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성경사전 (사사기) <연결본>

2007.05.21 23:14

선지자 조회 수: 추천:

● 성경적 성경사전 (사사기) <연결본>
선지자선교회

■ 종려나무

(삿1:16)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하니라



종려나무라는 것은 중동 지방에서 가장 키가 크고 가장 우아한 나무입니다.

종려나무는 구약시대에 여러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종려나무는 성읍의 이름으로(삿1:16)사용하였고, 또 물 샘 곁에 있었고.(출 15:27) 초막을 짓는데 사용되었으며(느8:15), 성전에 그 형상을 아로새겼습니다.(왕상 6:29, 겔 40:16). 또한 종려나무는 위엄(아7:7)과 번성(시92:12)을 상징하는데 나타내었습니다.

시92:12-13에 보면 종려나무에 대하여 상징한 것을 자세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92:12-15)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발육하리로다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리로다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여호와의 정직하심을 나타내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바위시라 그에게는 불의가 없도다]

■ 종려나무 성읍

(삿1:16)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하니라



종려나무 성읍이라는 것은 대하28:15에 ‘종려나무 성 여리고에 이르러’ 했으니 여리고 성을 말합니다.

[(대하28:15) 이 위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 일어나서 포로를 맞고 노략하여 온 중에서 옷을 취하여 벗은 자에게 입히며 신을 신기며 먹이고 마시우며 기름을 바르고 그 약한 자는 나귀에 태워 데리고 종려나무 성 여리고에 이르러 그 형제에게 돌린 후에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 탐정

(삿1:24) 탐정이 그 성읍에서 한 사람의 나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너를 선대하리라 하매



탐정(探偵)은 남의 형편을 은밀히 알아내려는 사람을 말합니다.

■ 사사(2)

(삿2:16) 여호와께서 사사를 세우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게 하셨으나



사사(士師)는 노략하는 자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건져내는 자를 사사라 합니다.

사사는 제사장, 선지자, 왕직을 겸했습니다. ([사무엘]을 참고)

1, 웃니엘

[(삿3: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2, 에훗

(삿3: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의탁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3, 삼갈

[(삿3:31) 에훗의 후에 아낫의 아들 삼갈이 사사로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4, 드보라

[(삿4:4)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 기드온

[(삿6:11-12)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기드온 삼백명 용사

(삿7: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6, 돌라

[(삿10:1) 아비멜렉의 후에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하여]

7, 야일

[(삿10:3) 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8, 입다

[(삿11:1) 길르앗 사람 큰 용사 입다는 기생이 길르앗에게 낳은 아들이었고]

[(삿12:7) 입다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 지 육 년이라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으매 길르앗 한 성읍에 장사되었더라]

9, 입산

[(삿12:8) 그의 뒤에는 베들레헴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이었더라]

10, 엘론

[(삿12:11) 그의 뒤에는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1, 압돈

[(삿12:13) 그의 뒤에는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이었더라]

12, 삼손

[(삿13:24-25)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신이 비로소 그에게 감동하시니라]

[(삿15:20) 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 사사로 이십 년을 지내었더라]

13, 엘리

[(삼상4:18)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 지 사십 년이었더라]

14, 사무엘

[(행13: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 여호와의 신1

(삿3:10)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여호와의 신이라는 말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삼위 되시는 성령 하나님을 말합니다.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신 또는 성신 또는 주의 성신이라 나타내셨고,
신약에서는 성령으로 나타내셨습니다.



여호와의 신의 역사 (성령의 역사)

1. 하나님의 종을 세우는 역사

[(삿3:10)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2. 하나님의 종이 말씀으로 외치는 역사와 그 외치는 소리를 하나님의 백성이 쫓는 역사

[(삿6:34) 여호와의 신이 기드온에게 강림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 족속이 다 모여서 그를 좇고]

3. 하나님의 감동의 역사

[(삿13:25)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신이 비로소 그에게 감동하시니라]

4. 대적과 싸워 이기는 역사

[(삿14:6) 삼손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어 손에 아무것도 없어도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음같이 찢었으나 그는 그 행한 일을 부모에게도 고하지 아니하였고]

5. 죄, 마귀, 사망에게서 해방 받는 역사

[(삿15: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지르는 동시에 여호와의 신의 권능이 삼손에게 임하매 그 팔 위의 줄이 불탄 삼과 같아서 그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6. 예언하는 역사

[(삼상10:6) 네게는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7. 하나님과 동행하는 역사

