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믿는 자 속에  계시는 창조주 하나님

  선지자선교회

본문: (5:15-16)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 믿는 자의 속에 계시는 창조주 하나님

 

우리 기독자는 이종교인들과 다르고 또 안 믿는 사람들과는 아주 판이하게 다릅니다. 우리 기독자는 지혜나 능력이나 용기나 모든 권위나 축복이 전부 우리 생각에서 나옵니다. 세상 것은 자기 몸 밖에 있는 사람이나 혹은 단체나 물질이나 그런 것에서 다 들어오는 것이지마는 우리 중생된 사람은 전부가 속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속에서 뭐이 나오는가? 속에 뭐이 있기에 속에. 없는 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그분이 오만 거 다 내놓습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그분에게서 우리에게 나와서 받는 것을 하나님도 좋아하시고 그것이 다 온전하고 참되지, 우리 몸 밖에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그 사람들은 다 스스로 속는 일입니다.

 

자기가 그것도 하나의 믿음으로서 구원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세상의 광문다학으로 모든 사람들의 지식을 제가 통달했으면 '이만하면 됐다' 하지마는 저는 썩은 것뿐이지 거게 산 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꼭 자기 속에서 나오는 거, 전지자, 전능자, 완전자, 창조주, 대주재자, 주권자, 만왕의 왕이신 그분에게서 나와서 그분에게 받은 거라야 실력 있고 피조물들이 해하지 못합니다.

 

 

이러니까 믿는 사람들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전체가 망합니다. 생각을 하고 살아야 됩니다.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러면 생각에서 나오면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가? 생각은 그 속에, 생각 속에 양심이라는 것이 있는데 양심에서 나옵니다. 생각은 양심을 찾는 것입니다. 양심을 찾는다 말은 옳고 바른 참된 것을 찾는다 말이오.

 

그러면 양심은 무엇이 권리가 있어 그런가? 양심 안에는, 영감에게서 나옵니다. 영감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생각지 않는 기독자도 다 실패자, 또 생각하면서 양심을 쓰지 안하고 하는 사람도 실패자. ? 완전자이신 그분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2. 대구집회 준비

 

이래서 우리가 지금 며칠 있으면 일 년에 두 번 맞이하는 대구 집회에 갈 터인데 이 대구 집회에 대해서도 생각할 면이 많이 있겠습니다. 구역장들 가운데도 자기가 생각한 면은 그 면은 그래도 잘될 것이고 또 생각해도 이 면만 생각하지 또 저 면 생각하지 않는 그 사람은 이 면만 잘되지 저 면은 또 안됩니다.

 

그런 것을 가리켜서 기형이라, 귀만 챙이짝만 하게 커다랗고 키는 난쟁이 같으면 그거 뭐합니까? 또 그 사람이 요새 모두 뭐 눈 크면 미인이라 하지마는 눈만 아주 동그라이 이만하고 다른 낯짜구는 쪼그만하면 그 병신이지 뭐 좋겠소? 다 기형은 그런 것입니다. 이러니까 골고루 생각해야 되겠어 이 면도 생각하고 저 면도 생각 하고, 아무래도 식구들이 집회에 가서 참석을 해야 은혜를 받겠다. 그런 데는 참석하는 데에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기도로 우리 노력으로 이래서 다 준비를 해야 되겠다, 또 다 같이 참여하러 이제 가게 되면은 갈 때에 차사고도 없이 또 평안하게 잘 가야 되겠다 가 가지고 천막치다가 천막 그거 하나 때문에 그만 제 욕심대로는 했다 할지라도 은혜 받는 그 양심 다 더럽혀 버리고 이래 놓으면 그뭐 집회 참석하면 또 뭐 받겠소? 그러니까 그 면도 또 생각을 해야 되겠다 그거요.

 

또 그뿐만 아니라 모처럼 이렇게 식구들 데려다가 집회에 참석시켜서 은혜 받으려고 하는데, 짐승도 제 동무 제 좋아합니다. 닭은 아무래도 닭하고 모이지 닭이 개하고 모이지 안해요. 짐승들도 다 제 동무 제 좋아하는데, 악한 동무는 선한 행실을 손해케 하는데 저거끼리 만나 가지고 또 죽이는 큰 낭패 일 있다 말이오. 이러니까 미리 알아야 돼요. '이 사람은 요번 집회에 가면 아무것이 하고 접촉을 안 해야 되겠는데' 이걸 알고 기도도 하고 사전에 똑똑히 그 말 안해도 슬슬 둘러서 이야기를 하도록 해야 되지 그거 준비 안 하면 내나 데려다가 마귀 만들고 맙니다.

