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되지 않는 수고

2014.07.02 19:45

선지자 조회 수:

제목: 헛되지 않는 수고

  선지자선교회

본문 : (고전15:57-5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1. 주님의 구속

 

우리는 다른 것은 다 잊어 버려도 주님이 우리를 대속하셔서 영원한 구원을 주신 이 구원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참 사람이 잘 때는 그러하지만 잘 때에 꿈까지라도, 우리는 주님이 나를 구속해 주신 이 구속을 사모함으로 꿈에라도 구속이 꿈꾸일 만큼 우리는 구속을 견고히 잡아야 됩니다.

 

우리는 어두워서 예수님이 우리를 대속하신 것을 모릅니다. 이 세상에서도 세상 나라의 법만 하나 어겨도 죄도 하나 범하면 그 죄 문제로써 일생이 절단 나고 하는데 하물며 우리가 하나님의 지공법에 범죄 된 그것을 어떻게 면해지겠습니까? 그 죄에서 우리를 면제해 주셨다는 이것은 죽는 날까지 영원토록 연구해도 그 사랑의 끝을 모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서 우리를 면제해 주셨다는 이것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항상 생각해야 되고.

 

2.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또 우리가 대주재이신 하나님과 원수 돼서 그럼으로 대대손손이 망하고 죽고 영원한 지옥에 가야 될 우리들인데 주님의 대속으로 인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됐다는 것, 하나님의 자녀된 것, 하나님의 모든 것을 우리가 유산으로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 된 이것도 너무 커서 우리가 모르는 것입니다.

 

언제 경주에서, 이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양아들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경주에 와서 서장한테랑 모두 전화하기를 내가 아무 것이라 이 박사 양아들이라 이라니까 그 뭐 경찰서 서장 뭐 군수 와서 고패를 드리고 그때 굉장한 대접했답니다. ○○○이승만 양아들이 왔으니 이분을 대접을 잘하면 혹 그 끈으로 어떻게 될까. 또 만일 섭섭하게 했다면 어떻게 될까 이래서 뭐 경주가 한번 휘뜩 뒤비졌습니다.

 

양아들이 왔다가 갔는데 나중에 보니까 진짜 양아들도 오도 안했는데 다른 사람이 양아들이라고 가장을 해 가지고 그와 같이 해도 마구 경주가 떠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한창 그 별명이 났습니다. 내가 서울에 자주 다닐 때인데 서울에 가면서 차를 타니까 모두 인사를 떡 하기를 '귀하신 분 오셨습니까?' 인사하면서 '귀하신 분 안녕하십니까?' 귀하신 분이라 그래서 나는 그게 무슨 소리인고 했는데, 나중에 물어 보니까 왔을 때에 서장하고 군수하고 와 가지고 귀하신 분이 여기까지 오셨다고 그래 하도 그래서 귀하신 분이라는 말이 소문이 나 가지고 그만 그때 한창 전국이 귀하신 분이라는 말이 퍼졌었습니다.

 

가짜 양아들이라도 이런데 또 대통령 양아들이라면 이렇게 모두 권세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하나님의 대주재이신 하나님의 양아들이었다는 이것 우리가 너무 지식이 미달해서 뭐 이렇게 살고 있지 이 얼마나 영광스러우며 이 일을 누가 하겠습니까? 아무도 해 줄 수 없습니다.

 

3. 구속하신 것을 견고히 잡을 것

 

온 천하 인간 이 다 달라들면 우리를 하나님의 양아들 만들 수 있습니까? 안 됩니다. 또 우리에게 그뿐만 아니고 뭐 하늘나라와 그 영광 준 것도 크지만 우리에게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을 우리에게 줬습니다. 영생을 또 이거 뉘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러니까 거틈 거틈 가져서 우리에게 모든 공심판을 면제해 주신 것,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친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 또 영생의 생명을 얻게 된 것, 이거 뭐 측량 못 하는데 마귀란 놈은 자꾸 우리를 잊어버리게 합니다. 요것을 알아서 느끼면 느낀 것 만침 그 사람은 신앙생활이 깰 수 있습니다.

