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령의 법과 죄와 사망의 법

2007.10.17 12:57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생명의 성령의 법과 죄와 사망의 법
선지자선교회 본문: 로마서 8장1절-6절

(롬8:1-6)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서론>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이라는 말인데 제사장직 선지자직, 왕직을 말합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사이에 죄 문제를 해결해주는 직책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받아서 그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전하는 직책입니다. 왕직은 하나님께 다스림을 받아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스리는 직책입니다.

○ 예수

예수님은 십자가에 대속의 피를 흘리시므로 우리에게 사죄의 대속, 칭의의 대속, 화친의 대속을 입혀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이라는 말씀은 우리들이 제사장직, 선지자직, 왕직과 또 사죄자, 칭의자, 화친자로 사는 자를 말합니다.

이래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하셨습니다.

<본론>

1.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우리에게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어 생명의 길이 있고, 그리스도 예수 밖에 있어 사망의 길이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는 길이 있고, 그리스도 예수 밖에서 죽는 길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렇게 두 갈래 길이 있습니다.

생명의 길을 걸어서 생명이 된 것은 이 세상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며, 또한 사망의 길을 걸어서 사망이 된 것도 이 세상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사망입니다.

이렇게 우리들에게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사망이 있는데 여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엉뚱한데 주력하고 중심하고 전력하고 있습니다. 이 당면되고 있는 이 일이 자기가 아닌 그 누구의 일이라면 혹 몰라도 이 일은 자기 자신에게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사망이 해당되는 일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은 자신과 상관없는 줄 알고 삽니다. 이렇게 생명의 성령의 법을 쫓아서 영원한 생명이 될 수도 있고, 죄의 사망의 법을 쫓아서 영원한 사망이 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 생명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서 하나님의 충만을 자기가 받아서 그 충만으로 모든 피조물에게 춤만이 전해주는 것이 생명입니다.

이래서 창1:22에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하셨고

또 엡1:23에는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하셨습니다.

○ 사망

사망은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져서 죽고 망하므로 고통을 당하는 것이 사망입니다.

이래서 출12:30에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하셨고

또 '계20:14에는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하셨습니다.

이 생명과 사망을 한 말로 말한다면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하나님으로 충만해져 가는 것이며, 사망은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져서 불태워짐을 받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생명의 성령의 법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는 말씀은 성령의 감화감동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도록 하는데 곧 바로 이것이 생명이 되는 법칙이라는 말입니다.

○ 죄와 사망의 법

'죄와 사망의 법'이라는 말씀은 그리스도 예수 밖에 사는 것이 죄인데 이렇게 그리스도 예수 밖에 사는 이것이 곧 바로 사망이 되는 법칙이라는 말입니다.

2. 예수님의 육신으로는 대속역사, 예수님의 영으로는 구속역사

(롬8:3-4)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 율법

'율법'은 율법을 지키면 그 율법을 지킨 그 자체가 구원이 되는 것이 아니고, 율법을 지키면 그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인도하는 법이 율법입니다.

○ 육신

우리의 '육신'은 원죄와 본죄가 있기 때문에 이 육신이 연약하여서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할 수 없습니다. 율법의 요구는 우리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게 하는 법칙의 요구를 말합니다. 그렇기에 율법의 요구는 우리로 율법을 온전히 지키라는 것이 율법의 요구인데 우리가 연약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신구약 성경말씀으로서 우리가 지킬 계명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연약하여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하셨습니다.

○ 그 육신으로는 우리의 죄를 정하사

예수님을 보내어 '그 육신으로는' 사죄의 대속, 칭의의 대속, 화친의 대속역사를 하셨습니다.

○ 그의 영으로는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의 영으로는' 제사장직, 선지자직, 왕직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그의 영'은 롬8:9에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셨으니, '그의 영'은 '예수의 영'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으로서 곧 성령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육신으로는 우리의 죄를 정하사 대속역사를 하셨고, 예수님의 영으로는 그리스도의 영 곧 성령으로서 구속역사를 하셨습니다.

3. 육신을 좇는 자와 영을 좇는 자

(롬8: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 육신을 쫓는 자

육신은 마음과 몸이 육신입니다. 육신을 쫓는 자는 마음이 원하는 대로 또 몸이 원하는 대로 사는 자가 육신을 쫓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마음과 몸이 원하는 대로 사는 자들이 똘똘 뭉쳐진 것이 세상으로써 하나님을 떠나서 한 덩어리 된 큰 성 바벨론 바벨탑입니다.

○ 영을 좇는 자

영은 성령을 말하는데 곧 '그리스도의 영' '예수의 영'입니다. 그래서 영을 쫓는 자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의 감화 감동대로 제사장직, 선지자직, 왕직을 하는 자가 영을 쫓는 자이며, 또 예수의 영의 감화 감동대로 죄 없는 자, 의로운 자, 하나님과 화친 된 자로 사는 자가 영을 쫓는 자입니다.

4.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 육신의 생각은 사망

육신의 생각 곧 하나님을 떠나서 마음과 몸으로 된 그 어떤 것이라도 사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떠나서 이루어진 바벨탑과 같은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은 전부가 다 사망입니다.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이 무엇인지요? 돈, 권세, 지위. 명예, 배경, 도덕, 사상, 등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육신으로 산 것의 그 결말의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계14:8에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하셨고 또 계18:21에는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하셨습니다.

○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

영의 생각 곧 성령의 감화감동의 인도대로 산 것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으로서 하나님과 연결이 되므로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충만해지는 것이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해지는 것이 생명입니다.

또 '평안'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므로 그에 침해를 받지 않는 것이 평안입니다. 죄를 짓지 않고, 마귀의 미혹을 이기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면 그 평안을 침해할 자는 없습니다 또 침해할 권세도 없습니다.

<결론>

우리에게는 생명의 성령의 법과 죄와 사망의 법이 있는 줄 알고 분별하여 조심 있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영의 일과 영의 생각 곧 성령의 감화감동 대로 살아서 생명과 평안에 거하고, 육신의 생각 곧 악한 영 마귀의 미혹대로 살아서 죄를 지어 죄의 삯인 사망에 거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 세상에는 어떻게 해야 사망의 길을 피하고 어떻게 해야 생명의 길을 걸어 갈 수 있는 지를 몰라서 어두운 캄캄한 길을 갈 지(之) 걸음으로 걷고 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이런 이종교 저런 이종교를 만들었고, 또 이런 사상 저런 주의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육신을 쫓아 나온 것이기 때문에 전부가 다 사망입니다.

그러나 피와 성령과 진리로 구속받은 우리에게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는 두 길을 밝히 알려주셨으니 감사히 받아서 성령의 감화감동의 인도대로 꼭 살아야 하겠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하셨으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의 법칙이며 사망의 길이며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의 법칙이며 생명과 평안의 길이며 생명과 평안입니다. 즉 육신의 생각은 죽는 길이며 영의 생각은 사는 길입니다.


설교: 김반석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