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성경사전 (사무엘하) <연결본>

2007.05.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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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적 성경사전 (사무엘하) <연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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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급

(삼하1:6) 그에게 고하는 소년이 가로되 내가 우연히 길보아 산에 올라보니 사울이 자기 창을 의지하였고 병거와 기병은 저를 촉급히 따르는데



촉급(促急)이라는 것은 바짝 달라붙어 몹시 급한 것을 촉급이라 말합니다.

■ 면류관

(삼하1:10) 저가 엎드러진 후에는 살 수 없는 줄을 내가 알고 그 곁에 서서 죽이고 그 머리에 있는 면류관과 팔에 있는 고리를 벗겨서 내 주께로 가져왔나이다



면류관(冕旒冠)이라는 것은 왕과 왕비가 쓰는 영광의 관을 면류관이라 말합니다.

■ 개가

(삼하1:20) 이 일을 가드에도 고하지 말며 아스글론 거리에도 전파하지 말지어다 블레셋 사람의 딸들이 즐거워할까, 할례받지 못한 자의 딸들이 개가를 부를까 염려로다



개가(凱歌)라는 것은 싸움에서 승리하여 부르는 노래를 개가라 말합니다.


개가(凱歌)라는 것은 죄와 마귀와 사망과 싸워서 이기고 승리하여 기쁨으로 하나님께 큰 소리로 찬양하는 것을 개가라 말합니다.  

(시20:5) 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 우로

(삼하1:21) 길보아 산들아 너희 위에 우로가 내리지 아니하며 제물 낼 밭도 없을지어다 거기서 두 용사의 방패가 버린 바 됨이라 곧 사울의 방패가 기름 부음을 받지 않음같이 됨이로다



우로(雨露)라는 것은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비와 이슬을 말합니다.

■ 승

(삼하1:26)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승하였도다



승(勝)이라는 것은 보다 더 많거나 더 큰 것을 승이라 말합니다.

■ 장난

(삼하2:14) 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청컨대 소년들로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장난하게 하자 요압이 가로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



장난이라는 것은 싸움이 아니라 노는 놀이를 장난이라 합니다.

아브넬이 요압에게 소년들로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노는 놀이를 하자고 처음에는 시작하였으나 그 흔단으로 인하여 맹렬한 싸움이 되어서 다윗의 신복 20명과 아브넬에게 속한 자 360명이 죽었습니다.

[(삼하2:30-31) 요압이 아브넬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무리를 다 모으니 다윗의 신복 중에 십구 인과 아사헬이 궐이 났으나 *다윗의 신복들이 베냐민과 아브넬에게 속한 자들을 쳐서 삼백육십 명을 죽였더라]

■ 참혹

(삼하2:26) 아브넬이 요압에게 외쳐 가로되 칼이 영영히 사람을 상하겠느냐 마침내 참혹한 일이 생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언제나 무리에게 그 형제 쫓기를 그치라 명하겠느냐



참혹(慘酷)이라는 것은 사람이 영영히 상하게 되는 것이 참혹입니다.

상하게 되는 것은 고난과 고통과 병들고 죽는 것입니다.
영영히 상하게 되는 참혹한 곳은 유황불 구덩이 지옥입니다.

■ 흔단

(삼하2:27) 요압이 가로되 하나님이 사시거니와 네가 흔단의 말을 내지 아니하였더면 무리가 아침에 다 돌아갔을 것이요 그 형제를 쫓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흔단(釁端)이라는 것은 장난이 싸움이 되는 그 실마리를 흔단이라 말합니다.

■ 대강이

(삼하3:8) 아브넬이 이스보셋의 말을 매우 분히 여겨 가로되 내가 유다의 개 대강이뇨 내가 오늘날 당신의 아버지 사울의 집과 그 형제와 그 친구에게 은혜를 베풀어서 당신을 다윗의 손에 내어 주지 아니하였거늘 당신이 오늘날 이 여인에게 관한 허물을 내게 돌리는도다



대강이는 몸의 일부인 머리를 대강이라고 하는데 곧 제일 높은 우두머리를 말합니다.

■ 백탁병자

(삼하3:29) 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 아비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자나 문둥병자나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나 칼에 죽는 자나 양식이 핍절한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



백탁병자(白濁病者)라는 것은 오줌이 뿌옇고 걸쭉한 병에 걸린 사람을 말합니다.