 

그저 말로만 그렇지 육의 생명만치도 영생하는 생명을 귀중하게 안 여기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이 우리가 무슨 한 큰 부자 되는 것만도 못하게 여기지, 이 사죄 주신 것을 그 사람이 무슨 재판에 걸려 가지고 죄가 있었는데 감옥에 한 십 년 징역 살 것을 면제해 줘도 감사 할 터인데 그거 뭐 억억만 배도 더 됩니다. 몇 배나 되는지 모릅니다. 이러니까 이 사실을 우리가 견고히 잡아야 됩니다.

 

4. 이 구원으로 인해서 사는 우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런고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라. 우리가 이 구원을 순간이라도 놓으면 안 됩니다. 이 구원을 잡음으로 인해서, 이 구원 인해서 기쁨이 와야 되겠고, 이 구원 인해서 우리가 열심이 와야 되겠고, 이 구원 때문에 참아야 되겠고, 이 구원 때문에 하기 싫은 일도 하고, 하고 싶은 일도 중지도 하고, 전부 이 구원에 매여 가지고 우리는 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5. 주의 일은 무엇인가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주의 일에, 주의 일에 우리가 힘쓰는 자가 되야 될 터인데 주의 일이 뭐입니까? , 주의 일, 오늘은 시험을 한번 쳐야 되겠습니다. 여기 구역장들부터, 구역장들부터 주의 일이 뭐이 주의 일입니까? 대답하십시오. 여기에 권사님들은 다 갔고, 그 다음의 구역장들, 주의 일이 뭐이 주의 일이지요? . 구역장 쳐 놓고 모르면 모른다고 손들어 봐요. 구역장으로서 모르는 분들 손들어요. , 손 안 드는 것 보니 다 아는 모양인데 손 안 드는 것 보니까 다 알기는 아는구만.

 

그러면 내가 묻겠소 이제 다 안다고 했으니까 물어야지. 다 안다고 했으니까 물으면 대답을 해야지? 누구에게 물어 봐, 어느 구역장에게 물어 볼꼬? 주의 일이 뭐이 주의 일인지? , 저 구역장, ○○○권찰, 구역장. 주의 일이 뭐이요?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주의 일이 뭐인지 한번 대답해 보라고. , 안다고 손을 안 들었는데. 모르는 사람 손들라 했는데? 손드는 사람은 내가 안 묻지. 모른다고 손을 드는 사람은 안 묻는데 손을 안 드는 사람들은 안다고 하는 소리니까 물어야지. . 다시 주의 일이 뭐인지 모르는 사람들 손들어 봐요. 아니, 구역장 쳐 놓고. , 옳지. 구역장 쳐 놓고 모르면 손들어 얼른 손들어. 손든 사람은 안 물어요. 손 안든 사람 묻습니다. ○○○씨가 ○○씨가 뭐이고? 구역장이지요? 한번 대 답해 봐요. 뭐라 뭐라 하노? 뭐라 했지? 주의 일이 주의 계명 지키는 것이랍니다. .

 

또 저게 보자, 뭐꼬? ○○○,권찰 아니가? 구역장 아니가? 아니라? 젊은 구역장이 돼 놓으니까. 여기에는 구역장이 아니오? 아니라? 아주 아니라? 그러면 자, ○○○구역장, 주의 일이 뭐입니까? ? , 자기 말은 식구에게 그 구원 이루게 하는 일이, ? , 자기에게 분담된 일을 주를 위해서 하는 것이 주의 일이라 말이지요? 그래 한 육십 점 될까? 낙제는 안 하겠구먼. , 주의 일. 여기에 분구된 사람 내가 잘 모르겠다. ○○○권찰님, 구역장이지? 주의 일이 뭐입니까? ○○○권찰님, 어디 갔어? ○○○권찰님 왔더만 어디로 가 버렸노? , 주의 일은 뭐이 주의 일이냐? 자기의 구원과 남의 구원 이 구원 이것이 주의 일입니다. 주님이 뭐하려고 사람 되어 오셨는가? 이 구원 때문에 오셨고, 뭣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혔는가? 이 구원 때문에 못 박혔고 지금도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같이 하시는 이것 무엇 때문에 하시는가? 이 구원 때문에 하십니다. 이러니까 주의 일은 자기 구원을 이루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자기 맡은 다른 사람의 구원을 이루는 이것이 주의 일입니다.

