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선지자선교회
본문: (요14:14-2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서론>

믿음으로 어떤 면으로든지 승리한 것을 구약성도들에게서나 신약성도들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쟁에 승리한 것도 다 믿을 때에 용맹이 되어서 승리를 했고, 또 원수에게 포위되었을 때에 믿음으로 앗수르 십팔만오천의 그 군대가 다 전멸이 되어서 승리를 했고, 또 믿음으로 진리 때문에 불 속에 던지움을 받았을 때에도 불에서 타지 안하고 구출이 됐고, 또 사자 굴에 던지움을 받은 데서도 믿음으로 그들은 하나님 능력의 구출을 받았습니다.

또 믿음으로 죽어서 썩어 있는 자가 살아남을 받았고, 또 믿음으로 보리떡 다섯 덩어리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오천여 명이 먹고 남았던 것입니다.

히브리 11장에 보면 전부「믿음으로 됐다」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기독교의 유일한 능력입니다. 이래서 막9:23에「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자기가 믿는 믿음으로 그렇게 승리하는 줄 오해하기 싶습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약으로 선포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 계약으로 선포하신 모든 것은 주님과 우리와의 계약인데, 그러므로 믿음은 이 하나님의 계약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래서 하나님께서 이 계약 이대로 해주시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약을 주셨으니, 그러므로 이 계약을 인정하고, 또 어떻게 하라는 그 조건이 있습니다. 이래서 이 계약을 인정하고 그래서 이 계약대로 행하거나 또 이 계약대로 안한 것을 고치거나 하면 계약의 약속대로 이행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계약을 1)알고 2)인정하고 3)행하는 것은, 자기라는 내가 해야됩니다. 이래서 하나님이신 주님이 하시는 일과 우리가 하는 일이 각각 다릅니다.

우리의 믿음, 그 믿음이 그 무엇이 되고, 그 무엇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해주시겠다고 하는 그 계약을 우리가 지킴에 따른 하나님의 계약이행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음을 버리고 의심하면 우리 인간이 할 책임을 안한 것이 되고 또 그것은 주님을 의심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이 말씀해 놓으신 그 말씀을 알고, 인정하고, 이대로 행하면 그것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 이것이 곧 요14:14에「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하시는 말씀입니다.

또 요14:15에「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하셨으니, 이 믿음으로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곧 주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이래서 주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이 차차 커지고 또 이래서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도 차차 커집니다.

이래서 이 두 가지 곧 주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면 또 요14:16에 말씀하신 대로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본론>

◎ 첫째로 주시는 것이 보혜사 성령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보혜사 성령을 주신다. 보혜사라 하는 것은 성령의 이름입니다. 보혜사라는 것은 성령의 직책을 말한 것입니다. 이래서 보혜사라 하는 것은 도울 '보', 돕는다고 보호할 '보' 또 은혜 '혜', 거저 공으로 은혜로 우리에게 주는 것, 또 스승 '사'. 이래서 성령의 이름 곧 성령의 직책의 이름이 보혜사입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모두 다 유한한 것, 불완전한 것, 다 썩을 것, 없어질 것, 더러워질 것 이런 것들인데, 이 은혜로 주시는 것은 영원히 없어지지 안 할 것, 완전한 것, 영원한 것, 불변한 것, 다 이런 것이니까 우리에게는 그런 댓가를 드릴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우리에게는 그런 댓가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드릴 만한 댓가가 없기 때문에 은혜로 주시는 것이라 그 말입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모든 것을 은혜로 갖다 주시는 이가 누굽니까? 우리에게 필요 있는 하나님의 모든 충만한 것을 거저 공으로 갖다 주시는 분의 이름이 누굽니까? 보혜사.

또 그 모든 것을 갖다 주시고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켜서 아무도 우리를 해하지 못하도록 영원히 우리를 지켜 주실 이가 누굽니까? 보혜사 성령님입니다.

또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옳고 바르게 참되게 우리를 잘 가르쳐서 바로 인도해 주실 그분이 누굽니까? 보혜사.

이렇는데, 주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면 첫째로 보혜사를 너희들에게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알겠습니까! 이것을 믿어야 됩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데, 믿어야 됩니다.

그러면 보혜사가 자기와 같이 있으면 문제될 것이 뭣 있습니까? 다니엘이 그때 모든 술객들보다 뛰어난 지능을 가졌던 것이 뭣이냐 하면 선생님을 잘 만났습니다. 요셉이 아무 공부 안 했는데 역사에 전무후무한 세계 대국의 통치를 제일 잘 하는 그 통치의 지혜를 누구한테 배웠습니까? 보혜사 성령님께 배웠습니다.

우리 속에 이 보혜사 성령의 절대 보호가 계시고, 절대 은혜가 계시고, 절대 선생님이 계시고, 우리 안에도 계시고 우리 밖에도 계십니다. 두 가지만 하면 이렇게 해 주십니다.

◎ 그 다음에 둘째로는 주시는 것은

요14:20에「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 계시고 나는 하나님 안에 있고, 이와 같이 하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이 보혜사가 오시면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이 보혜사 선생님이 오시면 우리에게 똑똑히 가르쳐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요14:21에「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하시고 그리고 또 요14:23에「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하셨습니다.

그러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하셨으니 몇 가지 하면 됩니까? 두 가지, 두 가지입니다.

