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사람은 평가적

2014.07.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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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는 사람은 평가적

  선지자선교회

본문: (고후5:8-10)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1. 평가적의 것

 

우리 믿는 사람의 모든 행복에 속한 것이나 또 무슨 불행에 속한 그 모든 것은 다 평가적의 것들입니다. 평가적이라 말은 가치를 이렇게 저렇게 모든 면으로 그 가치를 따져 보고 따져 본 그 가치에 따라서 하는 것이 평가적인 것입니다. 평가가 없으면 이런 것 저런 것 그 가치를 따져 보지 안하고 그저 좋다하면 좋은갑다 우쭐 거리고, 또 나쁘다 하면 나쁘다고 그만 집어 던져버리고, 아무런 거기에 대한 따져 보지 안하고, 또 거기에 대한 것을 이렇게 검사하고 조사하고 심사하고 이렇게 해보지 안하고, 그만 귀에 들리는 대로 눈에 보이는 대로 몸에 접촉하는 대로 그대로 하는 그것이 마구잡이의 사람이요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자기 본능 되는 대로 그러면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그러는 것이요, 평가적인 사람이라 말은 그것을 이렇게 저렇게 모든 면을 따져 보는 사람이라 그 말입니다. 우리의 모든 행복도 평가적의 것이고 또 모든 불행도 평가적의 것이어야 합니다. 믿는 사람은 그러합니다.

 

2. 홍포 입은 부자

 

그러기에 홍포 입은 부자가 그 사람이 죽은 후의 것까지를 한 번 따져 보았더라면 그 사람이 결단코 호화롭지를 안했을 것이요 그 연락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사후세계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생전에 사후의 세계까지를 계산을 대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또 모든 것이 저절로 있다고만 생각했지 이 모든 것을 지으시는 분이 있고 관리하시는 분이 있다 그렇게 생각을 가겼더라면 결단코 그렇지는 안 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조그만한 자기 소유를 가지고라도 그것을 관리를 하고 그것을 없는 가운데에서 만들고 이렇게 했다고 하면 반드시 만든 자의 권력이 있고 관리자의 권리가 있고, 또 그것을 보존하는 자의 그 권리가 있는 것은 필연한 것인데, 만일 홍포 입은 부자가 자기를 만드신 분이 있다, 자기를 먹이고 입히고 살리시는 분이 있다, 또 그분과 언제인가 한번 계산될 날이 있다, 사람은 산 것뿐 아니라 죽는 것도 있다, 이렇게 좀 생각 해봤더라면 그 사람은 고민 중에 있었을 것이고, 번민 중에 있었을 것이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 가운데에 있었지 그 사람이 홍포 입은 부자라고 호화롭게 날마다 자기를 위해서 연락하는 그런 사람은 되지 안했을 것입니다.

 

3. 모든 것을 따져 보는 사람

 

우리 믿는 사람은 주님을 알기 전에는 우리가 어두운 데 있어서 일방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지마는서도 주님의 대속의 공로를 인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금생이나 내세의 영원까지의 알아야 할 것은 다 주님이 가르쳐 주셨고, 또 우리에게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자유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은 과거 어두운 때의 생활을 벗고 이제는 광명한 데 나왔으니까 모든 것을 따져 보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평가하는 사람이 돼져야 됩니다.

 

기쁨도 이 기쁨을 이 기쁨이 수명이 얼마나 가며, 또 이 기쁨의 원인이 무엇인가? 이 기쁨의 결과가 무엇일 건가? 간단하게 그런 것만 생각 해봐도 그 기쁨의 원인이 불완전한 것이라면 원인 깨지면 그 결과인 기쁨도 깨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기쁨의 결과가 어찌 될 건가? 그 결과가 무엇을 맺을 건가? 그것도 그것만 따져 본다고 해도 대개 통계적으로 말하면 '고진감래'요 그 괴로운 것이 다 하면 단 것이 오고 '흥진비래'라 기쁜 것이 다 하면 슬픔이 온다. 그게 다 통계입니다. 이러니까 이것이 이렇게 기쁘고 좋으면 내가 차차 나이 늙어지면 어찌되며, 죽어지면 어찌 되며, 내세에 가면 어찌 되나 하는 그것 좀 생각해 봤더라면 그렇지 않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좋은 것이나 나쁜 것이나 그저 당장 직면적으로 제 직감적으로 눈으로 보기에 귀로 듣기에 접촉해 보기에 좋으면 좋다 나쁘면 나쁘다 그런 사람들은 이성 없는 본능적으로 움직이지, 이성 없는 짐승 같은 사람이지 기독자들은 그래 사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것도 따져 보고, 나쁜 것도 따져 보고, 싫은 것도 따져 보고 또 쉬운 것도 어려운 것도 따져 봐야 됩니다.

