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성경사전 (열왕기상) <연결본>

2007.05.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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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적 성경사전 (열왕기상) <연결본>
선지자선교회

■ 동녀

(왕상1:3) 이스라엘 사방 경내에 아리따운 동녀를 구하다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왔으니



동녀(童女)라는 것은 어린 처녀를 말합니다.

■ 체용

(왕상1:6) 저는 압살롬의 다음에 난 자요 체용이 심히 준수한 자라 그 부친이 네가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하는 말로 한번도 저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체용(體容)이라는 것은 체격의 용모를 말합니다.

■ 만세수

(왕상1:31) 밧세바가 얼굴을 땅에 대어 절하며 내 주 다윗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만세수(萬歲壽)라는 것은 왕에게 올리는 인사의 말로서 왕위의 안녕을 길이 누리라는 말입니다.

■ 임박

(왕상2: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가로되



임박(臨迫)은 때가 매우 가까이 닥쳐오는 것을 임박이라 합니다.

■ 괄시

(왕상2:16) 이제 내가 한 가지 소원을 당신에게 구하오니 내 얼굴을 괄시하지 마옵소서 밧세바가 가로되 말하라



괄시(恝視)라는 것은 대접하지 않고 소홀하게 여기는 것을 괄시라 말합니다.

■ 파면

(왕상2:27)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파면(罷免)이라는 것은 맡은 직무에 죄를 지어 그 직에서 쫓겨냄을 받는 징벌을 파면이라 말합니다.

■ 필역

(왕상3:1) 솔로몬이 애굽 왕 바로로 더불어 인연을 맺어 그 딸을 취하고 데려다가 다윗 성에 두고 자기의 궁과 여호와의 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이 필역되기를 기다리니라



필역(畢役)이라는 것은 역사를 마치는 것을 필역이라 말합니다.

■ 수은제

(왕상3: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수은제를 드리고 모든 신복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수은제(酬恩祭)라는 것은 은혜를 입혀주심에 감사하여 드리는 화목제를 수은제라 말합니다.

[(왕하16:13) 자기의 번제와 소제를 불사르고 또 전제를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단에 뿌리고]

[(암4:5)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광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의 기뻐하는 바니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심리

(왕상3:28) 온 이스라엘이 왕의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저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심리(審理)라는 말은 사건의 사실 연유를 자세히 살피는 것을 심리라 말합니다.

■ 관장

(왕상4:7) 솔로몬이 또 온 이스라엘 위에 열두 관장을 두매 그 사람들이 왕과 왕실을 위하여 식물을 예비하되 각기 일 년에 한 달씩 식물을 예비하였으니



관장(官長)이라는 것은 왕의 신하로서 이스라엘을 지역별로 관리하는 장관을 관장이라 말합니다.

■ 외양간

(왕상4:26) 솔로몬의 병거의 말의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며



‘외양간’이라는 것은 말과 소나 양을 기르는 축사를 외양간이라 말합니다.

■ 준마

(왕상4:28) 또 저희가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 말의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



준마(駿馬)라는 것은 잘 달리는 튼튼한 말을 준마라 말합니다.

준마에 병거를 메웁니다. 그래서 준마는 전쟁시 군마로 쓰입니다.

[(미1:13) 라기스 거민아 너는 준마에 병거를 메울지어다 라기스는 딸 시온의 죄의 근본이니 이는 이스라엘의 허물이 네게서 보였음이니라]

[(슥10:3) 내가 목자들에게 노를 발하며 내가 숫염소들을 벌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그 무리 곧 유다 족속을 권고하여 그들로 전쟁의 준마와 같게 하리니]

■ 잠언1

(왕상4:32) 저가 잠언 삼천을 말하였고 그 노래는 일천 다섯이며



잠언(箴言)이라는 것은 훈계의 말씀을 잠언이라 말합니다.

훈계라는 것은 충고하고 경고하는 말로서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바른 길로 가게 하는 교훈입니다.

잠언은 하나님께 지혜를 받아 지식한 것을 하나님의 백성을 가르치기 위해서 묵상하고 궁구하므로 지어진 훈계가 잠언입니다.

[(잠31:1) 르무엘 왕의 말씀한 바 곧 그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전12:9) 전도자가 지혜로움으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묵상하고 궁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 수운

(왕상5:9) 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수운하겠고 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떼로 엮어 당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 당신은 받으시고 나의 원을 이루어서 나의 궁정을 위하여 식물을 주소서 하고



수운(輸運)이라는 것은 물건을 운반하는 것을 수운이라 말합니다.

