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장 성경공부

2015.03.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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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역장 성경공부

  선지자선교회

본문(17:10-15)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저희가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어 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떠나니라

 

1. 유대인들이 핍박하고 박해

 

바울이 이렇게 전도하면서 다니는 데에 이 유대인들이 다니면서 항상 핍박하고 박해를 많이 줬습니다.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대인들입니다. 그러면 신약 교회에 이 모든 복음 운동을 구약교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반대하고 핍박했습니다.

 

구약 교회 이스라엘 가운데는 예수님을 모두 메시야로 바라고 기다리고 있었지마는 정작 메시야가 오니까 다 반대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고 참 하나님의 복음 전하는 것을 핍박하고 대적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언제든지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은 안 믿는 사람이 핍박하지 않습니다. 외식으로 거짓부리로 예수 믿는 속화 교회가 언제든지 핍박을 하고 또 속화 교회는 누가 핍박하느냐 하면은 안 믿는 사람들이 핍박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전도할 때에 유대인들이 와서 죽일려고 해서 다시 그 무리들이 바울을 옹호해서 베뢰아로 보냈습니다. 또 베뢰아에서 전도를 해서 베뢰아에 믿는 사람들이 많이 일어난다는 소식을 듣고 데살로니가에 있는 이 핍박쟁이 유대인들이 또 뒤에 따라와 가지고 또 죽일려고 달라 들어서 거기서 다른 데로 옮겨간 것이 기록돼 있습니다.

 

2. 신사적인 신앙

 

그러면 여기에 이 말씀이 있습니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신사적이어서신사적 양반이라 말입니다. 양반 믿음.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 귀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이랬습니다.

 

예수님 믿는 데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적과 기사 그것을 원하는 신유적인 그런 신앙이 있습니다. 무슨 이적과 그런 것을 위주로 하는 신유적인 그런 신앙도 있고, 또 이렇게 불파 신앙도 있습니다. 또 방언한다고 방언하는 신앙도 있습니다. 또 예수 믿으면 또 지시파 신앙도 있어, 지시파. 눈 감고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렇게 지시 하신다 저렇게 지시한다 해서 지시파 신앙도 있습니다. 또 철야 기도 신앙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뭐 다른 것 없이 그만 철야 기도만 하면 그것이 신앙 제일이라고 항상 예배당에서 철야 기도만 하고 또 어떤 사람 저 산기도만 갑니다. 산기도만 하고 하는데 그것 다 신앙이 그렇게 좋지는 못한 신앙입니다. 신사적인 신앙은 아닙니다.

 

신사적인 신앙은 어떤 것이 신사적인 신앙인고 하니 이 신구약 성경을 보고 깨달아서 성경대로 믿을려고 애를 쓰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이 말씀이 과연 성경적인가? 성경적이 아닌가? 해서 열심히 성경을 상고하고 이래서 꼭 성경에 맞추어서 성경대로 믿을려고 하는 이 신앙이 신사적인 믿음입니다. 양반 신앙이오. 그러면 다른 신앙은 쌍놈 신앙이란 말인데 그런 것은 아니고 다른 신앙은 조금 잡것이 섞인 신앙입니다. 꼭 성경 보고 성경대로 믿는 신앙이라야 옳은 신앙입니다.

 

그 교회는 성경 위주다.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똑 성경 말씀만 가르치고 있다. 성경 말씀만 가르치고 있다. 또 성경 말씀대로만 모두 믿을려고 애를 쓴다. 거기서는 성경을 열심히 공부한다.’ 그라면 그 교회는 신사 교회입니다. 양반 교회라 말이요. 제일 좋은 교회입니다.

 

3. 성경 공부

 

그래서 왜 이 말씀을 봉독하는고 하니 구역 가운데도 성경을 열심히 공부해서 성경대로 그 구역을 길러가는 구역은 신사 구역이고 성경을 놔두고 그냥 이 말만 가지고 자꾸 이래 하는 그런 구역은 그것 좀 재미가 적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전부 다 신사 교회가 돼야 되겠고, 또 신사 구역이 돼야 되겠고, 신사적인 신앙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래서 성경 공부를 가만히 보니까 그 구역장이 성경 공부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사람은 그 교인들에게 성경 공부를 힘 있게 권면을 못 합니다, 가만히 보니까 자기가 못 해도 할 수 있는데 나는 성경을 공부 못 해도 너희는 성경 공부가 좋으니까 열심히 성경 공부 해라이래도 할 수 있는데 그래도 못 하는 모양이라.

