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

  선지자선교회

본문(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 구주 예수

 

예수님께서 세상 구주로 오셔 가지고 모든 사람을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하도록 이렇게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그전에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그렇게 번역이 됐었는데 지금 조금 다르지마는 뜻은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멸망에서 건져서 멸망하지 않고 영생하도록 그렇게 하기 위해서 오신 구세주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사람을 멸망하지 않고 영생하게 하는 데에는 무슨 방법을 가지고 그렇게 하시는가? ‘믿는 자마다믿음 가지고 합니다.

 

2. 믿음

 

그러면 믿음이란 말은 무슨 말인가? 믿음은 인간이 제 힘으로서는 멸망을 벗어날 수도 없고 구원을 이룰 수도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형벌도 대신하시고 행하기도 대신 행하셨고 또 하나님과 화친도 대신 하셔 가지고 이렇게 대속해 주신 이 공로를 자기위해서 한 것인 것을 믿고, 이것이 중요합니다. 믿는 것.

 

하나님이 예수님의 대속으로 사죄 칭의 화친의 구원을 얻게 된 이것을 믿는 것이 멸망에서 구원하는 제일 큰 방편입니다. 믿는 일 하고, 또 그 다음에 믿는 것은 무엇인가? 그 다음에 믿는 것은 이러니 이제는 과거에 예사롭게 죄짓던 것, 취미와 욕심에 끌려서 죄짓던 것, 이 모든 삐뚤어진 것을 다시는 하지 안할려고 애를 써서 삐뚤어진 것을 하나씩 둘씩 고쳐가고, 삐뚤어진 것을 고쳐간다고 의가 되는 것 아닙니다.

 

삐뚤어진 것을 고쳐가는 것은 예수님의 대속을 받아들이는 것이요. 또 하나님께서 옳게 바르게 말씀하신 이 말씀대로 자기가 실행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대속해 주신 이 대속을 벗지 않고 입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대속을 믿지 않고는 인간이 깨끗해지는 길이 없고, 그러면 대속을 믿으면, 대속을 믿으면 다냐? 대속을 믿는 데 믿는 증거는 뭐이 증거냐 하면은 삐뚤어진 죄를 짓지 않고 의롭게 할려고 애쓰는 그것이 믿는 증표입니다.

 

아무리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다고 해도 그 사람이 죄짓는 일을 고쳐서 금하지 안하고 그대로 짓고 의롭게 사는 것을 힘써 살지 안하면 예수님의 피를 속된 것으로 업수이 여겨서 큰 형벌을 받는다 했습니다.

 

세상에서 모세의 그 율법도 범한 자를 두세 사람 증인 있으면 하나님이 용서 없이 멸했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독생자가 죽기까지 하셔서 구속하신 주의 구속의 피를 업신여기는 자, 그 피를 밟는 자에게 받을 형벌이 얼마나 크겠느냐이렇게 말씀 했습니다.

 

3. 예수 믿는 증거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증거는 죄짓지 안하고 의롭게 살라고 애쓰는 그것이 예수 믿는, 믿는 데에 애쓰는 것이요. 죄를 짓지 않고 의롭게 사는 것이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 것이요, 하나도 죄짓지 안하고 의롭게 다 살았으면 예수님의 대속을 완전히 믿는 자요,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다고 해도 죄짓는 것이나 의롭게 사는 것을 안 하면 그건 예수님의 대속을 짓밟는 자요 범하는 자요, 또 아무리 과거에 어떻게 깨끗하게 살았다 할지라도 현재에 다시 죄를 범하면 다시 더러워집니다. 또 어떻게 주홍 같고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회개하면 깨끗해집니다.

