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성경사전 (사무엘상) <연결본>

2007.05.2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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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적 성경사전 (사무엘상) <연결본>
선지자선교회

■ 만군1

(삼상1:3) 이 사람이 매년에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 있었더라



만군(萬軍)이라는 것은 대적과 싸우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만군이라 말합니다.

만군의 하나님

하나님과 싸워서 이길 자는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만군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대적이 되는 자에게 싸우시되 전능하신 능력으로 싸우시는 만군의 하나님이십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전능의 능력으로 싸우시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으로 싸우십니다. 계약을 선포하시고 그 계약을 어기는 자에게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되셔서 싸우시는 것입니다.

■ 만군의 여호와

(삼상1:3) 이 사람이 매년에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 있었더라



만군(萬軍)이라는 것은 대적과 싸우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만군이라 말하고, 여호와는 하나님의 이름 중 하나인데 계약을 선포하시고 그 계약대로 신실히 이행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여호와라 말합니다.

그러기에 만군의 여호와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전능의 능력으로 싸우시되 계약 이행적으로 신실히 싸우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만군의 여호와라 말합니다.

■ 원통

(삼상1: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이 많음을 인함이니이다



원통(寃痛)이라는 것은 이룰 것을 이루지 못함으로 오는 고통을 원통이라 말합니다.

여자는 아이를 밸 수 있는 것이 여자인데 여자인 한나가 아이를 성태 하지 못함으로 오는 고통을 원통이라 했습니다.

예수님의 대속 공로로 기본구원을 받은 우리들은 심신의 기능구원 곧 성화구원을 건설적으로 이루어 갈 수 있는 자인데 이 건설구원을 이루지 못하면 원통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룰 수 있는 구원을 이루지 못할 때에 오는 고통을 원통이라 말합니다.

■ 수색(1)

(삼상1:18) 가로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



수색(愁色)이라는 것은 걱정하고 근심할 때에 나타나는 기색을 수색이라 말합니다.

■ 사무엘

(삼상1:20)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사무엘이라는 이름은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는 뜻입니다.

1. 어머니 한나

1)한나의 서원

[(삼상1:10-11) 한나가 마음이 괴로와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2)어린 아들을 하나님의 종으로 바침

[(삼상1:22)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뵈게 하고 거기 영영히 있게 하리이다]

3)한나의 기도와 신앙

[(삼상2:1-10)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유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않도다 전에 잉태치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그가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으로 흑암 중에서 잠잠케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 우뢰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4)어린 사무엘을 위하여 겉옷을 지어다 줌

[(삼상2:18-19) 사무엘이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 섬겼더라 *그 어미가 매년제를 드리러 그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5)한나를 권고하사 그로 잉태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심

[(삼상2:21) 여호와께서 한나를 권고하사 그로 잉태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2. 어린 사무엘

1)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 섬김

[(삼상2:18) 사무엘이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 섬겼더라]

2)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음

[(삼상2: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3)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음성을 들음

[(삼상3:3-4)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4)하나님께 들은 음성을 그대로 세세히 전함

[(삼상3:18) 사무엘이 세세히 말하고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니 그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시니 선하신 소견대로 하실 것이니라 하니라]

5)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심

[(삼상3:19)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3. 선지자 사무엘

1)미스바의 회개

[(삼상7:5-6)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2)순회

<서론>

사무엘은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를 순회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순회(巡廻)라는 것은 여러 곳을 둘러보는 것을 순회라 말합니다.

[(삼상7: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본론>

(1)벧엘 - 제단

'벧엘'은 성경에 믿음의 조상 때부터 하나님이 약속으로 세워놓은 축복의 장소입니다. '벧엘'은 제단 쌓은 곳인데 모두다 출발할 때에 첫 제단을 쌓은 곳이라 인식하도록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벧엘'에서 제단을 쌓았습니다.

[(창12:8)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벧엘은 아브람이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곳입니다. 그러기에 벧엘이 상징하는 구원의 도리는 자기의 주관과 사욕과 자율을 죽이고 진리와 영감대로 살기 시작한 곳입니다. 산제사 드리는 신앙생활이 시작한 것을 ‘벧엘’이라 하였습니다.

(2)길갈 - 하나님의 뜻을 이룸

'길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광야에서 만나를 먹다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축복의 곡식을 처음으로 먹기 시작한 장소가 '길갈'입니다. 길갈은 하나님께서는 뜻을 이루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쫓아 이루어 드리는 것을 형식계시로 나타내신 것이 길갈입니다.

길갈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신 그곳 이름을 길갈이라 하느니라 하셨습니다.(수5:9)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세우시고 그 뜻을 이루신 것을 나타내어 그곳을 길갈이라 했습니다.

①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켜서 젖과 굴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내시겠다는 뜻을 이루시고 그곳 이름을 길갈이라 했습니다.

[(수5: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②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뜻을 쫓아 출애굽 하여 처음으로 곡식 먹은 곳이 길갈입니다. 길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광야에서 만나를 먹다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축복의 곡식을 처음으로 먹기 시작한 장소가 '길갈'입니다.

[(수5:10-12)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고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니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③사울 왕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아말렉을 진멸 하지 않은 것을 사무엘이 하나님의 뜻을 쫓아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갠 곳이 길갈입니다.

[(삼상15:33) 사무엘이 가로되 네 칼이 여인들로 무자케 한 것같이 여인 중 네 어미가 무자하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

(3)미스바 - 회개

미스바는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감찰하옵소서’ 하는 말입니다.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여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한 곳이 미스바입니다.

[(창31:49) 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 피차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감찰하옵소서 함이라]

미스바는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감찰하옵소서’ 하는 말입니다. 미스바라는 말은 ‘나만도 아니고 너만도 아니고 우리 모두를 하나님께서 감찰하여 주옵소서’ 하는 말입니다.

또 미스바라는 말은 여기 있으나 떠나 있으나 언제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은 우리를 감찰하신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여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한 곳이 미스바입니다. 이것을 미스바의 회개라 합니다.

[(삼상7:5-6)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결론>

사무엘이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를 순회하였다고 하는 말씀이 상징하는 구원의 도리는 벧엘은 산제사 드린 것을 상징하고, 길갈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상징하고, 미스바는 회개한 것을 상징합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산제사 드리는 일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과 회개하게 하는 일에 주력하여 충성한 것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3)사무엘은 평생 다른 사람의 것을 취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압제하지 않고, 뇌물을 받지 않았습니다.

[(삼상12:3)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거하라 내가 뉘 소를 취하였느냐 뉘 나귀를 취하였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뉘 손에서 취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4)사무엘의 교훈과 기도

(1)교훈 - 선하고 의로운 도로 가르침

[(삼상12:6-25)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시니 *그런즉 가만히 섰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행하신 모든 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열조가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 사람으로 너희 열조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이 곳에 거하게 하셨으나 *그들이 그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솔 군장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붙이셨더니 그들이 치매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기므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사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사 너희로 안전히 거하게 하셨거늘 *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의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실지라도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이제 너희의 구한 왕, 너희의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좇으면 좋으니라마는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열조를 치신 것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뢰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로 밝히 알게 하시리라 *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 날에 우뢰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로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좇는 데서 돌이키지 말고 오직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돌이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좇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여호와께서는 너희로 자기 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 고로 그 크신 이름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2)기도 -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음

[(삼상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5)사울 왕을 위하여 밤새워 기도 함

[(삼상15:11)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6)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삼상15:22-23)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7)순생 순교의 신앙으로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라는 명령에 순종

[(삼상16:2-3) 사무엘이 가로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8)사무엘의 죽음

[(삼상25:1) 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애곡하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한지라 다윗이 일어나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


4. 사무엘은 제사장, 선지자, 사사를 겸함

1)제사장 사무엘

[(삼상2:18) 사무엘이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 섬겼더라]

[(삼상2:35)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삼상7: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2)사무엘은 선지자

[(삼상3:20)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대하35:18)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열왕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 거민과 함께 지킨 것처럼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더라]

3)마지막 사사 사무엘

[(삼상 7: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행13: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5. 사사직은 제사장직, 선지자직, 왕직을 겸직한 직

그러므로 사무엘은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자들에게 산제사 드리는 제사장직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선지자직과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에 모아서 회개를 시키는 통치직 곧 왕직을 평생토록 잘 이행하는 하나님의 충실한 종 사사였습니다.

■ 매년제

(삼상1:21) 그 사람 엘가나와 그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그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매년제(每年祭)라는 것은 일년마다 드리는 제사를 매년제라 말합니다.

■ 오만

(삼상2: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오만(傲慢)이라는 것은 지식으로 알기만 하고 행동으로 행하지 않는 것을 오만이라 합니다.

[(사5:15) 천한 자는 굴복되고 귀한 자는 낮아지고 오만한 자의 눈도 낮아질 것이로되]

■ 유족

(삼상2:5) 유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않도다 전에 잉태치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유족(裕足)이라는 것은 넉넉하여 부족함이 없는 것을 유족이라 말합니다.

■ 충실(2)

(삼상2:35)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충실(忠實)이라는 것은 하나님 마음대로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것을 충실이라 말합니다.

■ 진토

(삼상2: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진토(塵土)라는 것은 마른 땅을 말합니다.