 

나는 영어는 에이 자는 똑똑히 압니다. 에이 자는 요래 쓰는 것 똑똑히 아는데, 에이 자가 이겁니까? 이래 놓고 가운데 이거? 삼각에 가운데 것. 그거는 내가 에이 자는 좀 아는데 그 다음에는 잘 몰라요. 그래도 여기 미국에 가서 공부하는 그 학생들에게 영어 좀 열심히 공부해라. 영어 공부를 해 가지고 뭘 지금 오백오십 점을 따지 못해 가지고 빌빌거리노?’ 이래 좀, 야단을 치고 열심히 하라 합니다. 나는 그 에이 자밖에는 모르면서 말이요. 내가 몰라도 해야 될 사람은 하라고 권면할 수 있지 안 해요?

 

아버지와 어머니가 공부 암만 지식이 없어도 자녀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 할 수 있지 안해? 그러니까 뭐 자기가 성경 공부 못 해도 구역장이 식구들에게 성경 공부 열심히 시킬 수가 있다 말이오. 아버지 어머니가 이 국민학교 안 가도 자녀를 열심히 공부시켜 가지고 학교에서 제일 일등을 만들 수가 있다 이거요.

 

그러니까 너무 그런 데 주저하지 말고, 그래 하기는 해야 되지마는 대개 구역장들이 성경 공부 못 하는 사람들은 그만 밑에 식구들에게 성경 공부 시키는 그런 담력이 없는 모양이라. 나 같은 좀 담력을 좀 가져요. 나는 영어를 몰라도 영어 공부 열심히 시키거든. 그거 모양으로 열심히 시키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 구역장들은 성경 공부하는 것을 알기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보니까 어떤 구역장은 자기가 글을 모르는 무식하지마는 내가 구역장이 돼 가지고 아무래도 내가 성경 공부를 앞서 해야 되지 내가 못 하면 교인들에게 이거 말해 되겠느냐?’ 이래 가지고 열심히 막 공부를 해 가지고 구역 식구보다 앞서 그렇게 나가는 그런 구역장들도 많이 있어요. 있는데 그만 젊으면 다 할 수 있는데 나이 많으면 안 돼. 나이 많으면 뭐 성경도 볼라 해도 좀 보면 그만 머리 아프지 눈 아프지, 또 읽을려고 하면은 이 줄이 저 줄 되고 저 줄이 이 줄 되고 자꾸 줄이 바꿔져요. 아래 자가 위에 가고 위의 자가 아래 가고 이래서 잘 못 읽어요.

 

그러니까 나이 많은 구역장들을 모신 분들은 그것을 이해해야 될 것이고, 또 그런데 그러면 나이 많은 구역장은 다 못쓸 구역장이냐? 아니오. 나이 많은 구역장이 좋습니다. ? 그거는 신앙생활의 경험이 많거든요. 이러니까 그 모든 것을 경험이 있으니 잘 지도하지마는 젊은 구역장은 성경도 잘 읽고 외우고 하지마는 또 신앙 경험이 없기 때문에 바로 지도를 못 해요. 아이들 말 들으니까 이 학생들은 말하고 나면 뻐뜩 외워버리고 말하고 나면 뻐뜩 외우고 또 말만 하면 얼른 읽고 그래 한답니다. 그래도 그게 무슨 신앙을 잘 지도할 줄 압니까? 그러니까 나이 많은 구역장은 다른 점이 좋은 점이 있어요. 그러니까 성경 공부 잘 못 한다고 그렇게 무시하면 안 돼.

 

저 장생골 우리 기도원 있지 안해요? 그 기도원에 거창 있는 교역자들이 나한테 호소가 왔어요. 지금은, 옛날이라. 좀 전에 호소가 왔는데 그거 00집사를 좀 아무래도 목사님이 좀 말해야 되지 말 안 들으니까 좀 말 좀 해 주이소.’ ? 거기 가면 기껏해야 이거 뭐 삽 가지고 터 고르고 삽질하고 또 돌 들어 나르고 이러는 게 돼 놓으니까 아무래도 이 목사들은 또 나이도 많은 사람들이지 벌써 목회 오래 또 했으니까 일 그리 노동 잘 안 하고 이라니까 삽질도 잘 못 한다 그 말이오. 이래 놓으니까 삽질 뭐 빌빌거리면 와 가지고 뻐뜩 하며 그것도 못 하며 그러냐고서 이래 멸시를 하지, 돌도 또 이거 뭐 여럿이 들지도 못하고 흔들고 하면 뻐뜩 들며 이걸 못 드요?’ 이래 멸시하니 그 사람은 노동자인데 그 노동자가 노동일이 목사보다 나으니까 목사를 영 깔보고 멸시하니까 그거 좀 말 좀 해 주이소 이래요. 이거 모양으로 성경 이제 통신과 공부 잘 한다고 전부 그게 다인 줄 알고 또 연로한 그런 구역장들 멸시하면 안 됩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이거 공부를 해야 되겠어요.

