주인을 알지 못하는 것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지 않고, 또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아라는 말씀을 듣지 않고, 오히려 사망과 언약하고, 음부와 맹약하고, 거짓으로 피난처를 삼고, 허위 아래 숨기는 것이 하나님을 경만히 여기는 자입니다.

(사28:15) 너희 말이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

■ 허위

(사28:15) 너희 말이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



허위(虛僞)는 아무런 효력도 없고 또 거짓된 것을 허위라 말합니다.

■ 급절

(사28: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급절(急切)은 급히 멸망하는 것을 급절이라 합니다.

사망으로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음부로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 때에 그것에게 급히 밟힘을 당하는 것을 급절이라 합니다.

(사28:18) 너희의 사망으로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음부로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

■ 소탕

(사28:17) 나는 공평으로 줄을 삼고 의로 추를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소탕(掃蕩)은 모조리 쓸어 없애는 것은 소탕이라 합니다.

■ 브라심 산

(사28:21) 대저 여호와께서 브라심 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 일을 행하시리니 그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 공을 이루시리니 그 공이 기이할 것임이라



‘브라심 산’은 ‘바알브라심’과 같으며,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칭했습니다.

■ 기브온 골짜기

(사28:21) 대저 여호와께서 브라심 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 일을 행하시리니 그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 공을 이루시리니 그 공이 기이할 것임이라



기브온 골짜기는 다윗이 하나님의 명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쳤던 곳입니다.

(대상14:16) 이에 다윗이 하나님의 명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쳐서 기브온에서부터 게셀까지 이르렀더니

■ 비상

(사28:21) 대저 여호와께서 브라심 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 일을 행하시리니 그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 공을 이루시리니 그 공이 기이할 것임이라



비상(非常)은 보통 현상이 아니라 기이한 현상을 가리켜서 비상이라 합니다.

■ 우심

(사28:22) 그러므로 너희는 경만한 자가 되지 말라 너희 결박이 우심할까 하노라 대저 온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것을 내가 만군의 주 여호와께로서 들었느니라



우심(尤甚)은 더욱 강하게 붙들어 죄는 것을 우심이라 합니다.

■ 개간

(사28:24)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끊이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그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개간(開墾)은 파종하기 위해서 거친 땅을 논밭으로 만드는 것을 개간이라 합니다.

■ 소회향

(사28:25)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않겠느냐



소회향(小茴香)은 청색 또는 백색 꽃이 피며, 검고 매운 맛 있는 향기 좋은 열매를 맺는데 그 열매는 약용, 그리고 빵이나 과자에 뿌려 먹기도 합니다.

■ 대회향

(사28:25)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않겠느냐



대회향(大茴香)은 향기 좋은 열매(씨앗)를 맺는데 그 열매는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 소맥

(사28:25)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않겠느냐



소맥(小麥)은 밀가루를 만드는 밀을 말합니다.

■ 대맥

(사28:25)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않겠느냐



대맥(大麥)은 보리를 말합니다.

■ 귀리

(사28:25)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않겠느냐



귀리는 ‘쿳세메트’로서 '밀의 일종, 소맥'을 의미합니다.

■ 도리깨

(사28:27)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 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도리깨’는 장대 끝에 서너 개의 휘추리를 잡아매서 휘둘러 가며 곡식의 알을 떠는 농기구입니다.

■ 작대기

(사28:27)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 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작대기는 막대기 보다 작고 가는 나무 대를 작대기라 합니다.

■ 아리엘

(사29:1)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친 성읍이여 연부년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아리엘’은 다윗 성 곧 예루살렘의 별명입니다.

■ 벽력

(사29:6) 만군의 여호와께서 벽력과 지진과 큰 소리와 회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인즉



벽력(霹靂)은 천둥과 번개를 벽력이라 합니다.

■ 갈증

(사29:8) 주린 자가 꿈에 먹었을지라도 깨면 그 속은 여전히 비고 목마른 자가 꿈에 마셨을지라도 깨면 곤비하며 그 속에 갈증이 있는 것같이 시온 산을 치는 열방의 무리가 그와 같으리라



갈증(渴症)은 물을 마시고 싶어서 목이 바짝 마른 증세를 갈증이라 합니다.