■ 상여

(삼하3:31) 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통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서



상여(喪輿)라는 것은 죽은 사람을 장사하기 위해서 장지로 옮기는 기구를 상여라 말합니다.

■ 애가

(삼하3:33) 왕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가로되 아브넬의 죽음이 어찌하여 미련한 자의 죽음 같은고



애가(哀歌)라는 것은 슬퍼하여 부르는 노래를 애가라 말합니다.

■ 착고

(삼하3:34) 네 손이 결박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착고에 채이지 아니하였거늘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같이 네가 엎드러졌도다 하매 온 백성이 다시 그를 슬퍼하여 우니라



착고(着錮)라는 것은 꼼짝하지 못하도록 발을 쇠사슬로 채워 놓는 것을 착고라 말합니다.

■ 대인

(삼하3:38)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의 방백이요 또는 대인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



대인(大人)이라는 것은 지위가 높고 권세가 큰 방백을 대인이라 말합니다.

[(마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 시온 산성

(삼하5: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시온 산성이라는 것은 조롱과 멸시하는 대적과 싸워서 빼앗은 예루살렘 성을 시온 산성이라 말합니다.

[(삼하5:6) 왕과 그 종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거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소경과 절뚝발이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저희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또 시온 산성을 다윗 성이라 하는 것은 싸워서 승리한 자가 거하는 성이라 하는 말입니다.

[(삼하5:9)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하여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대상11:7)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한 고로 무리가 다윗 성이라 일컬었으며]

■ 수구

(삼하5:8) 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수구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절뚝발이와 소경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소경과 절뚝발이는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더라



수구(水口)라는 것은 하수(下水)가 흘러나오는 출구를 수구라 말합니다.

■ 다윗 성

(삼하5:9)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하여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다윗 성이라는 것은 다윗이 예루살렘 성을 빼앗고 승리자로 거하므로 그 성을 다윗 성이라 이름하였습니다.

그러기에 다윗 성이라는 것은 승리자가 거하는 성이라는 말입니다. 다욋 성을 또 시온 성이라 하였으니 시온 성이라는 것 또한 승리자가 거하는 성이라는 말입니다.

[(대상11:7)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한 고로 무리가 다윗 성이라 일컬었으며]

■ 만군의 하나님

(삼하5: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만군(萬軍)의 하나님이라는 말은 대적과 싸우시되 전능하신 능력으로 싸우시고 또 대적과 싸우시는 하나님은 영원자존 하신 창조주시요 대주제이신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과 싸워서 이길 자는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만군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대적이 되는 자에게 싸우시되 전능하신 능력으로 싸우시는 만군의 하나님이십니다.  

■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삼하5: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라는 말은 대적과 싸우시되 계약 이행적으로 신실히 싸우시는 영원 자존하신 창조주 대주재 되신 하나님이시라는 말입니다.

만군(萬軍)은 대적과 싸우되 전능하신 능력으로 싸우시는 그 능력을 만군이라 말합니다.

하나님은 영원자존 전지전능 창조주 대주재 하나님이심을 말합니다.

여호와는 계약을 선포하시고 계약이행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말합니다.

■ 처첩

(삼하5:13) 다윗이 헤브론에서 올라온 후에 예루살렘에서 처첩들을 더 취하였으므로 아들과 딸들이 또 다윗에게서 나니



처첩(妻妾)이라는 것은 본처와 소실을 말합니다.

■ 솔로몬

(삼하5:14) 예루살렘에서 그에게서 난 자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솔로몬은 평강의 사람이라는 뜻의 이름이 솔로몬입니다.

[(대상22:9) 한 아들이 네게서 나리니 저는 평강의 사람이라 내가 저로 사면 모든 대적에게서 평강하게 하리라 그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저의 생전에 평안과 안정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임이니라]

■ 요해처

(삼하5:17)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해처로 나가니라



요해처(要害處)라는 것은 지세가 적과 싸우기에 유리한 곳을 요해처라고 말합니다.

■ 바알브라심

(삼하5:20)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저희를 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칭하니라



‘바알브라심’이라는 것은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칭했습니다.