두 가지를 지키면 어찌 된다 말입니까?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하셨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만 하면 하나님 아버지께 사랑을 받게 됩니다. 또「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하셨으니‘우리가’하는 우리는 누굽니까?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이 하나님이 오셔서 우리와 늘 함께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러니까 삼위일체의 하나님과 동거! 동거는 같이 있다 말이며, 동행! 같이 행한다 말이며, 동역! 같이 일한다는 말로써,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니까 우리는 그분이 움직이는 대로 피동 되어 가지고 못 할 것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주님의 사랑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이 두 가지만 하면, 첫째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주셔서 항상 같이 있게 하시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 아버지께 사랑 받고, 주님에게 사랑 받고, 성령께 사랑 받고, 또 거처를 같이 하고, 동거 동행 동역합니다.

또「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하는 이 말씀은 무슨 말씀입니까? 주님의 하시는 모든 일은 그 사람을 통해서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보이는 것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한한 것을 다 당신이 하시는데 「나의 행하는 것을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하셨으니, 당신이 하시는 것을 그 사람을 통해서 나타낸다 하니까 모든 피조물에게 대해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으로 돼 가지고 있습니까? 그 사람이 주님이 하시는 모든 것을, 영계나 물질계의 모든 것을 하시는데 그 사람을 통해서 하시니까 그 사람이 영계나 물질계의 모든 피조물들에게 무슨 노릇 하는 사람입니까? 왕 노릇, 하나님 노릇 합니다.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하는 말씀은 그 사람으로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노릇 하게 하리라 하는 말과 같은 말씀입니까? 틀린 말씀입니까? 이 말에 조그만 거짓말이 들어갔습니까? 거짓부리가 있습니까?

첫째로 보혜사
둘째로 삼위일체의 하나님과 동거 동행 동역
셋째로 삼위일체 하나님에게 사랑 받고
넷째로는「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두 가지 하면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과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 두 가지입니다.

<결론>

주님을 사랑하는 것과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 이것을 양(量)이 되는 대로 하면, 자꾸 이 두 가지가 싹이 트면, 이 두 가지가 싹이 트면 몇 가지가 싹이 틉니까? 네 가지가 싹이 틉니다. 두 가지가 자꾸 자라가면 네 가지가 자꾸 자라갑니다. 이 두 가지가 연한 순같이 자꾸 무럭무럭 자라가면 이 네 가지가 자꾸 무럭무럭 자라갑니다.

이러므로 이 기독교는 잠깐 완전자가 되고, 이러기 때문에 마20:16에「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하셨습니다. 나중 된 자라도 의심 없이 이 두 가지를 믿고 이대로 전심 전력 기울여서 이 두 가지만 실행한다면 잠깐 커 올라가 버립니다. 잠깐이면 올라갑니다. 사람이 못 따라 갑니다.

이러니까 이런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 뭣 때문에? 예수님의 피 공로 때문에 이런 구원을 우리들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속 해서 죽고 부활하신 그 공로로 인함입니다.

이러니까 이것 두 가지를 놓지 말고 여러분들이 이제 차차 차차 이 두 가지를 하면 거기서 내부가 차차 차차 세밀해지고 자꾸 온전해집니다. 우선 이 두 가지만 알고 그대로 하면 저절로 그만 자꾸 자라 나가게 됩니다.

이래서‘아, 여기에 대해서 내가 잘 모르겠으니 성경 봐야 되겠다.’이래서 성경을 보니 밝히 알게 되고, 또 이래서 성경을 자연히 보고 싶은 사람이 되어지고, 또‘이러니까 한번 해 보자 해서 해보니까 또 증거가 나오고, 해보니까 증거 나오고 해서‘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이래서 이 신구약 성경 말씀을 자기가 1)알고 2)인정하고 3)행하게 되면 점점 자기의 경험의 지식과 체험의 지식이 자꾸 생겨집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몇 가지에다 전심 전력 기울여야 됩니까? 두 가지에 전심 전력 기울여야 됩니다. 첫째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 둘째로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

그러면 주님은 우리에게 몇 가지 주십니까? 네 가지 주십니다. 첫째로 보혜사, 둘째로 삼위일체의 하나님과 동거 동행 동역, 셋째로 삼위일체 하나님에게 사랑 받고, 넷째로는「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두 가지에 전심 전력 기울이면 주님이 네 가지 주십니다. 두 가지가 좀 크면 또 네 가지 좀 큰 것을 주십니다. 또 더 크면 또 더 큰 것을 주십니다. 이것이 기독자의 구원입니다.

이러니까 깨달은 사람은 이 외에 딴것을 택할 게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골3:1-2에「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하신 것입니다.

위엣 것만 생각하면 땅에 것은 저절로 됩니다. 이러므로 마4:4에「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하셨습니다. 하나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대로 사니까 떡은 저절로 생깁니다. 저절로 생겨.

이것이 구속받은 성도의 믿음생활입니다.

이 믿음이 바로 요14:14의「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하는 말씀이며,

이 믿음으로 두 가지를 행하는 것이 바로 요14:15에「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하는 말씀이며,

두 가지를 행하면 주님께서 주시는 것이 바로 요14:16에「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하는 말씀과 또 요14:20-21에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하는 말씀입니다.

◎ 백영희목회설교록 (1987. 12. 23. 수 저녁)/ 김반석목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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