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심판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선지자선교회

본문: (2:12-13)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1. 하나님의 심판

 

우리는 말에나 행동에나 하나도 하나님의 심판을 통과치 아니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말하는 것도 하나님의 심판 받을 것을 알고 해야 되겠고, 행동하는 것도 하나님의 심판 받을 것을 알고 행동해야 되겠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심판을 향하여 찾아가는 도중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하나님의 심판은 당하지 안했습니다. 그 심판 마당에 서기 전에 우리는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것을 속히 고쳐서 바로 가져야 하겠습니다. 혹 게을해서 자기 할 모든 준비를 갖추지 못한 것은 빨리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잘못된 것은 빨리 고치고 구비치 못한 것은 빨리 구비를 하고 또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친 것은 어서 그 모든 것을 다 배상을 하도록 해서 아무 거리낌이 없이 준비해 가지고 주님 앞에 서야 하겠습니다.

 

2. 용서하고 참고

 

우리는 과거에는 그저 신앙이 어릴 때고 해서 어떠한 말에나 행동에나 생각에 잘못이 있어도 그만 용서하고 참고 기다려 보자 하는 것이 오늘까지 우리가 취해 나온 방편입니다. 그러나 벌써 그런 시기는 지났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부터는 힘이 미치는 데까지 서로서로 격려를 해서 권면을 해서 잘못된 것을 고쳐서 우리 서부교회 전체가 어떤 환난이 와도 그 환난에서 하나님의 도와주심을 입는 우리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이 되도록 서로 협력해서 깨끗케 하기를 힘써야하겠습니다. 또 미비점이 있으면 서로 깨우쳐서 미비점을 갖추어 가지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3. 들추어서

 

그래서 요새는 제가 팔월집회를 마치고 온 다음부터는 무슨 말이든지 제 귀에 들린 말은 과거에 백 마디가 들려와도 그만 다 그대로 숨겨 두고 하나님 앞에 맡겨서 기도만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때가 아닌 줄 알고 뭐이든지 제 귀에 들리든지 신고함에 나왔든지 한 것은 그것을 뿌리가 나오기까지 자꾸 제가 들춥니다. 그래서 그런 일을 혹 여러분들이 오해를 하고 이거 누구를 해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가 또 누구의 고자질을 듣고 그 고자질에 놀아나서 그렇게 하는가 그런 오해를 하면 안 됩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지 말아야 됩니다.

 

어쨌든지 그런 것 있으면 들추어서 이제는 우리 교인들도 너무 사회를 모르고 참 우물 안에 개구리같이 살았습니다. 사회에서는 무엇이든지 그대로 지나가는 것이 없습니다. 꼭 뿌럭지를 파서 흑백을 가리고 또 거기에 대한 상당한 보상을 합니다. 배상을 물어야 되지 배상을 안 물면 그저 지나가는 일이 없습니다. 남한테 욕 한 마디라도 하면 욕 한 마디 한 거기에 대한 댓가를 치르고야 맙니다. 안 되면 주먹으로 댓가를 받든지 그리 안하면 그 사람의 하는 일에 독약을 들어부어서 그 하는 일을 해하는 그런 값을 받든지 꼭 댓가를 받습니다. 그리 안하면 사람들을 헐고 빗어서 논인장단으로 그렇게 피해를 보든지 봅니다.

 

이런데 우리 교회는 그저 사랑이라 해서 너무 일방적으로 치우쳐서 고친다는 것이 전혀 없고, 또 어떤 일을 해도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안 집니다. 말만하면 그만이고, 알만 하면 그만이고, 행동하면 그만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결과는 자연 보응으로 성공과 실패로 나타나는 것뿐이지 그것을 사전에 우리 사람들끼리 그런 것을 다 정상적인 댓가를 치르지 안하기 때문에 이것은 마구잡이의 사람들이 자꾸 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4. 주차장에 자동차

 