■ 엄습

(삼하5:23)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온대 가라사대 올라가지 말고 저희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희를 엄습하되



엄습(掩襲)이라는 것은 소리나지 않게 해서 불시에 쳐들어가는 것을 엄습이라 말합니다.

■ 동작

(삼하5:24)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동작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동작(動作)이라는 것은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을 동작이라 말합니다.

■ 좌정

(삼하6:2) 일어나서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름하는 것이라



좌정(座定)이라는 것은 창조주 대주재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천군 천사들의 옹위 가운데 계시는 것을 좌정이라 말합니다.

■ 양금

(삼하6:5)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주악하더라



양금(洋琴)이라는 것은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타악기입니다.

■ 제금

(삼하6:5)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주악하더라



제금(提琴)이라는 것은 부딪쳐서 우웅- 하는 소리를 내는 타악기입니다.

■ 주악

(삼하6:5)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주악하더라



주악(奏樂)이라는 것은 악기로 찬송하는 것을 주악이라 말합니다.

■ 충돌

(삼하6:8) 여호와께서 웃사를 충돌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 곳을 베레스웃사라 칭하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충돌(衝突)이라는 것은 부딪쳐서 깨뜨리는 것을 충돌이라 말합니다.

■ 염치

(삼하6:20)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가로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날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 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염치(廉恥)라는 것은 부끄러움을 아는 것을 염치라 합니다.

■ 목장

(삼하7: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목장(牧場)이라는 것은 양을 위하여 양을 따르는 곳이 목장입니다.

■ 수한

(삼하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수한(壽限)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정하신 수명을 수한이라 말합니다.

■ 묵시

(삼하7: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묵시대로 다윗에게 고하니라



묵시(黙示)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을 묵시라 말합니다.

■ 조공

(삼하8:2) 다윗이 또 모압을 쳐서 저희로 땅에 엎드리게 하고 줄로 재어 그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모압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조공(朝貢)이라는 것은 전쟁에 진 나라가 이긴 나라에게 속국이 되어서 물건을 바치는 것을 조공이라 말합니다.

■ 사관

(삼하8:16)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대 장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사관(史官)이라는 것은 왕의 행적을 기록하는 일과 또한 선조 왕들의 행적을 살펴보면서 왕에게 보좌하는 장관을 사관이라 말합니다.

■ 서기관

(삼하8:17)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서기관(書記官)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곧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율법을 가르치는 장관을 서기관이라 말합니다.

■ 대신(2)

(삼하8:18)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이 되니라



대신(大臣)이라는 것은 왕을 보좌하는 벼슬이 높은 신하를 대신이라 말합니다.

■ 조상(2)

(삼하10:2) 다윗이 가로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 아비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같이 하리라 하고 그 신복들을 명하여 그 아비 죽은 것을 조상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복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조상(弔喪)이라는 것은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슬퍼하는 뜻을 표하기 위하여 문상하는 것을 조상이라 말합니다.

■ 조객

(삼하10:3)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그 주 하눈에게 고하되 왕은 다윗이 조객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다윗이 그 신복을 보내어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조객(弔客)이라는 것을 조상하기 위해서 보내는 사람을 조객이라 말합니다.

■ 중동

(삼하10:4) 이에 하눈이 다윗의 신복들을 잡아 그 수염 절반을 깎고 그 의복의 중동 볼기까지 자르고 돌려 보내매



중동이라는 것은 사물의 중간이 되는 부분을 중동이라 말합니다.

■ 출전

(삼하11:1)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 신복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저희가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으니라



출전(出戰)이라는 것은 전쟁에 싸우러 나가는 것을 출전이라 말합니다.

■ 영채

(삼하11:11) 우리아가 다윗에게 고하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영채 가운데 유하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신복들이 바깥 들에 유진하였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치 아니하기로 왕의 사심과 왕의 혼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영채(營寨)라는 것은 싸우기 위해서 진을 친 울타리를 영채라 말합니다.

■ 재화

(삼하12:11) 여호와께서 또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네 집에 재화를 일으키고 내가 네 처들을 가져 네 눈 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 그 사람이 네 처들로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재화(災禍)라는 것은 범죄 하므로 받는 재앙의 화를 재화라 말합니다.