 

4. 구역장 성경공부

 

이래서 언제 날을 받아 가지고 구역장들은 전부 한 사람도 빠지지 말고 한번 모일 겁니다. 여기 모여 가지고 이제 제일 그 한 문제만 하면 돼요, 한 문제만. 발자욱 떼어 놓는 것 말이요. 한 발자욱 떼어 놓으면 두 발자욱 떼놓고 이래 그만 떼놓기 시작하면 됩니다.

 

이래서, 우리 어릴 때 작대기 그 걸음 걷는데, 작대기 걸음. 작대기에다가 새끼를 거석해 가지고 이래 커단하이 이래 가지고 그러면 발위에 작대기 이만치 오니까 여게 발을 떡 태워 그래 작대기 거머쥐고 걸어가는 것도 처음에 못 걸어가지마는 걸어가기 시작하면 뭐 그거 가지고 얼마든지 떠뻑떠뻑 얼마든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걸어가기도 하고 어데도 가요. 그거 모양으로 한 자욱만 떼 놓으면 돼요.

 

이러니까 앞으로 신약부터 먼저 시작해서 마태복음 11번부터 공부를 이제 시킬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몇 문제까지만 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그대로 노력만 하면 다 할 수 있어요. 이러니까 이제 이번 교역자회 지나가고 나서 둘째 주일 지나고 나서 어느 날이 제일 좋습니까, 공부 하는데 다 모여서 자유 있는 날? 월요일 날이 좋소? 화요일 날이 좋습니까? 주일 보고 나서 성경 공부 전부 다 모일 터이니까. 구역장 하나도 빼지 안하고 전부 그 날 출석을 다 부를 겁니다. 다 모일 터인데 구역장님이 그거 배워야 되겠어요. 배워야 자꾸 시키지. 어느 날 모여서 공부하면 좋겠습니까? 월요일이 좋습니까? 화요일이 좋습니까? 수요일이 좋습니까? 목요일이 좋습니까? 이제 손을 들어서 우리가 다수를 따라갑시다. ? 이거는 공부하는 것은 밤에 할 게 아니요. 낮에 해요, 낮에.

 

, 그것부터 결정합시다. 이 공부하는 거 낮에 이 권찰회 모양으로 한 아홉시쯤 시작해 가지고 한 두 시간만 하면 돼요. 한 아홉시에서 두 시간 하는데 아홉시부터 두 시간은 낮에 하는 게 좋을는지 또 저녁에 일곱 시로부터 아홉시까지 두 시간 하는 게 좋을는지. , 그것부터 결정합시다. 낮에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보시소. 몇 사람 안 듭니다. 그러면 밤에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사람은 뭐이요, 그래? 공부하기 싫은 사람 손 한번 들어 보이소. 그것도 아니고 뭐입니까? , 하나 들어요. 잘 생각해 가지고. 낮에 공부하는 게 좋은지 밤에 공부하는 게 좋은지. 우리 서부교인들은 그만 백 목사한테 너무 기합을 많이 당해 그런지 어째 그런지 아예 뭐 내가 뭐 낮이 좋다 밤이 좋다 할 게 뭐 있는가? 따라 가지.’ 이래 가지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지 몰라요.

 

아마 그럴 것이라. 서부교회 교인 쳐 놓고는 , 누구든지 성신의 감동으로 감동 있는 사람 기도하십시오.’ 하면은 아마 십 분 있어도 아무도 기도 안 할 겁니다. 딴데는 안 그래요. ‘, 성령의 감동으로 기도할 사람 이제 이 찬송하거든 기도하십시오.’ 하면은 아예 딴데 떼일까 싶어서 떨어지면 주여!’ 기도합니다. `주여' 하고 난 다음에 시작해 놨거든. 제가 차지할라고. 너무 이래도 저래도 치우치면 안 돼요.

