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선지자선교회

본문: (10:13-15)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1.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세상에 멸망시키는 말은 가득 찼지마는 사람을 구원하는 말은 하나님이 꼭 보내서 말하게 해야 말을 하지 하나님이 보내서 말하게 아니하시면 한 사람도 말할 자 없습니다. 요것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사람 죽이는 말은 세상에 가득 찼지마는 사람 살리는 말은 인간이 스스로 한 마디도 못 합니다. 살리는 말 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 사람을 보내어 살리는 말 하게 해 주셔야 살리는 말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살리는 말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자는 제가 전하고 싶어 전한다, 제 힘으로 전한다. 제 무슨 선으로 전한다그렇게 생각하면 망령입니다. 하나님이 저를 보내서 살리는 말을 전하게 하는 이 사실을 깨닫고 감사하고 겸손히 충성해야 되지 제가 전하는 줄 아는 자는 전하고 싶으면 전하고 전하기 싫으면 말고 주님이 붙들어 전한다는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어떨 때는 피곤해서 전하기가 싫어도 주님이 전하라 하시니 전하고 또 어떨 때는 전하고 싶어도 주님이 전하지 말라하니 안 전하고, 주님에게 피동 되어 전할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보내서 전하게 하는 그 말을 듣는 자는 다 살아납니다.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우리가 들어야 믿지 안 들으면 못 믿습니다.

 

2. 대구집회 때에

 

하나님에서 대구 집회에도 하나님이 보내서 살리는 말을 전해서 듣게 하셨는데 그 집회에 어떤 교회는 이번에는 가면 천막 칠 사람도 없을 것이고 앉아 있을 사람도 없을 터이니까 몇 사람이 모였을 터이니 늦게 가도 된다, 해 가지고서 나중에 늦게사 집회 시간 되니까 그때 오는 교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뭐 주모자가 그러니까 교인들도 다 그만 이번에는 뭐 가야 뭐 시시하게 모이지도 안할 터이다 해서 저거 교인 다 냅두고 왔어. 그러니까 저거 교인 다 냅두고 왔으니까 못 들었으니까 죽지.

 

이번에 거창집회도 또 그렇습니다. 이러니까 아마 거창집회는 대구집회 아주 없어질 줄 알았는데 그때도 사람은 그전보다 많이 모였더라저거 교회가 적게 모이니까 적게 모인 줄 아는데.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 작년보다 훨씬 많이 모였다, 훨씬 많다. 올해는 다 못 앉아 전부 천막 속에서 다 들었어. 방송에다 해서.

 

이런데 대구 집회에 교인들이 많이 모였다 소리가 염병에 까마귀 소리보다도 더 듣기 싫은 거라. 염병에 까마귀 소리는 염병 앓는 사람이 까마귀가 까악까악 거리면은 그만 초상난다 합니다. 이래 놓으니까 까마귀 우는 소리는 바로 저 죽으라 하는 소리인 줄 알고 그 듣기를 싫어하는데 염병에 까마귀 소리같이 듣기 싫어. 대구 집회에 이번에 사람이 많이 모였다 하는 소리는 염병에 까마귀 소리같이 듣기 싫어 듣기 싫어서 오만 소리 다 하고 이러는데 그자 속에 자기를 망칠 원수 그놈이 들어서 그런 줄을 모르고 그게 자기인 줄 알고 살면 저는 뭐 일생을 망치지 어쩌겠소? 듣지 아니하면 믿지 못합니다. 듣지 못한 이를 믿지 못합니다.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따라합시다. 들으면 믿고! 못 들으면 못 믿는다! 들으면 믿고! 못 들으면 못믿는다! 이러니까 거창 집회도 자기 식구를 어짜든지 끌어다 잡혀 가지고서 들으면 그게 믿음이 생겨져. 안 들으면 못 믿어.

 

3. 미국 이민

 

여기에 서부교회 있던 사람들이 진영에 있던 사람들은 잘못 들었기 때문에 모두 미국 가면 사는 줄 알고 미국으로 가 놓고 여기에 꼭 지금 적화통일 될 줄 알고 다 갔었는데 아직까지 빨갱이 나라가 되지 안하고 있거든. 그러니까 섭섭하다 그거요. , 남한에 지금 남침 전쟁이 일어나서 야단이라 이래야 저거 마음이 쾌할 터인데, ‘아따 잘 왔다쾌할 터인데 아무 그런 소식이 없으니까, 남한에 빨갱이 세상이 안 되면 좋아해야 될 터인데 좋아하는 것보다도 그 마음에 섭섭하게 마음먹는 그 마음먹어지는 사람이 됐으니까 불쌍한 것이라.