 

제가 금정산 집회에 가서 보니까 '저 사람은 특수한 요소를 가진 사람인데 저 사람과 같은 사람은 없으니 저 사람 동무는 없으니까 아마 그 미혹은 방비 안 해도 되겠다' 이래 생각했는데, 가 보니까 이틀 됐는데 만났어. 이틀 됐는데 보니까 세 놈이 만났는데, 여자라. 여자 세 놈이 만났는데 세 놈이 꼭 같은 제 동무라. 그 어찌 그리 잘 찾았는지. 그래 가지고 다 죽여 버리고 은혜 못 받게 하요. 이러니까 그 면도 또 생각을 해야 되지,

 

내가 오다 가다가 말 한마디 해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그만, 믿음 장성한 사람이야 그까짓 거 천 마디 만 마디 욕을 한다 해도 억울하게 한다 해도 그런 거 다 소화 다 잘합니다. 소화 안 되는 것은 소화하면 영양이 더 많소. 우리는 나이가 많으니까 위장이 나쁘니까 뭐 이런 거 그라지만 젊을 때는 뭐 뼈가지고 뭐이고, 뭐 그말 있소. 사금파리도 먹으면 삭는다고. 뭐 그런 거 뭐이든지 먹고 나 소화만 잘되면 그 속에 영양이 있지마는 어린 교인들은 그게 안 돼. 어린 교인들은 말 한 마디만 잘못 들어도 목에 꽁 해 가지고 주님 생각할 것도 없이 그만 '그 사람이 나를 이래 말해. 이래 말해.' 그놈만 꽁꽁꽁 해 가지고 죽어 버리고 만다 말이오. 이러니까 내가 다른 사람에게 은혜에 방해되는 그런 말을 안 해야 되겠고, 온 교인이 그렇게 안 해야 되겠으니까 그 면 또 생각을 해서 기도도 해야 되고 주의도 또 해야 되겠다 그거요. 또 그래 놓으면 남 은혜 못 받게 해 놓으면, 그게 또 양심은 있으니까 '내가 그 사람한테 그런 실언을 해서 그 사람에게 아마 시험에 들었겠네' 시험에 들었으니까 또 치료한다고, 가 가지고 사과를 했습니다. 사과해 가지고 조그마한 불을 또 더 일으켜 버립니다.

 

이러니까 그저 그런 일을 미리부터주의해서 실수하지 안하도록 해야 되겠고, 기도해야 되겠고, 만일 잘못됐으면, 잘못됐으면 그만 뭐, 사과니 서로 타협이니 또 이해니 뭐 치료니, 병나게 한 인간이 무슨 치료를 하겠소? 아예 그럴 때는 그리 말고 그만 '내가 너한테 잘못했다' 이라면은 올 때까지 그 사람 보기에 그만 머리 쿡 숙이고 죄지은 사람으로 죽은 듯이 하고 이래 있으면은 그 사람이 '그 사람이 나한테 그래 하고 아마 양심이 가책이 돼서 지금 가책을 받는 모양이다.' 그게 머리만 쿡 숙이고 말도 못하고 이래 있으면 그만, 겸손하면 겸손 그게 다른 치료 다 되고 오해 다 풀고 다 됩니다.

 

이래서 그것도 생각해야 되지, 또 우리 교회서는 구역들이 한 교회서 결혼하니까 이 구역 식구 저 구역 식구가 있는데 그럴 때에는. 남반은 세상에서 무슨 경제에 자립권은 있어도 간수하는힘은 없어요. 여자는 간수하는 힘이 있고 남자는 간수하는 힘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 권찰 하는 것은 간수하는 직을 말하기 때문에 간수하는 직은 여권찰이 위에 가.

 

이래서 이 권찰 저 권찰이 돼 있으면은 이 권찰 사람 저 권찰 사람 둘을 합해 가지고 결혼을 시키니까 한 가정이 두 구역으로 나뉘었다 그거요. 그러면 그럴 때는 집회 갈 때에 자, 이리 가자 해도 치우치고 저리 가자 해도 치우치니까 어째야 되느냐? '그럴 때는 부득이 남편 구역으로 한번 가고 또 아내 구역으로 한번 가고 이렇게 엇바꿔서 그렇게 가도록 해라' 또 이렇게 해 놨습니다. 또 그라다가 어찌 그 부인이 장성해서 구역으로 분구로 구역장이 돼 버리면 그만 그 남편하고 이제는 한 가정이 돼 가지고 한 구역을 협력해서 잘 해 나가도록 또 이렇게 제도를 꾸며 놓고 있습니다.