■ 빈핍

(삼상2: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빈핍(貧乏)이라는 것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자를 빈핍이라 말합니다.

■ 불량자

(삼상2:12)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불량자(不良者)라는 것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자를 불량자라 말합니다.

우리 신자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아니하고 살 때를 불량자라 합니다.

불신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아니하는 자이니 전부가 다 불량자입니다.

■ 습관

(삼상2:13)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습관은 이러하니 곧 아무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습관(習慣)이라는 것은 오랫동안 행해 내려온 행동을 습관이라 말합니다.

■ 존중

(삼상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존중(尊重)이라는 것은 높이는 가운데 더 높이는 것을 존중이라 말합니다.

존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을 높이는 가운데 더 높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면 됩니다.

[(삼상9:6)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의 갈 길을 가르칠까 하나이다]

■ 경멸

(삼상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경멸(輕蔑)이라는 것은 업신여김을 받는 가운데 더욱 업신여김을 받는 것을 경멸이라 말합니다.

■ 희귀

(삼상3: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희귀(稀貴)라는 것은 흔히 보이지 않고 매우 귀한 것을 희귀라 말합니다.

■ 자청

(삼상3:13) 내가 그 집을 영영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이른 것은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이니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자청(自請)이라는 것은 자기 스스로 그렇게 되기를 청하는 것을 자청이라 말합니다.

■ 살륙

(삼상4:10) 블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이었으며



살륙(殺戮)이라는 것은 마구 찔러 죽이는 것을 살륙이라 말합니다.

■ 훤화

(삼상4:14) 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이 훤화하는 소리는 어찜이뇨 그 사람이 빨리 와서 엘리에게 고하니



훤화라 하는 것은 큰 소리로 부르짖는 것을 훤화라 말합니다.

■ 엄중

(삼상5: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종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니



엄중(嚴重)이라는 것은 엄한 가운데 더 엄한 것을 엄중이라 말합니다.

■ 전심

(삼상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전심(全心)이라는 것은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는 마음을 전심이라 말합니다.

■ 에벤에셀

(삼상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에벤에셀은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말입니다.

■ 순회

(삼상7: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순회(巡廻)라는 것은 여러 곳을 둘러보는 것을 순회라 말합니다.

사무엘은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를 순회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벧엘

'벧엘'은 성경에 믿음의 조상 때부터 하나님이 약속으로 세워놓은 축복의 장소입니다. '벧엘'은 제단 쌓은 곳인데 모두다 출발할 때에 첫 제단을 쌓은 곳이라 인식하도록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벧엘'에서 제단을 쌓았습니다.

길갈

'길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광야에서 만나를 먹다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축복의 곡식을 처음으로 먹기 시작한 장소가 '길갈'입니다.

미스바

미스바는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감찰하옵소서’ 하는 말입니다.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여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한 곳이 미스바입니다.

사무엘의 사사직은 제사장직, 선지자직, 왕직입니다.

사무엘은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를 순회하였다고 하는 말씀은 벧엘은 자기를 산제사 드린 것을 상징하고, 길갈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상징하고, 미스바는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자를 회개한 것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사무엘은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자들에게 산제사 드리는 제사장직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선지자직과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에 모아서 회개를 시키는 통치직 곧 왕직을 평생토록 잘 이행하는 하나님의 충실한 사사였습니다.

■ 다스렸고

(삼상7: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다스렸고 하는 다스린다는 것은 자기에게 속한 자들로 하여금 산제사 드리는 자 되게 하는 것(벧엘)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자 되게 하는 것(길갈)과 자기의 죄를 회개케 하는 자 되게 하는 것(미스바)이 다스리는 것이 됩니다.

세상 왕이 권세를 가져서 다스리는 것 같이 보여도 실상 다스리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적으로 다스리는 것이 참 다스리는 것이 됩니다. 이 다스림은 영영한 생명적 다스림이 되고 또 생명적 다스림의 능력이 됩니다.

이 다스림의 근본 되시는 분이 제 이위 성자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그리스도직을 완성하시기 위해서 신인양성일위로 도성인신 하셔서 십자가 사활 대속의 은혜를 베푸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회복시켜 주신 것 다시 말하면 다스리는 자로 다시 회복시켜주신 것을 말하고 다스리는 자로 회복시킨 그 회복을 다른 말로 말하면 중생이라 하는 것입니다.

중생을 역설적으로 해석하면 다스리지 못한 자 즉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한 자는 죽은 자라는 말입니다. 중생이라는 말은 죽은 자가 산 자로 거듭났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직으로 다스리는 그리스도인은 피와 성령과 진리로 거듭난 자입니다. 그러기에 피와 성령과 진리로 사는 자라야 만이 참 다스리는 자가 됩니다.

자기가 먼저 죄와 마귀와 사망을 다스리는 자가 되어서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죄와 마귀와 사망에게서 해방시켜 주는 자가 되는 것이 다스리는 것이 됩니다. 사무엘은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만물을 다스림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사건과 물질에 피동 되지 말고 다스려야 함.

▪현실을 다스림

[(창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현실은 우리가 구원을 이루기에 가장 적절한 현실로 주신 것을 믿어야 함.

▪아내를 다스림

[(창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자기를 가장 위해주는 자가 가장 자기를 미혹시키는 매개체라는 것을 알고 미혹에 피동 되지 않아야 하는 것을 말씀함.

여자가 아내요 아내가 여자인고로 여자는 남자보다 미혹을 잘 당하는 것을 말씀함.

아내는 남자 곧 남편이 자기 몸 같이 사랑하는 자 중에 제일 가까운 자인고로 여자 곧 아내의 미혹이 남편인 자기를 가장 위해주는 것 같은데 그 속에는 미혹이 있을 수 있음으로 여자인 아내를 다스리라 한 것임.

▪죄를 다스림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 뜻대로 살고, 자기 중심 자기 뜻대로 살지 말아라는 말씀임.



▪다스림의 타락 - 이스라엘이 왕을 세운 일

[(삼상8: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열방과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왕의 제도 - 왕의 종이 되는 것

[(삼상8:11-17) 가로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가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취하여 그 병거와 말을 어거케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그가 또 너희 아들들로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병거와 병거의 제구를 만들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너희 딸들을 취하여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를 삼을 것이며 *그가 또 너희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의 제일 좋은 것을 취하여 자기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취하여 자기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취하여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너희 양 떼의 십분 일을 취하리니 너희가 그 종이 될 것이라]



그리스도가 왕직으로 다스리는 것은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죄에서 마귀에게서 사망에게서 자유 하게 하는 것이요, 세상 왕이 다스리는 것은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종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이방 나라들과 같이 왕을 세워 달라하는 것을 사무엘이 기뻐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하셨습니다.

[(삼상8:6-7)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한 그것을 사무엘이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삼상8:18-19) 그 날에 너희가 너희 택한 왕을 인하여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지 아니하시리라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이스라엘이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 범한 죄악이 큼을 밝히 알게 하시기 위해서 우뢰와 비를 보내어 징계하셨습니다.

[(삼상12:17)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뢰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로 밝히 알게 하시리라]

이스라엘이 왕을 구한 것은 모든 죄에 악을 더한 일이었습니다.

[(삼상12: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로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 왕(이스라엘에게 왕을 세우신 것은?)

(삼상8: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열방과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왕(王)은 나라의 모든 백성을 다스리는 자를 왕이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구한 것은 모든 죄에 악을 더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삼상8: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삼상10:19) 너희가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 하나님을 오늘날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삼상12: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로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보이지 않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다스림 받는 것을 버리고 이방인 같이 보이는 사람을 왕으로 세워서 다스림을 받으려 한 것이 악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왕을 세우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어두워져 있는 심령에 왕을 세움으로서 그리스도의 왕직이 무엇인지를 가르치기 위해서 하나님의 통치성을 그림자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삼상8:9-17에 기록된 왕의 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삼상8:9-17)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계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알게 하라 *사무엘이 왕을 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일러 *가로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가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취하여 그 병거와 말을 어거케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그가 또 너희 아들들로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병거와 병거의 제구를 만들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너희 딸들을 취하여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를 삼을 것이며 *그가 또 너희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의 제일 좋은 것을 취하여 자기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취하여 자기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취하여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너희 양 떼의 십분 일을 취하리니 너희가 그 종이 될 것이라]

사무엘이 왕을 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일러 말씀하신 결론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왕의 종이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왕의 종으로서 왕에게 전적 다스림을 받아야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기에 또한 신령한 이스라엘인 우리들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께 전적 다스림을 받아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왕을 세운 제도는 우리들이 하나님께 전적 다스림을 받아야 하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이 실상의 관계성을 형식으로 그림자로 보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들이 하나님께 다스림을 받아야 하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왕의 제도를 세우심으로 우리들에게 밝히 보여주셨는데도 하나님께 다스림을 받지 않고 불순종으로 거역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든 죄에 악을 더한 그 터 위에 더하여 악에 악을 더한 우리의 행실이 됩니다.

■ 행사

(삼상8: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날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행사(行事)라는 것은 행하는 역사 곧 하는 일을 행사라 말합니다.

■ 어거

(삼상8:11) 가로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가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취하여 그 병거와 말을 어거케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어거’라는 것은 병거와 말을 모는 것을 어거라 말합니다.

