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식구들에게 말조심

2015.03.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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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맡은 식구들에게 말조심

  선지자선교회

본문(야고보서1 19-20)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1.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도 성내기도 더디하라하는 말씀은 뭐 책을 읽어 듣든지 사람에게 듣든지 무엇이든지 글을 보고 내가 알든지 사람의 말을 들어서 알든지 할 때에 듣기는 속히 하라 그 말은 듣는 데 대해서는 속히 그 참뜻을 깨닫도록 빨리 노력해라. 남의 말을 들을 때에 빨리 그 말의 중심과 뜻을 파악하도록 빨리 노력해라. 그러고 거기에 대한 행동은 천천히 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들을 줄 모르면 그 사람은 모든 면에 실패를 봅니다. 어떤 사람은 말은 잘 들어서 녹음기에 녹음한 것같이 그렇게 정확히 듣고 정확히 기억하고 그거는 잘 하는 사람 있어도 그 말을 들을 때 이 말은 거짓말이다 참말이다, 거짓말이 일 프로 섞였다 백 프로 거짓말이다. 오십 프로 거짓말이고 오십 프로는 참말이다, 이 말은 속이는 말이다. 이 말은 진실한말이다. 그렇게 말을 듣고 정평 정가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사람들이 힘을 쓰지 않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2. 000 추기경

 

내가 아침 먹으면서 신문지 쪼가리를 한 장 잠깐 들었습니다. 보니까 000씨라고 천주교 추기경 그 사람이 말한 말이 있습디다. 그 사람이 한 말이 있는데 요새 그 사람이 말 몇 마디 했는데 마구 인기는 다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또 반응도 대단히 효력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 내가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요새 정치 야욕의 말, 정치야욕, 인기야욕, 소동야욕, 유지야욕, 성장야욕, 축복야욕 이 여섯 가지의 말은 어데든지 그 말과 행동이 가득 찼습니다. 이 여섯 가지의 말과 행동이 가득 차지 아니한 곳이 없습니다. 이북도 이남도 미국도 온 세계에 가득 찼는데 밝고 행복 된 나라는 정평 정가하는 백성들의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몰라요. 그래서 이거 참 이거 너무 백성들이 어둡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번 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내가 깜짝 회개를 했습니다. 그런 것은 다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하게 할 것이요 너희는 나를 따르라하는 그 말씀이 우리에게 해당된 말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도 수많은 말들이 오고 가지마는 그 말을 정평 정가 할 줄을 알아야 되고 거기에 대해서 행동은 천천히 해야 됩니다. 잘못 행동해 놓으면 뒤에 고칠 수가 없습니다. 말한 것도 고치기 어렵고 행동한 것은 더 고치기 어렵고 일을 저질러 놓은 것은 더 고치기 어렵습니다.

 

3. 맡은 식구들에게 흠 없는 말

 

여러분들은 권찰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쩌든지 맡은 식구를 만날 때에 말을 조심해 해서 흠 없는 말을 하도록 애를 쓰십시오. 반드시 말한 것은 얼마 되면 그것이 실상으로 나타납니다. 말한 것이 일 년 후에 나타나든지 며칠 후에 나타나든지 몇 해 후에 나타납니다. 그 말한 것이 갈수록 실상이 되는 그런 말은 세월이 가면 차차 차차 인정받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말을 많이 해야 되는 게 아니고 꼭 자기가 맡은 식구들에게는 그 사람에게 행복 된,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대해서 해주고저 하는 그 말을 찾아 가지고 그저 한 마디 두 마디라도 하고 나뉘면 반드시 그 결과가 좋을 것입니다. 말을 벌로 듣고 벌로 하는 그런 식구를 단속하지 못하는 그런 하나님의 일꾼은 뒤에 가서 큰 화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 서부교회에 소속한 유치반, 중간반 일이부, 장년반 한 사람도 빠짐없이 전부를 주님께서 낱낱이 세밀히 간섭하시고 장중에 잡으시고 깨닫게 하시고 도와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주님 앞에 흠과 점과 주름 잡힘이 없이 깨끗이 준비하여 주님의 사활의 대속을 입은 자로서의 합당한 생애를 함으로 세상에서 빛이 되며 복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은총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종들이 심방할 때에 성령이 동행하시고 아무 생각 없이 옛사람 세상사람 가지고 심방하지 말고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새사람으로 서로 심방하여 만나는 가운데 영감으로 피차에 양식이 되며 소생케 하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설교: 백영희 목사(1986.12. 19. 금 지권찰회)

정리: 김반석 목사(2015. 3. 8.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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