■ 궁정

(왕상5:9) 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수운하겠고 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떼로 엮어 당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 당신은 받으시고 나의 원을 이루어서 나의 궁정을 위하여 식물을 주소서 하고



궁정(宮庭)이라는 것은 왕과 왕의 가족과 그 밑에 식졸이 거하는 온 집을 궁정이라 말합니다.

■ 역꾼

(왕상5:13) 이에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에서 역꾼을 불러 일으키니 그 역꾼의 수가 삼만이라



역꾼이라는 것은 이방인 노예를 일꾼으로 삼은 것을 역꾼이라 말합니다.

[(왕상9:20-22) 무릇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남아 있는 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꾼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오직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저희는 군사와 그 신복과 방백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장관이 됨이었더라]

■ 동독

(왕상5:16) 이 외에 그 역사를 동독하는 관리가 삼천삼백 인이라 저희가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



동독(董督)이라는 것은 일이 빨리 진행이 되도록 감독하고 재촉하는 것을 동독이라 말합니다.

■ 480 년

(왕상6: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이월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시브월

(왕상6: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이월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시브월이라는 것은 화려함(꽃들의) 곧 이월을 말하는데 유대 월력의 두 번째 달인 5월 초순에서 6월 초순경 '시브(월)'를 가리킵니다.

■ 낭실

(왕상6:3) 전의 성소 앞 낭실의 장은 전의 광과 같이 이십 규빗이요 그 광은 전 앞에서부터 십 규빗이며



낭실(廊室)이라는 것은 본채 건물에 붙은 별채를 낭실이라 말합니다.

■ 교창

(왕상6:4) 전을 위하여 붙박이 교창을 내고



교창(交窓)이라는 것은 가로로 긴 창문을 교창이라 말합니다.

■ 연접

(왕상6:5) 또 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



연접(連接)은 연달아 서로 잇닿는 것을 연접이라 합니다.

■ 골방

(왕상6:5) 또 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



골방이라는 것은 큰방 뒤쪽에 딸린 구석지고 조용한 방을 골방이라 말합니다.

■ 들보

(왕상6:6) 하층 다락의 광은 다섯 규빗이요 중층 다락의 광은 여섯 규빗이요 제 삼층 다락의 광은 일곱 규빗이라 전의 벽 바깥으로 돌아가며 턱을 내어 골방 들보들로 전의 벽에 박히지 않게 하였으며



'들보'라는 것은 집의 칸과 칸 사이의 기둥을 가로질러 지붕의 받침이 되는 굵은 나무를 들보라 말합니다.

■ 치석

(왕상6:7) 이 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뜨는 곳에서 치석하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치석(治石)이라는 것은 치수를 재어 다 다듬은 돌을 치석이라 말합니다.

■ 천장

(왕상6:15) 백향목 널판으로 전의 안벽 곧 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전 마루를 놓고



천장(天障)이라는 것은 지붕 아래 부분을 말하는데 보통은 보온이나 미관을 위해서 널판이나 종이로 가린 것을 천장이라 말합니다.

■ 내소

(왕상6:16) 또 전 뒤편에서부터 이십 규빗 되는 곳에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가로막아 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으며



내소(內所)라는 것은 전의 안에 있는 장소 곧 지성소를 내소라 말합니다.

■ 외소

(왕상6:17) 내소 앞에 있는 외소 곧 성소의 장이 사십 규빗이며



외소(外所)라는 것은 성전 안에 있는 내소 곧 지성소 앞에 있는 성소를 외소라 말합니다.  

■ 불월

(왕상6:38) 제 십일 년 불월 곧 팔월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전이 다 필역되었으니 솔로몬이 전을 건축한 동안이 칠 년이었더라



불월의 '불'은 비, 소나기라는 의미에서 '소나기의 달, 팔월'을 말합니다.

■ 섬돌

(왕상7:6) 또 기둥을 세워 낭실을 지었으니 장이 오십 규빗이요 광이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낭실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섬돌이라는 것은 사람이 올라 설 수 있는 디딤돌을 섬돌이라 말합니다.

■ 공작

(왕상7:8) 솔로몬의 거처할 궁은 그 낭실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공작이 일반이며 솔로몬이 또 그 장가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낭실과 같더라



공작(工作)이라는 것은 무엇을 만드는 일을 공작이라 말합니다.