 

4. 우리가 담대하여

 

그러기 때문에 여기 말씀하시기들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세상의 사람들이 왜 간이 적어지느냐? 적어지는 것은 이 간 크게 날뛰면 이 세상 이런 것이 다 절단나기 때문에 그래 간이 적어지는 것입니다. 안 죽을라고 하니까 간이 꺽어지고, 안 가는 데를 가니까 간이 적어지고, 또 자기가 무슨 행복을 취할라고 하니까 간이 적어지는데, 안 죽을라고 한다 해도 안 죽지도 않는 것이고, 또 부자가 되고 싶어도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또 자기가 가난해지고 싶다고 가난해지는 것 아닙니다. 아니고 하나님이 딱 예정해 놓은 것이 있기 때문에 이런데 대해서는 관심이 없이 그저 어쩌든지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를 관리하시고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고 기르시는 절대자이신 그 주인공이 계시니까 그분 한 분의 마음을 맞추어서 그분의 법칙에 어긋나지 안 하도록 그분의 법칙을 따라서 그저 양심껏 무슨 돌변하는 일이 있어도 내가 그래도 내 지혜대로는 내가 옳게 바로 한다고 했지 내가 어리석어서 무지한 것은 할 수 없지마는서도 내가 알고 알고 죄를 짓고, 알고 삐뚤어지게 하고, 알고 내가 틀렸다 하는 것을 취한 그런 고범죄는 내가 없다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그렇게 사는 생애 표준을 딱 정해 놓은 사람은 평안합니다. 천하가 다 달라 들어 죽인다 해도 염려도 안 하는 것이고, 또 천하가 다 살린다 해도 아무런 기쁠 것 없이 네까짓 것이 살리지도 못하고 죽이지도 못한다. 또 잘 살게도 못하고 못 살게도 못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되기 때문에 다만 그분의 비위를 맞춰서 그분이 정해 놓으신 참 진리의 법칙, 옳고 바른 법칙, 하나님도 좋고 이웃도 좋고 나도 좋고 원수도 좋고 하는 그 법칙이 있으니까 그 법칙대로 그저 원형적으로 살아나가면 되는 것이지 너 때문에 네게 무슨 권리 있는 것처럼 그런데 매이지 않는다 하는 그 말입니다.

 

5.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여기 또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이랬습니다. ‘세상에 있든지 죽든지 항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쓴다그 말은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 어떻게 살았든지 자기의 산 생애를 가지고 이 주님 앞에 서야 됩니다. 누구든지 주님 앞에 서야 됩니다. 주님 앞에 서야 되기 때문에 그분이 옳다고 인정해야 되지 천하가 옳다고 인정하는 데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천하 사람이 다 합해서 그 사람을 복 되게 해준다 해도 그분이 안 된다 하면 안 됐지 그분에게 총 주권이 매였습니다. 금생도 내세도 영원도 주권이 매였기 때문에, 또 그분이 무슨 사욕적으로 하우하박으로 그런 분 같으면 우리가 그분에게 대해서 대항할 수도 있겠고 죽어도 나는 그분에게는 복종하지 않겠다 그럴 수 있지마는 그분의 하시는 일이 옳고 바르고 참되고 영원히 흠점이 없는 분이시오. 또 그런 권력을 가지고 제시는 분이시니까 그분을 상대해서 그분의 그 법치에 어긋나지 안하도록, 그분의 비위에 틀리지 안하도록, 그분의 성품에 거슬려지지 안하도록, 이렇게 사람이 살아야 되기 때문에 떠나든지 거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 쓴다이랬습니다.

 

6. 행동록에 기록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에서 매일 매일 사는 현실 생활에서 사는 것이 시간은 지나갔고 또 현실도 지나가 버렸습니다. 어제는 지나가 버렸습니다. 어제 닥친 그 모든 현실들은 지나갔습니다. 지나갔지마는 우리가 살아 놓은 그 우리의 모든 생애라 하는 것은 털끝만한 것도 없어지지 안합니다. 그것이 그대로 하나님 앞에 행동록에 기록돼 있고 하나님의 촬영에 다 사진이 다 베껴있습니다. 낱낱이 그 영화관에서 사진 베끼면 걸어가는 것, 서는 것, 이 뭐 이런 우리가 사진 베끼는 것은 섰으면 선 대로만 베껴졌지 마는서도 거기에는 계속 사진이 베끼니까 걸어가는 것 서는 것 앉는 것 뭐 다 그렇게 베껴 있지 않습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행동록 모든 촬영록에 다 기억되어 있는 그대로 하나님 앞에 검사를 받아야 될 우리들입니다. 반드시 그 앞에서야 됩니다. 아무도 서지 안할 자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날 그 앞에 설 그것을 생각하면서 그분의 비위에 틀리지 안하도록, 그분의 법칙에 틀리지 안하도록, 그분의 뜻에 어긋나지 안하도록, 그분의 성품에 거슬리지 안하도록, 이것을 힘쓰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떠나든지 거하든지 그분에게 거슬리지 안하도록 애를 쓴다. 또 그 분의 비위에 맞도록 할려고 애를 쓴다. 그분의 법칙에 맞아서 나를 송사 하고 정죄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일이 내게 없도록 세상 떠나기 전에 이런 것을 다 하나하나 청산해서 깨끗이 깨끗이 청산해서 그분 앞에 설 때에 아무런 책망 받을 것이 없도록 그렇게 서고, 또 세상에 있는 동안에도 그분이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분이 나를 잘 산다 하시고 축복을 해줄 수 있는 그 하나가 중요하지, 그분이 밉게 보면 세상에서 잘 산다 해도 하나님이 혹 그럴 수 있습니다. 버려서 버려둬라 이 놈아 너는 그것을 좋아하니까 그것으로 실컷 살다가 거기에 대한 상당한 보응을 받아라.’ 하면서 버려두는 것, 버려두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우리가 참 불행인 줄 알기 때문에 만나기를 싫어합니다.

