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과 축복 받는 세 가지

2014.01.05 11:51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기적과 축복 받는 세 가지
선지자선교회
본문:(출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서론)

1. 우상 되지 않도록 주의

우리는 이 세상에 살 때에 빛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빛으로 나타낼 그런 성질의 것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강령적으로 우리가 기억할 것은 우리가 만든 어떤 것이라도 그것이 우상 되면 안 됩니다. 자기가 만든 기술이든지 학식이든지 회사든지 또 자기의 직장이든지 지위든지 권세든지 명예든지 자기가 이루어 놓은 가정이든지 그것 다 자기가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만든 것이오. 가정도 제가 만든 것이오. 제가 시집가고 장가가고 또 뭐 아들 딸 놓고 했으니까 제가 만든 것 아닙니까? 또 지식도 그러하고, 기술도 그러하고, 돈도 그러하고, 기업체도 그러하고, 모두가 다 우리 사람들이 만든 것인데 그것을 우상 되지 안하도록 주의해야 됩니다.

2. 우상

우상은 어떻게 하는 것이 우상인고 하니 그것을 위주로 하고 그것을 섬기고 그것을 따라서 움직이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그것을 하나님보다 더 귀중히 여겨서 ‘하나님은 버릴지라도 그거는 버리지 못한다. 하나님의 명령은 어길지라도 그것이 시키는 것은 어길 수 없다’ 하면은 벌써 그것은 우상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만든 것은 우상이 안 되도록 해야 됩니다. 자녀도 그거 하나님이 만들었지마는 껍데기는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그것 아이 낳았지 또 먹여서 길렀지 하니까 그거 다 사람이 만든 것 아닙니까? 그것도 우상 되면 안 됩니다. 자녀도 우상 될 수 있고, 또 가정도 우상 될 수 있고, 남편도 아내도 우상 될 수 있고, 지식도 우상 될 수 있고, 사업도 우상 될 수 있고, 권세도, 직장도, 명예도 모든 것 다 우상 될 수 있습니다.

목사도 이제 그 교회가 우상 될 수 있습니다. 또 종교 개혁가들은 그 개혁이 그것이 또 우상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 외에 무엇이든지 저와 관계되어 있어서 제가 그것을 하나님에게 피동 되는 것보다 그것에게 더 힘 있게 피동 되고 하나님으로 자기의 모든 것을 행복 되게 하려는 것보다도 그것으로 행복 되게 하려는 그런 것은 다 우상입니다.

그 우상 섬기지 않는 사람이 돼야 되니까 우리 자신들도 그러하고 자기에게 속한 모든 식구들도 딱 이 성경을 가지고 보면 그만 환하게 보입니다. 이 성경을 어떤 사람이 가리켜 말하기를 성경은 맞보기다 이래. 성경은 맞보기 안경. 성경은 뭐이든지 똑 바로 보이는 안경이라 이렇게 했습니다. 그 성경이라는 안경을 쓰고 이래 성경을 통해서 성경대로 모든 것을 견해해야 되지 성경을 떠나서 인간 뭐 세상 어떤 지식의 똑똑한 자의 말을 따라서 하는 것이라도 다 틀린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상이 없어야 되니까 자기 식구에게 ‘보자, 이 사람에게는 우상이 없나?’ 그걸 보면 어떤 사람은 직장이 우상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배경이 우상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기술이 우상입니다. 우리 남편이 기술이 이건데 그까짓 아무것도 없어도 우리 남편이 기술이 이거니까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 뭐 어떤 원자 박사다,  의학 박사다, 또 이제 큰 정권을 권세를  가졌다. 뭐 그것 다 있으니까 하나님께 제법 거슬려도 되고, 또 너무 우리 남편은 수단이 좋고 지혜가 있기 때문에 뭐 어떤 일이 있다 해도 우리 남편은 꺾지 못한다 우리 남편은 튼튼하다. 황소가 밟아도 꺼지지 않는다, 든든하다. 다 소용 없는 것이라. 그러면 우상 됩니다.

(본론)

1. 우상 가지면 안 된다

첫째는 우상을 가지지 못하도록 해야 됩니다. 우상 가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지적해서 ‘너는 이게 우상이다. 우상 버리기 전에는 절대 복 못 받는다.’ 딱 예언을 해 놔요. 예언해 놓으면 그대로 됩니다.

2. 죄 있으면 안 된다

또 둘째는 뭐이냐? 죄 있으면 안 됩니다. 암만 골 빠지게 해봐도 결국은 헛일입니다. 죽는 날까지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았습니다. 잘 살았지 마는 나중에 죽을 때 보니까 전부 쭉덩이 뿐이라 구원 이룬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죄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원칙적으로 식구들에게 가르쳐요. 우상 있으면 안 된다! 죄 있으면 안 된다! 이거는 수단 방법 할 것도 없이 그만 죄 있으면 안 됩니다.