■ 공역

(왕상7:22) 그 두 기둥 꼭대기에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역이 마치니라



공역(工役)이라는 것은 공사를 이루는 일을 공역이라 말합니다.

■ 바다

(왕상7: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바다'라는 것은 청동으로 만든 놋 대야로서 물을 삼천 밧을 담을 수 있는 크기의 대야입니다.

[(대하4:5)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넓이만 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삼천 밧을 담겠으며]

바다는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대하4:6) 또 물두멍 열을 만들어 다섯은 우편에 두고 다섯은 좌편에 두어 씻게 하되 번제에 속한 물건을 거기 씻게 하였으며 그 바다는 제사장들의 씻기를 위한 것이더라]

바다는 전 우편 동남방에 두엇습니다.

[(대하4:10) 그 바다는 전 우편 동남방에 두었더라]

■ 밧

(왕상7:26)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넓이 만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밧’이라는 것은 액체의 양을 측정하는 단위로서 액량 22리터에 해당합니다.

■ 변죽

(왕상7:28) 그 받침의 제도는 이러하니 사면 옆 변죽 가운데 판이 있고



변죽이라는 것은 어떤 것의 가장자리를 변죽이라 말합니다.

■ 화환

(왕상7:29) 변죽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 있고 또 변죽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화환(花環)이라는 것은 꽃을 고리모양으로 둥글게 만든 것을 화환이라 말합니다.

■ 에다님월

(왕상8: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칠월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



에다님월은 ‘영원한, 끊이지 않는’의 복수이며, '영속적인, 항상 흐르는'을 의미하는데 유대력의 일곱번째 달입니다.

■ 송축

(왕상8:15) 왕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나의 부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송축(頌祝)이라는 것은 하나님께 찬송으로 영광을 기리는 것을 송축이라 말합니다.

■ 국문

(왕상8:32)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국문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 대로 갚으시옵소서



국문(鞫問)이라는 것은 악한 자의 죄를 심문하여 정하는 것을 국문이라 말합니다.

■ 황충

(왕상8:37)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황충은 농작물을 갉아먹는 해충을 총칭해서 황충이라 합니다.

■ 사유(1)

(왕상8: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사유(赦宥)라는 것은 우리가 죄를 지어 하나님께 징벌 받은 것에서 회개하므로 하나님께서 죄도 사하여 주시고 징벌도 면케 하여 주시는 것을 사유라 말합니다.

■ 지공

(왕상9:11) 갈릴리 땅의 성읍 이십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지공하였음이라



지공(支供)이라는 것은 받들어 공급하는 것을 지공이라 말합니다.

■ 사공

(왕상9:27) 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사공(沙工)이라는 것은 배를 부리는 사람을 사공이라 말합니다.

■ 오빌

(왕상9:28) 저희가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오빌은 금이 나는 산지의 이름입니다.

■ 수원

(왕상10: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원이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약대에 실었더라 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수원(隨員)이라는 것은 따르는 사람을 수원이라 말합니다.

■ 은미

(왕상10:3) 솔로몬이 그 묻는 말을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은미하여 대답지 못한 것이 없었더라



은미(隱黴)라는 것은 감추어져 있어서 알기 어려운 것을 은미라 말합니다.

■ 시립

(왕상10:5) 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



시립(侍立)이라는 것은 왕을 받들기 위해 왕 앞에 일렬로 서서있는 것을 시립이라 말합니다.

■ 공복

(왕상10:5) 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



공복(公服)이라는 것은 신하들이 직무를 볼 때 입는 예복을 공복이라 말합니다.

■ 현황

(왕상10:5) 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



현황(眩恍)이라는 것은 황홀하여 어지러운 것을 현황이라 말합니다.

■ 백단목

(왕상10: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 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백단목(白壇木)이라는 것은 인도가 원산지로서 상록 향목입니다.

솔로몬이 오빌과 레바논에서 수입한 귀한 목재로 나무 빛은 붉고 결은 곱고 질은 단단합니다.

■ 객상

(왕상10:15) 그 외에 또 상고와 무역하는 객상과 아라비아 왕들과 나라의 방백들에게서도 가져온지라



객상(客商)이라는 것은 타지에서 온 상인을 객상이라 말합니다.

■ 마네

(왕상10:17)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을 만들었으니 매방패에 든 금이 삼 마네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마네’라는 것은 무게 또는 화폐의 단위로서 은화로 571.2g입니다.

