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중심과 자기 중심

2015.06.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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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 중심과 자기 중심

  선지자선교회

본문(6:6-8)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1. 옛사람과 새사람

 

우리는 이 세상에서 길러가는 사람들이요 또 자라가는 사람들이요, 길러가는 사람들이요 자라가는 사람들이요 또 농사를 지어 추수를 바라고 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농사짓는 데는 다 같은 밭에서 농사를 짓는데 그 중요한 것이 뭐인고 하니 종자를 바로 선택해야 합니다.

 

종자를 바로 선택해야 되는데 이 종자는 두 가지 종자가 있으니 하나는 육체의 종자가 있고 성령의 종자가 있고 두 종자가 있습니다. 육체의 종자는 우리가 첫 아담에게서 받았고 성령의 종자는 둘째 아담에게서 받았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종자 곧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이후에 우리는 신앙생활 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옛사람이 있고 새사람이 있습니다. 옛사람은 무엇이 옛사람인고 하니 자기 중심의 사람이 옛사람이요 새사람은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 새사람입니다.

 

이렇게 종자는 우리가 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심으셔서 이렇게 다 정해 놨는데 우리는 그것을 가꾸는 농부와 같이 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꾸는 데는 어릴 때부터 모종을 보고, 모종을 보고 잘 선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종을 보고서 어릴 때 그것을 선별하면 잡것을 제하기가 쉽지만 나중에 자라 놓으면 잡것을 제하지 못합니다.

 

어릴 때는 이 아름드리, 한 아름 넘어 되는 이런 소나무 뭐 두 아름 세 아름 되는 이런 소나무도 어릴 때는 아주 그것이 가는 바늘만합니다. 바늘만하기 때문에 그까짓 거야 뭐 만 주라할지라도 손으로 이래 버리면 없습니다. 이렇지마는 그 시기를 놓쳐서 그것이 제법, 소나무 종자가 어릴 때는 손으로 이라면 뭐 수백 수천이라도 이라면 다 뭉케져 버리지만 그것이 이만치만 자라 놓으면 그것 없앨라 하면 힘듭니다. 또 한 아름 넘어 커 놓으면 못 없앱니다. 없앨라 하면 굉장한 힘도 들어야 되고 시간도 들어야 됩니다.

 

2. 자기 중심의 사람과 하나님 중심의 사람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는 자기 중심의 사람과 하나님 중심의 사람, 하나님 중심의 사람은 성령의 사람이요 자기 중심의 사람은 육체의 사람인데 어릴 때부터 육체의 사람 이것을 뽑아 없애려고 하면 그까짓 것은 뭐 쉽습니다. 아주 힘 안 들어도 스륵 뭉케 버리면 다 없어져 버립니다.

 

이러나 이놈이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일 년을 자라, 십 년을 자라, 삼십 년을 자라, 오십 년을 자라, 이렇게 자라 놓으면 그놈 못 뽑습니다. 그게 들어서 자기를, 전부를 금생 내생을 다 망치고 자기에게 속한 것을 망치고 말지마는 그것을 나쁜 줄 알고도, 모든 망한 것을 계산하면 다 자기 중심으로 움직여 가지고 망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자기 중심 그것이 참 철천지 후회가 되고 없애고 싶지마는 그것을 고쳐서 없애서 자기 중심으로 살지 안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싶다고 해서 살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그것 다 절단내서 이것을 아예 종자를 바로 골라 세워야 되지 골라 세우지 안하면 헛일입니다.

 

그러기에 일생 동안 사는데 어떤 사람은 육체의 종자 다시 말하면 옛사람을 기르는 사람이 있고, 안 믿는 사람과 꼭 같이. 예수 믿는다는 이름을 가지고, 불교도 믿고 유교도 믿고 믿는 것처럼 그와 같이 예수교 믿는 이런 일을 한다 할지라도 자기 중심의 악이라는 이것을 원수로 알아서 뽑아버리지 안하면 그 사람의 건설구원은 그만 헛일입니다. 암만 장로도 목사도 권사도 집사도 권찰도 꽉 찼습니다, 주일학교 반사들도. 그러기 때문에 자기 중심, 자기 위주 자기 중심 이놈이 철천지원수라는 것을 깨닫고 이놈을 뽑으려고 밤낮 기도하고 밤낮 노력해도 하다 보면 자기 중심으로 말했고, 자기 중심으로 행동했고, 자기 중심으로 계획했습니다.