■ 패리

(사29:16) 너희의 패리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패리(悖理)는 패역의 이치를 가리켜서 패리라 말합니다.

패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피조물인 저희 인간 같이 여기고, 또 창조주 하나님께서 저희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고, 또 저희를 지은 창조주 하나님께 대하여 총명이 없다 하는 이것이 패리입니다.

■ 토기장이

(사29:16) 너희의 패리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토기장이는 진흙을 빚어서 그릇을 만드는 자입니다.

■ 실색

(사29:22) 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속하신 여호와께서 야곱 족속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야곱이 이제부터는 부끄러워 아니하겠고 그 얼굴이 이제부터는 실색하지 아니할 것이며



실색(失色)은 놀라서 얼굴이 창백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 소안

(사30:4) 그 방백들이 소안에 있고 그 사신들이 하네스에 이르렀으나



‘소안’은 애굽의 한 성읍입니다.

■ 하네스

(사30:4) 그 방백들이 소안에 있고 그 사신들이 하네스에 이르렀으나



‘하네스’는 애굽의 성읍입니다.

■ 남방 짐승

(사30:6) 남방 짐승에 관한 경고라 사신들이 그 재물을 어린 나귀 등에 싣고 그 보물을 약대 제물 안장에 얹고 암사자와 수사자와 독사와 및 날아다니는 불뱀이 나오는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 자기에게 무익한 민족에게로 갔으나



남방 짐승은 하나님을 떠나서 순전히 육덩어리로 사는 불신자를 가리켜서 남방 짐승이라 상징하셨습니다.

남방은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중심으로 살기 편한 곳을 상징하고,

짐승은 땅에 속한 것으로서 하나님의 형상도 없고, 하늘나라 소망도 없는 순전히 육덩어리로만 된 것을 상징합니다.

■ 라합

(사30:7) 애굽의 도움이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



‘라합’은 ‘라하브’로서 애굽의 상징적 이름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했습니다.

(시87:4) 내가 라합과 바벨론을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 키

(사30:24) 밭 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육지창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키’는 추수 때에 곡식을 까불리는 농기구입니다.

■ 육지창

(사30:24) 밭 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육지창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육지창은 추수 때에 곡식을 긁어모으는 농기구로서 여섯 가닥으로 된 쇠갈퀴를 육지창이라 합니다.

■ 고산

(사30:25) 크게 살륙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각 고산, 각 준령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고산(高山)은 높은 산을 고산이라 합니다.

■ 준령

(사30:25) 크게 살륙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각 고산, 각 준령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준령(峻領)은 높고 험하고 가파른 고개를 준령이라 합니다.

■ 장엄

(사30:30) 여호와께서 그 장엄한 목소리를 듣게 하시며 혁혁한 진노로 그 팔의 치심을 보이시되 맹렬한 화염과 폭풍과 폭우와 우박으로 하시리니



장엄(莊嚴)은 여호와께서 권능을 가지시고 크고 우렁차고 맹렬히 심판하시는 그 형편을 장엄이라 말합니다.

■ 도벳

(사30:33) 대저 도벳은 이미 설립되었고 또 왕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라 깊고 넓게 하였고 거기 불과 많은 나무가 있은즉 여호와의 호흡이 유황 개천 같아서 이를 사르시리라



‘도벳’은 힌놈의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였는데 자녀를 불사른 이방인의 제단입니다. 그래서 이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칭하지 아니하고 살륙의 골짜기라 칭하리라 하셨습니다.

(렘7:31-32)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 자녀를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날이 이르면 이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칭하지 아니하고 살륙의 골짜기라 칭하리니 매장할 자리가 없도록 도벳에 장사함을 인함이니라

아하스 왕도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자녀를 불살랐습니다.

(대하28: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 자녀를 불사르고

므낫세 왕도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자녀를 불살랐습니다.

(대하33:6)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그 아들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또 점치며 사술과 요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격발하였으며

■ 민첩

(사32:4)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



민첩(敏捷)은 재빠르고 능란한 것을 민첩이라 합니다.

■ 어눌

(사32:4)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



어눌(語訥)은 말을 더듬거리는 것을 어눌이라 합니다.