 

그러니까 오늘도 지권찰회인데 권찰님들이 자기 식구에게 가서 그저 우리 영과 육, 금생과 내세 모든 해독과 멸망을 이것을 치료하는 일은 죄를 고치는 것, 죄를 범하지 않는 것, 죄짓던 것을 이제 죄를 범하지 안하는 것으로 고치는 것 이것 외에는 다른 길 없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금생과 내세에 모든 불행을 치료받는 것은 죄를 정리하는 것이 치료받는 유일의 방편이요, 또 복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의롭게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과거에 우리가 예수 믿지 못할 때는 지혜가 있고, 세상 지혜는 다 마귀적이요 다 궤휼적이요 전부 외식적이요 악의적입니다. 그런 것을 가지고 살았고 열심히만 하면 살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열심도 살고 주의해서 생각해서 지혜롭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마는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님 믿는 자로서 자꾸 죄만 하나씩 둘씩 있는 대로 청산하면 자기에게 모든 불행은 다 청산됩니다. 또 하나씩 둘씩 자꾸 의롭게만 살라고 애를 써 자꾸 의롭게 살면 저절로 복은 옵니다. 그러면 죄를 안 짓고 의롭게 살라 하는 가운데에서 모든 생활을 다 바로 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쩌든지 미련하게 죄는 정리 안 하고 오는 불행만 벗어날려고 오만 꾀 다 쓰면 점점 더 구덩이에 깊이 빠져 들어갑니다. 또 의는 건설하지 안하고 복만 받을려고 애를 쓰면 결국은 도적되고 맙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알아서 어쩌든지 우리 교인들이 이제는 죄가 뭐이냐? 하나님 말씀을 어기는 것이 죄요. 의는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의니까 교인들을 하나님 말씀대로 실천해서 살도록 요렇게 지금 만들 단계가 왔습니다.

 

4. 회개

 

저 양산동 기도실이나 기도원에 가는 것도 아무리 다녀봤자 죄 짓는 것을 하나씩 없애서 죄 짓던 것이 줄어지고 의롭게 사는 것이 하나씩 둘씩 보태져서 고쳐져서 회개가 없으면 아무 소용없고, 회개 없으면 안 다니는 사람보다도 배나 지옥의 자식이 되고 맙니다. 꼭 고쳐야 됩니다.

 

이러니까 고치도록 그렇게 권면도 하고 또 앞서 고치도록 노력해서 그저 다른 사람들은 부지런히 하고 애끼고 근검절약하고 또 지혜 써서 이래 잘살자 이러는데 우리는 영 다릅니다. 어쩌든지 전심전력 기울여서 죄 짓는 것 청산해서 죄 안 짓고 의롭게 살자 하는 이것만 하면은 그만 저절로 일도 잘되고 하나님 복도 주고 또 지혜가 생겨져서 어둡지 안하니까 생겨져서 복 받을 일만 자꾸 하게 됩니다. 그것을 힘써 하도록 그렇게 합시다.

 

그러고 이제 내가 생각이 나는데 우리 교회에 아마 차차 차차 교인들이 좀 회개를 하니까 저 떨어져 있는 친척들이 그래도 어데 가는 것보다도 믿는 사람에게 오니까 낫다 싶어서 차차 차차 안 믿는 친척들도 모여들고, 또 안 믿는 친구들도 모여들어서 교회 전도도 많이 되고 이래 부흥도 되고 하는 것이 이미 믿는 사람들이 잘 믿음을 지켜서 함으로 그들에게 빛이 되고 덕이 돼서 그런 조그매씩이라도 효력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5. 돈 거래를 말 것

 

이러니까 찾아온 친척에게 자기 분수에 넘게 돈 거래 하든지 이래 가지고 피차 도적질 하지 말고 어쩌든지 자기로써 할 수 있는 대로 친절히 하고 서로 또 몸으로 돕고 경제 같은 것은 함부로 돈 인용해 주고 뭐 해 가지고 같이 망하지 말고 친척 오면 친절히 하고, 이미 먹는 음식에서 친절히 대접하고, 또 자기 몸으로 하는 일을 좀 도와서 서로 봉사하고 돈 거래는 하지 마십시오. 돈 거래는 하면 뒤에 가서 꼭 마귀 시험에 듭니다.