[(삼하23:2) 여호와의 신이 나를 빙자하여 말씀하심이여 그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8. 하나님을 경외하는 역사

[(왕상18:12)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신이 나의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고하였다가 저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9.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을 주시는 역사

[(사11: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10. 가르치는 역사

[(사40:13) 누가 여호와의 신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11. 복음을 전하는 역사

[(사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12. 평강이 임하는 역사

[(사63:14) 여호와의 신이 그들로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13. 다 아는 역사

[(겔11:5)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도다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14. 진실케 하는 역사

[(미2:7) 너희 야곱의 족속아 어찌 이르기를 여호와의 신이 편급하시다 하겠느냐 그의 행위가 이러하시다 하겠느냐 나의 말이 행위 정직한 자에게 유익되지 아니하냐]

15.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충만케 하는 역사와 죄를 밝히 보는 역사

[(미3: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 태평

(삿3:11) 그 땅이 태평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태평(泰平)이라는 것은 싸움이 없이 평온한 것을 태평이라 말합니다.

■ 의탁

(삿3: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의탁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의탁(依託)이라는 것은 의뢰하여 부탁하는 것을 의탁이라 말합니다.

■ 비둔

(삿3:17) 공물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쳤는데 에글론은 심히 비둔한 자이었더라



비둔이라는 것은 살이 뚱뚱하게 찐 것을 비둔이라 말합니다.

■ 다락방

(삿3:20) 에훗이 왕의 앞으로 나아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가로되 내가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왕에게 고할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 좌석에서 일어나니



다락방이라는 것은 지붕 밑 천장 위의 나지막한 방을 다락방이라 말합니다.

■ 발을 가리운다

(삿3:24) 에훗이 나간 후에 왕의 신하들이 와서 다락문이 잠겼음을 보고 가로되 왕이 필연 다락방에서 발을 가리우신다 하고



발을 가리우신다는 것은 대변보는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삼상 24: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그 발을 가리우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 열쇠

(삿3:25) 그들이 오래 기다려도 왕이 다락문을 열지 아니하는지라 열쇠를 취하여 열고 본즉 자기 주가 이미 죽어 땅에 엎드러졌더라



열쇠는 문을 열고 닫는 쇠를 열쇠라 합니다.

‘(사22:22)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하셨으니 곧( 계1:18)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말합니다.

◎(사22:22) 내가 또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마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계1: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계3: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 역사

(삿3:29) 그 때에 모압 사람 일만 명 가량을 죽였으니 다 역사요 용사라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였더라



역사(力士)라는 것은 힘이 센 자를 역사라 말합니다.

■ 화평

(삿4:17) 시스라가 도보로 도망하여 겐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하솔 왕 야빈은 겐 사람 헤벨의 집과 화평이 있음이라



화평(和平)이라는 것은 영접하고, 두려움이 없도록 하며, 따뜻하게 하고, 갈급함을 채워주는 것을 화평이라 말합니다.

[(삿4:18-19) 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말하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매 그 장막에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덮으니라 *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우라 내가 목이 마르도다 하매 젖부대를 열어 그에게 마시우고 그를 덮으니]

■ 기절

(삿4:21) 그가 곤비하여 깊이 잠든지라 헤벨의 아내 야엘이 장막 말뚝을 취하고 손에 방망이를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 살쩍에 박으매 말뚝이 꿰뚫고 땅에 박히니 시스라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기절(氣絶)은 꾸부러지고 엎드려지고 쓰러져서 죽는 것을 말합니다.

[(삿5:27) 그가 그의 발 앞에 꾸부러지며 엎드러지고 쓰러졌고 그의 발 앞에 꾸부러져 엎드러져서 그 꾸부러진 곳에 엎드러져 죽었도다]

■ 행인

(삿5:6)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는 야엘의 날에는 대로가 비었고 행인들은 소로로 다녔도다



행인(行人)이라는 것은 본 지방 사람이 아닌 지나가는 나그네를 행인이라 말합니다.

■ 관원

(삿5:7) 이스라엘에 관원이 그치고 그쳤더니 나 드보라가 일어났고 내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어미가 되었도다



관원(官員)은 나라에서 벼슬을 받아 다스리는 사람을 말합니다.

■ 화문석

(삿5:10) 흰 나귀를 탄 자들, 귀한 화문석에 앉은 자들, 길에 행하는 자들아 선파할지어다



화문석(花紋席)은 꽃 문양이 새겨진 카페트 곧 고급스러운 양탄자를 말합니다.