■ 제구

(삼상8:12) 그가 또 너희 아들들로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병거와 병거의 제구를 만들게 할 것이며



제구(諸具)라는 것은 무엇을 만들 때 따르는 제반 여러 가지 기구를 제구라 말합니다.

■ 사울 왕

(삼상9:2) 기스가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하더라



1. 왕이 되기 전의 겸손한 사울

1)작은 지파 미약한 가족

[(삼상9:21) 사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2)행구 사이에 숨음

[(삼상10: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행구 사이에 숨었느니라]


2. 사울은 이스라엘 나라에 제일 처음 세워진 왕

1)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음

[(삼상10:1)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를 삼지 아니하셨느냐]

2)하나님께서 정하신 왕을 지파에서 뽑고 또 가족에게서 뽑는 형식을 취함

[(삼상10: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3)이스라엘 백성이 사울을 여호와 앞에 왕을 삼음

[(삼상11:15)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 사울로 왕을 삼고 거기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


3. 사울 왕의 망령

1)사울 왕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망령

[(삼상13:8-9) 사울이 사무엘의 정한 기한대로 이레를 기다리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사울이 가로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사울 왕의 망령에서 볼 수 있듯이 왕직이 제사장직을 행하는 데에 대하여 엄격히 제한됨을 알 수 있게 합니다.

2)망령에 대한 징벌로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세우지 못하게 하심

[(삼상13: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어늘]

하나님으로 다스림을 받지 않고 인간을 왕으로 삼아 다스림을 받으려는 것은 인간의 악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인간으로 왕을 삼은 하나님의 백성 위에 나라를 세우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의 역사를 사울 왕의 망령을 통하여서 알 수 있게 합니다.  

4. 사울 왕의 악행

1)사울 왕이 하나님 말씀을 어겨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은 죄

[(삼상15:8-9)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키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낮은 것은 진멸하니라]

2) 사울 왕이 하나님을 높이지 않고 자기를 높여 기념비를 세운 죄

[(삼상15: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났더니 혹이 사무엘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돌이켜 행하여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3) 사울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기지 않은 죄

[(삼상15:17) 사무엘이 가로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4) 사울 왕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백성을 두려워한 죄

[(삼상15:24)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5)사울 왕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자기를 높여 달라고 한 죄

[(삼상15:30)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의 앞과 이스라엘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5. 사울 왕에게 여호와의 신이 떠남

[(삼상16:14)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6.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사울이 보고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됨

[(삼상18:28-29)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사울이 보고 알았고 사울의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하므로 *사울이 다윗을 더욱 더욱 두려워하여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되니라]

7. 다윗을 접촉한 제사장 아히멜렉과 에봇 입은 자들을 죽임

[(삼상22:18-19)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이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이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오 인을 죽였고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

8.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그에게 대답지 아니하심

[(삼상28:5-6) 사울이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지 아니하시므로]

9. 사울의 죽음

[(삼상31:3-4)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 미치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를 인하여 중상한지라 *그가 병기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 할례 없는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병기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즐겨 행치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 칼을 취하고 그 위에 엎드러지매]

10. 사울의 군장 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음

[(삼하2:8-9) 사울의 군장 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서 *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았더라]

11. 사울이 죽은 이유

[(대상10:13-14)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돌리셨더라]

■ 선견자

(삼상9:9) (옛적 이스라엘에 사람이 하나님께 가서 물으려 하면 말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 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 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



선견자(先見者)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밝히 보는 자를 선견자라 말하는데 곧 선자자를 선견자라 말합니다.

■ 축사

(삼상9:13) 당신들이 성으로 들어가면 그가 먹으러 산당에 올라가기 전에 곧 만나리이다 그가 오기 전에는 백성이 먹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제물을 축사한 후에야 청함을 받은 자가 먹음이라 그러므로 지금 올라가소서 금시로 만나리이다 하는지라



축사(祝辭)라는 것은 제물이 제물 되게 하는 기도를 축사라 말합니다.

■ 금시

(삼상9:13) 당신들이 성으로 들어가면 그가 먹으러 산당에 올라가기 전에 곧 만나리이다 그가 오기 전에는 백성이 먹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제물을 축사한 후에야 청함을 받은 자가 먹음이라 그러므로 지금 올라가소서 금시로 만나리이다 하는지라



금시(今時)라는 것은 올라가는 대로 시간이 걸리지 않고 바로 만나는 것을 금시라 말합니다.

■ 지도자

(삼상9:16)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아보았노라 하시더니



지도자(指導者)라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해 내는 자를 지도자라 말합니다.

■ 수석

(삼상9:22) 사무엘이 사울과 그 사환을 인도하여 객실로 들어가서 청한 자 중 수석에 앉게 하였는데 객은 삼십 명 가량이었더라



수석(首席0이라는 것은 제일 윗자리를 수석이라 말합니다.

■ 담화

(삼상9:25) 그들이 산당에서 내려 성에 들어가서는 사무엘이 사울과 함께 지붕에서 담화하고



담화(談話)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는 것을 담화라 말했습니다.

■ 영문

(삼상10:5) 그 후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 곳에는 블레셋 사람의 영문이 있느니라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영문(營門)이라는 것은 진영으로 들어가는 문을 영문이라 말합니다.

■ 저

(삼상10:5) 그 후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 곳에는 블레셋 사람의 영문이 있느니라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저’ 라는 것은 구멍이 뚫린 피리를 말합니다.

■ 비파

(삼상10:5) 그 후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 곳에는 블레셋 사람의 영문이 있느니라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비파(琵琶)라는 것은 현악기 중의 하나로서 수금보다 큰 악기입니다.

[(시33:2)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 행구

(삼상10: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행구 사이에 숨었느니라



행구(行具)라는 것은 행사를 치를 때 사용하는 기구를 행구라 말합니다.

■ 만세

(삼상10: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만세(萬歲)라는 것은 환호하는 소리로서 오래 오래 잘 누리라는 뜻의 말입니다.

■ 모욕

(삼상11:2)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눈을 다 빼어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모욕(侮辱)은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이 아무 힘없는 자로 보여져서 상대로 하여금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이 모욕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입지 못하면 상대로 하여금 업신여김을 받게 되는데 이 업신여김이 바로 모욕입니다. 모욕이 시작되면 침범이 오게되게 되고, 침범이 오면 곤고와 고난이 오게 되는 것이니 모욕이 오면 즉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입도록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 담론

(삼상12:7) 그런즉 가만히 섰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행하신 모든 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



담론(談論)이라는 것은 멸망의 원인과 구원의 방편을 증거 하는 것을 담론이라 했습니다.

■ 수비대

(삼상13: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



수비대(守備隊)라는 것은 점령지역을 지키기 위해서 배치된 군대를 수비대라 말합니다.

■ 위급

(삼상13: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위급(危急)이라는 것은 생사에 어려운 형편이 급하게 닥치는 것을 위급이라 말합니다.

■ 절박

(삼상13: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절박(切迫)이라는 것은 감당 할 수 없을 만큼 마음에 압박을 받는 것을 절박이라 말합니다.

■ 부득이

(삼상13:12)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은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치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 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부득이(不得已)이라는 것은 하는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를 부득이라고 말합니다.

■ 철공

(삼상13:19) 때에 이스라엘 온 땅에 철공이 없어졌으니 이는 블레셋 사람이 말하기를 히브리 사람이 칼이나 창을 만들까 두렵다 하였음이라



철공(鐵工)이라는 것은 철을 가지고 칼이나 창이나 도끼나 괭이나 삽을 만드는 사람을 철공이라 말합니다.

■ 보습

(삼상13:20) 온 이스라엘 사람이 각기 보습이나 삽이나 도끼나 괭이를 벼리려면 블레셋 사람에게로 내려갔었는데



‘보습’이라는 것은 논밭을 가는 쟁기를 보습이라 말합니다.

■ 반일경

(삼상14:14) 요나단과 그 병기 든 자가 반일경 지단 안에서 처음으로 도륙한 자가 이십 인 가량이라



반일경(半日耕)이라는 것은 한나절을 말합니다.

오전 한나절이나 오후 한나절을 말합니다.

■ 지단

(삼상14:14) 요나단과 그 병기 든 자가 반일경 지단 안에서 처음으로 도륙한 자가 이십 인 가량이라



지단(地段)이라는 것은 경작지의 고랑의 길이를 말합니다.

반일경 지단이라는 것은 소 한 마리가 한나절에 갈아 낼 수 있는 논밭의 면적을 말합니다.

■ 파수꾼

(삼상14:16) 베냐민 기브아에 있는 사울의 파수꾼이 바라본즉 허다한 블레셋 사람이 무너져 이리저리 흩어지더라



파수꾼(把守軍)이라는 것은 성을 지키기 위해 망보는 자를 파수꾼이라 말합니다.

■ 혼란

(삼상14:20) 사울과 그와 함께한 모든 백성이 모여 전장에 가서 본즉 블레셋 사람이 각각 칼로 그 동무를 치므로 크게 혼란하였더라



혼란(混亂)이라는 것은 뒤섞여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을 혼란이라 말합니다.