이래서 저 지난번에 이 앞에 있는 차가 주일 오전에 두 대 있었다, 한 대 있었다, 없었다 이라는데, 그 모두 말하는 사람들이 다 팔뚝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있었다 하는 사람도 아무도 입을 벌리지 못할 만치 딱딱 증거를 대서 있다고 아주 조직적으로 또 법리적으로 그렇게 대고 있습니다. 또 없었다는 사람들도 꼭 마찬가지입니다. 이래서 그 사람들은 양편이 다 그렇게 확실한 증거를 대고 있는데 둘이 정 반대니까 어느 것이 틀렸든지 하나가 틀린 것이 되는 그런 일이 있겠고, 또 하나는 양편이 다 말은 꼭 같은 옳은 말인데 그것이 시간상 틀려서 주일 오전이라면 아홉 시도 오전이요, 아홉시 반도 오전이요, 열시도 오전이요. 열시 반도 오전이요 또 예배 끝나고 난 것이 열한시 반쯤 됐으니까 열한시 반도 오전이요, 열두 시도 오전이니까 혹 시간 차이가 있어서 자기가 본 대로는 그렇게 그으나 실은 쌍방이 다 자기 본 시간이 차이 있지 맞기는 다 맞은 말이 되든지 그렇지 않으면 거짓말 한 것이 되든지, 그렇지 않으면 착각한 일이 되든지 그렇지 안하면 모르는 것을 그렇게 딱딱하게 정확한 듯이 그렇게 말하는 허위의 아주 강경한 그런 사람이 되든지, 어쨌든지 거기 뭐인가 허물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됐습니다. 미결입니다.

 

우리가 과거에는 그런 일이 있으면 그만 그것 뭐 이렇거나 저렇거나 그만 덮어 뒀습니다. 지금부터는 그렇게 할 때가 아닙니다. 안 덮어둡니다. 기어코 라도 그것을 들추어서 진가가 나올 때까지는 항상 미결입니다. 나오면 거기에 대해서 잘못된 사람은 자기가 고의적으로 잘못한 것이 아니라도 실상에 그것이 삐뚤어졌으면 단단한 사과를 해야 될 것이고, 그렇게 해서 그 댓가를 치르도록 그렇게 할려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그 관련된 사람들 중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쨌든지 참말이나 거짓말이나 목적은 거기에 차를 두지 않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만하면 차를 두지 안하기는 됐으니까 그만하면 실효를 거뒀다 이렇게 말을 하고 그렇게 낙관시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차 있고 없고 또 누가 바르고 누가 틀렸고 하는 그런 데에 나는 뜻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어디다가 뜻을 두고 있는고 하니 이제는 사람들이 좀 말에나 행동이나 했으면 거기에 대해서 책임지는 사람들이 되어지고 조심을 해서 아무리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갈 때까지라도 정당해서 심판 앞에까지 담대히 그렇게 승소할 수 있는 그런 일이면 말하고, 모르는 일이면 그것을 덮어 둘 것이 아니라 알도록 까지 연구해서 기어코 라도 그것을 나벼서 참을 찾기 전에는 덮어두는 것도 죄, 아닌 것을 그거라고 하는 거짓된 것도 죄. 어찌 됐든지 우리는 모든 진가를 크고 작고 간에 구별해서 정확한 것을 찾아내도록 하고, 또 우리는 언행심사에 틀림이 없는 그런 정확한 그런 사람들이 되도록 힘을 써야 되겠습니다.

 

이제 지금부터 이렇게 해서 하는 데까지 나갈 건데 흐리멍덩하게 이랬다 가는 그저 언변 좋은 사람이 제일이고. 또 배짱 있는 사람이 제일이고, 강경한 사람이 제일인데 그 사람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그 틀린 것을 언변 가지고 그것을 옳다고 세워 놓으면 이제 심판 앞에 가서는 몇 십 배를 받아야 됩니다. 또 틀린 것을 세력을 부리고 이렇게 위엄을 무력을 써서 협박을 해서 그것이 숨겨 가리워지고 자기가 긍정을 받게 되면 더욱 더 불쌍한 사람입니다. 댓가가 큽니다.

 

5. 잘못을 오늘에 해결

 