신약에서는 ‘므나’라고 불렀습니다.

■ 잔나비

(왕상10:22) 왕이 바다에 다시스 배들을 두어 히람의 배와 함께 있게 하고 그 다시스 배로 삼 년에 일차씩 금과 은과 상아와 잔나비와 공작을 실어 왔음이더라



잔나비는 원숭이를 말합니다.

■ 이족

(왕상11:8) 저가 또 이족 후비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저희가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이족(異族)이라는 것은 이방 족족을 말합니다.

■ 괴수

(왕상11:24)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모으고 그 떼의 괴수가 되며 다메섹으로 가서 웅거하고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



괴수(魁首)라는 것은 그 떼의 제일 우두머리를 괴수라 말합니다.

■ 웅거

(왕상11:24)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모으고 그 떼의 괴수가 되며 다메섹으로 가서 웅거하고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



웅거(雄據)라는 것은 굳세게 자리를 잡고 거하는 것을 웅거라 말합니다.

■ 수축

(왕상11:27) 저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는 까닭은 이러하니라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 부친 다윗의 성의 무너진 것을 수축하였는데



수축(修築)이라는 것은 성이나 건축물이 무너진 것을 수리하여 다시 쌓는 것을 수축이라 말합니다.

■ 행장(1)

(왕상11:41) 솔로몬의 남은 사적과 무릇 저의 행한 일과 그 지혜는 솔로몬의 행장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행장(行狀)이라는 것은 행한 일들을 기록한 책을 행장이라 말합니다.

■ 교도

(왕상12:6) 르호보암 왕이 그 부친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가로되 너희는 어떻게 교도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뇨



교도(敎導)라는 것은 가르쳐서 바른 길을 가게 하는 것을 교도라 말합니다.

■ 포악

(왕상12:13) 왕이 포악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새 노인의 교도를 버리고



포악(暴惡)이라는 것은 사납게 악한 것을 포악이라 말합니다.

■ 공회

(왕상12:20) 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의 돌아왔다 함을 듣고 보내어 저를 공회로 청하여다가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았으니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좇는 자가 없으니라



공회(公會)라는 것은 의견을 내어 의논하고 결의하는 회중을 공회라 말합니다.

회중(會衆)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고 모인 자들을 회중이라 말합니다.

구약에서 회중은 신약의 교회를 말합니다. 구약의 회중은 유월절 양의 피로 구원받은 이스라엘 자손을 말하고, 신약의 교회는 예수님의 피로 구속받은 우리 성도들을 말합니다.

■ 예조

(왕상13:3) 그 날에 저가 예조를 들어 가로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예조라 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매



예조(豫兆)라는 것은 미리 보는 징조를 예조라 말합니다.

■ 행적

(왕상14:19) 여로보암의 그 남은 행적 곧 저가 어떻게 싸운 것과 어떻게 다스린 것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행적(行績)이라는 것은 평생에 저가 어떻게 싸운 것과 어떻게 다스린 것을 행적이라 말합니다.

우리의 행적은 자기 평생에 어떻게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와 싸운 것과 어떻게 현실을 다스렸는가 하는 것이 우리의 행적이 되겠습니다.

■ 역대지략

(왕상14:19) 여로보암의 그 남은 행적 곧 저가 어떻게 싸운 것과 어떻게 다스린 것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역대지략(歷代志略)이라는 것은 어떻게 싸운 것과 어떻게 나라를 다스렸는가 하는 역대 왕들의 행적을 기록한 책이 역대지략입니다.

■ 남색

(왕상14:24) 그 땅에 또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무리가 본받아 행하였더라



남색(男色)이라는 것은 남자간에 음행 하는 것을 남색이라 말합니다.

■ 태후

(왕상15:13) 또 그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태후(太后)라는 것은 왕의 어머니를 태후라 말합니다.

■ 모면

(왕상15:22) 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영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모면(謀免)이라는 것은 어떤 일에 대하여 일을 머리를 써서 벗어나는 것을 모면이라 말합니다.

■ 사마리아

(왕상16:23-24) 유다 왕 아사 제 삼십일 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이 년을 위에 있으며 디르사에서 육 년 동안 치리하니라 *저가 은 두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 산을 사고 그 산 위에 성을 건축하고 그 건축한 성 이름을 그 산 주인이 되었던 세멜의 이름을 좇아 사마리아라 일컬었더라



사마리아는 이스라엘 왕 오므리가 건축한 성이 사마리아입니다.

