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지켜라

2015.08.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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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를 지켜라

  선지자선교회

본문: (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1. 자기를 지켜라

 

여기에 자기를 지키라 하는 이 말씀은 다른 데에는 자기를 빼앗기는 자는 우주를 다 차지해도 손해간 자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천하를 다 차지해도 자기 빼앗긴 자는 손해간 자라, 그래서 자기를 지키라 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지키는 것은 자기의 영은 주격이 되고 자기의 마음과 몸은 소유격이 되는데 자기 마음과 몸을 지키라는 말입니다. 자기 마음과 몸을 지키지 않으면 마음도 자기 아닌 자기, 악령, 악성, 악습 그것은 자기 아닌데, 자기를 죽인 원수인데 그것이 자기인 척 하고 나타납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다 자기 중심을 좋아합니다. 자기 중심을 좋아하고, 자기 위주를 좋아하고, 그러나 자기 중심 그거는 자기가 아니요 자기 위주 그것도 자기가 아니요, 자기 중심 자기 위주 그거는 자기가 아닌데 그것은 자기 아닌 그것이 자기의 마음과 몸을 붙들면 그 마음과 몸은 전부 그만 악용을 해 가지고 마구 절단 나게 합니다.

 

사람들은 마음이나 생각이나 뜻이나 소원이나 욕심이나 지혜나 몸뚱이나 이 모든 것을 자기 중심으로 쓰기를 원합니다. 자기 중심으로 쓰면 그거는 참 아주 실속 차린 것으로 알지마는 자기 중심으로 쓰는 것은 심신을 원수에게 완전히 내어 맡겨서, 자기를 착각했으니까, 원수를 자기로 착각했으니까 이거는 남은 것 없이 백 프로 멸망하는 생활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를 지키라고 했습니다.

 

2. 나는 누구인가?

 

그러면 나는 누군가? 나는 예수님의 피로 대속 받은 주님의 것 된 나입니다. 주님의 것이 된 나요. 주님의 마음이 된 내 마음이요, 주님의 몸이 된 내 몸이요, 성령의 감동되는 그것이 내 마음이요, 또 진리의 몸이 내 몸입니다. 이런데 이것을 주인을 똑똑히 모르니까 원수 그놈을 주인으로 알고 자기 심신을 마구 내 맡깁니다.

 

또 자기 심신을 자기 중심 이놈이 주장하면 이제 제 생활하고 제게 알속 있는 생활하는 줄 아는데 그것은 자기 중심 자기 위주는 죽었소.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대속 받은 사람은 다 죽었습니다. 자기 중심 자기 위주 하는 그것은 원수인데 그것은 죽여 버리고 우리를 하나님 중심 하나님 위주의 영감과 진리의 사람으로 다시 살렸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 마음을 원수에게 안 뺏기려고, 자기 혀를 원수에게 안 뺏기려고, 자기 눈을 원수에게 안 뺏기려고, 자기 귀를 원수에게 안 뺏기려고, 자기 귀를 원수에게 뺏겨 놓으면 원수 그놈은 옛사람, 악령·악성·악습인데 자기 눈을 악령에게 뺏겨 놓으면 안 볼 것만 자꾸 보게 됩니다. 또 좋게 보지 아니할 것만 자꾸 좋게 보여. 이 선악과가 얼마나 보기 좋았습니까? 그거는 마귀에게 홀리고 나니까, 눈을 뺏기고 나니까 눈 이게 마귀 눈이 돼 놨으니 자꾸 망할 것은 흥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사는 것은 죽는 걸로 보여지고, 죽는 거는 사는 것으로 보여지고, 망할 것은 좋은 걸로 보여지고, 저를 망치는 것은 저를 위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저를 위하는 것은 망치는 걸로 보여지고, 전부 들리는 것도 그렇고 보이는 것도 그렇고 혀를 놀리는 것도 그렇고, 몸뚱이 놀리는 것도 그렇고, 이러기 때문에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눈 그것이 만날 마귀의 것이 돼 가지고 그렇게 하거들랑 빼 버리라. 눈을 써 버리고, 한 눈이 범죄 하면 한 눈 빼 버리고 두 눈 범죄 하면 두 눈 다 빼 버리고 눈 하나도 없이 천국 가고 지옥 안 가는 것이 낫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3. 참 자기와 자기 아닌 원수를 구별

 

이러니까 우리는 신앙생활에 제일 중요한 것이 참 자기와 자기 아닌 원수가 자기로 둔갑해 가지고 나타난 이것을 구별하지 못하면 그만 신앙생활은 전부 절단입니다. 자기 아닌 자기 원수 그놈을 자기로 영접해 놨으니 그 자기를 얼마나 절단 낼 것입니까?

 

공산주의를 민주주의의 대통령으로 내놓으면 그 민주주의 나라 그 나라는 얼마나 야나지게 망하겠소?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주인을 바로 알아야 돼. 공산주의를 '민주주의 민주주의'하면서 '민주주의 민주주의' 하니까 그게 참 민주주의인 줄 알고 공산주의를 민주주의 대통령으로 세워 놓으면 그까짓 것이야 당장 공산주의 돼 버리지 별게 뭐 있겠소? 이와 마찬가지로 자기를 바로 알아서 구별하지 못하면 헛일입니다. 자기를 바로 알아서 구별하지 못하면. 원수를 자기로 알고 자기 치켜 올리면, 자기 치켜 올리는 그것이 원수입니까 참사람입니까?