또 언제 그 말을 했습니다. 교인들끼리 서로 싸워서 뭐 머리를 뜯었다 그런 말을 내가 누구에게 들었는지 내가 지금 똑똑히 모르겠는데 그거 말을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그것을 내가 자꾸 씹습니다. 그걸 자꾸 내가 지금 파묻어 두지 안하고 자꾸 지금 말을 합니다. 말을 하는데 이제 거기에 대해서 그런 일이나 무슨 일이라도 여러분들이 아니다 그거다, 아니다 그거다 시비할라고 다투지 말고 무엇이든지 크나 작으나 하나님 앞에서 이것이 바르지 안하면 이것 큰일 났다. 어서 세상에서 백번 잘못했다고 뭐 머리가 땅에 닿도록 빌어도 오늘에 해결이 낫지 그것을 그저 허위로 주장해서 뒤에 하나님 앞에 정죄되도록 그래 할 필요가 없다 하는 그런 좀 정확한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뭐이든지 지금은 제 귀에 들리든지 신고함에 있으면 그것을 놓지 안하고 기어코 라도 뿌럭지를 파 가지고 사람들을 우리가 고쳐 가자는 그런 주장입니다. 그러기에 좀 조심해서 주의하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우리 서부교회 교인들은 아주 사랑이라 관용이라 이래서 세상이 아니라 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빙자해서 무례하고 불법하고 무도하고 버릇없는 사람, 체면 없는 사람, 예의가 없는 사람, 억지꾼, 배짱꾼, 악하고 독한 인간, 이런 사람들이 자꾸만 되어 가니까, 이리되면 배나 지옥의 자식이 된 다고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런 것을 피차에 고쳐 가도록 그렇게 합시다. 나중에 가면 나오기는 나옵니다. 안 나오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강하게 주장하면 그만 슬그머니 냅뒀고 묘하게 주장하면 슬그머니 냅뒀는데, 이제는 그 참이라는 실상이 나오기까지는 그것을 파든지 그리 아니면 보류해 두고 세월이 증거 하도록 그렇게 해서 우리가 정확한 사람이 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합시다.

 

6. 주먹이 왕

 

얼마 전에 제가 아파 들어 누웠을 때에는 우리 진영에는 주먹이 왕이었습니다. 제가 그만 나이 많아서 늙어서 그만 힘없이 꼬그라졌지 암만 진리는 가지고 있다 해도 진리 가지고는 뭐 하지도 못하고 그만 이렇지, 이러니까 주먹 큰 청년들이 왕이 됐습니다. 그래 나는 그때 말하기를 `우리 진영은 이제 육의 힘이 우리 진영 능력이고, 영감과 진리와 주의 피의 능력은 능력이 아니다. 그런 것은 이제 다 말살 됐고 다 쳐 박혔고 파묻혔고 육덩이가 지금 왕이 됐다. 그렇게 여러 수십 번 교역자들 앞에서 말했습니다. 말했는데. 하나님이 그래도 분개해 두지 안 해서 육덩이 가지고 자랑하는 것은 바짝 깨서 콩가루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래 놓으니까 입을 벌릴 수 없도록 바짝 깨버렸어요. 납작해 버렸습니다. 이래 놓으니까 말을 하지 안 해도 그 세력들이 다 깨져서 이제 오그랑 망태기가 돼서 오그라졌습니다.

 

또 하나님을 바라보고 겸손히 회개하는 사람들은 그는 겸손하고 약해지지만 그 하는 일이 자꾸 들고 올라가기 때문에 그들은 높이 들리는 사람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7. 잘못이 없도록 노력

 

우리 교인들도 이전에는 그렇게 지냈지만 지금부터 우리가 어쩌든지 말 한 마디라도 다른 사람한테 잘못했습니다하는 그런 말을 죽기보다 더 싫어하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그러면 그래서 잘못된 것을 숨겨 가룰 것이 아니라 남한테 그런 소리를 죽기보다 더 듣기 싫은 사람이 되라 말은 죽어도 그전 잘못이 없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서 우리가 고쳐 나가자 그 말입니다. 어쩌든지 주님이 구름 타고 오시기 전에 고쳐 놓은 것이 어느 정도의 온전한지 고쳐 놓은 것만 가지고 가지 고치지 못한 거는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과거에 뭐 어찌 됐든지 주님 앞에 설 때에 고쳐서 깨끗한 사람으로서는 그것이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8. 지권찰과 원권찰의 지도

 

그라고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말합니다. 지권찰회인데 지권찰님들은 그 지권찰이라는 그 지도권이 이 돈의 권세도 아니고 정권의 권세도 아니고 또 어떤 세력 있는 사람의 배경의 권세도 아닙니다. 꼭 지권찰은 원권찰들이 이렇게 이렇게 하라 하는 지도권을 준 그 지도권 범위 내에서 해야 되지 그 범위를 벗어나서 자기 마음대로 자기 단독대로 지권찰은 자기에게 속한 지권찰 구역이니까 자기에게 속한 그 지권찰 식구에게는 지권찰 마음대로 하는 것 아닙니다. 절대 마음대로 못 합니다. 다만 원권찰이 네가 맡은 그 식구에게 이렇게 이렇게 해라 하는 권위를 지도하는 권위를 받은 그 범위 내에서 하지 그 범위를 벗어나는 일은 하나도 하지 못합니다.