유다와 이스라엘로 분열이 된 후 유다 왕은 예루살렘 성에서 다스렸고, 이스라엘 왕은 사마리아 성에서 다스렸습니다.

■ 이세벨

(왕상16: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1. 이세벨은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내로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어 이스라엘을 미혹시킨 이방여인입니다.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입니다.

2.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인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인이 있음

[(왕상18:19) 그런즉 보내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인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인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오게 하소서]

3. 이세벨이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서 나봇을 죽게 함

[(왕상21:7)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이르되 왕이 이제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일어나 식사를 하시고 마음을 즐겁게 하소서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리리이다 하고]

4. 이세벨이 아합 왕을 충동시켜서 아합 왕으로 하여금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하게 함

[(왕상21:25)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저가 그 아내 이세벨에게 충동되었음이라]

4. 이세벨은 음행과 술수가 많은 여인

[(왕하9:22) 요람이 예후를 보고 가로되 예후야 평안이냐 대답하되 네 어미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

5. 하나님의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함

[(계2: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6. 창에서 던져져서 박살나 죽음

[(왕하9:33) 가로되 저를 내려 던지라 하니 내려 던지매 그 피가 담과 말에게 뛰더라 예후가 그 시체를 밟으니라]

■ 엘리야

(왕상17: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엘리야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종 선지자입니다. 엘리야는 북왕국 이스라엘 나라의 아합왕과 아하시야왕 시대의 선지자입니다.

1. 아합 왕에게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이니하리라고 말함

[(왕상17: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2. 까마귀가 엘리야가 먹을 떡과 고기를 아침 저녁으로 가져 옴

[(왕상17: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저가 시내를 마셨더니]

3. 엘리야를 대접한 사르밧 과부의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다하지 아니하고 없어지지 아니함

[(왕상17: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4. 죽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여호와께 기도하므로 살림

[(왕상17: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5. 갈멜 산에서 여호와의 불이 내려와서 번제물을 태움

[(왕상18: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6. 호렙산에서 강한 바람과 지진 후에 불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하나님의 세미한 소리가 있음

[(왕상19: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7. 엘리사에게 겉옷을 그 위에 던져서 엘리야를 좇으며 수종 들게 함

[(왕상19:19-21)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저가 열두 겨리 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둘째 겨리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8.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가 엘리야에게 오십 부장과 오십인을 보낼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사룸

[(왕하1: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너의 오십 인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서 저와 그 오십 인을 살랐더라]

9.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함

[(왕하2:11)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10. 세례요한이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가서 외치리라 하셨습니다.

[(눅1:17)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11. 예수님께서 변형되사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심

[(마17:2-3)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12. 야고보는 엘리야의 간절한 기도를 말했습니다.

[(약5:17-18)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 주모

(왕상17:17) 이 일 후에 그 집 주모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주모(主母)라는 것은 자녀가 있는 집의 여주인을 주모라 말합니다.

■ 조롱

(왕상18:27) 오정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저희를 조롱하여 가로되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깐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조롱(嘲弄)이라는 것은 깔보아 놀림 받는 것을 조롱이라 말합니다.

■ 진언

(왕상18:29) 이같이 하여 오정이 지났으나 저희가 오히려 진언을 하여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를지라도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고 아무 돌아보는 자도 없더라



진언(嗔言)이라는 것은 정신 없이 떠드는 것을 진언이라 말합니다.

■ 도랑

(왕상18:32) 저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단을 쌓고 단으로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용납할 만한 도랑을 만들고



‘도랑’이라는 것은 물이 흐르도록 폭을 아주 좁게 판 수로를 도랑이라 말합니다.

■ 로뎀나무

(왕상19: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로뎀나무를 욥30:4에는 ‘대싸리’ 나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1. 로뎀나무는 엘리야에게 쉬는 그늘이 되었습니다.

[(왕상19:5)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2. 로뎀나무는 엘리야에게 힘이 되는 식물이 되었습니다.

욥30:4에는 대싸리 뿌리 곧 로뎀나무 뿌리로 식물을 삼았다 했고, 또한 시120:4에는 로뎀나무 숯불이라 했습니다. 그러기에 로뎀나무 뿌리로는 식물을 삼았고, 로뎀나무 나무로는 식물을 익히는 숯불로 삼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왕상19:6에 ‘숯불에 구운 떡’은 로뎀나무로 만든 것임을 알 수 있게 합니다.

