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희목회설교록은 성경을 소개하는 중매쟁이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성경을 소개하는 중매쟁이이다.

 

백영희목사님은 설교는 성경을 소개하는 중매쟁이이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확실히 잡은 다음에는 설교집(백영희목회설교록)은 다 태워버리고 없애버려야 된다고 하셨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3. 4. 11. 월새벽)

 

그러기 때문에 설교 말씀을 들을 때에는 반드시 그 말씀을 해석한 것이니까 그 해석이 과연 성경에서 나온 해석이가, 성경은 세상에 다 둬도 둘 만한 곳이 없는 그런 많은 것을 축소해서 영감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록해 주신 것이 신구약성경이기 때문에 성경 한 절 속에는 한없는 여러 수백 권의 내용의 해석이 들어 있다 그 말이오.

 

들어 있으나 자기가 설교 말씀을 듣고 난 다음에 '이게 과연 성경 안에 있는 것인가? 이거 성경 풀이가? 이것 억지로 해석을 해서 인간 생각으로 해석을 해서 이래 해 놓은 것인가?' 요것을 자기가 살펴 가지고 '과연 이 성경 안에는 요 이치가 들어 있다. 요 진리가 들어 있다. 그러니까 성경에 명문 되어 있지 않지마는, 성경에 그대로 기록돼 있는 것은 아니지마는 성경 말씀 안에 요 사실이 들어 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이나 요 사실이나 다 한가지다.' 그렇게 해서, 자기가 무엇이든지 듣고 배운 것이라면 성경을 근거해 가지고 성경이라는 것을 깨닫고 성경에다가 근거해서 요거는 성경 말씀이라는 요것을 확실히 자기가 잡고 난 다음에는 실은 설교집이니 그런 것 다 태워버리고 없애버려야 됩니다. ? 성경을 해석해 준 것이기 때문에 그 해석을 가지고 성경을 배우는 것이지 해석 배우는 것 아니오.

 

성경을 바로 성경만 보고는 모르기 때문에 성경을 해석하는 그 설교를 듣고 설교로 인해서 이 성경 말씀에 '요 성구는 과연 이런 내용이 들어 있는 것이로구나' 하는 것을 알면 그 다음에, 중매쟁이가 소개를 해서 신랑을 만나게 했으면 신랑 만나고 난 다음에야 중매쟁이가 무슨 자기에게 그저 평생 감사나 하고 그저 알고나 지내지 뭐 그 사람을 남편처럼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 이와 마찬가지로 설교하는 것은 성경 해석은, 성경 말씀은 남편과 같은바 성경 말씀을 설교로 소개해 주고 알게 해 주는 것이니까 설교로 가지고 성경 말씀을 자기가 깨달아서 '과연 성경 이 성경이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구나' 하는 그것을 잡고 난 다음에는 중매쟁이 같은 그 설교집은 태워버리는 것이 좋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무엇이든지 자기가 천하에 둬도 다 두지 못할 만한 많은 것이 간단한 육십육 권에 다 내포돼 있는데 육십육 권 도리를 그냥 본문을 읽는 그 본문을 아는 본문을 읽고 외우고 하는 그것만 가지고는 자기가 이 육십육 권이 가르치는 그 실상인 세부에 그 구체적인 것을 자기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구원을 이루는 실지의 행위를 할 때는 깜깜해서 어찌될지 모르게 된다 그거요. 이러기 때문에 해석을 가르쳐 배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배우라 이랬다 말이오.

 

좋으나 우리가 배운 그것이 성경에서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그것을 또박또박 살펴서 '요것은 성경에서 나왔다. 요 성경 안에 요게 들었구나, 과연 또 이 설교의 해석은 이것은 암만해도 이 성경에 여게는 내포되어 있지 않았는데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이것은 억지로 엉뚱한 것을 끌어다 붙여 가지고 지금 이렇게 해석을 한 것이지 성경 안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억해다.' 단정을 지우면 그 해석은 집어던져야 될 것이고, '이 해석은 과연 성경에 맞다. 성경 안에는 요 사실이 내포돼 있구나.' 하는 것을 자기가 깨달았으면 깨닫고 난 다음에는 깨닫게 한 그 설교는 다 던져버리고 성경 말씀만 가지고 자기가 잡고 그대로 걸어 나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성경을 소개하는 중매쟁이는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데 부족한 종 김반석이 경험한 관점이다.

 

- 백영희목회설교록은 백영희목사님의 서부교회 강단설교 모음집이다.

 

- 백영희목회설교록은 19797월부터 19898월까지 10년분 총 5,500여 설교이다.

 

-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주일오전, 주일오후, 수저녁, 금저녁, 매일새벽, 금지권찰회, 거창집회, 대구집회 등이다.

 

-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성경적 성경교리와 신앙신조와 교회행정과 교인목회, 신앙생애가 들어 있다.

 

그렇기에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성경적 성경교리와 신앙신조과 교회행정과 교인목회와 신앙생애를 소개하는 중매쟁이이다.

 

그리하여 백영희목회설교록을 대하는 세 부류가 있다.

 

하나는, 백영희목회설교록을 경()히 여기는 것이다.

하나는,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재독(再讀)만 하는 것이다.

하나는,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성경을 안내하는 중매(仲媒)쟁이로 삼는 것이다.

 

- 2022. 06. 03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