■ 훼상

(삼하12:18) 이레 만에 그 아이가 죽으니라 그러나 다윗의 신복들이 아이의 죽은 것을 왕에게 고하기를 두려워하니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아이가 살았을 때에 우리가 말하여도 왕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셨나니 어떻게 그 아이의 죽은 것을 고할 수 있으랴 왕이 훼상하시리로다 함이라



훼상(毁傷)이라는 것은 어떤 일로 인하여 상처를 입는 것을 훼상이라 말합니다.

■ 시방

(삼하12:23) 시방은 죽었으니 어찌 금식하랴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저에게로 가려니와 저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시방(時方)이라는 것은 지금 이제를 시방이라 말합니다.

■ 여디디야

(삼하12:25) 선지자 나단을 보내사 그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심을 인함이더라



‘여디디야’라 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사랑하심'이라는 뜻의 이름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보내어 솔로몬에게 그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셨습니다.

■ 심화

(삼하13:2) 저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 누이 다말을 인하여 심화로 병이 되니라



심화(心火)라는 것은 속이 타들어 가는 것을 심화라 말합니다.

■ 괴악

(삼하13:12) 저가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비여 나를 욕되게 말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치 못할 것이니 이 괴악한 일을 행치 말라



괴악(怪惡)이라는 것은 마땅히 행치 못할 것을 행하는 것이 괴악입니다.

암논이 누이가 되는 다말을 욕되게 하는 것이 괴악입니다.

■ 처량

(삼하13:20) 그 오라비 압살롬이 저에게 이르되 네 오라비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저는 네 오라비니 누이야 시방은 잠잠히 있고 이것으로 인하여 근심하지 말라 이에 다말이 그 오라비 압살롬의 집에 있어 처량하게 지내니라



처량(凄凉)이라는 것은 앞날에 소망이 없어서 쓸쓸하고 슬프게 지내는 것을 처량이라 말합니다.

■ 괘념

(삼하13:33) 그러하온즉 내 주 왕이여 왕자들이 다 죽은 줄로 생각하여 괘념하지 마옵소서 암논만 죽었으리이다



괘념(掛念)이라는 것은 지나치게 염려하는 것을 괘념이라 말합니다.

■ 상주

(삼하14:2) 드고아에 보내어 거기서 슬기 있는 여인 하나를 데려다가 이르되 청컨대 너는 상주 된 것처럼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 말고 죽은 사람을 위하여 오래 슬퍼하는 여인같이 하고



상주(喪主)라는 것은 초상이 났을 때 그 초상에 주장이 되는 자를 상주라 말합니다.

■ 상복

(삼하14:2) 드고아에 보내어 거기서 슬기 있는 여인 하나를 데려다가 이르되 청컨대 너는 상주 된 것처럼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 말고 죽은 사람을 위하여 오래 슬퍼하는 여인같이 하고



상복(喪服)이라는 것은 초상이 났을 때 입는 굵은 베옷을 상복이라 말합니다.

■ 사자(2)

(삼하14:7) 온 족속이 일어나서 왕의 계집종 나를 핍박하여 말하기를 그 동생을 죽인 자를 내어 놓으라 우리가 그 동생 죽인 죄를 갚아 저를 죽여 사자 될 것까지 끊겠노라 하오니 그러한즉 저희가 내게 남아 있는 숯불을 꺼서 내 남편의 이름과 씨를 세상에 끼쳐 두지 아니하겠나이다



사자(嗣子)라는 것은 대를 잇는 아들을 사자라 말합니다.

■ 도모

(삼하14:13) 여인이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왕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대하여 이같은 도모를 하셨나이까 이 말씀을 하셨으니 왕께서 죄 있는 사람같이 되심은 그 내어쫓긴 자를 집으로 돌아오게 아니하심이니이다



도모(圖謀)라는 것은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을 도모라 말합니다.

■ 분간

(삼하14:17) 계집종이 또 스스로 말하기를 내 주 왕의 말씀이 나의 위로가 되기를 원한다 하였사오니 이는 내 주 왕께서 하나님의 사자같이 선과 악을 분간하심이니이다 원컨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과 같이 계시옵소서



분간(分揀)이라는 것은 선과 악, 좋고 흉한 것을 구별하여 가려내는 것을 분간이라 말합니다.

분간은 우리 인간 지식이나 인간 명철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영감과 진리로 분간해야 합니다.  

■ 이태

(삼하14:28) 압살롬이 이태 동안을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이태’라는 것은 두 해를 말합니다.