 

, 낮이 좋은지 밤이 좋은지 한 번 더 여러 사람들의 형편을 알아볼라 하는 것이니까 낮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몇 사람 안 드는데. 그라면 밤에 일곱 시부터 아홉시까지 공부하는 거 밤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이제 한 놈은 때려잡아야 되겠어. 가만있어. ‘이제 낮이든지 밤이든지 의논해서 위에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복종하겠습니다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네, 그러면. 뭐이요? 그거 참. 그러면 밤에 일곱 시로부터 아홉시까지 공부하기로 그렇게 작정합니다, 아마 모두 낮에는 모두 돈벌이 하고 밥 먹고 살아야 되니까. 그라면 밤 일곱 시부터 아홉시까지 모여서 공부합니다. , 구역장 손들어 보이소.

 

분구된 분 구역장들 다 손 들어요. ? , 구역장 된 사람 손들어 봐요, 구역장? 분구돼서 구역장 된 사람? 여기 구역장 안 됐어? 여기 구역장 안 됐나? , 구역장들은 손들어 봐요. 뻐뜩 들어 봐요. 000구역장 아니야? 왜 손 안 들어? 어데 가서 엉뚱한 짓 하고 있구로. 내 눈이 가니 그때사 들어. 미리 좀 들고 있어 봐요, 쭉 보도록. 뻐뜩 들어 봐요.

 

, 그라면 할 수 없어. 모구역장이 전부 자기가 분구시켜 놓은 구역장들 전부 다 모여야 됩니다. 이월 둘째 주일 지내고 화 요일날 괜찮습니까? 둘째 주일 지내고 화요일날 밤 일곱 시로부터 아홉시까지 모일 터이니까 그때 각 구역장들이 전부 다 인솔해 가지고 와야 됩니다. ? 또 목요일 날 가는 분들도 있는데. 칠 년 대한 가물음에도 오늘만 비 안 왔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사람들 있어요. 그러니까 개인 사정 내비두고, 월요일날 할까? 월요일날 해요? 아마 그런 게 있겠습니다. 가 가지고 그만 월요일날 하면 월요일날 밤부터라도 갈 수 있는데 그러면 화요일날부터 하면 좀 계속할 수 있는, 화요일날 볼라고 가지도 못하고 월요일날 집에 기다리고 있고 그럴 터이니까 그만 월요일날 합시다, 그라면 월요일날 밤 일곱시부터 그래 합시다. 모두 산에 기도하는 그런 분들에 대해서 그 날은 만일 참석 안 하는 그런 분구 구역장이 있으면 몇 번이든지 쫓겨 갑니다.

 

그런 각오하이소. 000권사님도 그 날은 출석 안 한 구역장이 있으면 꼭 가야 됩니다. 가서 꼭 뒤에라도 데리고 오도록 열 번이라도 쫓아 보낼 겁니다. 그래 알고 함부래 단단히 단속해요. 그래 가지고 그 날은 자기가 안 나오면 모구역장 자기 집에까지 한번 가든지 말든지 뭐 소리 하기 전에는 여기 못 옵니다, 못 들어옵니다. 다 소리해서 들어오지. 그래 가지고 그 날은 이제 전부 와서 공부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공부 미리한 구역장들은 다른 사람을 좀 가르치고 또 못 한 사람은 배우고, 기어코 해서 그 시간을 통과해 가지고는 다 성경 공부 시작해서 몇 문제까지는 해서 다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다 만들어 가지고 그라고 난 다음에 모두 전체적으로 성경 공부하도록 그렇게 할 것입니다.

 

어짜든지 성경을 상고해서 성경을 보고 깨달아서 성경대로 믿을라고 하는 이 신앙이라야 건전하고 든든합니다. 또 성경 암만 읽어도 깨닫지 못하기 쉬운데 여러분들은 배워 놔서 읽으면 잘 깨달을 수 있도록 그렇게 간추려서 강령만 가르친다고 가르쳐 놨습니다.

 

5. 광고

 

1) 자연보호

 