■ 동사

(삼상14:45) 백성이 사울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에 이 큰 구원을 이룬 요나단이 죽겠나이까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것은 그가 오늘 하나님과 동사하였음이니이다 하여 요나단을 구원하여 죽지 않게 하니라



동사(同事)라는 것은 같이 일하는 것을 동사라 말합니다.

■ 약탈

(삼상14:48) 용맹 있게 아말렉 사람을 치고 이스라엘을 그 약탈하는 자의 손에서 건졌더라



약탈(掠奪)이라는 것은 힘으로 눌러서 빼앗아 가는 것을 약탈이라 말합니다.

■ 간밤

(삼상15:1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가로되 말씀하소서



간밤이라는 것은 지난 밤 곧 어제 밤을 말합니다.

■ 악하게

(삼상15:19)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의 악하게 여기시는 것을 행하였나이까



악하게 여기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쫓지 않고 인간 저들 뜻을 쫓는 것을 악하게 여기셨습니다.

1. 하나님의 뜻

[(삼상15:2-3)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을 내가 추억하노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2. 사울 왕의 뜻(악하게)

1) 사울 왕이 하나님 말씀을 어겨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은 죄

[(삼상15:8-9)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키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낮은 것은 진멸하니라]

2) 사울 왕이 하나님을 높이지 않고 자기를 높여 기념비를 세운 죄

[(삼상15: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났더니 혹이 사무엘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돌이켜 행하여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3) 사울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기지 않은 죄

[(삼상15:17) 사무엘이 가로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4) 사울 왕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백성을 두려워한 죄

[(삼상15:24)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5) 사울 왕이 백성과 장로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회개를 해야 백성과 장로들과 이스라엘이 회개를 할터인데 오히려 자기를 그들 앞에 높여 달라고 한 죄

[(삼상15:30)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의 앞과 이스라엘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 완고

(삼상15: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완고(頑固)라는 것은 잘못을 돌이키지 않고 뿍뿍 우기는 것을 완고라 말합니다.

■ 사신2

(삼상15: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사신(邪神)이라는 것은 사람이 만든 우상을 사람들이 신처럼 섬기는 것을 사신이라 말합니다.

신이 아닌데 신같이 만들어 신으로 여기는 것이 사신입니다.

●[(사44:6-20)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내가 옛날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고하며 진술할 자가 누구뇨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고할지어다 *너희는 두려워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느냐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이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알지 못하노라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의 기뻐하는 우상은 무익한 것이어늘 그것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뇨 *보라 그 동류가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장색들은 사람이라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철공은 철을 숯불에 불리고 메로 치고 강한 팔로 괄리므로 심지어 주려서 기력이 진하며 물을 마시지 아니하여 곤비하며 *목공은 줄을 늘여 재고 붓으로 긋고 대패로 밀고 정규로 그어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인형을 새겨 집에 두게 하며 *그는 혹 백향목을 베이며 혹 디르사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취하며 혹 삼림 중에 자기를 위하여 한 나무를 택하며 혹 나무를 심고 비에 자라게도 하나니 *무릇 이 나무는 사람이 화목을 삼는 것이어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더웁게도 하고 그것으로 불을 피워서 떡을 굽기도 하고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 숭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기도 하는구나 *그 중에 얼마는 불사르고 얼마는 고기를 삶아 먹기도 하며 고기를 구워 배불리기도 하며 또 몸을 더웁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그 나머지도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 못하며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라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 나무의 얼마로 불을 사르고 그 숯불 위에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토막 앞에 굴복하리요 말하지 아니하니 *그는 재를 먹고 미혹한 마음에 미혹되어서 스스로 그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 지존자

(삼상15: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이다



지존자(至尊者)라는 것은 결코 변개치 않는 하나님을 지존자라 말합니다.

결코 변개치 않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지극히 존귀한 분이 되십니다.

■ 예선

(삼상16: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기름을 뿔에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 아들 중에서 한 왕을 예선하였음이니라



예선(豫選)이라는 것은 미리 선택해 놓는 것을 예선이라 말입니다.

이 예선이라는 말 안에는 하나님의 목적 예정 창조 섭리가 다 포함되는 말입니다.

■ 다윗

[(대상28:4) 그러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전에 나를 내 부친의 온 집에서 택하여 영원히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셨나니 곧 하나님이 유다 지파를 택하사 머리를 삼으시고 유다의 족속에서 내 부친의 집을 택하시고 내 부친의 아들들 중에서 나를 기뻐하사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셨느니라]

1. 목동 다윗

1)사무엘은 엘리압을 보고 기름 부을 자로 여김

[(삼상16:6)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그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2) 여호와는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심

[(삼상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3)아버지 이새도 다윗을 거저 말째로만 여김

[(삼상16:11) 또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가로되 아직 말째가 남았는데 그가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4)여호와께서 말째 목동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라 하심

[(삼상16:12-13) 이에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2. 산골짝 목동에서 왕에게 수금 타는 자로 등용

[(삼상16:18) 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탈 줄을 알고 호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3. 사울 왕의 병기 든 자로 승급

[(삼상16:21)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병기 든 자를 삼고]

4. 장형 엘리압도 다윗을 목동 말째로 취급

[(삼상17:28) 장형 엘리압이 다윗의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5. 양을 지킬 때 사자와 곰을 쳐죽인 다윗

[(삼상17:34-7)]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었나이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6.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싸운 다윗

[(삼상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삼상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7. 사울 왕이 다윗을 군대장관으로 삼음

[(삼상18:5) 다윗이 사울의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로 군대의 장을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

8.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삼상18:7) 여인들이 뛰놀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9. 다윗이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지혜롭게 행함

[(삼상18:30)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나오면 그들의 나올 때마다 다윗이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지혜롭게 행하매 이에 그 이름이 심히 귀중히 되니라]

10.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라 말하였더니

[(삼상19:1) 사울이 그 아들 요나단과 그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 말하였더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기뻐하므로]

11.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피하고 그 밤에 도피하매

(삼상19:10)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12. 다윗이 도피하여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삼상19:18)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고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거하였더라]

13. 다윗이 진설병을 먹음

[(삼상21:6)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밖에 없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 낸 것이더라]

14. 다윗이 하나님께 여쭘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삼상23:1-2) 혹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 마당을 탈취하더이다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삼상23:4 )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15. 다윗이 하나님께 여쭘(사울이 내려오는 것과 그일라 사람이 사울 손에 붙이는 것)

[(삼상23:10-11) 다윗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의 연고로 이 성을 멸하려고 그일라로 내려오기를 꾀한다 함을 주의 종이 분명히 들었나이다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붙이겠나이까 주의 종의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가 내려오리라]

[(삼상23:12) 다윗이 가로되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붙이겠나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들이 너를 붙이리라]

16. 다윗이 환란 중에 있으나 하나님이 피난처 되시므로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함

[(삼상23:28) 이에 사울이 다윗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블레셋 사람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17.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

[(삼상24:5-6)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18.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삼상30:6)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1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쭘(아말렉 사람을 치는 일)

[(삼상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이 군대를 쫓아가면 미치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

20. 다윗이 여호와께 여쭘(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삼하2: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다윗이 가로되 어디로 가리이까 가라사대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21. 유다 사람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을 삼음

[(삼하2:4)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을 삼았더라 혹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 하매]

22.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음

[(삼하5: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매 저희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니라]

[(삼하5:5) 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23.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곧 다윗 성이더라

[(삼하5: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삼하5:9)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하여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24. 다윗이 하나님께 여쭘(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삼하5:19)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단정코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25. 다윗이 여호와께 여쭘(여호와가 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삼하5:23-24)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온대 가라사대 올라가지 말고 저희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희를 엄습하되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동작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26.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소와 살진 것으로 제사를 드리고, 춤을 추는데 에봇을 입음

[(삼하6:12-14) 혹이 다윗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궤를 인하여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한지라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올라갈새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행하매 다윗이 소와 살진 것으로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때에 베 에봇을 입었더라]

27. 여호와의 궤를 둘 곳을 미리 예비함

[(삼하6:17) 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 예비한 자리에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라]

28. 번제와 화목제를 드림

[(삼하6:18)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29. 몸을 드러낸 것은 이스라엘 왕이나 여호와 앞에서는 천한 자로 여김

[(삼하6:20-22)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가로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날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 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저가 네 아비와 그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로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말한 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한지라]

30. 하나님의 궤가 거할 성전을 지으려고 함

[(삼하7: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31. 다윗 왕의 겸손

(삼하7: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32.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을 삼으신 이스라엘

[(삼하7:23)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을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 저희를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열국과 그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

[(삼하7:24)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을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저희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33. 전쟁에 승리

1)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쳐서 항복 받음

[(삼하8:1) 이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쳐서 항복 받고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으니라]

2)모압을 쳐서 종이 되게 함

[(삼하8:2)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저희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3)소바 왕 하닷에셀을 치고 마병과 보병을 사로 잡음

[(삼하8:3-4)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저를 쳐서 *그 마병 일천칠백과 보병 이만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승의 말만 남기고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4)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 아람 사람 이만 이천을 죽이고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둠

[(삼하8:5-6) 다메섹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을 죽이고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5)하맛 왕 도이가 두려워하여 은그릇과 금그릇과 놋그릇을 가지고 옴