■ 파수

(삼하13:34) 이에 압살롬은 도망하니라 파수하는 소년이 눈을 들어 보니 뒷산 언덕길로 여러 사람이 오더라



파수(把守)라는 것은 침해받지 않기 위해서 지키는 것을 파수라 말합니다.

■ 전배

(삼하15:1) 이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전배 오십 명을 세우니라



전배(前倍)라는 것은 벼슬이 높은 신하가 행차할 때 앞에서 인도하는 관원을 전배라 말합니다.

■ 사기(2)

(삼하15:11) 그 때에 압살롬에게 청함을 받은 이백 명이 그 사기를 알지 못하고 아무 뜻 없이 예루살렘에서 저와 함께 갔으며



사기(事機)라는 것은 일의 기틀을 사기라 말합니다.

■ 모사1

(삼하15:12) 제사드릴 때에 압살롬이 사람을 보내어 다윗의 모사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 성읍 길로에서 청하여 온지라 반역하는 일이 커가매 압살롬에게로 돌아오는 백성이 많아지니라



모사(謀士)라는 것은 왕의 신하 중 하나로서 지혜가 있어 계획과 일을 처리하는 방법을 왕에게 조언하는 자를 모사라 말합니다.

[(대상27:32) 다윗의 아자비 요나단은 지혜가 있어서 모사가 되며 서기관도 되었고 학모니의 아들 여히엘은 왕의 아들들의 배종이 되었고]

■ 반역

(삼하15:12) 제사드릴 때에 압살롬이 사람을 보내어 다윗의 모사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 성읍 길로에서 청하여 온지라 반역하는 일이 커가매 압살롬에게로 돌아오는 백성이 많아지니라



반역(叛逆)이라는 것은 왕을 배반하여 왕위를 탈취하려는 거사를 반역이라 말합니다.

■ 정처

(삼하15:20) 너는 어제 왔고 나는 정처 없이 가니 오늘날 어찌 너로 우리와 함께 유리하게 하리요 너도 돌아가고 네 동포들도 데려가라 은혜와 진리가 너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정처(定處)라는 것은 정해진 곳을 청처라 말합니다.

■ 사생

(삼하15:21) 잇대가 왕께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우리 주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진실로 내 주 왕께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무론 사생하고 종도 그 곳에 있겠나이다



사생(死生)이라는 것은 죽는 것과 사는 것을 사생이라 말합니다.

■ 모반

(삼하15:31) 혹이 다윗에게 고하되 압살롬과 함께 모반한 자들 가운데 아히도벨이 있나이다 하니 다윗이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 하니라



모반(謀叛)이라는 것은 반역을 모의하는 것을 모반이라 말합니다.

■ 마루턱

(삼하16:1) 다윗이 마루턱을 조금 지나니 므비보셋의 사환 시바가 안장 지운 두 나귀에 떡 이백과 건포도 일백 송이와 여름 실과 일백과 포도주 한 가죽 부대를 싣고 다윗을 맞는지라



마루턱이라는 것은 산꼭대기 길게 등성이 진 곳의 가장 두드러진 곳을 마루턱이라 말합니다.

■ 격분

(삼하17:8) 또 말하되 왕도 아시거니와 왕의 부친과 그 종자들은 용사라 저희는 들에 있는 곰이 새끼를 빼앗긴 것같이 격분하였고 왕의 부친은 병법에 익은 사람인즉 백성과 함께 자지 아니하고



격분(激忿)이라는 것은 매우 격렬한 분노를 격분이라 말합니다.

■ 병법

(삼하17:8) 또 말하되 왕도 아시거니와 왕의 부친과 그 종자들은 용사라 저희는 들에 있는 곰이 새끼를 빼앗긴 것같이 격분하였고 왕의 부친은 병법에 익은 사람인즉 백성과 함께 자지 아니하고



병법(兵法)이라는 것은 전쟁에서 싸우는 방법을 병법이라 말합니다.

■ 저상

(삼하17:10) 비록 용감하여 사자 같은 자의 마음이라도 저상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무리가 왕의 부친은 영웅이요 그 종자들도 용사인 줄 앎이니이다



저상(沮喪)이라는 것은 사기가 덜어져서 약해지는 것을 저상이라 말합니다.