■ 선파

(삿5:10) 흰 나귀를 탄 자들, 귀한 화문석에 앉은 자들, 길에 행하는 자들아 선파할지어다



선파(宣播)라는 것은 널리 뿌리는 것을 선파라 말합니다.

■ 칭술

(삿5:11) 활 쏘는 자의 지꺼림에서, 멀리 떨어진 물 긷는 곳에서도 여호와의 의로우신 일을 칭술하라 그의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는 의로우신 일을 칭술하라 그 때에 여호와의 백성이 성문에 내려갔도다



칭술(稱述)이라는 것은 은혜를 베푸신 일에 대하여 그 감사함을 높이 찬송하는 것을 칭술이라 말합니다.

■ 심사

(삿5:15) 잇사갈의 방백들이 드보라와 함께 하니 잇사갈의 심사를 바락도 가졌도다 그 발을 좇아 골짜기로 달려 내려가니 르우벤 시냇가에 큰 결심이 있었도다



심사(心思)는 마음과 생각을 심사라 말합니다.

■ 표류

(삿5:21)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있는 자를 밟았도다



표류(漂流)라는 것은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을 표류라 말합니다.

■ 영혼, 마음, 혼, 심령

(삿5:21)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있는 자를 밟았도다



<서론>

1. 사람은 영과 육으로 지음 받았고, 육은 마음과 몸(육신) 두 요소로 되어 있습니다.

2. 성경에는 마음이 영과 연관될 때와 또 몸과 연관 될 때와 또 영이나 몸에 연관을 가지지 않고 마음 단독 될 때와 그 이름을 각각 다르게 표현하였습니다.  

3. 그래서 마음이 영과 연관성을 가질 때는 영혼이라 심령이라 했고, 또 마음이 몸과 연관성을 가질 때는 혼이라 했고, 또 마음이 마음만의 단독성을 가질 때는 그대로 마음이라 했습니다.

4. 그러므로 성경에 마음, 혼, 영혼, 심령이라는 말로 표현한 것은 마음이 영과 몸과 연관성을 가지고 이루어 가야 할 구원의 위치가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밝히 증거하기 위해서 나타낸 용어입니다.

<본론>

● 영혼

1. ‘영혼’이라고 표현할 때는 영만을 말하는 것도 아니요 또 마음만을 말하는 것도 아닌 영과 마음을 함께 말하는 것인데 곧 영이 마음의 주격체가 되고 마음은 영의 소유격체가 되어 영과 마음이 상호간 정상적인 관계를 가진 성도의 인격성에 대한 구원의 도리를 나타낼 때 ‘영혼’이라는 용어로 표했습니다

2. 몸(육신)을 제외한 영과 마음의 인격성을 중점 하여 표현할 때 ‘영혼’이라 하였습니다.

3. 시130:5에는 ‘나 곧 내 영혼’이라고 말씀했습니다.

● 마음

1. ‘마음’이라고 표현 할 때는 마음 단독성에 대한 구원의 도리를 나타낼 때에 ‘마음’이라는 용어로 표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몸(육신)과 또 영과 연관성이 없는 마음 단독 자체를 말할 때 ‘마음’이라 하였습니다.

2. 마음의 요소는 지정의와 양심(신앙양심)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마음’이라고 표현할 때는 지정의와 양심(신앙양심)이라는 마음 요소의 기능적 면을 중점 하여 나타내는 말입니다.

● 혼

1. ‘혼’이라고 표현할 때는 마음이 몸(육신)과 연관성을 가진 구원의 도리를 나타낼 때 ‘혼’이라는 용어로 표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혼이라고 표현할 때는 한번은 죽어야 하는 몸(육신)과는 달리 죽음이 없는 영원성(영생성과 혼돈하지 마시기 바람)을 가진 마음이라는 것을 나타낼 때 ‘혼’이라 하였습니다. 이렇게 혼이라는 말은 몸(육신)과 관계될 때의 마음을 혼이라 했습니다

2. 또 ‘혼’이라고 표현할 때는 혼이 곧 마음이나 ‘마음’이라는 말과 달리 마음이 가진 사람의 인격적 면을 중점 하여 나타내는 말을 ‘혼’이라 했습니다.  

● 심령

1. ‘심령’이라고 표현할 때는 마음이 영에게 속하여 구원을 이루어 가는 연결성에 대한 구원의 도리를 나타낼 때 ‘심령’이라는 용어로 표했습니다.

2. 마음은 중생 된 영을 통하여 성화를 이루어 가는데 이때에 영과 연결하여 성화를 이루어 가는 그 마음을 중점 하여 표현할 때 ‘심령’이라 하였습니다.