 

또 그러고 원권찰님도 그러합니다. 원권찰님이라고 이것은 우리 구역 식구니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않느냐? 그것 아주 잘못입니다. 아주 착각입니다. 과거에 그런 권찰이 한 분 있었습니다. 제가 전도사로 있을 때에 어떤 구역장이 있다 말하기를 내가 말하니까 왜 우리 구역인데 뭣 때문에 조사님이 말하냐고. 이거는 우리 구역이니까 내 마음대로 하지 조사님이 무슨 상관있느냐고 그런 말을 노골적으로 말하는 그런 권찰이 한 분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런 설명을 약간 했지만 그분이 잘 이해하지 안하고 그대로 강경하게 나갔습니다. 강경하게 나가서 그러면 이거는 내가 책임진 구역이 아니니까 해 봐라 했는데 그 구역이 그때 우리 서부교회 제일 큰 일등 구역이었는데 바싹 깨져서 아주 그만 깨져서 그만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러다가 그 뒤에 다시 일어나서 지금은 몇째 가는 그런 구역이 돼서 지금은 잘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원권찰들도 꼭 권찰장은 제가 권찰장입니다. 권찰장이 권위를 준 권위 범위 내에서 활동하지 그 범위를 벗어나서 활동하지 못합니다. 또 그러고 위에서 하라고 맡겨 주신 그 일 그 권위만 하지 자기 구역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단독으로서는 털끝만한 것도 못 합니다. 위에서 받은 것을 하지 자기 마음대로 단독으로 하는 일은 하지 못합니다. 왜 못 하게 하느냐 하면 그리되면 그 식구들의 구원이 절단이 납니다. 하나님이 그 구역에서 떠나 버립니다. 그래서 그 식구들의 구원이 절단 나고 믿음이 절단 납니다.

 

그러면 목사는 어떤가?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그 권위 안에서만 하지 하나님이 주시지 안하는 그런 권리는 털끝만한 것도 부리지 못합니다. 부리면 하나님께서 지권찰이 단독 행위 하는 것보다 원권찰이 그리하면 벌이 크고 원권찰이 단독 행위 하는 것보다도 목사가 단독 행위 하면 벌이 더 큽니다. 그러니까 그리 아시고 언제든지 지도하고 권면하고 힘써 일하라고 하는 그대로만 해야 되지 엉뚱한 일을 하면 안 됩니다.

 

9. 구역적 단체 행동

 

무슨 구역적으로 단체 하는 행동도 그러합니다. 만일 단체적으로 혹 어떤 해수욕을 간다 해도 해수욕 가는 것을 한 번도 허락이 안 되었으면 그것을 그래 못 합니다. 작년에는 갔을지라도 금년에 해수욕을 가면 싶은데 해수욕 가는 것을 어째 됐는가 허락 해주십니까? 이러면 그때 의례히 그런 이런 범위 내에서 다 해수욕 갈 수 있다 이라면 그 해수욕을 갈 수 있습니다. 만일 그런 일이 없으면 안 가야 합니다. ? 그것은 다 구원에 유익되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 행사로서는 그렇습니다. 개인이 교회 밖에 나가서 하나의 사회인이 돼서 믿는 사람이지만 사회인으로서는 저야 일 년 내내 해수욕가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혹 신앙의 지도자가 보고 `네가 늘 해수욕에만 심신을 기울이면 네가 네 의무와 책임에 대해서 못 쓸 사람이 되고 네게 모든 실패가 따를 터이니 그래 하지 말아라' 그런 권면 할지라도 그렇게 강권을 가지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교회라는 범위 내에서는 하나님이 교회다가 주신 법규가 있고 모든 규범이 있기 때문에 그 내에서 움직이지 그것을 벗어나서는 움직이지 못하는 것인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각 구역끼리 무슨 일을 한다고 해도 허락이 되지 안한 그런 일은 단독이 못 합니다. 혹 경제면이라든지 무슨 사업면도 우리 구역 식구끼리 우리 구역끼리 무슨 사업을 하나 해 보자 했으면 그것은 원권찰부에서 허락하지 안한 일입니다. 그럴 때는 `우리 구역끼리 이런 지금 사업을 하나 해보면 싶은데 이 사업이 어떻습니까?' 할 때에 권찰장이 `좋으니까 하십시오.' 이랬으면 그 일이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을 때에 권찰장이 가서 받게 됩니다. 허락을 했기 때문에. 그러나 거기서 하지 말아라하는데 저거끼리 했다든지 또 아무런 허락도 받지 안하고 했으면 그것은 구역장이 책임을 져야 될 것이고, 또 권찰회에서 그것을 알면 문책을 해서 잘못 됐으면 반드시 책망을 하게 될 것이고, 또 잘못 됐으면 그것은 책벌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0. 차부(車部)