■ 작정

(삼하17:14)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모략은 아히도벨의 모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모략을 파하기로 작정하셨음이더라



작정(作定)이라는 것은 어떻게 하기로 딱 정해놓은 것을 작정이라 말합니다.

■ 몰사

(삼하17:16) 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기를 오늘 밤에 광야 나룻터에서 자지 마시고 아무쪼록 건너가소서 하라 혹시 왕과 그 좇는 자들이 몰사할까 하노라 하니라



몰사(沒死)라는 것은 모조리 다 죽는 것을 몰사라 말합니다.

■ 시장1

(삼하17:29) 꿀과 버터와 양과 치즈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 함께한 백성으로 먹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 생각에 백성이 들에서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르겠다 함이더라



시장(嘶腸)이라는 것은 먹지 못해 배가 고픈 것을 시장이라 말합니다.

■ 심장1

(삼하18:14) 요압이 가로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할 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



심장(心臟)이라는 것은 몸의 장기 중 하나로서 온 몸의 혈액을 공급해주는 염통을 심장이라 말합니다.

■ 찬양

(삼하18:28) 아히마아스가 외쳐 왕께 말씀하되 평강하옵소서 하고 왕의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여 가로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로소이다 그 손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하는 자들을 붙여 주셨나이다

찬양(讚揚)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찬송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 찬송 자체를 찬양이라 말합니다.

● 찬송과 찬양의 차이점

찬송은 찬송이 된 면을 말하고 찬양은 찬송하는 면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찬송은 하나님을 찬송하므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찬송이요, 찬양은 찬송하는 자가 하나님을 찬송하므로 영화로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 찬송 자체가 찬양입니다.

그러기에 찬송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찬송하므로 그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찬송이요, 찬양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찬송하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 자체가 찬양입니다. 아래의 성구를 상고해 보면 찬송과 찬양의 성격을 구별 할 수 있겠습니다.

[(시66:2) 그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시101:1) 내가 인자와 공의를 찬송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시135: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찬송 받으실 것이 없으면 우리의 찬송이 있을 수 없습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을 해야 그 찬송 자체가 하나님께 찬송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면을 대비해서 상고해 보면 찬송과 찬양이 가지는 뜻의 차이점을 잘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그 차이점을 좀 더 보충해서 설명한다면 찬송은 하나님께 대한 면이 되겠고 찬양은 우리의 면이 되겠습니다. 그러기에 찬송은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 면을 말한 것이 되겠고, 찬양은 찬송을 하는 우리 면을 말한 것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찬송과 찬양이라는 것은 그 내용은 같은 것이나 나타내는 면에서 둘로 나누어 표현한 것인데 곧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과 찬송을 하는 우리와의 관계에서 각각 별도로 초점 한 면을 찬송과 찬양으로 구분을 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 변론

(삼하19:9) 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이 변론하여 가로되 왕이 우리를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셨고 또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나 이제 압살롬을 피하여 나라에서 나가셨고



변론(辯論)이라는 것은 옳고 그름을 조리 있게 따지는 것을 변론이라 말합니다.

■ 참소

(삼하19:27) 종 나를 내 주 왕께 참소하였나이다 내 주 왕께서는 하나님의 사자와 같으시니 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참소(讒訴)라는 것은 간악한 말로 남을 헐뜯어 없는 죄를 있는 것처럼 고해바치는 것을 참소라 말합니다.

■ 처분

(삼하19:27) 종 나를 내 주 왕께 참소하였나이다 내 주 왕께서는 하나님의 사자와 같으시니 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처분(處分)은 권세를 가지 자가 가진 권한을 가지고 알아서 처리를 하는 것을 처분이라 합니다.

■ 호행

(삼하19:40) 왕이 길갈로 건너오고 김함도 함께 건너오니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이나 왕을 호행하니라



호행(扈行)이라는 것은 호위하며 길을 가는 것을 호행이라 말합니다.

■ 의논

(삼하19:43) 이스라엘 사람이 유다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는 왕에 대하여 십분을 가졌으니 다윗에게 대하여 너희보다 더욱 관계가 있거늘 너희가 어찌 우리를 멸시하여 우리 왕을 모셔 오는 일에 먼저 우리와 의논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나 유다 사람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의 말보다 더 강경하였더라



의논(議論)이라는 것은 어떤 일에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논하는 것을 의논이라 말합니다.