■ 정대

(사32:5)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칭하지 아니하겠고 궤휼한 자를 다시 정대하다 말하지 아니하리니



정대(正大)는 악한 것이 없이 바른 것을 정대라 말합니다.

■ 고명

(사32:8) 고명한 자는 고명한 일을 도모하나니 그는 항상 고명한 일에 서리라



고명(高明)은 깊고 밝히 깨닫는 것을 고명이라 합니다.

■ 당황

(사32:10)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 년 남짓이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여 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기한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니라



당황(唐慌)은 염려할 일이 생겨서 어찌 할 바를 모르는 것을 당황이라 합니다.

■ 공효

(사32:17)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공효(功效)는 힘써 행한 효력을 공효라 합니다.

■ 조약

(사33:8) 대로가 황폐하여 행인이 끊치며 대적이 조약을 파하고 성읍들을 멸시하며 사람을 생각지 아니하며



조약(條約)은 국가 간에 합의한 약속을 조약이라 합니다.

■ 사론

(사33:9)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 마르고 사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목엽을 떨어치는도다



‘사론’은 들 곧 평야를 말합니다.

(대상5:16) 저희가 바산길르앗과 그 향촌과 사론의 모든 들에 거하여 그 사방 변경에 미쳤더라

■ 바산

(사33:9)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 마르고 사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목엽을 떨어치는도다



‘바산’은 르바임 땅을 말하는데(신3:13), 양떼를 기르기 좋은 땅입니다.(신32:14)

(신3:13)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이었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칭하더니

(신32:14) 소의 젖 기름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 소산의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우셨도다

■ 갈멜

(사33:9)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 마르고 사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목엽을 떨어치는도다



‘갈멜’은 양떼를 먹이는 초장의 땅입니다.

(렘50:19) 이스라엘을 다시 그 목장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먹을 것이며 그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산에서 만족하리라

■ 목엽

(사33:9)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 마르고 사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목엽을 떨어치는도다



목엽(木葉)은 나무에서 떨어진 낙엽을 목엽이라 합니다.

■ 칭량

(사33:18) 너의 마음에는 두려워하던 것을 생각하여 내리라 계산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공세를 칭량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망대를 계수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칭량(測量)은 무게나 부피나 길이를 재는 것을 칭량이라 합니다.

■ 사죄

(사33:24) 그 거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사죄(赦罪)는 죄로 더러워 병든 것이, 다시 의롭게 깨끗이 나음을 받는 것을 사죄라 합니다.

■ 만군2

(사34:2) 대저 여호와께서 만국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케 하셨은즉



만군(萬軍)은 만국의 모든 군사를 만군이라 합니다.

■ 보스라

(사34: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숫양의 콩팥 기름에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스라에서 희생을 내시며 에돔 땅에서 큰 살륙을 행하심이라



‘보스라’는 에돔의 성읍입니다.

■ 새품

(사34:13)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시랑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새품은 억새나 가시덤불을 새품이라 합니다.

■ 풍성2

(사37:7) 보라 내가 신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풍성을 듣고 그 고토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 고토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풍성(風聲)은 소식이나 보고를 풍성이라 말합니다.

■ 여년

(사38:10) 내가 말하기를 내가 중년에 음부의 문에 들어가고 여년을 빼앗기게 되리라 하였도다



여년(餘年)은 살아 있을 때까지의 남은 년수를 여년이라 합니다.

■ 중보

(사38:14) 나는 제비같이, 학같이 지저귀며 비둘기같이 슬피 울며 나의 눈이 쇠하도록 앙망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압제를 받사오니 나의 중보가 되옵소서



중보(中保)는 생명이 거기 있고, 또 치료하여 살려주시고, 또 고통에서 평안을 주시고, 또 자기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시고, 또 자기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이 중보입니다.

(사38:15-17)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고 또 친히 이루셨사오니 내가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내 영혼의 고통을 인하여 내가 종신토록 각근히 행하리이다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 있사오니 원컨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중보는 한편만 위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를 화목케 하는 것이 중보입니다.

(갈3:20) 중보는 한편만 위한 자가 아니니 오직 하나님은 하나이시니라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 각근

(사38:15)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고 또 친히 이루셨사오니 내가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내 영혼의 고통을 인하여 내가 종신토록 각근히 행하리이다



각근(恪勤)은 겸손히 충성하는 것을 각근이라 합니다.