 

그러고 구역장들이 식구에게 돈 말해 가지고 아무 짬도 모르고, 여러분들이 뭐 권찰일이나 하지 여러분들이 무슨 돈놀이를 어떻게 해 봤다고 그런 것을 함부로 손을 댑니까? 이래 가지고 전부 돈을 이리저리 말해 줘 가지고 나중에 빚동수가 돼 가지고 하나님에 욕 돌리고 믿는 사람 믿음 다 깨뜨리고 그런 것을 구역장이 자기 구역에 그렇게 하는 것 있거들랑 말을 하고 말해 안 되거들랑 저한테 말하고, 밑에 식구들도 구역장이 그런 일 하는 것을 말해도 안 들으면, 말 또 할 수 없거들랑 신고함에 써넣어요. 써넣으면 내가 뭐 주먹을 맞든지 욕 얻어먹든지 낱낱이 다 말해서, 삐뚤어진 것은 얼마든지 말하겠습니다. 옳은 것 있으면 얼마든지 말하고. 그래 가지고 마귀 틈탈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라고, 예수 믿으라 하는 것인데 성도의 서로 사귀는 교통을 돈 떼먹고 돈 자격 없는 것이 남의 돈 끌어들이는 그런 데 이용해 먹는 그런 것은 아주 예수님의 이 복음을 파는 나쁜 행위입니다. 그런 행위 하는 지권찰이든지 구역장이든지 또 여러분들이 아는 대로 전도사든지 뭐 목사든지 뭐 권사들이든지 그런 게 있으면 신고함에 써넣어요. 그러면 제가 불러 가지고 할 터이니까.

 

6. 부모에게 효성

 

그러고 어쩌든지 하나님 말씀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또 부모에게 효성을 하도록 하십시오. 먼저 여기에 김수길 장로님이 왔는데 그 아들이 여기 브니엘 중고등학교 선생이고 그 따님도 여기 있고 이런데 아주 그 병신이 여기 와 가지고 그만 완전히 건강한 사람이 되고 그렇게 부모를 잘 봉양해요. 그 얼마나 참 덕이 되는지. 그래서 다른 교회 같으면 벌써 효자상이라고 상을 줬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 해 놓으면 도리어 그 사람에게 여러 가지 자유 못 하는 홀랭이를 씌우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런 치칙한 짓은 하지는 안했지마는 아주 덕은 많이 세웠습니다. 그러니까 자기에게 부모가 있을 때 부모 봉양을 아주 잘하도록 하십시오.

 

이래 내가 이제 보니까 저 000이지? 시어머니 여기 와 있지? 어쩌든지 잘해요. 그 뭐 정도 이상 하지 말고 친절히 하고 또 봉사하고, 나이 많으면 어린아이 돼.

 

그러니까 아주 해서 딸보다도 더 좋도록, 아주 친절히 하고 이렇게 하면 그 남편이 또 회개를 합니다. ‘저게 우리 부모에게 하는 것 보니까 부모에게 잘한다. 나보다 잘한다.’ 그러면 남편도 회개해서 부모에게 잘하면 그러면 그 정신이 바로 돌아오면 모든 다른 사업에도 바른 정신을 가지게 돼요. 그래 가지고 복 받는 것입니다. 잘하도록 해요.

 

아무리 음식을 좋은 음식을 드려도 그만 아주 냉정스럽게 해 버리면 헛일이라. 그만 말 한 마디 냉정스럽게 하면은 나이 많은 사람들은 활동성이 없기 때문에 꼭 끼워 놓으면 안 풀려. 말 한 마디 잘못해서 꼭 끼이면. 그러니까 어찌 됐던 간에 어린아이 모양으로 달래고 기쁘게 하고 그렇게 잘해요. 잘하고 친척들에도 그래 하고 경제 같은 것도 조심해서 그렇게 어지럽히지 안하도록 애를 쓰고 범사에 자꾸 고쳐요 자꾸 고쳐. 그저 어쩌든지 뭐 자기에게 뭐 해가 되든지 어렵든지 자꾸 고치기만 고치면 결국은 하나님이 축복 주어서 우리는 잘 살게 됩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에게 사람을 바른 길로 인도하셔서 바른 길 걷는 데서만 복 받는 이 도리를 실지로 가르치고 또 실행해서 보이고 행위와 사람이 점점 고쳐짐으로 주의 온갖 축복을 받게 하는 이 귀한 직책을 맡았사오니 이 직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 조심하여 사는 저희들이 되도록 영육이 복 받아 주님에게 영광 돌리고 참으로 세상 빛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7. 4. 10. 금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5. 4. 19.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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