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

2015.08.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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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

  선지자선교회

본문: (6:18 상반절)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1. 무시로 기도

 

무시로 기도하라 하는 말씀은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는 일도 있지만 어느 시간이든지 기도 안 하는 시간은 없이 항상 기도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항상 기도하라' '무시로 기도하라' 이렇게 이 기도하라는 것을 그저 하나님 앞에 뭣이든지 믿고 또 뭐 구하고 하는 그런 것만 기도로 생각하는데 항상 기도하고 무시로 기도 하고 하는 것은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하는 것입니다.

 

2. 성령 안에서 기도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말은 우리는 언제든지 일을 하든지 길을 가든지 기도는 하나님으로 더불어 의논하는 것이요. 또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는 것이요.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는 것이 기도요. 하나님 앞에서 묻는 것이 기도요. 어떻게 해야 되나 하는 것을 궁구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신앙생활은 항상 하나님을 상대하면서 하나님 앞에 이래야 되겠습니까? 저래야 되겠습니까? 묻지 안 해도 그저 하나님 앞에서 '이래야 되나 저래야 되나? 또 이 말은 지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이가? 또 노여워하는 말이가? 이 친구하고 지금 나하고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동행이가? 노여워하는 동행이가?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은 어찌 되느냐?' 이렇게 하나님 생각하고 자기 그 현실을 생각하는 이것이 기도입니다. 이 일을 우리가 항상 해야 되지 사람들이 그만 어디 하루 30분 기도라면 30분 기도 와 가지고 하든지 어디든지 하는 그것은 그저 기도를 하기 위해서 30분 기도해라, 또 식사 기도, 잘 때 기도, 깰 때 기도, 앉을 때 기도, 설 때 기도, 기도 하라 하는 것이지 이 기도라는 것은 정식은 하나님 앞에 항상 생각하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것.

 

3. 하나님 앞에 생각하는 기도

 

하나님 앞에 생각하면, 생각해서 잘됐다 못됐다 이것은 하나님이 어떻겠다. 하나님 생각하고 자기 현실에 행동할 것 생각하고 하는 이것이 제일 올바른 기도요. 그럴 때에 자기에게 생각하는 가운데서 '잘못했습니다' 생각하는 가운데 '이거 할 건데 안 했습니다' 그 생각하는 가운데에서 뭣을 잘못된 것 해야 될 것 또 이런 것이 돌출될 때에 그것을 하는 것이지 자꾸 하나님 앞에 뭐 중얼거리기만 해대는 그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도하는 것 보면 그저 자꾸 연줄해서 말 대요. 뭐 자기, 얼마 어느 정도 성경 알면 하루 종일이라도 엮어댈려면 엮어댈 수 있습니다. 그런 기도가 아닙니다. 그저 뭐이든지 생각나는 대로, 또 어떤 사람은 생각나는 대로 자꾸 이렇게 말해 재낍니다. 그런 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그 기도를 하게 되면 나중에 가서 잘못하면 믿음이 떨어져서 아주 광신적인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게 기도인 줄 알고. 그게 기도 아니오. 기도는 꼭 생각해 가지고 생각나면 한 마디씩 하는 것이 그게 기도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앞에서 또 자기 형편 사정을, 또 어떤 사건을 이래 생각하면 하나님 앞에서 그 사건을 생각하면 사건에 대해서는 이거는 내가 이래할 건데 이랬다 또, '잘못했다' '잘했다' '이래야 되겠다' '이거는 하나님 어째야 되겠습니까?' 그렇게 생각이 나서 하는 것이라야 기도지, 생각 없이 바로 자기 마음에 우러나오는 대로 자꾸 이래 막 줄줄 엮어대는 그런 것은 그 사람이 해 놓고도 뭐 했는지 모르고 또 그 사람의 생활과 행동과 그 기도와 너무 상관없는 그런 기도하기 쉽습니다.

 

기도합시다.

 

말세지 말을 당하여 세상은 심히 요란하옵고 또 교회조차도 심히 요란합니다. 저들은 잘못하면 이 환경 주위 세상이 움직이는 그것이 눈에 많이 보이고 귀에 많이 들리고 많은 접촉을 가지기 때문에 거기에 치우쳐서 세상 보고 듣고 접하고 하나님 잊어버리기가 쉬운 바벨탑을 쌓는 것과 같은 생애, 이 죽은 멸망의 생애를 하기 쉬운 저희들입니다. 이 시간에도 말씀해 주신대로 항상 주님 모시고 범사를 생각할 때에 주님이 우리에게 생각을 받으시고 깨우쳐 주시고 그때 그때 우리에게 주의 뜻을 알려 주사 주 뜻대로 모든 것을 움직여 나가게 해 주옵소서. 이렇게 귀한 권찰직을 맡겨 주신 것을 깨닫고 이 직책이 얼마나 존귀한 직책이며 얼마나 무시무시한 큰 결과를 맺는 이 사실을 깨닫고 삼가 충성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설교: 백영희 목사(1988. 7. 8. 금 지권찰회)

정리: 김반석 목사(2015. 8. 9.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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