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의 자세

2015.11.29 16:13

선지자 조회 수:

제목: 목양의 자세

  선지자선교회

본문: (23:37-39)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 주님의 통솔과 양육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솔하시고 양육하실 때에 어미 닭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품는 것과 같이 그렇게 늘 품고 모아서 돌보려고 이렇게 했지마는 그들이 불응했습니다.

 

뭐 예수님께서 그들을 돌보시는 것이 모자라지 안했을 것입니다. 다 모든 면이 원만하게 그렇게 잘 돌보셨지마는 악령과 사람의 원죄 본죄로 인해서 주님의 돌보심을 받지 않는 거와 같이 지금도 그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그 양떼를 꼭 암탉이 병아리를 품어 보호를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우리는 보호하려고 그렇게 애를 쓰는 것이 마땅하고 또 그렇게 애를 쓴다고 해서 그것이 잘 응종해 가지고 순조롭게 잘 되느냐 하면은 안 됐습니다.

 

예수님이 뭐 이스라엘 돌보신 것이야 얼마나 흠 없이 돌보셨겠습니까? 그래도 악령과 그 원죄 본죄의 세력은 늘 이 구원을 반대하는 것이 그것이 필연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주신 우리의 본분

 

우리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맡은 자기 양 자기 후배 자기 믿음의 자녀를 위해서 이를 항상 안보에 책임을 지고, 암탉이 병아리를 품는 것은 독수리가 와도 해하지 못하고, 다른 어떤 맹수가 와서 해하지 못하게 늘 보호하고, 또 자연적으로 이 기후가 추워지니까 따뜻하게 보호하고 여러 가지 면으로 안보해서 잘 기르기 위해서 그렇게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게 필연한 일이요 하나님의 주신 본분입니다.

 

우리들이 맡은 바 양을 향해서 이렇게 한다고 해서 그 양이 우리에게 거스림이 없이 잘 순조롭게 우리가 하는 그 심정을 알아주고 또 그 보호의 은혜를 잘 입느냐 하면은 입는 자도 있지마는 말할 수 없는 항거를 하고 반동하는 것이 그 필연성입니다.

 

그럴 때에 우리들이 혹 잘못해 그런가 그것도 좀 반성해서 살필 그런 것도 있지마는 예수님이 잘 해도 그들이 그랬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그럴 때에 너무 자기의 잘못으로 인해서 도로 지내친 그런 충격을 받는 데까지 나아가지 말고 어짜든지 끝까지 주님을 생각하면서 참고 견디고 이렇게 안보하는 이런 일을 해서 통솔에 대해서 주님이 참 잘했다고 칭찬하실 수 있도록 이렇게 항상 돌보는 일을 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제물

 

예수님께서 돌보다가 돌보다가 그들이 듣지 안할 때는 마지막에 당신이 십자가의 대속의 제물이 됨으로서 비로소 그런 문제들이다 해결이 됐습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서 제물로 마지막 다 바쳐서 그렇게 제물 되는 것이 우리의 본문이요 할 일이요 이것으로써 승리를 하는 것입니다.

 

거창집회를 앞두고

 

그러기에 지금 거창 집회를 앞두고, 이 집회 가야 그들이 살고 은혜를 받는데 분명히 이 일은 해야 되지 안 하면 안 되는 일이요 옳은 지도이지마는 그들이 그 지도를 잘 받지 않습니다.

 

잘 받지 않는다고 잘못하면 낙심하고 짜증지기고 뒤에 가서는 원망하고 불평하기 쉬우니까 그렇게 하는 것은 그것은 예수님의 하신 그 심정이 아니기 때문에, 끝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본분이고 그렇게 해도 안 듣는 것은 마지막에 내게 있는 것을 다 희생하는 것으로써 내 본분을 다 했지 그것 되고 안 되는 그것보다도 내게 있는 것을 다 희생하는 것으로서 본분을 다하는 것이 됩니다.

 

이런 표준으로 늘 낙망하지 말고 그렇게 통솔하고 안보하고 관리하는 이 일을 늘 피곤치 않고 계속하면 조만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고 또 그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나로서는 있는 충성 다 한 것으로서 나 할 일 다 하는 것이지 그 일이 잘되고 못되는 그것으로써 나 할 일 다 하는 것 아닙니다. 내게 있는 것을 다 그를 구원하기 위해서 다 투자했으면 벌써 우리 할 일은 다 한 것입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이번 집회를 앞두고 사랑하는 종들이 이 집회를 준비하는 데에나 또 인도해서 참석케 하는 일이나 이 일은 크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요 우리 구원에 크게 유익이 되는 일이기 때문에 악령은 그만큼 방해하고 노력하고 있는 줄 압니다. 종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고 기도하여 주님을 힘입어서 모든 준비 크고 작은 것이 다 원만하게 되어 집회 참석하는 일에나 참석해 가지고 은혜 받는 일이나 주님이 은혜를 베푸시는 일에 있어서 전적 주님의 은혜로 모든 것이 형통하고 좋은 성과를 맺게 하여 주옵소서. 그 바닥을 공굴(정리자 주: 콘크리트 시공)하고 모든 준비하는 데도 주님이 그들에게 함께 하셔서 한 사람도 상하는 일이 없고 기쁘고 즐거움으로 원하는 마음으로 잘 감당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9. 7. 7. 금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5. 11. 29.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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