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제자에게 명하신 주님의 말씀

2007.05.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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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두 제자에게 명하신 주님의 말씀
선지자선교회
<서문>

시간상 구원도리의 윤곽적 강해입니다. 이 강해는 각 성구에서 가지는 많은 구원도리 중 하나입니다.

마10:1-42은 예수님께서 12 제자들을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내어 보내시며 주신 말씀입니다. 주님의 제자 된 오늘 우리 사역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본문>

●(마10: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사도'는 예수님께서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신 자들을 사도라 합니다.

'더럽다'는 것은 본래의 지음에서 변질된 것을 말하고, '귀신'은 사단에게 쓰임을 받는 악한 천사를 말합니다. 그래서 '더러운 귀신'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깨끗을 더럽게 하는 악한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모든 병'은 죄를 지음으로 그 삯으로 받은 사망적인 그 모든 것을 말하고

'모든 약한 것'은 모든 만물을 다스리고 지키는 면의 연약한 것을 말합니다.

●(마10:2-4)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안인 시몬과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12사도의 이름'은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시몬, 및 가룟 유다입니다.

●(마10:5-6)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행1:8에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셨는데, 이 성구 마10:5-6에서는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서로 상충되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행1:8 말씀은 지역적인 면을 말하고, 마10:5-6은 심령적인 면을 말씀합니다.

'이방인'은 주님과 상관없는 심령을 상징합니다.
'사마리아인'은 주님을 떠난 심령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어린양'은 목자 되신 주님을 간절히 찾는 심령을 상징합니다.

●(마10: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천국'은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입고 살 때 천국이 되는데, 이 천국이 되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 역사를 이루실 때가 가까웠다는 말씀입니다.

●(마10: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사도들도 예수님께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는 말씀입니다. 사도들이 예수님께 거저 받은 것은, 죄를 지어 그 삯으로 병들어 사망에 거하여 본래의 지음에서 완전히 문둥이처럼 더러운 자였는데 깨끗하게 하시고 또 이렇게 더럽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 주셨습니다.

●(마10:9)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이 복음을 전할 때에 물질이나 인간학문이나 인간배경이나 이런 것으로 하지말고. '(행3: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마10:10)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복음 전하는 데만 주력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 외에 것은 전능자가 다 책임지신다는 말씀입니다. 마6:31-33과 같은 말씀입니다.

(마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10:11)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복음을 전하는데 동역 하는 합당한 자를 주님께서 예비해 놓으신다는 말씀입니다.

●(마10:12-13)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평안(平安)은 자신이 해함을 받지 않고 또 상대에게 해함을 주지 않을 그 때 그것이 평안입니다. 평안은 그리스도직을 하는 그리스도인에게만 참된 평안이 있습니다. 제사장직, 선지직, 왕직의 동역을 비는 것을 말합니다.

●(마10:14-15)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발의 먼지'는 이 복음을 전할 때 이 복음을 영접하지 않고 이 복음을 듣지 않는 그 요소를 말하는데,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이 그 요소에게 먼지 만한 것이라도 물들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마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는 것은, 이 복음을 전하면 온통 삼키려는 대적들이 날뛴다는 것입니다. '물어뜯는 이리는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는 것이 이리라(창49:27)'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하는 말씀은, 뱀은 간교한 것을 상징합니다.(창3:1) 세상지식은 죽는데 안 죽는다고 꾀는 뱀의 간교한 지혜입니다. 그러기에 '물어뜯는 이리에게 삼키지 않기 위해서 세상과 세상에 속한 간교한 지식을 알되' 하는 말씀입니다.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는 말씀은 세상과 세상에 속한 간교한 지식을 알되 그 지식에게 지배를 받지 말고 이 복음을 전하는데 활용하라는 말씀입니다.

●(마10:17-18) 사람들을 삼가라 저희가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저희 회당에서 채찍질 하리라 *또 너희가 나를 인하여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리니 이는 저희와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사람들을 삼가라'는 그 사람은 곧 '저희'를 말하는데 그 '저희'는 이방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나 외식적으로 믿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을 삼가라'는 말씀은 외식으로 믿는 그 외식을 삼가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진실 되게 참 믿으면 외식으로 믿는 자들에게 판단 받고 고난받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방인이 되는 세상권세 잡은 자와 합동해서 핍박의 고난을 주는데 이는 그들의 권세로 인함이 아니고, 예수 믿는 권세를 나타내 보이려는 그 증거를 위해서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라는 말씀입니다.

●(마10:19-20)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 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성령의 인도대로 이 복음을 전했으면 공회에 넘겨 줄 때에도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고 성령의 인도대로 말하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고난을 넘길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복음을 증거 할까로 말입니다.

●(마10: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 내어 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우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의 인도대로 살면, 그렇게 살지 않는 외식 신자가 저들 처럼 외식 신자로 살지 않는다고 대적한다는 말씀입니다.