[(삼하8:9-10)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파하였다 함을 듣고 *그 아들 요람을 보내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로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파함이라 요람이 은그릇과 금그릇과 놋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6)에돔 사람을 치고 에돔에 수비대를 둠,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심

(삼하8:13-14) 다윗이 염곡에서 에돔 사람 일만 팔천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예를 얻으니라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34.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취함

[(삼하11:3-4) 다윗이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고하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다윗이 사자를 보내어 저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저가 그 부정함을 깨끗케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저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1)선지자 나단을 통해 징책

[(삼하12:7-8)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왕을 삼기 위하여 네게 기름을 붓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처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삼하12:9-10)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뇨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이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도다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삼하12:11-12) 여호와께서 또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네 집에 재화를 일으키고 내가 네 처들을 가져 네 눈 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 그 사람이 네 처들로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이스라엘 무리 앞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2)하나님의 징계

[(삼하12:13-14)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이 일로 인하여 여호와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의 낳은 아이가 정녕 죽으리이다 하고]

3)다윗의 회개

[(삼하12:16-17) 다윗이 그 아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되 금식하고 안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땅에 엎드렸으니 *그 집의 늙은 자들이 곁에 이르러 다윗을 일으키려 하되 왕이 듣지 아니하고 저희로 더불어 먹지도 아니하더라]

4)아들 압살롬을 피해 도망 감

[(삼하15:13-14) 사자가 다윗에게 와서 고하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한지라 *다윗이 예루살렘에 함께 있는 모든 신복에게 이르되 일어나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 한 사람도 압살롬에게서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가자 두렵건대 저가 우리를 급히 따라와서 해하고 칼로 성을 칠까 하노라]

5)시므이의 저주

[(삼하16:5-6) 다윗 왕이 바후림에 이르매 거기서 사울의 집 족속 하나가 나오니 게라의 아들이요 이름은 시므이라 저가 나오면서 연하여 저주하고 *또 다윗과 다윗 왕의 모든 신복을 향하여 돌을 던지니 그 때에 모든 백성과 용사들은 다 왕의 좌우에 있었더라]

[(삼하16:7-8) 시므이가 저주하는 가운데 이와 같이 말하니라 피를 흘린 자여 비루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 그 대신에 네가 왕이 되었으나 여호와께서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붙이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인 고로 화를 자취하였느니라]

[(삼하16:9-10 )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왕께 여짜오되 이 죽은 개가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청컨대 나로 건너가서 저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 *왕이 가로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저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저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

6)암살롬이 그 부친의 후궁들로 더불어 동침 함

[(삼하16:22) 이에 사람들이 압살롬을 위하여 지붕에 장막을 치니 압살롬이 온 이스라엘 무리의 눈 앞에서 그 부친의 후궁들로 더불어 동침하니라]

35. 왕을 저주한 시므이를 용서 함

[(삼하19:18-20) 왕의 가족을 건네려 하며 왕의 선히 여기는 대로 쓰게 하려 하여 나룻배가 건너가니 왕이 요단을 건너려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의 앞에 엎드려 *왕께 고하되 내 주여 원컨대 내게 죄 주지 마옵소서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오시던 날에 종의 패역한 일을 기억하지 마옵시며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왕의 종 내가 범죄한 줄 아옵는 고로 오늘 요셉의 온 족속 중 내가 먼저 내려와서 내 주 왕을 영접하나이다]

[(삼하19:21-23)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대답하여 가로되 시므이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그로 인하여 죽어야 마땅치 아니하니이까 *다윗이 가로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로 너희가 오늘 나의 대적이 되느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날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저에게 맹세하니라]

36. 다윗의 시대에 연부년 삼 년 기근이 있음

[(삼하21:1) 다윗의 시대에 연부년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 집을 인함이니 저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37.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그 아비 기스의 묘에 장사 함,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니라

[(삼하21:14)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 아비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대로 좇아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니라]

38.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치거늘 가드의 장대한 자의 소생이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음

[(삼하21:15-17)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치거늘 다윗이 그 신복들과 함께 내려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더니 다윗이 피곤하매 *장대한 자의 아들 중에 삼백 세겔 중 되는 놋창을 들고 새 칼을 찬 이스비브놉이 다윗을 죽이려 하므로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을 쳐죽이니 다윗의 종자들이 다윗에게 맹세하여 가로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니라]

[(삼하21:18) 그 후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장대한 자의 아들 중에 삽을 쳐죽였고

(삼하21:19) 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에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 자의 창 자루는 베틀채 같았더라]

[(삼하21:20-21)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 큰 자 하나는 매손과 매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네 가락이 있는데 저도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 *저가 이스라엘 사람을 능욕하므로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저를 죽이니라

[(삼하21:22) 이 네 사람 가드의 장대한 자의 소생이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었더라]

39. 다윗의 노래의 말씀

◎ 다윗의 시편

(삼하22:1)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대적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노래의 말씀이라는 것은 시편을 말합니다.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뢴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노래의 말씀은 시편이요 시편은 하나님께 올리는 찬송입니다.

[(눅20:42)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시편은 성령이 다윗을 감동하여 나타내신 하나님 말씀

[(삼하23:2) 여호와의 신이 나를 빙자하여 말씀하심이여 그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삼하22:2) 가로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삼하22:3)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흉악에서 구원하셨도다

(삼하22:4)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삼하22:5-6)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삼하22:7)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삼하22:8) 이에 땅이 진동하고 떨며 하늘 기초가 요동하고 흔들렸으니 그의 진노를 인함이로다

(삼하22:9) 그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삼하22:10) 저가 또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니 그 발 아래는 어둑캄캄하도다

(삼하22:11)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 위에 나타나셨도다

(삼하22:12-13) 저가 흑암 곧 모인 물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둘린 장막을 삼으심이여 *그 앞에 있는 광채로 인하여 숯불이 피었도다

(삼하22:14-15)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뇌성을 발하시며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심이여 *살을 날려 저희를 흩으시며 번개로 파하셨도다

(삼하22:16) 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을 인하여 물 밑이 드러나고 땅의 기초가 나타났도다

(삼하22:17) 저가 위에서 보내사 나를 취하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삼하22:18)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저희는 나보다 힘센 연고로다

(삼하22:19) 저희가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삼하22:20)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

(삼하22:21-23)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좇아 갚으셨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하여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 모든 규례를 내 앞에 두고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삼하22:24-25) 내가 또 그 앞에 완전하여 스스로 지켜 죄악을 피하였나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대로, 그 목전에 내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삼하22:26-27)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이다

(삼하22:28)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시리이다

(삼하22:29)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삼하22:30)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삼하22:31)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삼하22:32-35)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바위뇨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온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활을 당기도다

(삼하22:36) 주께서 또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삼하22:37)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로 실족지 않게 하셨나이다

(삼하22:38) 내가 내 원수를 따라 멸하였사오며 저희를 무찌르기 전에는 돌이키지 아니하였나이다

(삼하22:39) 내가 저희를 무찔러 파하였더니 저희가 내 발 아래 엎드러지고 능히 일어나지 못하였나이다

(삼하22:40-41) 이는 주께서 나로 전쟁케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로 내게 굴복케 하셨사오며 *주께서 또 내 원수들로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로 나를 미워하는 자를 끊어 버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삼하22:42) 저희가 둘러보아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지 아니하셨나이다

(삼하22:43) 내가 저희를 땅의 티끌같이 부스러뜨리고 거리의 진흙같이 밟아 헤쳤나이다

(삼하22:44) 주께서 또 나를 내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나를 보존하사 열방의 으뜸을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삼하22:45) 이방인들이 내게 굴복함이여 저희가 내 풍성을 듣고 곧 순복하리로다

(삼하22:46) 이방인들이 쇠미하여 그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삼하22:47) 여호와는 생존하시니 나의 바위를 찬송하며 내 구원의 바위이신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삼하22:48-49)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수하시고 민족들로 내게 복종케 하시며 *나를 원수들에게서 나오게 하시며 나를 대적하는 자 위에 나를 드시고 나를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는도다

(삼하22:50)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삼하22:51)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하였더라

40. 다윗은 높이 올리운 자, 기름부음 받은 자, 노래 잘하는 자

[(삼하23:1)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올리운 자, 야곱의 하나님에게 기름 부음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가 말하도다]

41. 다윗이 인구 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 함

[(삼하24:10) 다윗이 인구 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42.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함(온역을 택함)
[(삼하24:14-15)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온역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인이라]

43.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소서

[(삼하24:17)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삽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44. 타작마당과 소를 값 주고 사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림

[(삼하24:24)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45. 다윗의 죽음

1)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명을 지키라고 함

[(왕상2:1-3)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2)요압을 백발로 평안히 음부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고 함

(왕상2:5-6)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장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저가 저희를 죽여 태평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로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 백발로 평안히 음부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3)바실래의 아들들에게는 은총을 베풀어라고 함

[(왕상2:7) 마땅히 길르앗 바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저희로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저희가 내게 나아왔었느니라]

4)시므이는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아라고 함

[(왕상2:8-9)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저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저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기로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그러나 저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인즉 저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 백발의 피를 흘려 저로 음부에 내려가게 하라]

5) 다윗이 그 열조와 함께 누워 자서 다윗 성에 장사 됨

[(왕상2:10-11) 다윗이 그 열조와 함께 누워 자서 다윗 성에 장사되니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십 년이라 헤브론에서 칠 년을 치리하였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을 치리하였더라]

46. 다윗이 성전 지을 것을 유언 함

1)솔로몬에게 성전 지을 식양을 줌

[(대상28:11-12) 다윗이 전의 낭실과 그 집들과 그 곳간과 다락과 골방과 속죄소의 식양을 그 아들 솔로몬에게 주고 *또 성신의 가르치신 모든 식양 곧 여호와의 전의 뜰과 사면의 모든 방과 하나님의 전 곳간과 성물 곳간의 식양을 주고]

2)다윗이 힘을 다하여 성전 지을 재료들을 예비함

[(대상29:2-3)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며 또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보석들과 화반석이 매우 많으며 *성전을 위하여 예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에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나의 사유의 금, 은으로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 악신

(삼상16:14)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악신(惡神)이라는 것은 사단 마귀를 말합니다.