하나 더 알 것은 그저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아라 그러면 됩니다. 오늘도 어떤 사람이 목사님들이 어데 예배 보러 가야 되겠는데 생일예배 보러 가는 데, 뭐 이사 예배 보러 가는데, 뭐 개업 예배 보러 가는데 그 뭐 가자고 한다고 모두 가라고, 가서 예배 봐 주라고. ‘가면 무슨 말씀을 그 증거 할까요?’ 하면은 나는 항상 이 계명입니다. 출애굽기 20장 4절 이하에 있는 제 이 계명, 이게 제일입니다. 그만 여기만 맞추면 다 됩니다. 이러니까 어쩌든지 사랑하는 자는 어떤 자가 사랑하는 자냐? 그 사람에게 있는 죄를 뽑는 그것이 사랑하는 자입니다. 죄를 뽑지 않는 자는 자기 몸뚱이를 다 불살라 준다 할지라도 그거는 미움이오. 해치는 자 입니다. 죄가 없어야 됩니다.

3.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아야 된다

또 셋째로는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아야 됩니다. 인간 그까짓 것 암만 억세다 해 봤자 몇 닢 푼치 안 됩니다. 인간들은 마지막에 망하면서 말이오 망하면서 이제 망해서 입도 못 벌리고 딱 숨지면서도 제 자랑하는 자는 제 자랑하고, 제 주장하는 자는 제 주장하고, 고집 피우는 자는 고집 피우고, 내가 옳다 하는 자는 옳다 이랍니다. 그래도 그게 소용이 없습니다.

(결론)

1. 제일 불쌍한 자

이러기 때문에 제일 불쌍한 자가 어떤 자가 불쌍하냐 하면 교만한 자가 불쌍한 자요. 자기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하는 자가 불쌍한 자요, 교만한 자가 불쌍한 자요, 그러니까 과대평가하는 자는 뭐입니까? 제가 우상이라. 자기가 자기에게 우상이라. 자기가 자기에게 우상이 되든지 그리 안 하면 기술이 우상이든지 그까짓 것 조그만 지식 있는 것 그것 가지고 그것을 우상을 되든지, 내가 어떤 사람 봤는데 그 사람이 자기 남편에게 이혼을 당했습니다. 이혼을 당했는데 자기 남편, 이혼한 남편이 이 세상에서 조금 권세가 있어요. 권세가 있는데 이혼 당했으면 그 소리야 하기도 싫고 보기도 싫겠다지마는 뒤에 또 얘기하기를 아무것이가 그전에 내 남편이었는데 내가 이혼했다고. 이용당하고도 그놈이 그전에 저거 남편이었다고서 그걸 자랑하고 싶어. 인간은 썩었어. 더러워. 망했어도 그래요.

그러니까 우상 없애도록 하고, 죄 없애고, 순종하면 그만 복이 끼억끼억 들어옵니다. 우상 없애고 죄 없애고 순종하는 자를 아무도 망칠라 해도 망치지 못해요. 망칠라 하면 자꾸 올라갑니다. 망칠라 하면 자꾸 커지고 자꾸 높아갑니다.

2. 맡은 바의 식구를 잘 인도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맡은 바의 식구를 잘 인도해서 성공을 해야 주님 앞에 가면 상급이 있지 성공 못 하고 사람만 끄리끄리 많이 모아 들여서 실패시켜 놓으면 뒤에 가서 상 커녕 벌이 더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식구들을 욕심내서 서로 식구 뺏들라고, 저 구역 식구를 이 구역으로 뺏들고, 이 구역 식구를 저 구역으로 뺏들라고서 하는 그런 생각 그거는 안 할 일, 남의 교인을 우리 교회로 뺏들어 올려고, 또 갈라 하는 교인을 못 가도록 뭐 붙들고 야단지기는 그것도 안 된 일. 신앙은 자유니까 가는 사람은 가도록 냅두고 오는 사람은 영접해 들이고, 식구 뺏들라고 그런 것 하지 말고 자꾸 이제 이 세 가지를 해요. 우상을 없애게 하고, 죄를 없애게 하고, 하나님의 계명대로 순종하게 하면 그만 그 식구가 전부 잘 됩니다. 그 식구가 복을 받아서 잘 됩니다.

3. 기적과 축복

잘 되니까 하나 잘 되니까 보라 우리 서부교회에 구역을 딱 갈라놓고서 구역 봐라. 이 구역과 저 구역과 모든 복을 저울로 달아 놓으면 백 근 짜리 구역도 있고, 한 근 짜리 구역도 있고, 한 근도 없고 퉁 비어서 허풍선이 모양으로 날라 가는 그런 구역도 있다 말이오. 사람 숫자는 많아도.

이제 오늘 여러분들이 가서 자꾸 이것을 그만 익혀요. ‘보자 너희 힘으로 살래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으로 잘 살래? 뭘로 할래?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으로 할랍니다.’ ‘기적과 축복으로 할라면 몇 가지해야 되노?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라.’ 떡 이러면 ‘우상 버리고 죄 버리고 또 계명대로 살고, 이것은 천인 만인이 있어도 다 합격이고 하나도 실패 없습니다.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감감 어두워서 우리가 지척을 분별 못 하는 것처럼 촌보를 옮길 수 없는, 어떻게 해야 알 수 없는 이 어두운 세상에서 주님께서 우리의 복 받는 길을 정확 무오하게 가르쳐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영과 육이 다 행복스러운 것을 정확 무오하게 가르쳐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가르쳐 주심을 확실히 믿고 요대로 실행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요대로 사람들을 권면하고 인도하고 가르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5. 11. 29 지권찰회)
- 편집: 김반석 목사(201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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