 

6. 자타의 구원

 

이러니까 우리가 할 일이 뭐 많지요. 많지만 주님의 일 외에는 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의 일 외에는 하나도 안 해야 됩니다. 주의 일만 해야 되는데 주의 일은 어떤 것이 주의 일인가? 자기 구원과 남의 구원, 자타의 구원을 이루는 것이 주의 일입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밥을 해도 자타의 구원을 위해서 해야 됩니다. 그리 안하면 할 필요 없습니다.

 

'밥을 잘해 줘 가지고 이 밥 먹고 출근해서 돈 많이 벌어 가지고 오면 내가 돈을 저벅저벅 쓰겠다하는 그것도 마귀 생각이오 망할 생각이라. 내가 뭐하려고 밥 하노?' '이 밥해 가지고 남편과 자녀들에게 이렇게 먹여서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 이 구원 이루는 일을, 굶어서 못 할 터이니까 구원 이루는 일을 잘하도록 하기 위해서 남편도 먹이고 자녀도 먹이고' '남편이 공장에 가는 거는?' ', 공장에 가서 돈을 벌어야 이것 가지고 식구들이 먹고 구원을 잘 이루지.' 전부, '너 밥 뭐하려고 하노?' '구원 이루기 위해서.' '너 태짐을 뭐하려고 지고 가노?' '구원 이루기 위해서.' '너 사탕 장사 뭐하려고 하노?' '구원 이루기 위해서.' '너 지금 아무것이 하고 얘기하고 있는데 뭐하노?' '구원 이루기 위해서.' 그러면 우리는 혼자 하든지 단체로 하든지, 집안에서 하든지 밖에서 하든지, 밥을 하든지, 뭐 태짐을 지든지. 장사를 하든지 모두가 다 이 주신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그 일을 해야 됩니다. 그게 없으면 구원이 안 이루어지니까 먹어야 구원을 이루지요.

 

또 아이들도 공부를 가르쳐야 구원이 이루어지지. ? 공부 가르치는데 왜 구원 이루는가? 예수 믿는다고 부모가 놀아서 학교 다른 아이들은 다니는데 학교도 못 다니고 이러면 모든 사람이 보고 '예수 믿는 것들은 저래 가지고 지금 자녀도 굶겨 놓고 학교 공부도 못 시키고 저란다.' 하는 날이면 이 복음이 전파되겠습니까? 오그라 들어가겠습니까? 복음 전파 안 됩니다. '어쩌든지 너 가서 공부를 하되 구원 위해서 해라.' ? 그 공부 해가지고 그 지식을 가짐으로 성경을 잘 깨닫고 예수 믿는 것을 잘 깨닫고 또 너는 학생이니까 학생으로서, ', 쟤는 교회 다니는데 바보가 돼 가지고 만날 주일만 지키고 바보가 돼서 학교는 장 꼴등만 하네.' 이라면 영광이 가리워지니까 너는 너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것이 네 구원 이루는 것이니까 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 쟤들은 주일날 공부 하나도 안 한다는데 공부는 참 잘하네. 너 주일날 공부하나?' '안 한다.' '주일날 공부 안 하는데 너 공부 어떻게 잘하노?' '하나님이 우리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혜 총명을 주셔서 그래 잘하는 것 아니가?' 그래 그 아이가 있다가 '. 그래? 그러면 예수님만 믿으면 공부 잘 하나?' ', 예수님 바로 믿고 회개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면 하나님이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공부를 잘하지.' 또 이래 될 거라 말이지.