<결론>

1. 성경에 보면 마음, 혼, 영혼, 심령이라는 용어 중에 마음이라는 용어가 창6:5에 제일 먼저 나옵니다. 이는 마음이 무엇인지 그 근본을 먼저 알려주고 그 다음에 마음이 몸이나 영에게 연관 될 때에 혼이라, 영혼이라, 심령이라 이렇게 나타냄으로서 영이 중생 된 성도는 이제 마음이 중심이 되어 위로는 영에게 속하고 아래는 몸을 다스려 심신이 성화를 받아야 하는 구원도리를 이 용어들로 하여금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2. 그러기에 성경 용어 속에는 우리에게 나타내려는 구원도리가 있는데 이 용어가 나타내는 구원도리를 해석하는 것이 곧 성경 용어 해석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용어 해석은 성경 밖에 것으로는 절대 해석할 수 없고 오직 성경으로만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 까닭은 성경에 나타난 용어는 그 용어가 들어 있는 성경 구절을 보면 그 용어가 무엇을 나타내는데 쓰여진 용어인가 그 용도를 알 수 있게 합니다. 그러면 그 용어의 용도가 무엇인지를 설명을 하는 것이 곧 그 용어에 대한 성경적 해석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 용어는 성경이 자체적으로 밝히 해석해주고 있기 때문에 성경이 바로 성경용어 해석사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는 성경용어 해석에 각도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각도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은 성경용어 해석을 원어사전으로 해석해야 된다는 미혹에서 벗어나 이제는 성경 용어는 성경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회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4. 그래서 성경에 마음, 혼, 영혼, 심령이라는 단어로 나타낼 때의 각각 구원도리가 어떠한지 성경에서 나타내는 그대로 알고 그대로 나타내어야만 성경이 알려주는 대로의 성경적 용어해석이 되겠습니다.

<첨부>

1. 교리를 정립하여 정리할 때에 성경 장절만 표시하지 않고 성구 본문을 올려놓는 것은 독자들이 본문을 찾아보아야 하는 번거러움을 들게 하려는 배려도 있지만 그보다는 성경이 주체요 교리는 그 성구를 조명하는 보조 위치에 있다는 이 면도 조명해 보이기 위해서 본문을 같이 올립니다.

2. 그러면 교리만 나타내고 성구 본문을 올리지 않는 경우 어떤 현상이 생기는가 하니 조명해야할 근본을 뒤로 돌려놓는 것이 되므로 교리를 정립하여 나타내는 의미가 흐려져서 결국은 교리 곧 신학 곧 인간지식만 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오류를 범하게 되게 됩니다.

3. 그러므로 성구 본문을 반드시 올려놓고 그 성구에서 정립된 교리라는 것을 밝히는 자세에 모범을 보여야 오늘날 성경 대 신학이라는 관계점에서 주객이 뒤바뀐 속화의 어두움에 등불이 되는 일이라 믿는 것입니다.  

4. 그래서 [‘마음, 혼, 영혼, 심령’의 용어해석]의 글에도 용어해석의 근거가 되는 성구 본문을 올립니다. 성구 본문을 자세히 상고해보면 각 용어마다 그 해당성구가 그 용어에 대하여 잘 해석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5. 성경이 ‘이것은 이것이다’ 라고 증거 한 것을 그대로 나타내면 그것이 곧바로 성경적 용어해석이요 또 그 일을 심부름을 하는 자가 진정한 신학자라 하겠습니다. 그러하므로 성경이 알려준 것 외에 성경 밖에 것을 나타내는 자는 교회를 미혹시키는 마귀의 일꾼임을 알고 그들이 전하는 신학주의는 배척해야 하겠습니다.

● 영혼에 관한 성구

[(삿5:21)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있는 자를 밟았도다]

[(시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5:1)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시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시103: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사57:16) 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눅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행7: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벧후2: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계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 마음에 관한 성구

[(창6:5-6)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18: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쾌활케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가로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창43:30) 요셉이 아우를 인하여 마음이 타는 듯하므로 급히 울 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사44:19)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 나무의 얼마로 불을 사르고 그 숯불 위에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토막 앞에 굴복하리요 말하지 아니하니]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혼에 관한 성구

[(창35:18)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 아비가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왕상17: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왕하2: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이에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시31:9) 여호와여 내 고통을 인하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근심으로 눈과 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전3:21)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사57:16) 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