그러므로 로뎀나무가 상징하는 것은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한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광야에서도 쉴 곳을 예비하여 주시고 먹을 것을 주신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알리시는 구원도리입니다.

[(욥30:4) 떨기나무 가운데서 짠 나물도 꺾으며 대싸리 뿌리로 식물을 삼느니라]

[(시120:4) 장사의 날카로운 살과 로뎀나무 숯불이리로다]

[(왕상19: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 특심

(왕상19:10)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특심(特甚)이라는 것은 특별히 더하는 것을 특심이라 말합니다.

■ 엘리사

(왕상19: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1. 엘리사는 엘리야를 쫓아 하나님의 종으로 세움을 받은 선지자입니다.  

[(왕상19:21) 엘리사가 저를 떠나 돌아가서 소 한 겨리를 취하여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가서 엘리야를 좇으며 수종들었더라]

2. 엘리야에게 영감의 갑절을 구함

[(왕하2: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3. 엘리야의 겉옷으로 요단을 치매 물이 갈라져서 엘리사가 건넘

(왕하2:14)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가로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저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4. 물 근원에 소금을 던져서 물을 고치는 이적을 행함

[(왕하2: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5. 엘리사를 대머리라고 조롱할 때에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에 사십이 명을 찢음

[(왕하2:24)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에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6.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하여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물이 가득하게 함

[(왕하3: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육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7. 생도의 아내에게 그릇을 있는 대로 빌리라해서 그릇 잇는 대로 기름을 다 채움

[(왕하4:3-4) 가로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라 빈 그릇을 빌되 조금 빌지 말고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8. 수넴 여인에게 아이를 가지게 하고 또 그 아이가 죽었을 때에 다시 살리는 이적을 행함

[(왕하4:34) 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9. 들외로 끓인 솥에 독이 있은 것을 가루를 던지므로 해독되는 이적을 행함

[(왕하4:41) 엘리사가 가로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가로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해독이 없어지니라]

10. 보리떡 이십과 또 자루에 담은 채소로 일백명이 먹고 남는 이적을 행함

[(왕하4:43) 그 사환이 가로되 어찜이니이까 이것을 일백 명에게 베풀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무리가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11.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의 문둥병을 요단강에서 씻게 하여 낫게 하는 이적을 행함

[(왕하5:10)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12.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서 도끼로 떠오르게 함

[(왕하6:6) 하나님의 사람이 가로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서 도끼로 떠오르게 하고]

13. 아람 왕이 엘리사를 잡으려고 많은 병거와 군사를 보냈으나 사환의 눈을 여시매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호위한 것이 보임

[(왕하6:17)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14. 아람 군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여 사마리아 성중으로 인도함

[(왕하6:18)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원컨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15. 아람 군사가 사마리아를 포위하여 물가가 폭등하고 먹을 것이 없어서 자기 자식을 잡아먹을 때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고 에언하였고 그대로 이루어 짐

[(왕하7:1)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하셨느니라]

16. 하사엘이 아람나라의 왕이 될 것을 예언 함

[(왕하8:13) 하사엘이 가로되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관대 이런 큰 일을 행하오리이까 엘리사가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17. 예후를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예언하고 생도를 보내어 기름을 부음  

[(왕하9:2) 거기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 형제 중에서 일어나게 하고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가서]

18. 엘리사가 죽을병이 듬

[(왕하13: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저에게로 내려가서 그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가로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19. 엘리사의 죽음

[(왕하13:20) 엘리사가 죽으매 장사하였더니 해가 바뀌매 모압 적당이 지경을 범한지라]

■ 7000 인

(왕상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칠천 인은 아합 왕과 이세벨이 섬기는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자의 수가 7000인입니다.

엘리야가 호렙산에서 세미한 소리 가운데 여호와께서 말씀하실 때에 엘리야 혼자만 남고 선지자들이 다 죽었다고 할 때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하셨습니다.

■ 자랑

(왕상20:11)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갑옷 입는 자가 갑옷 벗는 자같이 자랑치 못할 것이라 하라 하니라



‘자랑’이라는 것은 자기가 든든하게 가진 것을 자기 스스로 밖으로 들어내어 칭찬하는 것을 자랑이라 말합니다.