 

또 장사하는 사람이 '너 뭣 하노?' '구원 이루기 위해서.' '구원 이루면 예배당 가지 여기 있어?' '또 이 장사를 해서 먹을 것을 남한테 누를 끼치지 안하고 벌어서 먹고 또 다른 사람도 구제하고 그래야 구원 이루어지는 것이지 놀면서 사람한테 누를 끼치면 되는가?' '그러면 너 이 사탕 장사하면서 지금 그러면 예수 믿는 자본 장만하는 돈벌이 하기 위해 그러나?' '돈벌이도 하고 겉으머리로 속으로 평생 기도다.' 그 눈깔사탕 장사하면서 '주여. 이 장사하면서 덕을 잃지 않게 하시고, 실수하지 않게 하시고, 말에 범죄 하지 않게 하시고, 마음에 더러운 것이 들어오지 않게 하시고, 탐심이 들어오지 않게 하시고, 이 사탕 장사해도 축복하시옵소서.' 만날 겉으머리는 사탕 장사 같지만 속으로는 자꾸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기도. 이러니까, '너 뭐하노?' '구원 이룬다.' '또 구원 이루는 것 말고 뭐하노?' '기도한다.' '또 뭐 하노?' '조심한다.' '또 뭐 하노? ' '덕을 세운다.' '또 뭐 하노?' '진실을 지금 연습한다.' '또 뮈 하노?' '정직을 연습한다.' '또 뭐 하노?' '하나님의 축복을 지금 받고 있다. 그 겉으머리는 가만히 앉아 있지만 속으로는 전부 구원 이루는 일을 한다 말이오.

 

이러니까 우리가 가만히 굴에나 방안에 앉아서 이래 가지고 앉아서 하면 그 앉아서, 거기서 앉아서 하는 것만 하지 서서 하는 일은 못 한다 말이오. 앉아서도 구원 이루고 서서도 구원 이루고, 다른 사람하고 얘기하면서도 구원 이루고 장사하면서도 구원 이루고, 또 대화하면서도 구원 이루고, 이렇게 뭐 태짐을 지면서 구원 이루고, 전부가 구원 이루는 이것이 주의 일입니다. 자타의 원을 이루는 이 일을 너희들이 열심히 해라 이 수고가 헛되지 않다.

 

7. 헛되지 안한 수고

 

여러분들 세상에 헛되지 안한 수고가 어디 있습니까? 구원 이루는 것 외에는 헛되지 안한 수고가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아이를 낳았는데 열한 명 낳았다 해. 언제 테레비 보니까 열 명이든가 열 한 명이든가? 운전수가 낳았는데 뉘가 테레비 봤나요? 지나가며 보니까 아이를 열 명을 낳아 놓고 그만 아내가 죽어 버렸어. 그래 가지고 결혼도 안 하고 운전하면서 공부를 하는데, 그때 아나운서가 한번 방문해 가지고, 참 모범 가정이라고 해 가지고 방문했는데, 아이들에게 물으니까 '너는 뭣 하노?' '공부합니다.' '혹 과외 수업이나 아르바이트나 그런 것 안 하나?' '안 합니다. 공부만 합니다.' 보니까 전부 공부만 하는데 '그러면, 아버지가 뭐 해 주노?' '밥 먹여 주고 돈 주고 그랍니다.'

 

혼자 벌어 가지고 그 열 아들을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고 참 선한 일 많이 합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수고를 많이 하는데 헛수고 하는지 참수고 하는지 모르겠다.' , 그래 가지고 공부 실컷 시켰는데 예수 안 믿고 지옥 가는 날이면 헛수고요 참수고요? ○○○, 대답해 봐. ? ? 참수고? 헛수고 야 헛수고. 그까짓 공부 암만 잘하면 소용없고, 뭐 구원 없으면 소용 있는가? , 아들 열 몇 가운데 그래 가르쳤더니만 다섯 명은 믿어 구원 얻고 다섯 명은 지옥 갔습니다. 그러면 그 아버지 수고한 것이 다 헛수고입니까? 얼마가 헛수고입니까? 반은 헛수고 반은 참수고요. 세상에는 구원을 이루지 못한다면 아무리 효성을 해도, 아무리 위인이 돼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죽을 때는 다 끝나 버리고 말맙니다. 죽을 때는 끝나고 말지.