●(마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내 이름을 인하여' 하는 것은, 주님의 대속 역사를 말하는데 곧 사죄의 공로, 칭의의 공로, 화친의 공로를 말합니다. 주님의 사죄의 공로를 힘입어서 죄 없는 자. 주님의 칭의의 공로를 힘입어서 의로운 자, 주님의 화친의 공로를 힘입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면은 미움 곧 핍박의 고난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

●(마10: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외식 신자들은 외식 된 신앙으로 속화되어 가고 또 속화시키려 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진실 신자는 진실 된 신앙으로 속화의 어두움에서 점점 빛을 더 발합니다. 그런 말세 가운데 주님의 재림이 도적 같이 임하신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마10:24-25)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하시는 말씀은,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대속을 하셨고, 손양원 목사님이나 주남선 목사님이나 백영희 목사님 같은 분들은 또 이 십자가를 지시는 일에 순생 순교를 하셨으니 족하도다 하는 말씀입니다.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하시는 '바알세불'은 귀신의 왕 사단을 말합니다.(마12:24),

'그 집 사람들이라' 하는 말씀은, 외식하는 자들은 귀신 들린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하시는 말씀은, 하물며 만왕의 왕 만 주의 주 되시는 주님의 제자들은 참 주를 믿는 진실된 자들이지 않겠느냐 하시는 말씀입니다.

●(마10:26) 그런즉 저희를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그런즉 외식하는 자들을 두려워 말라! 조만간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외식 믿음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진실 믿음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하셨습니다.

●(마10: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사도행전1:8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복음의 부흥을 말씀합니다.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몸은 한번 죽을 몸 그리고 부활할 몸, 그런데 이 몸을 죽인다고 하면 몸의 범위를 넘어서 정말 죽는 줄 알므로 그 몸 죽인다는 자들을 두려워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이 죽인다고 위협하는 것은 죽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과 영혼을 존영 되게 하려는 것이니 두려워 말라는 말씀입니다.

●(마10:29-31)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외식 신자들이 진실 되기 믿는다 하여 죽인다 살린다해도 그들에게 권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섭리에 달려 있다는 말씀입니다.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는 세밀한 주권섭리를 하시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하셨습니다.

●(마10:32-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나를 시인하면' 하는 말씀은 '예수 구원'을 믿으면 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대속공로를 힘입으면 영생의 구원 얻는 것을 시인하면 곧 믿으면, 필연적으로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대속공로를 힘입고 살아서 하늘나라의 구원을 얻을 것이요 그렇지 않고 예수 구원을 믿지 않으면 하늘나라의 영생구원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마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세상은 죄, 마귀, 사망으로 똘똘 뭉쳐 한 덩어리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죄, 마귀, 사망의 권세를 주님께서 주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싸워야 합니다.(엡6:17)

(엡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마10: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이렇게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니까 그렇게 살지 않는 사람들과 불화가 있게 되는데 사람이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가 있 되는데 곧 밀접하고 가까운 자들과 불화하게 하려 함입니다.

●(마10:36-37)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그렇기에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라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자가 지도와 인도를 하면 사랑하는 자의 지도와 인도이니 하고 구별 없이 그 지도와 그 인도를 따라 가다가 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집안 식구를 사랑을 하되 주님을 더 사랑하는 지도와 인도를 해야 합니다.

●(마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의 주관과 사욕과 자율을 십자가에 못박고 사죄, 칭의, 화친의 대속 받은 자로 살아아는 말씀입니다.

●(마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목숨'은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하는 것이 목숨입니다.(눅12;22) 그렇기에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하면 영생구원을 잃을 것이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영생구원을 얻는다 하는 말씀입니다.

(눅12: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마10: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이 구원의 복음을 영접하는 자는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요, 주님을 영접하는 자는 주님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영접하는 것이니라는 말씀입니다.

●(마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가 선지자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이 주님의 뜻 곧 복음을 전할 때 그 복음의 무한성을 그대로 받아 가지면 선지자의 상을 받고

'의인'은 주님의 뜻 곧 무한성의 복음을 받을 때 자기의 유한성을 다하여 힘있는 대로 지킨 자를 의인이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뜻을 충성성으로 감당하면 의인의 상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선지자의 상'을 먼저 말씀한 것은, 선지자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그 뜻을 전하는 자이므로 그 상이 먼저이고, '의인의 상'은 주님의 뜻대로 살았다고 주는 상인데 유한 된 사람이 아무리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해도 유한성이 있음로 그 다음입습니다.

●(마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하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세우시고 보내신 자들을 말씀하시는 것이니 시대마다 세우신 주님의 종을 말씀합니다.

'소자'는 곧 작은 자라 여기며 하나님의 은혜 받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자를 말합니다.(창43:29)

'냉수'는 목이 말라 갈급한 자에게 갈증을 채워주는 생수를 말합니다. 생수는 예수님의 사활대속을 상징합니다.(요4:13-14)

(요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그러므로 이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주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