 

이런데 거게 까지 닿지 않는 그런 분은 한 가정이 두 구역으로 돼 가지고 있으니까 이 구역으로 저 구역으로 가게 되는데 그럴 때는 만일 갑이라는 구역으로 갈 차례입니다. 그럴 때에 갑이라는 구역으로 갈 차례인데 갑이라는 구역의 구역장이 권위가 없어 가지고 그만 못 데리고 가게 돼 버립니다. 그러면 못 데리고 갔으니까 그 다음 또 집회에 그라면 자기 구역으로 갈 건가? 안 돼요. 제가 권위 없어 못 데리고 갔으니까 그것으로서 그 기회는 끝났다 그 말이오. 알아듣겠어요? 끝났어. 그러면 그 다음 기회는 그 다음에 또 가는 그 순서대로 구역으로 그래 가게 됩니다.

 

이러니까 만일 그러나 또 미리부터 아무래도 일 년뿐 아니라 구역장의 권면으로 그렇다는 것보다도 그 사정상이 그렇게 돼 가지고 있으면 그런 건 사전에 의논을 해 가지고 사전에 또 그 제도를 바꾸라 그 말이오. 그러면 여자 구역이 먼저 대구 가고 남자 구역이 거창 간다든지, 여자 구역이 거창 가고 남자 구역이 대구 간다든지 그런 걸 의논해 가지고 그렇게 해서 임시 신강 없이 미리 의논해 가지고 그런 것을 사전에 해서 서로 시비나 신강하는 거나 그런 것이 남의 눈에 보이지 안하도록 이렇게 해야 또 그것도 또 덕이 있는 일이라 말이오. 뭐 사람 같지 않은 것은 임시 무슨 닥쳐 놓으면 그때사 시비를 하고 그때 야단을 지기고 하는 그거는 준비 모자라는 그런 모자라는 사람입니다.

 

또 그러고 아마 자기네들이 가정 문제가, 남편 가는 데로 아내 가는 데로 해서 그래 나누라 했지마는 이것은 아주 남편이나 부인이나 그런 사람들에게 전도한 게 있다 말이오. 전도한 게 있으면은 남편 구역에 전도했으니까 자기가 전도한 식구는 남편 구역으로 가야 되고 그러니까 아내를 못 따라가겠다 그 말이오.

 

지금 둘이 갈라지니까 둘뿐이면 남편 가는 데 아내 가고 아내 가는 데 남편 가고 이래 그만 갈라지면 되겠는데 이게 차차 좀 자라서 식구가 하나고 둘이고 있었으면은 그 식구 그 사람과 자기 아내나 자기 남편과 비교해서 남편 신앙이 어리면 그 장성한 식구를 내비두고 남편 따라가서 이걸 보호해야 되겠고, 또 남편은 아내 신앙이 어리면 자기 전도한 장성한 식구는 내비두고 어린 아내 따라가 가지고 또 그 신앙을 자라도록 은혜 받도록 그렇게 조력을 해야 되겠고 하니까 그런 점이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약한 자를 따라서 보조 역할 하도록 그렇게 하는 게 좋습니다.

 

만일 자기 전도한 식구가 어리면, 자기는 꼭 남편 구역으로 가야 되겠는데 갈 차례인데, 남편 구역으로 가야 되겠는데 자기가 전도해 놓은 어린 식구가 같이 간다고 하면은 어린 식구는 자기 속한 그 구역에 속한 식구기 때문에 그리 따라가는데 그만 자기는 남편 따라서 훅 가 버리고 나면은 그거는 지금 끈 떨어진 두레박이요 그만 목자 잃은 양이 돼 놓으니까 안 될 거라 말이오. 그럴 때는 남편한테 이해를 해 가지고 그 어린 교인을 잘 은혜 받도록 돕도록 그런 방향으로 또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래서 남편에게로 아내에게로 이래 가는 거 그렇게 하고, 또 그렇게 갈 때에 혹 따른 식구가 있을 때에는, 따른 식구가 하나 있는데 그 하나와 또 남편 구역으로 가는데 아내가 가야 그 남편 은혜 받도록 좀 조력을 하고 해주겠는데 꼭 가야 되겠다 말이오. 가야 되겠는데 그러면 남편 따라갈라 하니까 이거 처음 나오는 이 식구 이것이 은혜받도록 좀 조력을 못 하겠고, 둘 다 하면 좋겠고 안 될 때에는 어디로 가야 됩니까? 안 될 때에는 남편 따라가야 되겠소. 그 자기 식구 따라가야 되겠소? 어데로 가서 보호를 해야 되겠습니까? , 어데로 가서 보호해야 될란지? 남편 따라가야 된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구역 식구 따라가야 된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구역 식구가 신앙이 장성해도 어린 남편 두고 거기 따라가야 되는구만. 그것도 틀렸어. 그거 틀렸어. 그 답도 틀렸어. 어데든지 어린 데를 따라가 가지고 어린 것을 보호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들어 봐요? 이건 다 들어야 돼, 이건 다. 그렇지 않소? 둘이 있는데 거게는 제일 약한 자를 도와야 되겠고, 그래야 되지 않소? 이러니까 그만 양심을 쓰면 그런 것 다 알아요.