 

8. 생각하면서 움직이라

 

또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가면 전부 정죄 받아 저 유황불 구렁텅이로 가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되는 대로 사는 사람 아닙니다. 되는 대로 살면 안 돼요. 좀 생각해 가지고 살아야 돼요. 이러면 이게 어찌 되나? 이 결과가 어찌 되나? 이 가치가 어찌 되나? 자녀들 다 키워서 자녀들이 늙으면 어찌 되나? 내가 죽으면 어찌 되나? 하나님의 심판이 오면 어찌 되나? 이것을 좀 생각해 가면서 해야 되지 생각을 안 하고 되나 안 되나 바로 닥치는 대로 일하는 그런 사람은, 생각지 안하고 일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사람 축에 못갑니다.

 

그래서 움직일 동()자를 쓰는데 기계가 움직이는 것은 이 무거울 중()변에 이 힘 력() 하고, 사람이 움직이는 것은 사람 인() 변에다가 무거울 중() 하고 힘 력() 합니다. 사람이 움직인다, 사람이 움직이는 것은 생각하고 움직이라 그 말입니다. 짐승처럼 움직이지 말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좀 수지계산을 맞춰서 살아서와 죽어서와 심판대와 무궁세계와 이것을 생각하면서 움직이라 그 말입니다.

 

9. 권찰직과 목사직과 주일학교 반사

 

이러니까 권찰님 여러분들은 이렇게 오늘은 권찰회라고 모여서 심방을 갑니다. 심방 안 가고 다른 날은 있으면 아무 생각 없는데 그래도 심방 갈 때는 자타의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주여, 이 심방 갈 때에 이 사람이 나하고 만날 때에 성신이 감동시켜서 그 사람이 깨닫게 하시고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아무리 엉터리 권찰이라도 갈 때는 그 사람 위해서 기도할 것이고 저도 또 조심해서 회개를 할 것이고 이러니까 이 자타의 구원을 이루는 이 일이 이 권찰로 말미암아 얼마나 되는지.

 

 

그러기 때문에 목사직이 좋아요. 이 세상 돈벌이만 보면 목사같이 불쌍한 사람 어디 있습니까? 목사같이 불쌍한 사람이 없어요. ? 시어머니 많지, 간섭하는 사람 많지, 보고 있는 사람 많지, 논평하는 사람 많지, 이 사람은 좋아서 눈물 흘리는데 저 사람은 미워서 못 견디지, 뭐 이러니까 누가 남의 입질에 오르내리기를 좋아하며 누가 남의 눈에 태여 나가를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다 싫지만 그래도 천국이 있기 때문에 좋아요. 이러니까 목사 노릇 하면 그래도 ', 오늘 새벽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새벽 기도 나와야 될 터인데 다 나오게 해 주옵소서.' 그 기도하겠지. '또 오늘 아침에 말씀을 증거 할 때 성신의 감동의 말씀을 증거 해서 그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다문 얼마라도 구원을 이루어야 안 되겠습니까?'

 

또 그 사람 구원 위해서도 기도하지. 또 설교할 때에도 다른 사람에게 구원되고 다른 사람에게 설교하면 남에게만 구원됩니까? 설교할 때에 제가 은혜 받습니다. 설교하면서 은혜 받는 것이 남에게 받는 은혜보다 훨씬 낫습니다. 많습니다. 설교할 때 또 자타 구원되지. 또 설교하고 난 다음에 '다 통성으로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라 하니 그것도 또 다른 사람에게 구원될 말만하지 망할 말합니까? '산으로 들로 가서 기도하십시오.' , 그것도 또 자타 구원하는 것이지. 또 열심히 기도하고 모두 기도회에 등록하고 어쩌든지 앞으로 환난 이기도록 기도하십시오. 아 이것도 또 좋은 말이지. 또 자기 혼자 가서 앉았으면 그를 위해서 기도하고 이러니까, 그래서 목사 노릇이 좋다 이겁니다. 여러분들도 이 권찰이 됐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안 할 선, 못 할 선, 생각 못 할 것, 기도 안 할 것 그런 것 얼마나 많이 하는지 몰라요.