■ 난류

(삼하20:1) 마침 거기 난류 하나가 있으니 베냐민 사람 비그리의 아들 세바라 하는 자라 저가 나팔을 불며 가로되 우리는 다윗과 함께할 분의가 없으며 이새의 아들과 함께할 업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각각 장막으로 돌아가라 하매



난류(亂類)라는 것은 함부로 반항하는 무리를 난류라 말합니다.

■ 토성

(삼하20:15) 이에 저희가 벧마아가 아벨로 가서 세바를 에우고 그 성읍을 향하여 해자 언덕 위에 토성을 쌓고 요압과 함께한 모든 백성이 성벽을 쳐서 헐고자 하더니



토성(土城)이라는 것은 흙으로 쌓은 성을 토성이이라 합니다.

■ 감역관

(삼하20:24) 아도니람은 감역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감역관(監役官)이라는 것은 점령지역을 감독하는 장관을 감역관이라 말합니다.

■ 연부년

(삼하21:1) 다윗의 시대에 연부년 삼 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 집을 인함이니 저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연부년(年復年)이라는 것은 ‘매년 해마다’를 연부년이라 말합니다.

■ 열심

(삼하21:2) 기브온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요 아모리 사람 중에서 남은 자라 이스라엘 족속들이 전에 저희에게 맹세하였거늘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위하여 열심이 있으므로 저희 죽이기를 꾀하였더라 이에 왕이 기브온 사람을 불러 물으니라



열심(熱心)이라는 것은 어떤 일을 이루려는 마음이 있어서 그 일에 마음을 집중하여 힘쓰는 것을 열심이라 말합니다.

■ 학살

(삼하21:5) 저희가 왕께 고하되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경내에 머물지 못하게 하려고 모해한 사람의



학살(虐殺)이라는 말은 참혹하게 죽이는 것을 학살이라 말합니다.

■ 모해

(삼하21:5) 저희가 왕께 고하되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경내에 머물지 못하게 하려고 모해한 사람의



모해(謀害)라는 말은 어떤 일을 꾸며서 남을 해치는 것을 모해라 말합니다.

■ 능욕

(삼하21:21) 저가 이스라엘 사람을 능욕하므로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저를 죽이니라



능욕(凌辱)이라는 말은 조롱하고 모욕하는 것을 능욕이라 말합니다.

■ 노래의 말씀

(삼하22:1)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대적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노래의 말씀이라는 것은 시편을 말합니다.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뢴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노래의 말씀은 시편이요 시편은 곧 하나님께 올리는 찬송입니다.

[(눅20:42)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 다윗의 시편

(삼하22:1)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대적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노래의 말씀이라는 것은 시편을 말합니다.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뢴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노래의 말씀은 시편이요 시편은 하나님께 올리는 찬송입니다.

[(눅20:42)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삼하22:2) 가로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삼하22:3)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흉악에서 구원하셨도다

(삼하22:4)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삼하22:5-6)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삼하22:7)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삼하22:8) 이에 땅이 진동하고 떨며 하늘 기초가 요동하고 흔들렸으니 그의 진노를 인함이로다

(삼하22:9) 그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삼하22:10) 저가 또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니 그 발 아래는 어둑캄캄하도다

(삼하22:11)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 위에 나타나셨도다

(삼하22:12-13) 저가 흑암 곧 모인 물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둘린 장막을 삼으심이여 *그 앞에 있는 광채로 인하여 숯불이 피었도다

(삼하22:14-15)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뇌성을 발하시며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심이여 *살을 날려 저희를 흩으시며 번개로 파하셨도다

(삼하22:16) 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을 인하여 물 밑이 드러나고 땅의 기초가 나타났도다

(삼하22:17) 저가 위에서 보내사 나를 취하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삼하22:18)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저희는 나보다 힘센 연고로다

(삼하22:19) 저희가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삼하22:20)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

(삼하22:21-23)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좇아 갚으셨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하여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 모든 규례를 내 앞에 두고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삼하22:24-25) 내가 또 그 앞에 완전하여 스스로 지켜 죄악을 피하였나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대로, 그 목전에 내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삼하22:26-27)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이다

(삼하22:28)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시리이다

(삼하22:29)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삼하22:30)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삼하22:31)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삼하22:32-35)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바위뇨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온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활을 당기도다