[(행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심령에 관한 성구

[(왕하5:26) 엘리사가 이르되 그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을 때에 내 심령이 감각되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욥32:8) 사람의 속에는 심령이 있고 전능자의 기운이 사람에게 총명을 주시나니]

[(잠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사65:14) 보라 나의 종들은 마음이 즐거우므로 노래할 것이로되 너희는 마음이 슬프므로 울며 심령이 상하므로 통곡할 것이며]

[(슥12: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의 경고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자가 가라사대]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몬1: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할지어다]

[(딤후4:22)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 군마

(삿5:22) 그 때에 군마가 빨리 달리니 말굽 소리는 땅을 울리도다



군마(軍馬)라는 것은 전쟁에 쓰이는 용감한 말을 군마라 말합니다.

■ 미약

(삿6:6) 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인하여 미약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미약(微弱)이라는 것은 작고 약하여 강한 것에 삼킬 듯한 것을 미약이라 말합니다.

■ 의지

(삿6:14) 여호와께서 그를 돌아보아 가라사대 너는 이 네 힘을 의지하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의지(依支)라는 것은 기대어 맡기는 것을 의지라 말합니다.

■ 여호와살롬

(삿6: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여호와살롬은 '평강이 되시는 주'라는 말입니다.

‘여호와살롬’의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으려면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에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두려움을 가지지 않으면 됩니다. 두려움을 가지면 ‘여호와살롬’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 당연

(삿6:30)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는 당연히 죽을지니 이는 바알의 단을 훼파하고 단 곁의 아세라를 찍었음이니라



당연(當然)이라는 것은 이치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 마땅한 것을 당연이라 말합니다.


■ 쟁론

(삿6:31) 요아스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쟁론하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위하여 쟁론하는 자는 이 아침에 죽음을 당하리라 바알이 과연 신일진대 그 단을 훼파하였은즉 스스로 쟁론할 것이니라 하니라



쟁론(爭論)이라는 것은 논리를 펴면서 싸우는 것을 쟁론이라 말합니다.

■ 자긍

(삿7: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자긍(自矜)이라는 것은 자기 스스로 자기를 구원하였다고 여기는 것을 자긍이라 말합니다.

■ 300 명

(삿7:6-7)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300 명은 기드온 용사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 용사 300명을 택하신 이유

[(삿7: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1차적으로 삼만 이천 명 중 일만 명 구별

(삿7: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고하여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서 떠는 자여든 길르앗 산에서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일만 명이었더라

2차적으로 일만 명 중 기드온 용사 300명 구별

[(삿7: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 동무

(삿7:13)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 동무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러뜨리니 곧 쓰러지더라



동무는 뜻을 같이 하는 무리를 말합니다.

■ 이경

(삿7:19) 기드온과 그들을 좇은 일백 명이 이경 초에 진 가에 이른즉 번병의 체번할 때라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이경(二更)은 밤10시부터 밤12시 사이의 시간을 이경이라 말합니다.

■ 번병

(삿7:19) 기드온과 그들을 좇은 일백 명이 이경 초에 진 가에 이른즉 번병의 체번할 때라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번병(番兵)은 파수하는 당번이 된 병사를 번병이라 말합니다.

■ 체번

(삿7:19) 기드온과 그들을 좇은 일백 명이 이경 초에 진 가에 이른즉 번병의 체번할 때라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체번(替番)이라는 것은 진지를 파수하는 보초병이 서로 교대하는 것을 체번이라 말합니다.

■ 당처

(삿7:21) 각기 당처에 서서 그 진을 사면으로 에워싸매 그 온 적군이 달음질하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당처(當處)는 그 자리를 말합니다.

■ 안연

(삿8:11) 적군이 안연히 있는 중에 기드온이 노바와 욕브하 동편 장막에 거한 자의 길로 올라가서 적군을 치니



안연(晏然)이라는 것은 안전하다 생각하고 염려 없이 있는 것을 안연이라 말합니다.

■ 전장

(삿8:13)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헤레스 비날 전장에서 돌아오다가



전장(戰場)이라는 것은 싸움하는 전쟁터를 전장이라 말합니다.

■ 기롱

(삿8:15) 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러 가로되 너희가 전에 나를 기롱하여 이르기를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어찌 네 손에 있관대 우리가 네 피곤한 사람에게 떡을 주겠느냐 한 그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 하고



기롱(譏弄)이라는 것은 제 멋대로 무시하여 조롱하는 것을 기롱이라 말합니다.

■ 징벌

(삿8:16) 그 성읍 장로들을 잡고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을 징벌하고



징벌(懲罰)이라는 것은 징계로 내리는 벌을 징벌이라 말합니다.