 

그러기에 이 자기 중심인 이 옛사람 이 악, 자기 중심이 악인데. 이것을 아주 이렇게 원수인 것을 알고 단속을 해도 안 되는데 이것을 알지 못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 자기 중심인 자기 위주인 그자에게 말 한 마디라도 하면 막 생사 결단하고 날뜁니다. 자기 중심인 그놈을 슬슬 추주면 좋다 합니다. 그것으로 일생 동안 목사 장로노릇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으니 가 보면 참 비참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구역장노릇을 하면서도 먼저 자신이 자기 중심으로 사는 이게 철천지 원수인 줄 알고 말 한 마디에서 생각 하나에서 자기 혼자로서, 자기 중심이라는 이놈은 뭐 쉴새 없이 나오고 있고, 뽑고 이놈을 꺾고 죽여버려도 또 움돋고 움돋고 합니다. 이것을 원수로 생각해서 이렇게 아주 전멸을 시키려고 해도 힘이 드는데 이것을 알지도 못하고 예사롭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먼저 자신이 내 중심으로는 내가 죽어도, 죽었으면 죽었지 내 중심으로는 살지 않겠다. 경제에 대해서도, 사업에 대해서도, 인인관계에 대해서도, 이 모든 사물에 대해서도, 신앙에 대해서도, 교회 일, 세상 일, 무엇이든지 내 중심으로 하는 이놈이 원수이기 때문에 내 중심으로 내가 절대 안 하겠다.’ 요렇게 결심을 해서 자기 중심인 요놈을 원수로 알아서 요것을 정복해 죽이려고 노력하는 자기가 되어지고, 다음에는 자기가 거느리는 식구 가운데에 자기 중심으로 있는 그것을, 뽑아버리면 오히려 하나님 중심의 것들이 해를 볼 상바를 때에는 서서히 둬 두고 그놈을 곯아뜨려 가지고서 죽여서 결국은 없애야 됩니다.

 

자기 식구 가운데도, 또 자기 가족들 가운데도, 자기 교회 가운데도 자기 중심인 그놈이 어떤 놈인가 그걸 볼 줄 모르는 자는 저도 망하고 다 망하고 맙니다. 노아 시대에 뭐 노아 홍수 심판이 오니까 여덟 식구만 살았지 나머지기는 다 그때 멸망했지만 그전에야 다 하나님의 아들들이요 장로들도 있고 그때 많이 있었습니다. 굉장한 사람들이 많지만 다 제 잘 믿는 줄 알았는데 노아의 심판 보니까 다 헛일이라 말이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이렇지마는 예수님 말씀에 내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말씀하신 대로 자기 중심인 이놈을 원수인 줄 알고 죽이려고 애를 써야 되지 자기 중심인 그놈이 저인 줄 아는 자는 자기 망치는 자는 제 친구요 자기를 구원하는 자는 전부 원수가 다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사고가 납니다, 자기와 자기를 몰라서.

 

이러므로 여러분들도 어릴 때부터 그것을 고쳐야 됩니다. 자신도 고쳐야 되고 식구도 자기 중심인 그걸 자꾸 말해서 자기 중심 그걸 고쳐서, 자기 아닌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것인 줄 알고 그것을 고치려고 애를 써 자꾸 이래 고쳐서 나가는 그런 구역이 있고, 그런 구역은 부흥이 좀 안 돼도 차차 차차 되기 시작하면 쏴악 올라갑니다. 그러나 자기 중심으로 자라는 것은 우선은 뭐 울렁거리고 좋고 기분 좋고 재미 있고 흥분 있고 울럭거리지만 그까짓 것 암만 커봤자, 잡초가 암만 밭에 무성해서 한 길 된다고 해서 잡초가 곡식이 됩니까? 안 됩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를 사랑하사 주님이 이렇게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옛사람을 벌써 사형을 내려 놨지만 이것이 들어올 때에 우리는 그놈이 내인 줄 알고 유혹받아서 자기 중심 그게 자기인 줄 알고, 자기 위주 그게 자기인 줄 알고 이렇게 살아 날마다 시간마다 내 심신을 악령 악성 악습에게 빼앗겨서 멸망시키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 시간에도 자기 중심, 내 중심 내 위주 이것은 내가 아니고 마귀가 와서 이렇게 하는 것인 것을 깨닫고 내 중심, 내 위주, 내 사욕 이것을 원수로 삼아서 날마다 싸워 성령의 소욕으로 주님 위주로 주님 중심으로 사는 이 사람이 중생된 새사람이오니 이 사람으로 자라가기를 날마다 힘써 이것이 우리 안에 있는 싸움이요 우리 밖에 있는 싸움이니 죄와 사망과 마귀로 더불어 싸우는 이 싸움을 잘 싸워서 승리하도록 주님이여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옵소서! 능력을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종들에게 피와 성령과 진리의 사람으로 강건케 하사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이놈이 자기 아닌 것을 확실히 깨닫고 이놈으로 더불어 싸워서 한 토막 한 토막 낱낱이 승리하여 승리의 개가를 주님에게 바쳐 드릴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백영희 목사(1987. 11. 27. 금 지권찰회)

김반석 목사(2015. 6. 21.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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