 

그래서 예비 천막 치러 갈 때에도 다른 사람에게 덕을 세워서 꼭 자기가, 뭐 자기만 은혜 되면 되지 다른 사람은 어쨌든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세상 사람이지 천국에는 그렇지 안 해. 천국은 남이 나 때문에 은혜를 받아야 내가 은혜 받지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은혜 못 받으면 내가 은혜 못 받는 것입니다. 안 됩니다. 그거는. 그러니까 다른 사람에게 은혜 받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조그만치도 방해되지 안하도록 그렇게 우리는 주의를 해서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고 또 지난번에 차타고 갔다가 와 가지고 사십여 명이 모두 다 다쳐 가지고 뭐 우리 교회가 뭐 서리를 안 맞았습니까? 그게 뭐이냐? 하나님께서 뭐 백여 대가 버스로 가니까 이 사고가 얼마나 날 건데 오늘까지 사고 안 난 그것은 하나님 앞에 그 은혜를 감사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라. 이러니까 미리부터 차사고 이런 것도 기도하고, 또 차를 타고 갈 때에는 졸면 안 돼요. 나도 잘 졸아요, 그만 꼭 여기서 양산동 갈 때는 좁니다. 양산동에서 올 때는 안 졸아. ? 여기서 양산동 갈 때는 이 사람 저 사람 시달려 가지고 뭐 정신없이 이래 곤할 대로 가 놓으니까 차타면 그만 노그라져. 거기 가서는 그래도 사람 접촉 안 하고 그만 하나님 접촉하고 이래 기도하고 이래 있으면 훨씬 피곤이 풀려져요.

 

이러니까 다 피곤하면 졸리기 쉬우니까 어짜든지 그럴 때는 자꾸 기도해서 안 졸리도록 기도하면은 사고 안 나고, 그만 마음 놓고 졸리면 사고나고 꼭 그렇게만 생각해서 어짜든지 기도해서, 수백 대가 움직이는데 차사고 하나도 안 났다 하는 그것도 하나님의 큰 축복이요 은혜라 그 말이오.

 

이런데 요 꾀는 있어 가지고 어떤 교회는 오다가 사람이 죽었대요. 차사고가 나 가지고 죽었어. 죽어도 감쪽같이 그걸 나한테 알리지도 안 해서 삼년인가 지낸 뒤에 차사고 나 가지고 사람 하나 죽었다 하는 것을 내가 알았어. 그 교역자 그거는 꾀가 많아서 그래 하는데 그것이 잘 수습하겠지만 그 꾀를 뽑아버리지 안하면은 목회가 안 돼요. 성공이 안 됩니다. 이래서 어짜든지 우리가 기도해 가지고 후회 없도록, 모든 사람이 은혜 받도록 그렇게 주의해서, 자기 욕심만 차려서 그라면 안 돼.

 

또 구역장들도 남의 구역 식구야 어찌 됐든지 저거 구역 식구만 생각해 가지고, 그거는 뭐이요? 그거는 성신의 욕심입니까 사욕입니까? , 성령의 욕심, 성령의 소욕을 다른 말로 하면 무슨 욕심자니까? 다른 말로, 성신의 소욕은 무슨 욕심이지요? 공욕이라, 공욕. 공욕, 성신의 소욕은 공욕이라. 하나님이 좋아하는 욕심이 성령의 소욕인데 성령의 소욕은 짐승도 좋아하고, 원수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하고, 풀도 좋아하고 다 좋아 하는 욕심이라. 그 욕심이야 얼마든지 찬성할 거 아니겠어? 저만 좋은 그것은 사욕이라. 사욕 그것이 내나 육체의 욕심이라.