■ 경박

(삿9:4) 바알브릿 묘에서 은 칠십 개를 내어 그에게 주매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방탕하고 경박한 유를 사서 자기를 좇게 하고



경박(輕薄0이라는 것은 천하고 가치 없는 것을 경박이라 말합니다.

■ 유

(삿9:4) 바알브릿 묘에서 은 칠십 개를 내어 그에게 주매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방탕하고 경박한 유를 사서 자기를 좇게 하고



유(類)라는 것은 사람을 가리켜서 유라고 했습니다.

■ 감람나무

(삿9:8-9)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렘11:16) 나 여호와가 그 이름을 일컬어 좋은 행실 맺는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라 하였었으나 큰 소동 중에 그 위에 불을 피웠고 그 가지는 꺾였도다



감람나무라는 것은 감람나무 열매에서 나는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합니다.

■ 요동

(삿9:9)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요동(搖動)이라는 것은 흔들리어 움직이는 것을 요동이라 말합니다.

■ 무화과나무2

(삿9:10-11)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 나의 아름다운 실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무화과나무는 그의 열매가 단 것, 그의 열매가 아름다운 실과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진 것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 포도나무

(삿9:12-13)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을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포도나무는 그 열매로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이라 했습니다.

(겔15:2-4)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삼림 중 여러 나무 가운데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불에 던질 화목이 될 뿐이라 불이 그 두 끝을 사르고 그 가운데도 태웠으면 제조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 포학

(삿9:24) 이는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인에게 행한 포학한 일을 갚되 그 형제를 죽여 피 흘린 죄를 아비멜렉과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서 그 형제를 죽이게 한 세겜 사람에게로 돌아가게 하심이라



포학(暴虐)이라는 것은 제 형제를 죽여 피 흘리게 하는 이런 악독한 짓을 포학이라 말합니다.

■ 겁탈

(삿9:25) 세겜 사람들이 산들 꼭대기에 사람을 매복하여 아비멜렉을 엿보게 하고 무릇 그 길로 지나는 자를 다 겁탈하게 하니 혹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고하니라



겁탈(劫奪)이라는 것은 잡아채어 빼앗는 것을 겁탈이라 말합니다.

■ 연회

(삿9:27) 그들이 밭에 가서 포도를 거두어다가 밟아 짜서 연회를 배설하고 그 신당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저주하니



연회(宴會)라는 것은 여러 사람을 불러 모아다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와 포도주를 갖추어서 놓고 잔치를 벌이는 것을 연회라 말합니다.

[(사5:12)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 업신여기던

(삿9:38) 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전에 말하기를 아비멜렉이 누구관대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 하던 그 입이 이제 어디 있느냐 이가 너의 업신여기던 백성이 아니냐 청하노니 이제 나가서 그들과 싸우라



‘업신여긴다‘는 것은 그가 누구관대 그를 섬기리요 하는 것이 상대를 업신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관대 하나님을 삼기리요’ 하는 것은 하나님을 업신여긴 것이 됩니다.

‘그 사람이 누구관대 그 사람을 섬기리요’ 하는 것은 사람을 업신여긴 것이 됩니다.

상대를 섬기고 상대를 위하지 않는 것은 상대를 업신여긴 것이 됩니다.

■ 참담

(삿11:35)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슬프다 내 딸이여 너는 나로 하여금 참담케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이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참담(慘澹)이라는 것은 괴로움이 심해 쓴 슬픔이 있는 것을 참담이라 말합니다.

■ 위한

(삿11:38) 이르되 가라 하고 두 달 위한하고 보내니 그가 동무들과 함께 가서 산 위에서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고



위한(爲限)이라는 것은 위하여 기한을 정하는 것을 위한이라 합니다.

■ 존숭

(삿13:17)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룰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숭하리이다



존숭(尊崇)이라는 것은 존경하고 숭배하는 것을 존숭이라 말합니다.

지극히 높여서 찬양하는 것을 존숭이라 말합니다.

■ 기묘

(삿13:18)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를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니라



기묘(奇妙)라는 것은 인간이 다 측량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전능의 이적 역사를 기묘라 말합니다.

[(삿13:19) 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 하나와 소제물을 취하여 반석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사자가 이적을 행한지라 마노아와 그 아내가 본즉]

[(욥37: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기묘하신 일을 궁구하라]

■ 강박

(삿14:17) 칠 일 잔치할 동안에 그 아내가 앞에서 울며 강박함을 인하여 제 칠 일에는 그가 그 아내에게 수수께끼를 풀어 이르매 그 아내가 그것을 그 민족에게 고하였더라



강박(强迫)이라는 것은 강하게 눌러 조여들게 하는 것을 강박이라 말합니다.