 

그러고 우리가 벌써 차가 교회 내에 그만 자꾸 많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차가 여섯 대가 있는데 할 수 없어서 이것은 차부를 독립을 시켜서 그렇게 경영을 하도록 그렇게 계획을 가지는데 그것은 91일부터 실시가 됩니다. 그것을 정하지 안 하니까 그저 개인으로서 그것을 끌고 가거라 못 가거라 해도 서로 마음 상하겠고, 또 이렇게 함부로 끌고 돌아다니니까 차도 상하고 또 경제도 그렇게 감당을 못 하겠고 해서 91일부터는 이제 규정이 정해져서 그 규정대로 될 것이니까 반드시 그것을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차에 대해서 책임 맡은 차부가 있으니까 그 부에 가서 책임자에게 허락을 받아서 사용을 하도록 그렇게 하게 됩니다.

 

또 구역에 어떤 행사든지 행사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처음에 의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지금 어디 양산동 기도원에 기도하러 간다고 하면 개인적으로 가는 것은 그거는 자유지만 구역별로 이래 간다고 하면 `우리 구역은 언제 한번 양산동으로 기도하러 가면 싶은데 어떻습니까?' 이러면 물론 주체 측에서 말할 것입니다. `그러면 몇 명이 가며 언제부터 언제까지 가게 됩니까?' 그것을 묻고 지나친 것이 있으면 거기서 제감을 할 것이고 은혜가 되도록 구원이 되도록 조절을 해서 지도를 해 주고 허락을 해 줄 것입니다.

 

또 우리 구역은 지금 해수욕을 구역끼리 한번 가면 싶으다 하는 그것도 허락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와서 물으면 언제부터 언제까지에 몇 명이 어디로 그렇게 말하면 거기에 모든 것을 생각해서 위험성이나 또 손해성 그런 것이 없으면 허락을 해 줍니다. 그렇지 안하고 단독이 이래 행동하는 것은 못 합니다. 과거에 그런 단독 하는 행동을 한 그런 구역들이 많았는데 단독 한 것마다 사망을 이루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가 좋지를 못합니다. 거기서 아주 단독이 꿀송이가 단 것같이 단합됐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서로 벌어지고 구원에 손해 가는 그런 분요가 많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11. 구역끼리 경제

 

또 그러고 구역끼리 더욱이 경제에 대한 것은 더 그러합니다. 과거에는 그런 것을 좀 많이 읽어 줬는데 지금은 그만 그것을 다 전달해서 알지하고 말하지 안하는데 경제도 그 구역끼리 이런 돈을 모금을 해서 뭘 하겠다 하는 그런 것도 권찰장에게 그 구역에서 허락을 받아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저 허락받지 안하고 또 허락을 받았다고 조그매 허락 받은 그것을 핑계 대서 너무 범위가 초과되면 그것도 안 됩니다. 그런 것도 금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말할 때는 사람을 봐서 허락하는 사람이 있고 사람을 봐서 그럴 사람은 어떤 범위내로 할 것인가 그렇게 딱딱하게 묻습니다. 또 어떤 범위로만 하고 그 이상은 하지 말아라. 그 사람을 알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그래 조절해서 어쩌든지 우리 구원에 손해가 없도록 그렇게 할 것인 것입니다.

