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이 여기는 자

2014.08.0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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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긍휼이 여기는 자

  선지자선교회

본문: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1. 긍휼히 여기는 자

 

구역에는 자비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는 자비함을 받을 것이요그렇게 번역 됐는데 여기는 긍휼로 번역 됐습니다. 긍휼이나 자비나 뜻은 같은데 자비보다 긍휼이 더 좀 차원이 높은 셈입니다.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인고 하니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 어떻게 우리가 어떻게 언행심사를 하든지 그대로 하나님 앞에 받을 것인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다른 사람을 아끼는 사람은 주님에게 아껴 주심을 받습니다. 또 사람이 수수하게 좋은 것 같아도 그 속에 심술이 있어 가지고 다른 사람을 아끼지 안하고 다른 사람을 요모조모 이 귀퉁이 저 귀퉁이에서 그것을 그만 사나운 개가 뭘 물어 흔드는 것처럼 그렇게 물어 흔드는 그런 성격을 가진 자는 주님 앞에 그와 같이 보응을 받기 때문에 희망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야고보서 212절에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 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자유의 율법이라 말은 모든 존재들이 다 자유 할 수 있는 그 생명법을 가리켜서 자유의 율법이라고 하는데 자유의 율법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기 행한 대로 모든 존재들이 다 대우해 주는 것을 가리켜서 또 자유의 율법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니까 자기 마음대로 하란 말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환영 받을려면 환영 받을 일 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 받을려면 미움 받을 일 하고, 또 모든 사람에게 동정 받을려면 동정받을 일 하고, 모든 사람에게 공격 받을려면 공격 받을 일 하고, 그러니까 자기 행한 대로 받는 그 법이 자유의 율법이요. 이 법은 모든 존재들이 다 공존 공영하는 좋은 완전한 법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행하기도 하라언행심사를 할 때에 자유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알고 네가 행해라, '긍휼을 행치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사람들에게 긍휼을 하지 안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긍휼 없는 심판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 사람이 긍휼을 베풀면 하나님도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면 모든 심판 문제는 다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기도 마태복음 57절에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긍휼히 여기심을 받을 것임이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을 아끼는 그런 사람이 돼야 됩니다.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그 말은 자기를 위해서 자기를 중심해서 다른 사람이야 어찌 됐든지 저 좋도록만 할려 하는 그자는 참 불쌍한 자입니다.

 

2.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라

 

그러기에 우리는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라말은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먼저 귀중히 여기고 먼저 아끼고, ? 모든 사람은 내게 대해서 내가 섬겨야 되고 아껴야 되고 위하여야 되고 그를 좋도록 이리 해야 될 말하자면 모든 사람은 내게 대해서 상전이요 나는 모든 사람에게 대해서 종이요 이 위치를 가리켜서 말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는 자기는 모든 사람에게 능력이 없어도 힘이 없어도 자기 딴에는 자기는 모든 사람의 상전이요 모든 사람은 제 종이 되기를 원하는 그것 때문에 인간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을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기보다 남을 먼저 더 아끼고 위하고 복되게 좋게 하려는 그 마음을 우리가 가져야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들에게 은혜를 입습니다.

 

이러니까 결론을 지어 보면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 어떻게 행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 행한 그것이 나중에 보니까 전부 자기에게 대해서 행한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게 한 것도 자기에게 좋게 한 것이 되고 말았고, 다른 사람에게 냉정스럽게 한 것도 그것이 자기에게 냉정스럽게 한 것이 되고 말았고, 다른 사람을 삣고 깎고 헌 것이 결과적으로 보니까 자기가 자신을 삣고 깎아서 헐어서 그렇게 만든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혼자 있든지 여러 있든지 말을 쓸모없는 못 쓸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는 못 쓸 말을 적게 하는 사람이 좋고, 못 쓸 말을 적게 하는 사람보다 벙어리가 돼서 말을 안 하는 사람이 좋고, 무언은 정금이라 말 안하는 것은 금이라 이렇게 말하는 것은 세상에 모두 못쓸 말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못 쓸 말은 많이 하는 것보다 적게 하는 게 좋고, 적게 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게 좋고, 옳은 말은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게 좋고, 적게 하는 것보다 많이 하는 게 좋고 그러합니다.

 

3. 권찰들끼리 만나지 마라

 