■ 홰

(삿15:4) 삼손이 가서 여우 삼백을 붙들어서 그 꼬리와 꼬리를 매고 홰를 취하고 그 두 꼬리 사이에 한 홰를 달고



홰라는 것은 싸리나무 같이 잔잔한 나무들을 묶어서 불을 붙이는 횃불을 홰라 말합니다.

■ 바디

(삿16:14) 들릴라가 바디로 그 머리털을 단단히 짜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어 직조틀의 바디와 위선을 다 빼어내니라



바디라는 것은 베틀에 딸린 물건의 하나로 베실을 낱낱이 꿰어 짜는 구실을 하는 도구를 바디라 말합니다.

■ 번뇌

(삿16:16)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번뇌(煩惱)라는 것은 마음이 시달려서 죽을 지경의 괴로움을 번뇌라 말합니다.

■ 위선(2)

(삿16:14) 들릴라가 바디로 그 머리털을 단단히 짜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어 직조틀의 바디와 위선을 다 빼어내니라



위선(緯繕)이라는 것은 베를 짜는 씨줄을 위선이라 말합니다.

■ 장지

(삿16:31) 그의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다 내려가서 그 시체를 취하여 가지고 올라와서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그 아비 마노아의 장지에 장사하니라 삼손이 이스라엘 사사로 이십 년을 지내었더라



장지(葬地)라는 것은 죽은 사람을 매장하는 땅을 장지라 말합니다.

■ 만족

(삿17:11) 레위인이 그 사람과 함께 거하기를 만족히 여겼으니 이는 그 소년이 미가의 아들 중 하나같이 됨이라



만족(滿足)이라는 것은 다 채워져서 부족함이 없는 것을 만족이라 말합니다.

■ 용맹

(삿18: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자기 온 가족 중 용맹 있는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탐지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용맹(勇猛)이라는 것은 용감하고 사기가 충천한 것을 용맹이라 말합니다.

■ 고빙

(삿18: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여차여차히 나를 대접하여 나를 고빙하여 나로 자기 제사장을 삼았느니라



고빙(雇聘)이라는 것은 제사장을 삼기 위해서 대접하여 모셔들이는 것을 고빙이라 말합니다.

■ 권세

(삿18:7) 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하여 시돈 사람같이 한가하고 평안하니 그 땅에는 권세 잡은 자가 없어서 무슨 일에든지 괴롭게 함이 없고 시돈 사람과 상거가 멀며 아무 사람과도 상관하지 아니함이라



권세(權勢)라는 것은 다스리는 힘을 권세라 말합니다.

권세의 근본은 하나님이시오 또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 상종

(삿18:28)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었으니 그 성읍이 베드르홉 가까운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과 상거가 멀고 상종하는 사람도 없음이었더라 단 자손이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며



상종(相從)이라는 것은 서로 만나서 잘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상종이라 말합니다.

■ 다정

(삿19:3) 그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히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하나와 나귀 두 필을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비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비가 그를 보고 환영하니라



다정(多情)이라는 것은 상대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정이라 말하고 그 정이 많은 것을 다정이라 말합니다.

■ 환영

(삿19:3) 그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히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하나와 나귀 두 필을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비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비가 그를 보고 환영하니라



환영(歡迎)이라는 것은 기쁜 마음으로 맞아들이는 것을 환영이라 말합니다.

■ 행객

(삿19:17) 노인이 눈을 들어 성읍 거리에 행객이 있는 것을 본지라 노인이 묻되 그대는 어디로 가며 어디서 왔느뇨



행객(行客)이라는 것은 본 지방 사람이 아닌 지나가는 나그네가 잠시 손님으로 머문 것을 행객이라 말합니다.

■ 담책

(삿19:20) 노인이 가로되 그대는 안심하라 그대의 모든 쓸 것은 나의 담책이니 거리에서는 자지 말라 하고



담책(擔責)이라는 것은 담당하여 책임지는 것을 담책이라 말합니다.

■ 비류

(삿19:22)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비류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가로대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를 상관하리라



비류(匪類)라는 것은 악행과 망령으로 사람을 해하는 자들을 비류라 말합니다.