 

7. 선악간에 심판

 

이러니까 우리는 모든 일이 그분 눈앞에 벌거벗은 것과 같이 다 드러나서 선이나 악이나 행한 대로 낱낱이 심판받을 이 사실을 우리가 언제든지 기억하고 그분에게 거슬리지 안하도록 그 분의 법칙에 거슬리지 안하도록, 이렇게 우리는 옳고 바르게 이렇게 살기만 힘쓰고, 뭐 의식주 생사 그것 가지고 세상에 위협을 줍니다. ‘너 그러면 빌어먹는다. 너 그러면 죽는다.’ 할 때 우리는 속으로 담력을 가져야 됩니다. ‘네까짓 것 아무리 죽인다 해도 하나님이 허락지 안하면 네가 나 죽일라 하면 네가 죽는다. 또 네가 날 어떻게 부강하게 할라 한다 해도 하나님이 거지로 지내게 하면 거지로 지낸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법도대로 살고 당신을 두려워하면서 당신의 뜻에 합당하게 참된 이치 진리에 합당하게 사는 나에게 가난이 좋을 때도 있고 부자가 좋을 때 있으니까 가난이 오면 가난이 좋기 때문에 가난이 주는 줄 알고 달게 받는다. 질병이 좋으면 질병을 주기 때문에 질병을 달게 받는다.

 

그분에게 모든 것을 맡겨 놓고 그저 그분의 법도대로 나는 옳게 바르게 참되게 정성되게 참사람으로 사는 그것만이 나 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사는 것이 기독자들이지, 제가 무엇을 하면 되리라고 이래 생각하고서 죄한테 아부도 하고 마귀에게 아부도 하고 그 이런 모든 불의에게도 아부도 하고 간사하게 이래서 그렇게 자유하지 못하는 그런 종 된 사람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기도 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피 공로가 아니면 우리는 깜깜한 어두운데서 만물보다 거짓된 인간의 생각만 파고 들어가고, 인간들의 종합적 생각만 파고 들어가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이 유황불 구렁텅이에 가는 그 길 외에는 섞인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을 저희들이 압니다. 이제 주님의 피 공로로 인하여 인생은 변하지도 없어지지도 안하고 영원불멸의 존재로서 다만 주님이 주신 이 대속과 법칙을 입고, 창조주 조물주 주재자 나를 만드시고 기르시는 당신의 법칙에 합당하게 살면 생명과 평강이요, 당신을 거슬려서 어떤 피조물의 소원대로 사는 그 모든 것은 죽고 망한다는 것을 이미 가르쳐 주셨사오니 이대로 살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공연히 어리석게 염려 없이 염려하지 안할 것을 염려하고 이렇게 종 되지 안할 것에 종 되어서 진리를 양보하고 의를 양보하고 주님의 대속을 양보하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가면서 사는 이런 일을 하는 연약한 데에서 우리를 구출하사 강하고 담대하게 하여 주옵소서. 며칠 전에 전도지를 전한 그 전도지 받은 자마다 택한 자면 그 심령 속에 역사하셔서 중생되게 하시고, 이미 중생된 자가 믿음을 쉬고 잠자는 데 있으면 깨워 주시고, 불택자들은 그들도 이를 인해서 아, 우리도 조심 있게 살아야 되겠다 하여 주님의 일반적인 긍흘을 입어 세상에서라도 다 평강을 누릴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고, 복음을 전하느라고 수고한 모든 남여 종들에게도 주께서 합당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 시켜 주시사 주님이 기쁘신 그 기쁨을 저희 속에도 일으켜 주셔서, 인간을 위하여 모든 내 것을 다 들여 소금되는 이 일에 주님이 기뻐하시고 본인에게 기쁨 주시는 이 기쁨을 체험하고 맛보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4. 12. 28.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4. 7. 20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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