■ 온순

(사40:11)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은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온순(溫順)은 잘 먹이고 잘 보호하는 것을 온순이라 합니다.

어린양에게 젖먹이는 암컷은 잘 먹이고 잘 보호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들도 우리에게 속한 자를 주의 말씀으로 잘 기르면 주님께서 우리를 온순히 인도하십니다.

■ 차일

(사40:22)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같이 베푸셨고



차일(遮日)은 햇빛을 가리는 고운 천을 차일이라 합니다.

■ 만대

(사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만대(萬代)는 태초부터 영원무궁까지의 시대를 만대라 합니다.

■ 명정

(사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명정(明定)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여 정하신 것을 명정이라 합니다.

■ 마치

(사41:7) 목공은 금장색을 장려하며 마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꾼을 장려하며 가로되 땜이 잘 된다 하며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도다



마치는 대장간에서 사용하는 망치를 말합니다.

■ 메질꾼

(사41:7) 목공은 금장색을 장려하며 마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꾼을 장려하며 가로되 땜이 잘 된다 하며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도다



메질꾼은 대장간에서 마치로 쇠를 내리치는 일을 하는 자를 말합니다.

■ 황양목

(사41: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황양목’은 회양목을 말합니다.

■ 장래사

(사41:2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장래사(將來事)는 앞으로 되어질 일을 말합니다.

■ 후래사

(사41:23) 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후래사(後來事)는 앞날에 올 일을 후래사라 말합니다.

■ 회삼물

(사41:25)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방백들을 회삼물같이, 토기장이의 진흙을 밟음같이 밟을 것이니



회삼물(灰三物)은 석회와 가는 모래와 황토를 한데 섞은 것을 회삼물이라 말합니다.

■ 간1

(사42:7)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간(間)은 막아 놓는 것을 간이라 말합니다.

(창6:14)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간들을 막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

■ 항해

(사42:10)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항해(航海)는 배를 타고 바다를 오가는 것을 항해라 말합니다.

■ 분발

(사42: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분발(奮發)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일어서는 것을 분발이라 말합니다.

■ 구류

(사43:6)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구류(拘留)는 자유 하지 못하도록 가두어 놓는 것을 구류라 합니다.

■ 시조

(사43:27) 네 시조가 범죄하였고 너의 교사들이 나를 배역하였나니



시조(始祖)는 하나님께서 천지창조 시에 지음 받은 사람을 말하는데 아담과 하와입니다.

■ 자칭

(사44:5) 혹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혹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칭할 것이며 혹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칭호하리라



자칭(自稱)은 자기가 자기 스스로에게 이르는 말이나 또는 이름을 붙이는 것을 자칭이라 합니다.

■ 칭호

(사44:5) 혹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혹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칭할 것이며 혹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칭호하리라



칭호(稱號)는 이름을 일컬어 부르는 것을 호칭이라 합니다.

■ 괄리

(사44:12) 철공은 철을 숯불에 불리고 메로 치고 강한 팔로 괄리므로 심지어 주려서 기력이 진하며 물을 마시지 아니하여 곤비하며



괄리는 대장장이가 쇠를 늘려 펴는 일을 괄리라 합니다.

■ 복구

(사44:26) 내 종의 말을 응하게 하며 내 사자의 모략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



복구(復舊)는 이전 모양 그대로 다시 세워지는 것을 복구라 합니다.

■ 고레스

(사44: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



‘고레스’는 바사 나라의 초대 왕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의 해방과 성전 재건을 하도록 조서를 내렸습니다.

(대하36:22-23)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찌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 근로

(사47:15) 너의 근로하던 것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무역하던 자들이 각기 소향대로 유리하고 너를 구원할 자 없으리라



근로(勤勞)는 부지런히 힘써 일하는 것을 근로라 합니다.

■ 소향

(사47:15) 너의 근로하던 것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무역하던 자들이 각기 소향대로 유리하고 너를 구원할 자 없으리라



소향(所向)은 그 어떤 곳을 향하여 가는 것을 소향이라 말합니다.