[(삿19:23) 집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악을 행치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었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치 말라]

■ 미명

(삿19:25) 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무리에게로 붙들어 내매 그들이 그에게 행음하여 밤새도록 욕보이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미명(未明)이라는 것은 동이 트기 전 어둡한 때를 미명이라 말합니다.

■ 문지방

(삿19:27) 그의 주인이 일찌기 일어나 집 문을 열고 떠나고자 하더니 그 여인이 집 문에 엎드러지고 그 두 손이 문지방에 있는 것을 보고



문지방(門지방)이라는 것은 문설주 사이에 가로놓인 문 아래 문턱을 문지방이라 말합니다.

■ 상의

(삿19:30) 그것을 보는 자가 다 가로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날까지 이런 일은 행치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상의(相議)는 서로 의논하는 것을 상의라 말합니다.

■ 보병

(삿20:2)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이었으며



보병(步兵)은 병거와 마병이 아닌 칼로써 싸우는 일반 병사를 보병이라 말합니다.

■ 정형

(삿20:3) 이스라엘 자손의 미스바에 올라간 것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가로되 이 악한 일의 정형을 우리에게 고하라



정형(情形)이라는 것은 일이 일어난 형편을 정형이라 말합니다.

■ 방책

(삿20:7)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다 여기 있은즉 너희의 의견과 방책을 낼지니라



방책(方策)이라는 것은 일을 해결해 내는 방법을 방책이라 말합니다.

■ 합심

(삿20:11)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합심(合心)이라는 것은 마음을 하나로 같이 하는 것을 합심이라 말합니다.

■ 물매

(삿20:16)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백 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면 호리도 틀림이 없는 자더라



물매라는 것은 목자가 사자나 곰으로부터 양을 지키기 위해서 돌을 매달아 던지는 막대기입니다.  

[(삼상17: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삼상17: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 호리

(삿20:16)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백 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면 호리도 틀림이 없는 자더라



호리(豪釐)라는 것은 자의 단위 ‘호’와 저울의 단위 ‘리’를 말하는데 자와 저울에 꼭 맞는 것처럼 정확한 것을 호리라 말합니다.

■ 전사(2)

(삿20:17) 베냐민 자손 외에 이스라엘 사람의 칼을 빼는 자의 수는 사십만 명이니 다 전사라



전사(戰士)라는 것은 전쟁에서 싸움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전사라 말합니다.

■ 용기

(삿20:22)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항오를 벌였던 곳에 다시 항오를 벌이니라



용기(勇氣)라는 것은 싸울 수 있는 기운을 가지는 것을 용기라 말합니다.

기독자가 대적이 되는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와 싸울 수 있는 기운을 가지는 데에는 하나님께 힘입어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힘입고 용기를 얻었다 했습니다.(삼상30:6)

[(삼상30:6)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 금식

(삿20:26)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서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고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금식(禁食)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을 금식이라 말합니다.

[(시35:11-14) 불의한 증인이 일어나서 내가 알지 못하는 일로 내게 힐문하며 *내게 선을 악으로 갚아 나의 영혼을 외롭게 하나 *나는 저희가 병들었을 때에 굵은 베옷을 입으며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 *내가 나의 친구와 형제에게 행함같이 저희에게 행하였으며 내가 굽히고 슬퍼하기를 모친을 곡함같이 하였도다]

■ 초장

(삿20:33) 이스라엘 사람이 모두 그 처소에서 일어나서 바알다말에 항오를 벌였고 그 복병은 그 처소 곧 기브아 초장에서 쏟아져 나왔더라



초장(草場)이라는 것은 나무가 없는 평지 풀밭을 초장이라 말합니다.

■ 상약

(삿20:38) 처음에 이스라엘 사람과 복병 사이에 상약하기를 성읍에서 큰 연기가 치미는 것으로 군호를 삼자 하고



상약(相約)이라는 것은 서로 간에 약속을 상약이라 말합니다.

■ 군호

(삿20:38) 처음에 이스라엘 사람과 복병 사이에 상약하기를 성읍에서 큰 연기가 치미는 것으로 군호를 삼자 하고



군호(軍號)라는 것은 군대의 암호를 군호라 말합니다.

■ 대성 통곡

(삿21:2) 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거기서 저녁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서 대성 통곡하여



대성 통곡(大聲痛哭)이라는 것은 크게 소리내어 애통하게 우는 것을 대성 통곡이라 말합니다.

■ 궐

(삿21:15) 백성들이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쳤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지파들 중에 한 지파가 궐이 나게 하셨음이더라



궐(闕)이라는 것은 빠진 것을 궐이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