그런데 왜 여러분들을 자꾸 권찰들끼리 만나지 마라. 구역장들끼리 만나지 말아라. 그만 가족들이 밥 먹고 그만 일하고 자고 시간이 있으면 서로 자기에게 속한 사람 심방이나 하고 그렇게 해라 하는 것은 왜 그러냐 하면 만나면 전부 그 속에 도둑놈이 들어앉았습니다. 구역장도 도둑놈이 들어 앉았는 구역장이 있습니다. 그 구역장은 어떤 구역장인고 하니 모든 범사에 자기를 위주해서 자기를 위주해서 자기를 높이고 자기를 위주로 하는 그런 구역장은 암만해 봤자 마지막에 풀과 짚으로 지은 집이지 식구까지 다 망하고 맙니다. 자기 위하고 하나님 위하고 둘은 절대 못 위합니다. 하나님만 위했지 자기 위하지 마라. 하나님 위하면 마지막에는 모든 것 다 위함이 돼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도 위하고 나도 위하자 하면 그 어리석은 짓이요 헛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만나 놓으면 그만 뭐 무슨 그리 재미있는 일이라 속삭 속삭 거리면 앉았으면 누구를 헐어야 맛있고 누구를 헐어야 맛이 있고 허는데 같이 이래 머리라도 꾸벅 거려 주지 안하면 아. 저것은 반대인갑다 하고 그만 딱 점을 찍어서 하니까 허는데 동참을 해야 되고, 또 어떤 자는 더 악질이 있습니다. 남을 허는데 허는 것을 옆에 있다가서 아, 그러면 되는가? 저 사람 저 어쩔려고 저 소리를 저래 하고 있어. 헐면 허는 것을 입으로는 금지하는 것 같으면서 속으로는 허는 것을 좋아서 헐지 말라고 훼방하지 말라고 하면서 훼방하는 일을 더 많이 하도록 충격을 주는 그런 악질이 있다 그 말이오. 그런 자는 저주를 받아야 돼. 저주를 받아야 돼. 어쩌든지 어디 모이면 저를 나타내기 위해서 제가 똑똑하고 알고 제가 바르고 뭐 절 자랑하고 제 자랑 실컨하고 나서 또 다른 사람 말 할라 하면 듣기 싫어하고 제 자랑이나 하고 그렇게 사람을 만나서 사람을 해치면 하나님이 그 분개해서 복수를 합니다. 사람을 만날 때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도록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어느 모로라도 그 사람에게 그 은혜를 갚아주십니다.

 

4. 사람을 아끼라

 

그러기 때문에 사람을 아껴야 되지 사람을 마구 잡으면 안 됩니다. 세상 사람 보다 교회 사람이 더 악합니다. 왜 그러냐? 세상 사람들은 무슨 다른 사람이 무슨 해치는 말 한마디 하면 꼭 책임이 있습니다. 안 되면 명예 훼손죄라도 하고 그리 아니면 시비라도 나고 주먹으로 내 다가서 때리다가 안 되면 뭐뭐 어떻게 하기도 하고 이래 하지만, 예수 믿는 사람은 욕을 실컷 해도 그만 제가 몰라 그런데 뭐 상관있겠느냐? 또 그 사람은 암만 말해야 안 되니까 "갋을 것이 뭐 있겠느냐? 이렇게 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아무리 죄를 짓고 훼방을 해도 참는 것이 의인 줄 알아서 참습니다. 저는 참으니까 저는 그 마찰을 당하지 안하고 괜찮지만 제가 참음으로 그 사람의 나쁜 행위를 조장시켜 가지고 다른 사람 희생하게 하기 때문에 그 보응이 자기에게 간다 그것입니다. 꼭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라 딱딱 밝혀야 됩니다. 밝히고 그 사람에게 말은 안 해도 말을 안 해도 저거는 틀렸다 옳다 하는 것을 그 사람에게 인식은 꼭 주고 말아야 되지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 하는 그런 것을 구별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는 것은 못 씁니다.

 

그러기에 사람을 아끼는 것은 그저 아무나 따나 이래 치켜 올리는 것이 아끼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인격이 잘 되도록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하나님에게 바로 되도록. 그 사람이 고쳐서 옳은 사람이 되도록.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그것이 아끼는 것이지 뭐 사람 좋게 하는 것이 아끼는 줄 압니까? 아낀다 말 하면 그 사람 좋도록만 그 사람의 비위에 맞춰 주고, 그러면 그 사람에게 거슬리지 안하고 무슨 일 해도 예예 무골호인으로 이렇게 되면 그게 사람 아끼는 줄 알고 그렇게 아주 오해를 해서 잘못 해석해서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어쨌든지 우리가 사람을 아껴야 됩니다. 사람을 아껴서 그 사람의 행복을 혹은 내가 말해 가지고 그 사람에게 조그만치라도 손해를 보일라, 구원면이나 믿음면이나 물질면이나 손해를 보일라. 사람에게 손해를 보이지 안 하도록 그 사람에게 유익을 보이도록, 그런데 유익이라 하는 것은 세상 유익보다도 천국 유익을 표준으로 해야 되고, 물질 유익보다 그 사람의 인격 유익을 표준으로 해야 되고, 그 사람 인격 유익보다도 그 사람의 하나님에게 대한 그 일이 유익되도록 그렇게 우리가 표준해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감사합니다. 우리들에게 긍휼이 여기는 자는 긍휼함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고, 무자비한 자는 무자비함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셔서 이 진리를 알려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저희들이 잔인성과 악독성과 무자비성 냉정성 이런 것을 죽이기를 날마다 힘쓰고, 그저 온유하고 겸손하고 화평하고 인내하고 자비하고 긍휼히 여기고 오래 참는 저희들이 되도록 날마다 힘쓰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맡은 양떼들에게도 이런 좋은 것으로 본을 보이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5. 6. 21.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4. 8. 8. 금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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