■ 무쇠

(사48: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악하며 네 목의 힘줄은 무쇠요 네 이마는 놋이라



무쇠는 칼을 만들 정도로 매우 단단한 쇠를 무쇠라 합니다.

■ 성사

(사48:5)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옛적부터 네게 고하였고 성사하기 전에 그것을 네게 보였느니라 그렇지 않았더면 네 말이 내 신의 행한 바요 내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의 명한 바라 하였으리라



성사(成事)는 일을 이루는 것을 성사라 합니다.

■ 은비

(사48:6)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것을 다 보라 너희가 선전치 아니하겠느뇨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보이노니



은비(隱秘)는 가리어지고 숨겨져서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것을 은비라 합니다.

■ 마광

(사49:2) 내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마광(磨光)은 갈고 닦아서 빛이 나게 하는 것을 마광이라 합니다.

■ 시님

(사49:12) 혹자는 원방에서, 혹자는 북방과 서방에서, 혹자는 시님 땅에서 오리라



‘시님’은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님’은 잘 알지 못하는 땅을 총칭해서 부르는 이름이라 여겨봅니다.

■ 학자

(사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학자(學者)는 깨우치고 알아듣도록 하는 자를 학자라 말합니다.

■ 혈혈단신

(사51:2)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혈혈단신(孑孑單身)은 오직 하나 혼자만을 혈혈단신이라 말합니다.

■ 영양

(사51:20)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였도다



영양(羚羊)은 높은 산에서 사는 산양을 말합니다.

■ 풍채

(사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풍채(風采)는 외모의 신체에서 풍기는 빛깔을 풍채라 합니다.

■ 흠모

(사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흠모(欽慕)는 사랑하여 기쁜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보는 것을 흠모라 말합니다.

■ 간고

(사53: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간고(艱苦)는 고난으로 오는 고통을 간고라 합니다.

■ 질고

(사53: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질고(疾苦)는 병듦으로 당하는 고통을 질고라 합니다.

■ 곤욕

(사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곤욕(困辱)은 억압 가운데 심히 수치스러운 욕을 당하는 것을 곤욕이라 합니다.

■ 도수장

(사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도수장(屠獸場)은 짐승을 잡아죽이는 곳을 도수장이라 말합니다.

■ 성첩

(사54:12) 홍보석으로 네 성첩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성첩(城堞)은 성 위에 나지막하게 쌓은 담을 성첩이라 합니다.

■ 선택

(사56: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선택(選擇)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택한 그것이 바로 선택입니다.

■ 몰각

(사56: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



몰각(沒覺)은 깨달음이 없는 것을 말하는데 곧 자기 이만 도모하는 것을 몰각이라 말합니다.

■ 화액

(사57:1)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입을지라도 그 의인은 화액 전에 취하여 감을 입은 것인 줄로 깨닫는 자가 없도다



화액(禍厄)은 재앙으로 입는 화를 화액이라 합니다.

■ 무녀

(사57:3) 무녀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씨 너희는 가까이 오라



무녀(巫女)는 굿하는 여자 무당이나 점치는 여인을 무녀라 말합니다.

■ 음욕

(사57:5)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죽이는도다



음욕(淫慾)은 음행 하는 더러운 욕정으로 뜨거워지는 것을 음욕이라 말합니다.

■ 용인

(사57:6)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 중에 너희 소득이 있으니 그것이 곧 너희가 제비뽑아 얻은 것이라 너희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이를 용인하겠느냐



용인(容認)은 받아들여 인정하는 것을 용인이라 말합니다.

■ 지존무상

(사57:15)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지존무상(至尊無上)은 지극히 높고 거룩하시며 대주재 되시는 하나님을 지존무상이라 하셨습니다.

■ 탐심

(사57:17) 그의 탐심의 죄악을 인하여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우고 노하였으나 그가 오히려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도다



탐심(貪心)은 죄악의 가진 마음을 탐심이라 말합니다.

■ 오락

(사58:3) 이르기를 우리가 금식하되 주께서 보지 아니하심은 어찜이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심은 어찜이니이까 하느니라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찾아 얻으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오락(娛樂)은 안식함이 아닌 것에 빠져서 즐겨 노는 것을 오락이라 합니다.