 

이래서 어짜든지 덕 있게 해요. 다른 사람이 욕하기 좋을 만 합니다. 같이 말해도, '어느 교회고?' '어느 교회' 하면은 저거보다 작은 교회 같으면은 그만 좀 말하기가 만만찮지마는 '서부교회라' 하면 '서부교회라, 서부교회라? 서부교회라고 세력 부리는구먼.' 이래 가지고 말하기가 얼마나 좋고 욕 퍼붓기가 얼마나 좋겠소? 이러니까 크고 유력하게 올라 갈수록이 조심해야 됩니다. 그 동네 제일 가난하게 사는 그 사람이야 마구잽이로 욕하고 지내고 뭐 부랑지기고 돌아다녀도 됩니다. 그러나 그 동네에서 제일 부자고 으뜸 되는 사람은 참 그 사람은 숨도 옳게 못 쉬어요. 만일 숨이 가쁘다고 '' 하면 '저놈의 새끼 부자라고 지금 저렇게 하고 있나?' 이러니까 숨도 옳게 못 쉰다 말이오.

 

그러니까 올라 갈수록이 숨도 옳게 못 쉬고, 말도 옳게 못하고 볼끈 눌려서 쥐여서 그래 사는 사람은 올라가는 그 모든 부귀 영광을 끝까지 누릴 수 있고 '내가 올라갔다' 해 가지고 자세 부리면 당장 깨지고 맙니다. 이 이치를 알아야 돼요.

 

그래서 이번에는 만반의 준비를 해서, 여게 뭐이냐? '자세히 생각하라' '자세히 주의해서 생각하고 어리석은 자같이 말고 지혜 있는 자로 살아라' 그런데 제일 주의할 것은 뭐냐? '때가 악하니라' 제일주의할 것은 때가 악하니라 이랬는데 때가 악하니라 하는 악이라 하는 이거 무슨 말이지? 여기 청년 내가 하나 물어보면 싶은데. 여기 봐, O? 악이 뭐이 악이지? 인제 알기는 아는구먼. 잠 퍼뜩 깨. 자기 중심.

 

우리가 가서 하는데 자기 중심 이거 주의해야 됩니다. 천막도 '내 구역 중심' 구역장들은 저거 구역 중심, 또 개인들은 제 중심, 식구에서도 엄마는 엄마 중심, 아빠는 아빠 중심, 아이들은 아이 중심 그라면 그놈의 집구석이 안 망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니까 옳은 것이면 양보 안 해야 돼요. 뭐 어떤 일이 있어도.

 

그러면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금년에도 공산주의가 될까 했는데 안정된 가운데서 오월 성회를 맞이하게 되었사음을 감사합니다. 그동안이라도 무슨 일이 생길지는 모르지마는 주님이 보호해 주사 금번 기회에 은혜를 많이 받아서 참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참으로 세상을 부인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하늘나라를 바라보면서 삼가 썩을 것을 심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약한 것을 심어 강한 것으로, 욕된 것을 심어 영광스러운 것으로, 혈육의 것을 심어 신령한 것으로 이렇게 다시 사는 이 욕망을 가지고 한 사람도 빠짐이 없이 다 은혜를 받도록 주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전국과 세계에서 모여드는데 교통의 안보를 주시고, 강의 안보를 주시고, 관민의 협조와 만민의 협조, 또 자연의 협조, 모든 기후의 협조 이런 것들이 다 합해서 은혜 받는 데에 도움이 되고 지장되는 일이 하나도 없도록 주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런 분위기 속에 주님이 흘리신 피의 공로의 생명의 능력과 영감과 진리의 능력과 하늘의 소망의 능력으로 완전히 사람들을 새롭게 고쳐 주시고 완전히 변화시켜 주셔서 주님의 영광의 찬미가 되게하사 날마다 싸우고 방해하는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이 세상으로 더불어 완전히 싸워 이길 수 있는 실력 있는 저희들되게 해 주시옵소서. 그동안 우리 주위 환경을 지켜 주셔서 은혜 받는 데도 지장 없고 은혜 받고 온 것을 은혜를 쏟지 안하도록 또 도와 주시옵시고 모든 것을 주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설교: 백영희 목사(1989. 4. 28. 금 지권찰회)

정리: 김반석 목사(2015. 10. 18.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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