 

그래 놓으니까 복음은 들었지 복음은 들었으니까 아이구 거기서 못 있고 이까지 와 놓으니까 이거 뭐 우리는 그만 그 일은 헛일했고 여기서라도 잘 믿어보자. 거기서라도 잘 믿어보겠다고 애를 쓰기는 애를 쓰는데 들을 데가 있어야지? 애 암만 써봤자 여기 서부교회서 믿던 사람이 거기 가서 들으면 거기서 서부교회에 들은 대로 믿을라 하면 다른 사람들이 너무 지나치다 하니까 아무것도 아닌데 잘 믿는다고 하니까 저거 열심을 낼 수가 있어야지. 그러니까 다 지혜 있어서 날쌔서 공산주의에게 안 죽을려고 막 비행기 타고 날아가서 이민해 가지고 갔지마는 실은 그 사람들이 손해 봤습니다. 요새도 뭐 미국 갈라고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여기 어떤 학생 미국 학생 하나 왔는데 이 학생 뉘 집에서든지 자기 집에 유숙을 시키고 영어 배울 사람 있습니까? 이러니까 막 신문을 내놓으니까 뭐 청원이 짜다라 왔더래요. 왔는데 그 중에도 또 이제 여학생들이 많이 와. 남학생 온다 하니까 혹 그래 가지고서 뭐 어떻게 어짤는가? 그래 여학생은 안 받아 준다 하니까 왜 안 받아 주느냐고 이의를 달고 그라더래요. 모두 뭐 영어 공부에 야단이라.

 

그런데 요새는 키 큰 사람들이 아주 제일 우세하니까 모두 키 크기를 원합니다. 시집을 가도 키 큰 남자라야 청하지 어쩌든지 뭐 키 작으면 헛일이라. 또 여자도 키 큰 여자라야 되지 키 작은 거는 헛일이라. 또 글자는 꼬구랑 글자라야 되지 꼬꾸랑 글자 아니면 헛일이라. 그까짓 것 다 소용없고 좀 있으면 예수 믿는 것만 세월 나는 때가 나옵니다. 예수 믿는 것만 세월 나는 때가 나와. 그때에 그 세월은 영원히 계속돼 변동 없어. 땅위에 그까짓 것 온 천하 차지해도 오늘이라도 그만 불 내리면, 유황불 내리면 뭐 소용 있어? 억만금이면 소용 있는가? 비행기도 공중에 날아도 다 타 버리요. 바다도 타는데 바다 위에 배가 안 타? 하나님을 믿어 순종해서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 외에는 사는 길이 없습니다.

 

4. 거창집회 참석토록

 

이러니까 이번에 여러분들이 힘을 써서 거창 집회에 많이 참석하도록 그렇게 힘을 쓰십시오. 그게 사람 살리는 운동입니다. 거기에 땅 한 평에 벌써 오천 원이면 마땅한데 이만 오천 원이라. 모래사장이 이만 오천 원. 곡식 하나도 안 되는 모래땅이 이만 오천 원이라. 이만 오천 원이면 논 한 마지기 오백만 원이라요. 그렇츰 비싼 데가 없어, 그거 이제 집회 때문에 그렇츰 거기는 값이 올라갔어. 그게 이제 앞으로 아마 한 평에 십만 원 가야 될 거요. 십만 원이 가야 그 집회에 한 평에 십만 원 주고라도 사 가지고서 은혜 받겠다 하는 때가 오면 살아나요.

 

이번에는 여러분들이 기도 많이 하고 힘을 써서 많은 사람들이 가도록 운동을 하고, 가는 사람에게는 이미 그 집회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도와주지 말고. 돕는 힘을 내라 해. 이미 거기 참여해서 복 있는 줄 아는 사람이야 도와 줄 필요가 뭐 있어? 그런 사람은 도와줄 필요가 없어. 이제 제가 알았으니까 제 일 제가 하고 남도 좀 도와야지. 그래서 이번에는 어쩌든지 안 들으면 헛일입니다.

 

그러니까 이 총공회 교훈을 그만 한 삼년 안 들어 놓으면 귀가 꽉 막혀서 암만 말해야 몰라. 무슨 말인지 몰라 전연히. 몇 달만 안 들어도 그만 흐미 하게 잘 몰라. 귀가 막혀 버려. 이러니까 어쩌든지 기회가 얼마나 있는지 몰라도 이번 기회는 다 참석을 시켜서 자기가 책임 맡은 그 식구들을 다 살리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주님, 이번 거창 집회에서 주님이 생명의 말씀을 전하실 때에 듣는 자는 사람병이 다 고침 받고 고깃덩어리병이 고침 받아 모든 행동과 생활이 고침 받아서 세상에 소금과 빛이 되어 주님 앞에 영광을 돌리고 후회 없는 준비를 하여 세상이 불이 타든지 말든지 놀라지 않는, 어떤 고문과 고형과 독약 독침 앞에서도 놀라지 않는, 평안의 자유를 가지는 저희들이 되도록 준비에 전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설교: 백영희 목사(1988. 6. 24. 금 지권찰회)

정리: 김반석 목사(2015. 8. 2.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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