■ 중재자

(사59: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중재자(仲裁者)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일어난 일을 대신 담당하여 해결하는 자를 중재자라 말합니다.

■ 호심경

(사59:17) 의로 호심경을 삼으시며 구원을 그 머리에 써서 투구를 삼으시며 보수로 옷을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을 삼으시고



호심경(護心鏡)은 갑옷의 가슴 부분에 대는 단단한 청동조각을 호심경이라 말합니다.

■ 사모2

(사61:10)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사모(紗帽)는 신랑이 결혼식 때 쓰는 모자를 사모라 말합니다.

■ 헵시바

(사62:4)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쀼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헵시바'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하는 말이 헵시바입니다.

■ 쀼라

(사62:4)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쀼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쀼라'는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하는 말이 쀼라입니다.

■ 홍의

(사63:1)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홍의(紅衣)는 붉은 자색 옷을 홍의라 하는데 화려한 영광스런 의복을 말합니다.

■ 보스라2

(사63:1)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보스라’는 초장의 양 떼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인수가 많은 것을 가리켜서 보스라의 양떼같이(미2:12) 하셨습니다.

(미2:12) 야곱아 내가 정녕히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내가 정녕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 양 떼 같게 하며 초장의 양 떼 같게 하리니 그들의 인수가 많으므로 소리가 크게 들릴 것이며

■ 선혈

(사63:3) 만민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선혈(鮮血)은 생생한 피가 쏟아지는 것을 선혈이라 합니다.

■ 유린

(사63:18) 주의 거룩한 백성이 땅을 차지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우리의 대적이 주의 성소를 유린하였사오니



유린(蹂躪)은 깨어지도록 짓밟아 버리는 것을 유린이라 말합니다.

■ 갓

(사65:11) 오직 나 여호와를 버리며 나의 성산을 잊고 갓에게 상을 베풀어 놓으며 므니에게 섞은 술을 가득히 붓는 너희여



‘갓’은 하나님께 생사화복의 근원을 두지 않고, ‘행운’에게 자기의 화복이 있는 것으로 맡기는 것을 ‘갓’이라 합니다.

■ 므니

(사65:11) 오직 나 여호와를 버리며 나의 성산을 잊고 갓에게 상을 베풀어 놓으며 므니에게 섞은 술을 가득히 붓는 너희여



‘므니’은 하나님께 생사화복의 근원을 두지 않고, ‘운명’에게 자기의 화복이 있는 것으로 맡기는 것을 ‘므니’라 합니다.

■ 순산

(사66:8)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순산(順産)은 산고를 치른 후에 아이를 순하게 낳는 것을 순산이라 말합니다.

■ 릇

(사66:19) 내가 그들 중에 징조를 세워서 그들 중 도피한 자를 열방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열방에 선파하리라



‘릇’은 셈의 아들입니다.

(창10: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 두발

(사66:19) 내가 그들 중에 징조를 세워서 그들 중 도피한 자를 열방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열방에 선파하리라



‘두발’은 야벳의 아들입니다.

(창10: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 야완

(사66:19) 내가 그들 중에 징조를 세워서 그들 중 도피한 자를 열방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열방에 선파하리라



‘야완’은 야벳의 아들입니다.

(창10: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 교자

(사66: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열방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교자(轎子)는 사람을 태우는 가마를 교자라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1.02.23-3976 김반석 2019.05.26
공지 성경적 성경단어사전 집필 3단계 김반석 2018.10.26
공지 성경적 성경단어사전 解釋觀 김반석 2008.04.14
37 성경적 성경사전 (학개) <연결본> - 08.01.06 수정보완 선지자 2007.05.21
36 성경적 성경사전 (스바냐)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35 성경적 성경사전 (하박국)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34 성경적 성경사전 (나훔)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33 성경적 성경사전 (미가)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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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성경적 성경사전 (에스겔)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25 성경적 성경사전 (예레미야 애가)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24 성경적 성경사전 (예레미야)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 성경적 성경사전 (이사야)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22 성경적 성경사전 (아가)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21 성경적 성경사전 (전도서)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20 성경적 성경사전 (잠언)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19 성경적 성경사전 (시편) <연결본> 선지자 2007.05.21
18 성경적 성경사전 (욥) <연결본> 선지자 2007.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