 

12. 교역자 대접

 

그렇게 또 지금 교역자 대접하는 일에 대해서 이렇게 모금하는 일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어떤 구역은 지나치게 해서 억지로 그렇게 하는 그런 것도 있는데 억지로 해도 가르칠 수 있기는 있습니다. 억지로라도 가르쳐야 되지 또 안 가르치면 모릅니다. 한 달에 자기네들이 이 세상에 소용없는 그런 대접하는 대접비는 의례히 들 줄 알고 그것은 안 해도 되는데 그것 안해야 되는데 들 줄 알고, 교회에 하나님의 종들이나 또 목사를 대접하는 것은 대접할 줄 모르는 사람은 강제로라도 시켜야 됩니다. 시켜서 안 할라 하면 안 해도 강제로 시키고. 시키면 시킨다고 꾀해서 도망쳐 버리면 도망쳐도 좋습니다. 하나님 종 섬길 줄 알아야 되지 섬기지 안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섬겨 나온다고 해서 나는 그것을 물질을 가지고 오지 말고 돈으로 가져 오라 합니다. 돈으로 가져 와서 돈이 금년에도 내가 다 기록을 해놨는데 아마 총계를 보면 한 돈 천만 원 안 되는가 싶습니다. 이런데 그것을 내가 다 쓴 곳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쓰는 것보다는 더 가치 있게 쓴 곳이 있습니다.

 

또 그러고 어떤 구역은 보면 어만 데다가 그 구역장이 제가 왕이 돼서 제 마음대로 이렇게 해서 어만 데다가 안 쓸 돈을 써서 헛되이 돈을 썼기 때문에 교역자 대접할 것은 없습니다. 교역자 대접을 전연히 할 줄 모르는 그런 구역들이 있습니다. 혹 큰 구역에서 분구된 구역들은 거기서 배웠기 때문에 그것을 알지만 독단으로 된 구역은 거기에 대해서는 전연히 모릅니다. 모르고 거기는 구역장이 그 모든 것을 하나의 개체 교회처럼 이렇게 자기가 거기서 한 단독 교회의 교역자처럼 그렇게 그 구역 인식을 해서 그런 행사를 해서 그 구역 식구들이 그 구역의 사람들이지 서부교회 사람들이 아니고, 어떤 별종이 되는 그런 것이 종종 보여 집니다.

 

13. 단일 교회

 

또 서부교회도 서부교회의 교인이 되고, 교회는 하나뿐인데, 역사나 이 모든 세계교회는 하나인데 단일 교회입니다. 그러나 지금 교파도 있고 각 교회도 많지만 교파나 각 교회가 단일 교회 속에 들어갈 때에 이질적이 없고 한 교회가 돼야 되지 그 교회에 들어갈 때에 딴 종류가 되면 아무짝도 못씁니다.

 

이 서부교회가 지금 모든 사람 말하기를 서부교회는 별종이라 별종이라 하는데 이 별종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가서 별종이라 하는 그 사람들이 별종이 되어서 하나님의 단일 교회에 들어맞지 안하고 이 서부 교회가 들어맞으면 성공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대로 참으로 서부교회가 단일 교회에 일치되지 안하고 별종이 됐으면 이것은 다 쫓겨나서 유황불 구렁텅이에 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의 정확한 심판을 향하여 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나따나 해서는 안 됩니다.

 

14. 구역 옮기는 것

 

그러고 구역은 자기 마음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어떤 구역은 보니까 그 구역을 떼지도 못하고 이러니까 이사 가기 싫은 것을 이사를 가고. 이사 가서 또 얼마 있다가 와도 또 붙들어 맬라 하고 이러니까 그 사람이 그만 이리도 저리도 못 하고 예수를 못 믿고 맙니다. 그렇게까지 된 것은 구역이 아주 월권이요 아주 그거는 절도요 강도의 목회자입니다.

 

또 어떤 목사들도 보면 그렇습니다. 그 목사에게 은혜가 없어서 교회를 옮길라 하면 와서 울고불고 이래서 암만 멀리 이사를 가도 따라올라 하는 그것은 목사가 아닙니다. 삯군이요 이리요. 그런 것은 단연코 배반해 버리고 그 자리 있으면서 배척을 해야 됩니다. 그래 인정에 끌리는 것은 기독자가 아닙니다. 인정에 끌리면 영감에 끌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정과 욕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라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의 피에 끌려야 되겠고 영감에 끌려야 되겠고 진리에 끌려야 되지 딴것에게 끌리면 안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요번에 신고함에도 더러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그것은 하나하나 그냥 자기 말하는 대로 아무 구역으로 가겠다 그렇게 하지 안하고, 심각한 일이기 때문에 이제까지 애써 기르고 또 다스리고 이랬는데 그 이유가 뭐인가? 그것을 심각하게 조사해서 옮기는 것이 유익하면 옮기고 그 자리 있는 것이 유익하면 그 자리 있도록 그렇게 할 것입니다.