사탄 마귀는 제가 주권을 가지고 성도를 미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권을 가지시고 사단 마귀를 부리십니다.

■ 호기

(삼상16:18) 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탈 줄을 알고 호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호기(豪氣)라는 것은 두려움이 없는 담대함을 마음을 호기라 말합니다.

하나님만을 두려워함으로 하나님 외의 것은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호기입니다. 다윗은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하나님 외에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을 가졌습니다. 이스라엘 전 군대가 벌벌 떠는 골리앗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을 가진 다윗이었습니다.

■ 무용1

(삼상16:18) 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탈 줄을 알고 호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무용(武勇)이라는 것은 싸움에 용맹한 것을 무용이라 말합니다.

다윗은 자기가 하나님과 함께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자기와 함께 하시는 것을 아는 다윗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아는 그것이 곧 다윗이 가진 무용이었습니다. 다윗은 그 무용으로 골리앗과 싸워 이겼습니다.

■ 구변

(삼상16:18) 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탈 줄을 알고 호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구변(口辯)이라는 것은 말해야 할 때 말할 줄 아는 것을 구변이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말해라 할 때에 그대로 말하는 것이 구변이 있는 자입니다.



다윗의 구변

[(삼상17:45-47)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 상쾌

(삼상16:23)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신은 그에게서 떠나더라



상쾌(爽快)라는 것은 기분이 좋은 것을 말합니다.

상쾌보다 가치 있는 것은 평안이요 평안보다 가치 있는 것은 평강입니다. 그러기에 상쾌에서 평안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그 상쾌는 가치 없는 껍데기에 머물고 있는 것이요, 또 상쾌에서 평안 안으로 들어갔으나 평강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으면 그 상쾌나 평안은 영생성이 없는 상쾌와 영생성이 없는 평안에 머물고만 것입니다.

■ 어린갑

(삼상17:5) 머리에는 놋투구를 썼고 몸에는 어린갑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중수가 놋 오천 세겔이며



어린갑(魚鱗甲)이라는 것은 물고기 비늘 모양의 갑옷을 어린갑이라 말합니다.

■ 놋경갑

(삼상17:6) 그 다리에는 놋경갑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단창을 메었으니



놋경갑(脛甲)이라는 것은 놋으로 정강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만든 갑옷을 말합니다.

■ 놋단창

(삼상17:6) 그 다리에는 놋경갑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단창을 메었으니



놋단창(短槍)이라는 것은 놋으로 만든 짧은 창을 말합니다.

■ 베틀채

(삼상17:7) 그 창자루는 베틀채 같고 창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는 앞서 행하더라



베틀채라는 것은 굵고 무거운 창자루를 비유해서 말한 것입니다.

■ 조석

(삼상17:16) 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조석(朝夕)이라는 것은 아침과 저녁을 조석이라 말합니다.

■ 증표

(삼상17:18) 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증표(證標)라는 것은 증거가 되는 표를 증표라 말합니다.

■ 치욕

(삼상17:26) 다윗이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치욕(恥辱)은 모욕을 받아 부끄러움을 당하는 것이 치욕입니다.

모욕(侮辱)은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이 아무 힘없는 자로 보여져서 상대로 하여금 업신여김의 침범을 당하는 것이 모욕입니다. 이렇게 모욕을 받으면 그 모욕을 받는 자는 심한 부끄러움 곧 치욕이 되는 것입니다.

■ 장형

(삼상17:28) 장형 엘리압이 다윗의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장형(長兄)은 맏형을 말합니다.

■ 구경

(삼상17:28) 장형 엘리압이 다윗의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구경이라는 것은 그 일 자체는 상관을 가지지 않고 다만 볼거리로 쳐다보는 것을 구경이라 말합니다.

■ 낙담

(삼상17:32)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그를 인하여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낙담(落膽)이라는 것은 대적과 싸울 생기가 떨어진 것을 낙담이라 말합니다.

■ 사자3

(삼상17:34-37)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었나이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사자’는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는 것이 사자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사자가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따라가서 그 사자을 쳐서 그 사자의 입에서 건져냅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의 종을 사자의 발톱에서 건지십니다.

■ 곰

(삼상17:34-37)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었나이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곰’은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는 것이 곰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곰이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따라가서 그 곰을 쳐서 그 곰의 입에서 건져냅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의 종을 곰의 발톱에서 건지십니다.

■ 시험적

(삼상17: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치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고하되 익숙치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시험적(試驗的)이라는 것은 실제로 하지 않고 실제로 했을 때 어떻게 되겠나 하고 한번 연습삼아 해보는 것을 시험적이라 말합니다.

■ 갑주

(삼상17:54) 다윗은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



갑주(甲冑)라는 것은 전쟁에 나가는 용사가 입는 갑옷과 머리에 쓰는 투구를 갑주라 말합니다.

■ 경쇠

(삼상18:6) 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경쇠는 3개의 현이 있거나(?), 삼각형이거나(?), 세 개의 막대가 있는(?) 어떤 악기를 말합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삼상 18:6에서 1회 나옵니다.

■ 창화

(삼상18:7) 여인들이 뛰놀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창화(唱和)라는 것은 한쪽에서 부르면 한쪽에서는 그대로 화답하여 노래 부르는 것을 창화라 말합니다.

■ 불쾌

(삼상18:8) 사울이 이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가로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의 더 얻을 것이 나라밖에 무엇이냐 하고



불쾌(不快)라는 것은 심히 노할 만큼 기분이 상한 것을 불쾌라 말합니다.

■ 야로

(삼상18:10) 그 이튿날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힘있게 내리매 그가 집 가운데서 야료하는 고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야료(惹鬧)라는 것은 까닭 없이 트집을 부리고 마구 떠들어대는 것을 야료라고 말합니다.

■ 평일

(삼상18:10) 그 이튿날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힘있게 내리매 그가 집 가운데서 야료하는 고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평일(平日)은 보통 날을 말합니다.

■ 친속

(삼상18:18)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친속이나 내 아비의 집이 무엇이관대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니



친속(親屬)은 친족을 말합니다.

■ 비밀

(삼상18:22) 사울이 그 신하들에게 명하되 너희는 다윗에게 비밀히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왕이 너를 기뻐하시고 모든 신하도 너를 사랑하나니 그런즉 네가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이 가하니라 하라



비밀(秘密)이라는 것은 숨은 뜻이 있는 것을 비밀이라 말합니다.

■ 폐백

(삼상18:25) 사울이 가로되 너희는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왕이 아무 폐백도 원치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의 보복으로 블레셋 사람의 양피 일백을 원하신다 하라 하였으니 이는 사울의 생각에 다윗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게 하리라 함이라



폐백(幣帛)이라는 것은 결혼지참금을 말합니다.

■ 보복

(삼상18:25) 사울이 가로되 너희는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왕이 아무 폐백도 원치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의 보복으로 블레셋 사람의 양피 일백을 원하신다 하라 하였으니 이는 사울의 생각에 다윗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게 하리라 함이라



보복(報復)이라는 것은 받은 만큼 앙갚음을 하는 것을 보복이라 말합니다.

■ 만기

(삼상18:26)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로 다윗에게 고하매 다윗이 왕의 사위 되는 것을 좋게 여기므로 만기가 되지 못하여서



만기(滿期)라는 것은 기한이 다 차는 것을 만기라 말합니다.

■ 귀중

(삼상18:30)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나오면 그들의 나올 때마다 다윗이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지혜롭게 행하매 이에 그 이름이 심히 귀중히 되니라



귀중(貴重)이라는 것은 귀한 가운데 더욱더 귀한 것을 귀중이라 말합니다.

다윗의 이름은 귀한 가운데 더 귀하였고 더 귀한 가운데 더하여 더 귀했습니다. 이 표현을 ‘심히 귀중’ 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심히 귀중한 다윗이 된 것은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지혜롭게 행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지혜는 무엇이냐 하면 성령의 감동인 영감대로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러기에 다윗이 영감대로 할 때에 그 이름이 심이 귀중히 되었습니다.

■ 포장

(삼상19:4) 요나단이 그 아비 사울에게 다윗을 포장하여 가로되 원컨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치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포장(鋪裝)이라는 것은 좋게 여김을 받도록 감싸주는 것을 포장이라 말합니다.