 

이러니까 주일학교 반사가 반사가 됐기 때문에 자기 구원을 이루는 그런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러니까 우리를 이래 권찰로 세우고 반사로 세우고 목사로 세운 것은 이것을 억지로 이 구원을 이루지 안할 수 없도록 딱 갔다 매 놨다 말이오. 그 입장에 따 세워 놨습니다. 이러니까 이 직책 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10. 구원하는 일

 

이러기에 여러분들이 자, '아따, 저 사람 하는 것 참 큰 회사 사장이니까 부럽다.' 그 사람, 사장이 부러운데 그 사람이 안 믿는 사람이면 그거 뭐이요? 따져 보면 그거 다 헛일이니까 헛수고라 그 말이오. 또 아무리 믿는 사람이라도 사장 노릇 하면서 회사 그것만 잘되도록 하려고 애를 쓰고 예수 믿는 데는 속으로 기도도 안 하면서 자꾸 사장 노릇만 합니다. 그것도 헛된 것. 이러니까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어디서든지 언제든지 구원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이 구원을 잊어버리면 안 되고 이 구원만 하는 일이 돼야 됩니다. 장사해도 구원하는 일, 남하고 얘기해도 구원하는 일, 무슨 봉사를 해도 구원하는 일, 전부 이 구원을 견고히 잡고 흔들리지 말아라.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께서 죄에서 해방하는 이 운동,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는 이 운동, 사망에서 영생으로 옮기는 이 운동, 이 지극히 영광스러운 운동, 만물이 탄식하면서 고대하고 있는 이 운동 이 운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써 주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직책을 깨닫고 감당할 수 있는 깨달음의 영감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을 이미 맡겨 주셨사오니 심방할 때만 아니고 집에 있을 때에도, 누워 잘 때에도, 일할 때에도, 항상 이 구원을 위해서 마음으로 일하고 생각으로 원하고 주님에게 간구로 일하는 이 일이 그치지 않는 충성된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461일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4. 7. 2 수 저녁 재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5.08-489 선지자 2022.06.03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성경을 소개하는 중매쟁이 선지자 2022.06.03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모음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의 성경교리와 목회설교 김반석 2019.08.05
공지 백영희 목사님의 목회적 성경해석 김반석 2019.07.25
공지 현재 지권찰회 설교 정리 선지자 2015.07.05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정리 김반석 2007.11.21
254 거창집회 예비 선지자 2014.07.05
253 은혜의 때 구원의 날 선지자 2014.07.04
252 계(契), 결혼, 장례에 관하여 선지자 2014.07.03
» 헛되지 않는 수고 선지자 2014.07.02
250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선지자 2014.07.02
249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 선지자 2014.07.01
248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선지자 2014.06.29
247 깨달음 선지자 2014.06.29
246 기도와 회개 선지자 2014.06.28
245 기도에서 5가지 선지자 2014.06.25
244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선지자 2014.06.22
243 일등 목사 일등 권찰 선지자 2014.06.22
242 성령의 권능 선지자 2014.06.18
241 죄만 없이 하라 선지자 2014.06.18
240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선지자 2014.06.15
239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 선지자 2014.06.15
238 갈 길을 밝혀주는 성경 선지자 2014.06.08
237 예수님의 전도와 기도 선지자 2014.06.08
236 무신론주의와 유물주의 세력 선지자 2014.06.08
235 내 양을 먹이라 선지자 201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