 

보면 거기에 대개 나오는 것이 너무도 옳은 간섭이지만 간섭이 심하니까 그 간섭을 받지 않기 위해서 딴 데로 옮기기를 원하는 그런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은 `너는 그 간섭을 안 받으면 안 될 것이기 때문에 네가 그 간섭을 받아서 얼마 동안만 유지해서 고쳐 나가면 뒤에 가서는 자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 자리에 더 둡니다. 어떤 사람은 또 간섭한다는 것이 자기의 악으로 좋아나 자기 중심으로서 간섭을 해서 구원에 손해 가는 월권 남용인 그런 간섭을 하는 그런 지권찰이나 구역장들 있습니다. 그런 것은 그것을 몰라서는 그렇지만 알면 즉시 옮깁니다. 즉시 옮기되 자기가 소원하는 데로 그리 옮겨 주는 것도 있고. 너는 네 성질이 이렇기 때문에 네 성질이 구원을 이루는 데는 아무 구역으로 가는 게 좋다 해서 이쪽에 지도하는 구역으로 따라서 구역을 바꿔서 어쨌든지 구원이 이 빠른 시간 내에 구원에 유익되도록 해야 되지, 구원 손해 보고는 뭐 돈도 생명도 구원에 손해 보고는 가질 것이 없는데 뭐 구역을 구원에 손해 봐 가면서 구역에 꼭 매여야 된다는 것이 뭐 있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불만 불평 품지 말고 그것을 신고함에 써내면 다 그것을 잘 수정해서 자기에게, 어떤 사람은 제가 그런 것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 구역을 옮기고 싶어 하는데 그 사람을 불러서 네가 옮기고 싶은 것이 뭐이냐? 그것 말을 합니다. 말을 하면 내가 아는 대로 와 저의 같습니다. 네가 이것은 요면을 고치고 요면을 고치고 네가 어떤 데 가면 네가 우쭐해지고 책망 한 마디도 못 받을 터이니까 네가 거기서 이 어려움을 면하면. 이 어려움에 시집살이를 살지 안하면 네가 너희 가정에 시집살이를 살아야 되고. 너희 가정에도 시집살이 살지 안하면 이 사회라는 사회에서 시집살이 살아서 네가 이 사회에 큰 압박과 천대를 받게 된다. 그것을 말을 해사 단 마음으로 순종해서 좋아지는 그런 식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 그러고 각 구역에서 아까 말한 것과 같이 돈을 모아서 뭘 한다는 그런 것을 꼭 권찰장에게 그 내용을 허락을 받아서 해야 되지 그리 안 하면 그 죄가 따라듭니다. 이 돈이라 하는 것은 이상해서 돈이 있는 곳에 마귀가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또 그러고 구역끼리 진리와 영감과 주의 피로 하나가 돼야 되지 딴 것으로서 하나가 돼서 단합되어 있는 그런 것은 결국 그 구역이 보면 사람의 사람이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고 진리의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 것이 많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잘 살펴서 구원을 바로 이루어 가야 되지 그렇지 안하면 안 될 것입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지도자는 하나뿐이요, 선생님은 하나 뿐이시요, 하늘나라는 한 성질, 한 지식, 한 욕망, 한 마음, 한 뜻, 한 평가, 한 비판, 한 취미, 한 평강과 기쁨에서 살아 수많은 성도들이 자유하나 마침내 한 몸과 같이 이루어져 있는 것이 하늘나라인 것을 압니다. 오늘은 악령이 꼬아서 천지만엽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모든 악령으로 말미암은 악성, 악습으로 이루어진 이런 것은 완전히 소멸시켜 주시고, 다만 지극히 큰 셋 세력과 연결되어서 이 셋으로만 사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셋은 셋으로 역사하나 셋은 합하여 하나라고 말씀하신 이대로의 지식과 행동과 사람들이 되어 주님 앞에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리하여 공산주의를 교회에 붙이시고 교회를 공산주의에 붙이지 말아 주시옵소서. 깨끗게 준비하여 주님이 구름 타고 오실 때에 우주는 불타나 불타지 않는 저희들 됨으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옮겨져 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5. 8. 30.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4. 8. 24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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