■ 무고

(삼상19:5) 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을 죽였고 여호와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으므로 왕이 이를 보고 기뻐하셨거늘 어찌 무고히 다윗을 죽여 무죄한 피를 흘려 범죄하려 하시나이까



무고(無故)는 이유 없이를 무고라 말합니다.

■ 과녁

(삼상20:20) 내가 과녁을 쏘려 함같이 살 셋을 그 곁에 쏘고



과녁이라는 것은 화살을 쏘아 명중시키는 표적을 과녁이라 말합니다.

■ 무사

(삼상20:21) 아이를 보내어 가서 살을 찾으라 하며 내가 짐짓 아이에게 이르기를 보라 살이 네 이편에 있으니 가져오라 하거든 너는 돌아올지니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네가 평안 무사할 것이요



무사(無事)라는 것은 아무 일이 없는 것을 무사라 말합니다.

■ 평시

(삼상20:25) 왕은 평시와 같이 벽 곁 자기 자리에 앉았고 요나단은 섰고 아브넬은 사울의 곁에 앉았고 다윗의 자리는 비었으나



평시(平時)라는 것은 보통 때와 같은 것을 평시라 말합니다.

■ 패역부도

(삼상20:30) 사울이 요나단에게 노를 발하고 그에게 이르되 패역부도의 계집의 소생아 네가 이새의 아들을 택한 것이 네 수치와 네 어미의 벌거벗은 수치됨을 내가 어찌 알지 못하랴



패역부도(悖逆不道)는 반역하는 불법을 저지르는 것을 패역부도라 말합니다.

■ 여차 여차

(삼상21:2)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왕이 내게 일을 명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바와 네게 명한 바 일의 아무것이라도 사람에게 알게 하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 여차여차한 곳으로 약정하였나이다



여차 여차(如此 如此)라는 말은 ‘이러이러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 약정

(삼상21:2)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왕이 내게 일을 명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바와 네게 명한 바 일의 아무것이라도 사람에게 알게 하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 여차여차한 곳으로 약정하였나이다



약정(約定)이라는 것은 약속하여 정하는 것을 약정이라 말합니다.

■ 항용 떡

(삼상21:4) 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항용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부녀를 가까이만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항용(恒用) 떡이라는 것은 거룩한 떡이 아닌 보통 떡을 항용 떡이라 합니다.

소년들이 먹은 거룩한 떡은 진설병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진설병은 진설병이나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을 말합니다.

■ 그릇1

(삼상21:5) 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참으로 삼 일 동안이나 부녀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나의 떠난 길이 보통 여행이라도 소년들의 그릇이 성결하겠거든 하물며 오늘날 그들의 그릇이 성결치 아니하겠나이까 하매



그릇이라는 것은 소년들의 그릇을 말하는데 곧 그들의 직무 수행을 그릇이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그러면 소년들의 직무 수행은 무엇으로 했느냐? 하면 성결로 했습니다.

■ 요새

(삼상22:4)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이 다윗의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요새(要塞)라는 것은 대적이 침해하지 못하도록 높고 험준한 산에 돌로 굳게 쌓아 놓은 성을 요새라 말합니다.

■ 공모

(삼상22:8)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공모(共謀)라는 것은 여럿이 어떤 일을 꾀하는 것을 공모라 말합니다.

■ 고발

(삼상22:8)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고발(告發)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이 범죄 한 것을 말하여 알리는 것을 고발이라 말합니다.

■ 선동

(삼상22:8)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선동(煽動)이라는 것은 사람들을 부추겨서 어떤 일에 함께 움직이게 하는 것은 선동이라 말합니다.

■ 모신

(삼상22: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모신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모신(謀臣)이라는 것은 왕의 깊은 것까지 같이 의논할 수 있는 충실한 신하를 모신이라 말합니다.

■ 왕실

(삼상22: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모신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왕실(王室)이라는 것은 왕의 집안 곧 왕가를 말합니다.

■ 시위자

(삼상22:17) 왕이 좌우의 시위자에게 이르되 돌이켜 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합력하였고 또 그들이 다윗의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내게 고발치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시위자(侍衛者)라는 것은 왕 앞에 서서 왕을 호위하는 신하를 시위자라 말합니다.

■ 합력

(삼상22:17) 왕이 좌우의 시위자에게 이르되 돌이켜 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합력하였고 또 그들이 다윗의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내게 고발치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합력(合力)이라는 것은 서로 힘을 합치는 것을 합력이라 말합니다.

■ 계교

(삼상23:9) 다윗이 사울의 자기를 해하려 하는 계교를 알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에봇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고



계교(計巧)라는 것은 남을 해하려고 이런 저런 계획을 꾸미는 것을 계교라 말합니다.

■ 은적

(삼상23:22) 혹이 내게 말하기를 그가 심히 공교히 행동한다 하나니 너희는 가서 더 자세히 살펴서 그가 어디 은적하였으며 누가 거기서 그를 보았는지 알아보고



은적(隱跡)이라는 것은 찾을 수 없게 깊이 숨어버린 것을 은적이라 말합니다.

■ 침노

(삼상23:27) 사자가 사울에게 와서 가로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침노(侵擄)라는 것은 빼앗기 위해 쳐들어오는 것을 침노라 말합니다.

■ 셀라

(삼상23:28) 이에 사울이 다윗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블레셋 사람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셀라하마느곳’이라는 것은 ‘구원의 반열이 되는 자에게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구원의 반열이 되는 다윗을 사울에게서 구원시키시고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했습니다.  

◎ 셀라

‘셀라’를 성경적으로 해석하면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곧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시71:3) 주는 나의 무시로 피하여 거할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산성이심이니이다]

◎ 하마느곳

‘하마느곳’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면 '구원의 반열'이라는 말입니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셀라하마느곳’이라는 말은 ‘셀라’와 ‘하마느곳’ 두 단어가 합쳐진 말입니다. ‘셀라’에 ‘하마느곳’이 있고 ‘하마느곳’에 ‘셀라’가 함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구원의 반열에 설 때에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구원의 반열 되는 자’에게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 되시는 것을 알리는 이름이 ‘셀라하마느곳’ 입니다.

◎시편의 ‘셀라’

시편에 보면 찬송을 한 후에 ‘셀라’라고 화답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셀라’ 역시 삼상23:28 ‘셀라하마느곳’이라고 칭한 이름 중 ‘셀라’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곧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시다’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라는 말과 같은 말이니, 피난처 되시고 구원의 하나님이심이 ‘맞습니다!’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루어지이다!’ 라고 화답하는 말이 ‘셀라’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셀라’는 ‘아멘’과 같은 성격의 뜻으로 쓰인 말로 볼 수 있습니다.
아멘은 말씀과 기도에 대하여 응답하는 것이요
셀라는 찬송에 대하여 화답하는 것입니다.

◎ 성구 참조

[(시3: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시32: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셀라)]

[(시46:3)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셀라)]

[(시46: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48:8)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영히 견고케 하시리로다 (셀라)]

[(시49:15)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구속하시리로다 (셀라)]

[(시61:4)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거하며 내가 주의 날개 밑에 피하리이다 (셀라)]

[(시62: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66: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

◎ 원어 참고

‘셀라하마느곳’ 곧 셀라함마흐레코트(t/ql]j]M'h' [l"s, 5555)는 셀라([l's, 5553)와 마할로케트(tq,lj}m' 4256)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t/ql]j]M'h' [l"s('(5555 셀라함마흐레코트) 분리하는 험한 바위
[l's,(5553 셀라) 바위, 절벽
tq,lj}m'(4256 마할로케트) 분배, 구분, 반열

◎ 성경 성경적 해석

1차로 삼상23:28 말씀을 중심으로 해석

2차로 삼상23:28 전후 말씀으로 보조 해석

3차로 성경 전체 말씀에 연결시켜 해석하여 신구약 육십육권 전체 말씀에 상치가 되지 않도록 해석  

4차로 성경 원어는 성경 진리를 나타내기 위한 문자임으로 문자적 범위 내에서만 참고

■ 셀라하마느곳

(삼상23:28) 이에 사울이 다윗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블레셋 사람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셀라하마느곳’이라는 것은 ‘구원의 반열이 되는 자에게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구원의 반열이 되는 다윗을 사울에게서 구원시키시고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했습니다.  

◎ 셀라

‘셀라’를 성경적으로 해석하면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곧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시71:3) 주는 나의 무시로 피하여 거할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산성이심이니이다]

◎ 하마느곳

‘하마느곳’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면 '구원의 반열'이라는 말입니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셀라하마느곳’이라는 말은 ‘셀라’와 ‘하마느곳’ 두 단어가 합쳐진 말입니다. ‘셀라’에 ‘하마느곳’이 있고 ‘하마느곳’에 ‘셀라’가 함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구원의 반열에 설 때에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구원의 반열 되는 자’에게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 되시는 것을 알리는 이름이 ‘셀라하마느곳’ 입니다.

◎시편의 ‘셀라’

시편에 보면 찬송을 한 후에 ‘셀라’라고 화답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셀라’ 역시 삼상23:28 ‘셀라하마느곳’이라고 칭한 이름 중 ‘셀라’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곧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시다’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라는 말과 같은 말이니, 피난처 되시고 구원의 하나님이심이 ‘맞습니다!’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루어지이다!’ 라고 화답하는 말이 ‘셀라’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셀라’는 ‘아멘’과 같은 성격의 뜻으로 쓰인 말로 볼 수 있습니다.
아멘은 말씀과 기도에 대하여 응답하는 것이요
셀라는 찬송에 대하여 화답하는 것입니다.