■ 충수

(왕상20:25) 또 왕의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왕을 위하여 충수하고 말도 말대로, 병거도 병거대로 충수하고 우리가 평지에서 저희와 싸우면 정녕 저희보다 강하리이다 왕이 그 말을 듣고 그리하니라



충수(充數)라는 것은 수를 보충하는 것을 충수라 말합니다.

■ 변형

(왕상20:38) 선지자가 가서 수건으로 그 눈을 가리워 변형하고 길가에서 왕을 기다리다가



변형(變形)은 속은 변하지 않고 겉모양의 형태가 변한 것을 변형이라 합니다.

■ 미가야

(왕상22:8)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오히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미가야 대 선지자 사백 인이면 400대 1입니다.

나는 미가야 같은 종인가?
나는 선지자 400인 같은 종인가?

구약 때나 신약 때나
어제나 오늘이나

인본을 쫓는 종은 다수(多數)요
신본은 쫓는 종은 소수(小數)입니다.

왕상22:5-25은 하나님의 종이라면 어떠한 걸음을 걸어야 함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독립 신앙으로!
무언의 용사로!
주님만 모시고!
어디까지든지!



(왕상22:5)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청컨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왕상22:6) 이스라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인쯤 모으고 저희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저희가 가로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왕상22:7) 여호사밧이 가로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왕상22:8)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오히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왕상22:9) 이스라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로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왕상22:10)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보좌에 앉았고 모든 선지자가 그 앞에서 예언을 하는데

(왕상22:11)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왕상22:12)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하더라

(왕상22: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일러 가로되 선지자들의 말이 여출일구하여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컨대 당신의 말도 저희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왕상22:14) 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왕상22:15)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저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말랴 저가 왕께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왕상22:16) 왕이 저에게 이르되 내가 몇 번이나 너로 맹세케 하여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으로만 내게 고하겠느냐

(왕상22:17) 저가 가로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가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그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왕상22:18)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을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상22:19) 미가야가 가로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왕상22: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왕상22: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왕상22:22)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가로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꾀이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왕상22:23)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게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왕상22:24)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말미암아 가서 네게 말씀하더냐

(왕상22:25) 미가야가 가로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 광장

(왕상22:10)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보좌에 앉았고 모든 선지자가 그 앞에서 예언을 하는데



광장(廣場)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넓고 평평한 마당을 광장이라 말합니다.

■ 여출일구

(왕상22: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일러 가로되 선지자들의 말이 여출일구하여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컨대 당신의 말도 저희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여출일구(如出一口)라는 말은 여러 사람이 다 같이 한 말을 하는 것을 여출일구라 말합니다.

■ 한 영

(왕상22: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한 영(靈)이라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그 중에 한 천사를 한영이라 말했습니다.

[(왕상22:19) 미가야가 가로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 거짓말하는 영

(왕상22:22)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가로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꾀이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거짓말하는 영(靈)이라는 것은 사람을 꾀어서 망하고 죽게 하는 천사 곧 악령을 거짓말하는 영이라 말합니다.

거짓말하는 영(靈)도 하나님의 보좌 좌우편에 서서 하나님을 모시는 만군의 천사 중에 한 영(靈)입니다.

[(왕상22: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한 영(靈)이라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그 중에 한 천사를 한영이라 말했습니다.

[(왕상22:19) 미가야가 가로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 부윤

(왕상22:26) 이스라엘 왕이 가로되 미가야를 잡아 부윤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부윤(府尹)은 왕의 신하로서 한 도성(都城)의 성주(城主)를 부윤이라 말합니다.

■ 고생

(왕상22:27)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로 먹이라 하라



고생(苦生)이라는 것은 옥에 갇혀서 의식주가 자유롭지 못한 것 같은 고통의 생활을 고생이라 말합니다.

■ 상처

(왕상22:35)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상처(傷處)라는 것은 찌르거나 쳐서 다친 자리를 상처라 말합니다.

■ 상아궁

(왕상22:39) 아합의 남은 행적과 무룻 그 행한 일과 그 건축한 상아궁과 그 건축한 모든 성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상아궁(象牙宮)이라는 것은 튼튼하게 지은 큰 궁을 상아궁이라 말합니다.

[(암3:15)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궁들이 파멸되며 큰 궁들이 결단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선척

(왕상22:48)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척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취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게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선척(船隻)이라는 것은 배를 말합니다.

■ 파선

(왕상22:48)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척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취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게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파선(破船)이라는 것은 배가 풍파로 인하여 깨어진 것을 파선이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