 

참사람 자기는 자기를 치켜 올리지 않고 자기의 자꾸 잘못된 점을 자꾸 찾습니다. '이거 잘못됐다 이거 고치자, 저거 잘못됐다 고치자. 이런데, 친구도 그게 새 사람 친구 그 사람은 나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내게 잘못된 것을 말해 주고 바로 될 것을 말해 주고 이러지마는 원수 그거는 자꾸 치켜 올립니다. 치켜 올리니까 치켜 올리는 그 바람에 지금 원수에게 이용이 돼 가지고 신세가 갑니다. 그러니까 자기를 치켜 올리는 그것은 일단 생각해 봐야 됩니다.

 

만일 자기에게 옳은 점이 있어도 치켜 올리는 거는 손해요, ? 옳은 점이 있어도 치켜 올려서 칭찬받으면 성경에 뭐라 했습니까? 그 사람 상급이 남아 있다 했소? 세상에서 다 상을 받았다 했소? O선생 한번 대답해 보지. 칭찬 받으면 어떻다 했지? 하늘에 상급이 있어? 없어? 하늘에 상급이 없어. 땅에서 칭찬받으면 그 상급 다 받았는데 뭐 하늘에서 상급이 있는가? 그놈이 상급을 없애든지 그리 아니면 우쭐해 가지고 망하도록 만들든지 어쩌든지 백해무익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 지켜야 된다는 이것을 알아야 되지 자기를 바로 잡지 못하면 헛일이라. 말해 보면 알아. 이게 옛사람이 지금 자기가 돼 가지고 있는지, ', 이 사람은 주인이 틀렸다. 주인이 원수를 주인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 생각하는 것도 틀렸고, 듣는 것도 틀렸고, 보는 것도 틀렸고, 말하는 것도 틀렸고, 원하는 것도 틀렸고, 기뻐하는 것도 틀렸고, 평가도 틀렸고, 비판도 틀렸고, 전부 다 틀렸어.' 주인 바꾸기 전에는 헛일입니다. 주인을 바꿔야 돼요. 새 사람이 주인이 돼야 되지 자기의 원수 옛 사람이 주인 되면 헛일입니다.

 

이러니까 자기를 지키라그 말은, 자기를 지키라 말은 영을, 주인을 지키라 말이 아니고 자기의 심신의 지키라 말이요, 심신. 이런데 원수를 자기로 삼으면 헛일입니다. 모두 이 자기를 구별하지 못하는 통에, 원수는 올 때에 어째야 됩니까? 원수는 올 때에 그 사람에게 단점을 말합니까? 장점을 말합니까? 그 사람을 추켜올립니까? 그 사람을 정상적으로 대우합니까? 어떻게 해요? 어떻게 대우해요? 배암이 와서 '참으로 하나님이' 이러니까 '하나님이 그럴 리가 있나' 이래 하나님부터 한번 떡 깎아 놓고서 '네가 이것 먹으면 하나님 된다' 이러니까 이 등신 같은 해와가 우쭐해 가지고 그만 끌렸다 말이오.

 

여자들은 널리 보지 못하고 편벽되게 편견으로 보기 때문에 잘 넘어갑니다. 그 잔꾀는 많소. 또 아담 꾀우는 꾀 있거든, 아담 꾀우는 꾀가 있었어. 이래 놓으니까 아담이 그만 그 꾀에 꾀여 가지고 선악과 먹고 다 뒈지게 됐지.

 

4. 여자들의 제일 큰 죄

 

여자들의 제일 큰 죄가 무슨 죄입니까? 아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여자들의 제일 큰 죄가 무슨 죄 인고 아는 사람 손들어 봐. 모르는가 보네? 여자들의 제일 큰 죄, 몰라 다? 아는 사람은 손 한번 들어 봐요, 아는사람. OO권사님도 알송달송한가배. 여자들의 제일 큰 죄? 이거 그래 놨으니 탈이네? , OOO권사님 한번 대답해 봐요. 미혹하는 죄가 여자들의 제일 큰 죄입니다.

 

여자들은 평생 조심하기를 내가 남자 미혹할라, 제 남자나 남의 남자나 미혹하려 하는 요것 이게 큰 죄인데 요새는 지금 연구가 뭐이냐 하면 '네가 암만 잘나고 뭐 어떻게 해도 남자를 미혹시키지 못하면 그것은 참 영점이라' 그렇게 한다 말이오. 이러니까 세상은 다 망해 가지고 있어.

 

5. 남자들의 제일 큰 죄

 

남자들의 제일 큰 죄는 무슨 죄입니까? , 000장로님. 미혹 받는 것? 그래 미혹 받는 것이 제일 큰 죄라. 꾀임 받는 것, 남자들은 어리석어요 잘 꾀임 받아요.

 

자기를 지켜야 됩니다. 자기를 지켜서, 나를 지키라, 이걸 자꾸 외워요. '자기 지키라. 자기 지키라. 자기 지키라.' 이러면 이야기 하다가도 '내 혀를 지금 새 사람 내가 쓰고 있나? 나 아닌 원수 마귀 그놈이 쓰고 있나?' 혀를 뺏겨 가지고 하루 종일 이래 이야기 하는데 그 혀는 마귀에게 뺏겼으니까 하루 종일 말하는 것이 마귀 말이라, 일도 전부 다 그래요.

 

기도합시다.

 

우리들을 하나님의 일군으로 세우시고 악령의 유혹의 세상에서 옛 사람에게 끌려 자기인 줄 알고 멸망의 길 걷는 것을 거기서 구출해서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새사람으로 살게 하는 이 귀한 직책을 맡겨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직책은 저희들 단독으로는 할 수 없사오니 주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를 주관하사 먼저 알아 깨닫고 다음에 강하게 싸워서 마음도 몸도 뺏기지 않고 주님의 지체로 주님의 몸으로 쓸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종들의 영육에 강건을 주시고 주님의 축복을 영육에 받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깨끗이 회개하고 깨끗한 믿음에 굳게 서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8. 10. 7. 목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5. 9. 30.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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