◎ 성구 참조

[(시3: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시32: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셀라)]

[(시46:3)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셀라)]

[(시46: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48:8)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영히 견고케 하시리로다 (셀라)]

[(시49:15)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구속하시리로다 (셀라)]

[(시61:4)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거하며 내가 주의 날개 밑에 피하리이다 (셀라)]

[(시62: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66: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

◎ 원어 참고

‘셀라하마느곳’ 곧 셀라함마흐레코트(t/ql]j]M'h' [l"s, 5555)는 셀라([l's, 5553)와 마할로케트(tq,lj}m' 4256)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t/ql]j]M'h' [l"s('(5555 셀라함마흐레코트) 분리하는 험한 바위
[l's,(5553 셀라) 바위, 절벽
tq,lj}m'(4256 마할로케트) 분배, 구분, 반열

◎ 성경 성경적 해석

1차로 삼상23:28 말씀을 중심으로 해석

2차로 삼상23:28 전후 말씀으로 보조 해석

3차로 성경 전체 말씀에 연결시켜 해석하여 신구약 육십육권 전체 말씀에 상치가 되지 않도록 해석  

4차로 성경 원어는 성경 진리를 나타내기 위한 문자임으로 문자적 범위 내에서만 참고

■ 죄과

(삼상24:11) 나의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자락만 베었은즉 나의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아실지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죄과(罪過)라는 것은 죄를 지은 잘못을 죄과라 말합니다.

■ 근일

(삼상25:10) 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뇨 근일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근일(近日)이라는 것은 요즈음을 말합니다.

■ 불량

(삼상25:17) 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을 알아 생각하실지니 이는 다윗이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을 해하기로 결정하였음이니이다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불어 말할 수 없나이다



불량(不良)이라는 것은 더불어 말할 수 없는 것을 불량이라 말합니다.

더불어 말할 수 없어서 불량이라는 것은 하나님께 은혜 받은 것을 하나님께서 갚아라 할 때에 갚지 못하는 것이 불량이요, 사람에게 은혜 받은 것을 사람이 갚아라 할 때에 갚지 못하는 것이 불량입니다. 그 불량의 값은 파멸입니다.

■ 유벽

(삼상25:20) 아비가일이 나귀를 타고 산 유벽한 곳으로 좇아 내려가더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마주 내려오는 것을 만나니라



유벽(幽僻)이라는 것은 깊고 구석진 것을 유벽이라 말합니다.

■ 손실

(삼상25:21) 다윗이 이미 말하기를 내가 이 자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손실이 없게 한 것이 진실로 허사라 그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는도다



손실(損失)이라는 것은 가진 것을 지키지 못해 없어지는 것을 손실이라 말합니다.

■ 개의

(삼상25:25) 원하옵나니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 이름이 그에게 적당하니 그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 여종은 내 주의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개의(介意)라는 것은 마음이나 생각 중에 두는 것을 개의라 말합니다.

■ 미련

(삼상25:25) 원하옵나니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 이름이 그에게 적당하니 그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 여종은 내 주의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미련이라는 것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을 미련이라 말합니다.

■ 대취

(삼상25:36) 아비가일이 나발에게로 돌아오니 그가 왕의 잔치 같은 잔치를 그 집에 배설하고 대취하여 마음에 기뻐하므로 아비가일이 밝는 아침까지는 다소간 말하지 아니하다가



대취(大醉)라는 것은 다음 날인 새날 아침이 와서야 제 정신이 들 정도로 많이 취한 것을 대취라 말합니다.

믿는 자들이 세상사는 동안에 세상에 취하여 살다가 죽어 주님 앞에 섰을 때라야 제 정신이 돌아와서 후회로 애통하게 되는 것은 세상인 음행의 포도주에 대취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 신설

(삼상25:39) 다윗이 나발의 죽었다 함을 듣고 가로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욕을 신설하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나발의 악행을 그 머리에 돌리셨도다 하니라 다윗이 아비가일로 자기 아내를 삼으려고 보내어 그에게 말하게 하매



신설(伸雪)이라는 것은 불량자의 악행으로 받은 그 욕이 도리어 불량자의 머리에 돌아가는 것을 신설이라 말합니다.

■ 승리

(삼상26: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승리(勝利)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대적을 우리 손에 붙이사 대적과 싸움에서 이기게 하신 것을 승리라 말합니다.

우리의 대적이 되는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와 싸워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은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그 길이 우리가 승리하는 길입니다.

[(골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 상책

(삼상27:1)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망하리니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상책이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경내에서 나를 수색하다가 절망하리니 내가 그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상책(上策)이라는 것은 미리 준비하는 제일 좋은 수를 상책이라 말합니다.

■ 수색(2)

(삼상27:1)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망하리니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상책이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경내에서 나를 수색하다가 절망하리니 내가 그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수색(搜索)이라는 것은 그 무엇을 찾기 위해 샅샅이 뒤지는 것을 수색이라 말합니다.

■ 절망

(삼상27:1)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망하리니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상책이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경내에서 나를 수색하다가 절망하리니 내가 그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절망(絶望)이라는 것은 아무리 찾아도 찾을 가망이 없는 것을 절망이라 말합니다.

믿지 않는 자는 절망에 속한 자입니다. 아무리 구원을 찾아도 구원받을 가망이 없습니다. 믿는 자는 소망에 속한 자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얼마든지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천국은 소망이 넘치는 곳이요 지옥은 절망이 넘치는 곳입니다.

■ 사역자

(삼상27:12) 아기스가 다윗을 믿고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심히 미움을 받게 하였으니 그는 영영히 내 사역자가 되리라 하니라



사역자라는 것은 주인이 시키는 일을 맡은 종을 사역자라고 말합니다.

사역자라는 말은 주님의 종이라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종은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사역자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일해야 사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목회자는 주님의 사역자입니다. 주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맡은 자입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을 충성이라 하셨습니다.

[(고전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 모집

(삼상28:1)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쳐서 싸우려고 군대를 모집한지라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밝히 알라 너와 네 사람들이 나와 한가지로 나가서 군대에 참가할 것이니라



모집(募集)이라는 것은 오라고 불러서 모으는 것을 소집이라 말합니다.

■ 본성

(삼상28:3) 사무엘이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애곡하며 그의 본성 라마에 장사하였고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었더라



본성(本城)이라는 것은 자기가 본래 거주하던 성을 본성이라 말합니다.

■ 변장

(삼상28:8) 사울이 다른 옷을 입어 변장하고 두 사람과 함께 갈새 그들이 밤에 그 여인에게 이르러는 사울이 가로되 청하노니 나를 위하여 신접한 술법으로 내가 네게 말하는 사람을 불러 올리라



변장(變裝)이라는 것은 남이 알아보지 못하게 겉모양을 바꾸는 것을 변장이라 말합니다.

■ 군급

(삼상28:15)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로 분요케 하느냐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군급하니이다 블레셋 사람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지 아니하시기로 나의 행할 일을 배우려고 당신을 불러 올렸나이다



군급(窘急)이라는 것은 좁고 막힌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 매우 급박한 형편을 군급이라 말합니다.

■ 분요

(삼상28:15)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로 분요케 하느냐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군급하니이다 블레셋 사람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지 아니하시기로 나의 행할 일을 배우려고 당신을 불러 올렸나이다



분요(紛擾)라는 것은 아무 소용없는 일에 쓸데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분요라 말합니다.

■ 종일 종야

(삼상28:20) 사울이 갑자기 땅에 온전히 엎드러지니 이는 사무엘의 말을 인하여 심히 두려워함이요 또 그 기력이 진하였으니 이는 그가 종일 종야에 식물을 먹지 못하였음이라



종일 종야(終日 終夜)라는 것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또 저녁부터 아침까지 하루 온 종일 24시간을 말합니다.

■ 망명

(삼상29:3)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가로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망명(亡命)이라는 것은 목숨을 구하기 위하여 남의 나라로 피신하는 것을 망명이라 말합니다.

■ 화합

(삼상29:4)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 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화합(和合)이라는 것은 대적하는 불목관계에서 다시 화친으로 화목관계를 가지는 것을 화합이라 말합니다.

■ 선사

(삼상30:26) 다윗이 시글락에 이르러 탈취물을 그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어 가로되 보라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에게 선사하노라 하고



선사(膳賜)라는 것은 자기와 친한 사람에게 주는 선물을 선사라 말합니다.

■ 중상

(삼상31:3)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 미치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를 인하여 중상한지라



중상(重傷)이라는 것은 심히 크게 다치는 것을 중상이라 말합니다.

■ 패전

(삼상31:3)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 미치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를 인하여 중상한지라



패전(敗戰)이라는 것은 전쟁에서 지는 것을 패전이라 말합니다.

■ 장사(2)

(삼상31:12) 모든 장사가 일어나 밤새도록 가서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취하여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와서 거기서 불사르고



장사(壯士)라는 것은 힘이 센 사람을 장사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