그리고 또 광고합니다. 저 산에 기도하러 가는데 어느 산으로 가든지 자연을 잘 보호하고 자연을 훼손하지 마십시오. 자연을 파괴하면 안 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땅의 그 형태가 있는 그 형태를 부수지 말고, 또 초목을 상하지 말고, 또 거기 종이나 그런 오물이나 그런 것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어제 저 산에서 넷이 내려오면서 전부 종이 다 주웠습니다. 종이 다 줍고 또 중간 중간이 어떤 사람들은 용변을 해 가지고 뭐 슬그뭐니 묻어 놔서 내음새 나서 그것 다 파고 다 묻었고 또 나무에다가 이 줄을 매 놔서 줄 그거 다 끌렀고, 전부 그러니까 산이 깨끗해요. 그랬는데 이번에 천막 치고 있는 분들은 자기 돌아올 때에는 천막을 거둬 가지고 오도록 하고 또 이 다음에 가서 혹 천막을 치고 기도할 사람들은 천막 터를 다른 사람이 다 마련해 놓은 데 그 위에 천막을 치고 또 새로 자기가 터를 닦지 말아요. 뭐 흙을 파서 안 닦아도 이 깔비를 주워다가 이래 한다 해도 이미 다른 사람 다 해 놓은 데 그 위에 치고 있으면 될 터인데 꼭 자기가 자기 생각한 대로 새로 그렇게 할 게 뭐 있는가? 좀 자기의 사욕을 좀 죽여야 됩니다. 자기 하고 싶은 그것을 좀 꺾어야 되지 자꾸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것이 좋은 게 아니고 자기 하고 싶은 그걸 꺾는 게 더 좋습니다.

 

2) 아이들 통솔

 

그라고 좀 조용히 하고 아이들 데리고 간 사람들은 아이들을 저 위에 산까지 올려 보내지 말고 우리 산에만 돌아다니도록 그렇게 하고 아이들에게 그저 길로 솔솔 다니고, 산에 가면 그걸 가르쳐야 돼요, 여기 이런 데서는 안 되니까. 그 산에 가서 아이들에게 정숙을 가르쳐 줘야 돼, 정숙. 고요 정()자 맑을 숙(), 고요히 정숙한 정숙성을 길러주고 또 엄격성을 길러줘야 됩니다. 하나님은 두려우신 하나님으로 알아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그런 엄격성을 길러주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야 하고, 또 아이들에게 거기 가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생각하면서 하나님하고 속살거리는 그런 것을, 하나님하고 교제의 속살거리는 그런 것을 좀 가르치요. 하나님과 서로, 어린아이라도 하나님께, 따라하라 해 가지고 소곤소곤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 아이들은 오래는 못 하니까 한 일 분 기도하고 난 다음에는 또 거기서 데리고 앉아서 요런 또 재미있는 놀이도 이제 하고 그러고 난 다음에 또 이제 또 새로 요런 제목으로 또 기도하고 자꾸 그래 해서 기도를 가르치도록 그렇게 하고, 구역장이 자기 식구를 데리고 가면 그만 산에만 갖다 놔 버리면 된다그런 아주 일을 하면 안 됩니다. 구역장이 삼십 명이면 삼십 명, 오십 명이면 오십 명 데리고 갔으면 오십 명을 그 산에서 내려올 때까지는 꼭 통솔해야 됩니다. 그걸 똑 통솔하고 어데 가 있는가 다 요래요래 해라 다 통솔해서 그래 해서 통솔하고 또 그것을 잘 지도하고 이래야 되지 그만 거기만 갖다 놓으면 어데 있는지 몰라. 갖다 놓으면 전부 그만 내놔 버립니다.

 

또 부모네들이 자녀 데리고 가는 것 좋습니다. 어린 아이 데리고 가면 좋지마는 데리고 가는 데는 꼭 그 아이들을 통솔하십시오. 딴 데 못 가게하고 그것을 데리고 다니면서 같이, 가고 싶으면 같이 어데든지 같이 가고 길 걸으면서 가르치고 또 걸으면서 요런 데 가면 안 된다요래 가르쳐서 잘 인도해서 아주 좋은 효과를 봐야 되지 저거 좋도록만 하면 안 돼요.

 

3) 산 기도

 

요새 뭐 꽃주일이라 뭐 어린이날이라 하던가? 어린이날이라고 하면은 그 날은 이 아이놈이 애비를 죽으라 하면 죽은 시늉도 할 거라. ‘아버지 나는 오늘 어린이날인데 나 좋아하는 거 해 줘요.’ ‘뭐 해 주꼬?' `아버지가 내 앞에 좀 죽는 놀음 좀 해요.’ 하면은 내가 그라지.' 이라는 놈의 세상입니다. 이 아주 세상이 꺼꾸로 교육이 아주 꺼꾸로 썩어 들어가는 이 세상이오.

 

어린이날이라고 하면은 그 날은 특별히 부모가 어린이에게 내가 부모로서 너한테 어린이에게 잘못한 게 있다.’ 잘못한 거 다 말해서 고치고 나도 이래 할 터이니까 너도 이래 해라.’ 어린이에게 유익된 걸 해 줘야 어린이날이지 어린이를 그런 방종하게 나쁘게 만드는 거 그것만 다 풀어 놓으면 어짭니까? 전부 꺼꾸로요, 그거는 세상 교훈 그까짓 거 배울 게 하나도 없어요. 다 거꾸로야.