(삼하22:36) 주께서 또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삼하22:37)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로 실족지 않게 하셨나이다

(삼하22:38) 내가 내 원수를 따라 멸하였사오며 저희를 무찌르기 전에는 돌이키지 아니하였나이다

(삼하22:39) 내가 저희를 무찔러 파하였더니 저희가 내 발 아래 엎드러지고 능히 일어나지 못하였나이다

(삼하22:40-41) 이는 주께서 나로 전쟁케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로 내게 굴복케 하셨사오며 *주께서 또 내 원수들로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로 나를 미워하는 자를 끊어 버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삼하22:42) 저희가 둘러보아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지 아니하셨나이다

(삼하22:43) 내가 저희를 땅의 티끌같이 부스러뜨리고 거리의 진흙같이 밟아 헤쳤나이다

(삼하22:44) 주께서 또 나를 내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나를 보존하사 열방의 으뜸을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삼하22:45) 이방인들이 내게 굴복함이여 저희가 내 풍성을 듣고 곧 순복하리로다

(삼하22:46) 이방인들이 쇠미하여 그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삼하22:47) 여호와는 생존하시니 나의 바위를 찬송하며 내 구원의 바위이신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삼하22:48-49)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수하시고 민족들로 내게 복종케 하시며 *나를 원수들에게서 나오게 하시며 나를 대적하는 자 위에 나를 드시고 나를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는도다

(삼하22:50)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삼하22:51)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하였더라

■ 창수

(삼하22:5)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창수(漲水)라는 것은 계곡이나 강의 물이 넘쳐서 급격히 흐르는 물을 창수라 말합니다.

■ 사특

(삼하22:27)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이다



사특(邪慝)이라는 것은 악을 꾀하는 것을 사특이라 말합니다.

[(잠24:8) 악을 행하기를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특한 자라 하느니라]

■ 정미

(삼하22:31)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정미(精微)라는 것은 정밀하고 자세한 것을 정미라 말합니다.

■ 순복

(삼하22:45) 이방인들이 내게 굴복함이여 저희가 내 풍성을 듣고 곧 순복하리로다



순복(順服)이라는 것은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을 순복이라 말합니다.

■ 광선

(삼하23:4) 저는 돋는 해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광선(光線)이라는 것은 밝은 빛을 광선이라 말합니다.

■ 만사

(삼하23:5)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로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케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만사(萬事)라는 것은 모든 일을 만사라 말합니다.

■ 구비

(삼하23:5)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로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케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구비(具備)라는 것은 부족함 없이 다 갖추는 것을 구비라 말합니다.

■ 사악

(삼하23:6) 그러나 사악한 자는 다 내어 버리울 가시나무 같으니 이는 손으로 잡을 수 없음이로다



사악(邪惡)이라는 것은 악독이 심하여 당장에 불살라야 할 것을 사악이라 말합니다.

■ 효용

(삼하23:20-21) 또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니 저는 효용한 일을 행한 자라 일찌기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 올 때에 함정에 내려가서 한 사자를 죽였으며 *또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의 손에 창이 있어도 저가 막대를 가지고 내려가서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죽였더라




효용(驍勇)이라는 것은 용맹하고 날쎈 것을 효용이라 말합니다.

효용한 일이라는 것은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인 것과 또 눈 올 때에 함정에 내려가서 한 사자를 죽인 것과 또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의 손에 창이 있어도 저가 막대를 가지고 내려가서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죽인 이런 일을 효용한 일이라 하였습니다.

■ 도수

(삼하24:2) 왕이 이에 그 곁에 있는 군대 장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그 도수를 내게 알게 하라



도수(都數)라는 것은 전부 합한 숫자를 도수라 말합니다.

■ 국중

(삼하24:8) 저희 무리가 국중을 두루 돌아 아홉 달 스무 날 만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국중(國中)이라는 것은 나라 전부를 국중이라 말합니다.

■ 자책

(삼하24:10) 다윗이 인구 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자책(自責)이라는 것은 스스로 자기의 잘못을 찾아 자기를 꾸짖는 것을 자책이라 말합니다.

■ 곤경

(삼하24:14)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



곤경(困境)이라는 것은 빠져나가기 힘든 어려운 형편을 곤경이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