 

그러니까 산에 기도하러 가는 분들은 아이들 데리고 가거들랑 잘 통솔을 하고 잘 인솔을 해 가지고 아이들에게 뭣인가 가르쳐서 유익을 주면 그때는 아이들이 재미가 없다고 해도 뒤에 차차 나이가 들면은 자꾸 산기도 한 것이 생각이 나서 그리워집니다.

 

이래야지 가서 실지로 유익을 보고 와야 되지 유익 못 보고 오면 그 아이들이 뒤에는 안 가요. 이 예배당에서 못 고치는 것을 산에 한적하고 고요한 자연 속에 들어가 가지고 고치지 못하면, 거기까지 방종해 놓으면 어찌 됩니까? 거기까지 방종해 놓으면 뒤에 고칠 장소가 없습니다.

 

사람이 혼자 있어 안 되면 여럿이 있는 데서 고치고, 여럿이 있어도 고치지 않는 데는 산에 가 고치고, 산에 가 고쳐도 안 되면 엄숙한 밤에 고치고, 자꾸 이래 가지고 이 사람들은 고쳐 나가는 것인데 산에 와 가지고도 떠들고 방종하게 그래 만들어 놓으면 그거 어찌 됩니까? 그렇게 해서 앞으로 어쩌든지 성경 공부하고 산기도 열심히 하는 데는 산에 가서 아무리 기도해도 조용 조용히 해서 다른 사람에게 양식을 줘야 됩니다. 감화를 줘야 됩니다.

 

장생골 집회에 그 많은 사람이 가 있는데 암만 들어 봐야 소리 안 들려요. 가 봐도 저 산만당에도 무슨 소리 있는가? 아무 소리도 안 들려, 뭐 죽은 사람들 모양으로. 그러니까 안 믿는 군수니 경찰서장이니 이런 분들 와서 보고 참 놀랬다고. 벌써 수만 명이라 할 수 있는 만 수천 명인가 뭐 이렇게 모여 가지고 있지마는 도무지 소리 하는 소리를 못 듣겠다고. 또 아무 분쟁이 없고 아무 탈도 나지도 안하고 그래 가지고 그분들이 다 감동을 받아요. 그래 놓으니 거창은 가면은 그만 으례히 그 집회는 무슨 큰 신사들이 모인 것같이 그래 생각하고 다 대우를 해 줍니다.

 

이런데 양산동도 처음에는 그랬는데 그만 갑자기 식구들이 많이 가 가지고 전부 코를 다 깨 버렸어. 처음에 갈 때에는 그 사람들이 다 그라고 뭐 아이들이 골목에 소리를 못 들어요. 이랬는데 인제 우리 아이들이 가서 떠들어 놔서 이제 그 동네 아이들이 어떻게 떠드는지.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저 아래도, 이 도무지 떠들어서 시끄러워서 못 살겠다고, 이란다고. 그래 좀 조용 조용히 덕을 세워서 그렇게 합시다. 권찰 보고서 다 내고 가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좋은 것 하고 복된 것 하고 이럴러면 방해물이 많고 하기 힘 드는데 저희들의 이 신앙 걸음에서는 얼마든지 깨끗게, 좋게, 화평하게, 겸손하게, 정결하게, 정직하게, 곧게, 바르게 이렇게 할려고 하면 주님도 도와주시고 우리 자신도 심히 기쁘고 즐거운 이런 생명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셔서 살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종들로 하여금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맡은 식구들을 어쩌든지 주님 앞에 칭찬 받을 수 있고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될 수 있도록 잘 기를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의 원수 악령 악성 악습인 자기중심 자기본위 이것을 언제나 죽이고 꺾기를 힘쓰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7. 1. 30. 금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5. 5. 29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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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역장 성경공부 선지자 2015.03.29
362 자꾸 고치도록 선지자 2015.03.25
361 신앙생활 선지자 2015.03.22
360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선지자 2015.03.19
359 목자의 음성 선지자 2015.03.15
358 우리의 할 일은 구원을 이루는 것 선지자 2015.03.08
357 맡은 식구들에게 말조심 선지자 2015.03.08
356 늙어갈수록 복된 권찰직 선지자 2015.03.08
355 사랑은 여기 있으니 선지자 20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