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연결이 생명

2015.01.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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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

  선지자선교회

본문 : (베드로전서 124-25)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1.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모든 육체라 말은 하나님과 진리와 관련이 없는 모든 것을 가리켜서 모든 육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진리와 연결이 되어 있지 않는 세상 뭐 크고 작은 사람들이 모두 영광이다 복이다 수치다 할 것 없이 하나님과 연결 없는 그 모든 것은 풀의 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과 연결 안 된 좋은 것도 그것이 다 잠시 후면 없어지고, 또 하나님과 연결 안 된 나쁜 것도 잠시 후면 없어집니다.

 

하나님과 연결이 돼서 이것은 나쁘다 진리가 나쁘다 하고 하나님이 나쁘다 해야 그것이 문제이지 하나님과 진리와 연결 없는 천하 사람이 다 달라 들어서 나쁘다 해도 그까짓 말은 소용없습니다. 잠깐 후면 그것 다 해결되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항상 이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없는 가운데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또 지금도 창조하신 것을 인간들이 뭐라고 해도 그분이 모든 것을 다 주권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영원한 세계에서도 그분이 판정한 그대로 모든 것은 그대로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 그분이 안다 하시고 책임을 지시고 보존을 하시면 이는 천지가 변해도 상관없고 그까짓 것 상관없고 그분과 관련 없는 그런 것은 이십 세기에 강대국이 다 옹호해도 그까짓 것 아무 소용없습니다. 온 천하가 지지해도 소용없습니다. 또 제가 잘나서 히틀러 모양으로 아무리 떠들어 쌓아도 그까짓 것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 한 분이 모든 것을 주권 가지고 계시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고, 언제든지 그분을 제일 두려워하고 그분을 제일 믿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분의 법칙에 틀리지 안하도록 할려는 이 지혜를 항상 가져야 됩니다. 그분의 뜻에 맞은 말은 천하 사람이 다 부인해도 그대로 됩니다. 기어코 되고야 맙니다. 그분의 뜻에 삐뚤어진 것은 요새 어느 강대국의 대가리들이 모인다고, 강대국 정상 회담이니, 정상 회담이면 뭐 합니까? 그까짓 것 하나님에게 관련 없으면 다 먼지같이 다 날아가 버리고 없어지고 맙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크고 작은 모든 생활에서 하나님과 이 사건이 어찌 되며, 이 말이 어찌 되며, 이 물건이 어찌 되느냐? 그분이 모든 것을 주권하고 계시는 것을 깨닫고 그분에게 인정을 받도록, 그분에게 대립이 되지 안하도록 할려고 우리는 애를 써야 됩니다.

 

2.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

 

그래 그분을 맞춰서 살아야 되지 그분 맞추지 안하고 날뛰는 그거는 하나의 미치광이 한가지입니다. 그것을 비유해서 그분과 관련 없이 날 뛰는 것이 뭣과 같은고 하니 생명이 끊어진 짐승 그것이 뛰는 것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과 피조물 연결이 생명입니다. 하나님과 연결이 되면 다 살았고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지면, 범 그놈을 만일 생명을 끊어 보십시오. 범을 잡아 가지고 그만 목을 끊어 놔 보십시오. 아마 그놈이 여기 천장에 닿구로 뛸는지 모를 것입니다. 막 그래 뛰고 야단을 지기지만 그까짓 것 몇 시간 지나면 턱 퍼드러져서 그만 시체 안 됩니까? 하나님과 연결 안 된 모든 것은 그렇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과 연결 없는 그런 것은 아주 가치 없이 봅니다.

 

3. 등나무의 꽃

 

오층에는 지금 등나무 꽃이 아마 그렇츰 피는 것 별로 없을 겁니다. 이렇게 피었는데 꽃이 피어서 좋다 할려고 보니까 비가 자꾸 내려와 가지고 오늘 아침에는 보니까 등나무 밑에 그 꽃이 떨어져서 제법 이만치 쌓여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내가 깨닫지 못한 것 하나님이 더 깨닫게 하시는 것이라. 상위에 있는 모든 영광은 다 그와 같은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좋다고 대가리를 싸 짜매고 뭐 박사 학위를 얻어야 되겠다. 일류 대학 서울 대학에 입학을 해야 되겠다. 너도 정신 빠진 사람이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주님의 뜻대로 해서 공부하면 좋고 일류 대학 가면 좋지만 기어코라도 여기에는 신앙생활 잘 할 수 있고 진리를 배울 수 있는데 일류 대학 가기 위해서, 믿음도 없는 데 또 다른 교회 가면 누가 관리해 줍니까, 제 부모가 관리 안 해 주면? 그런데 떡 일류 대학 간다고 서울로 가고 하니 그것도 오층에 등나무 꽃과 같은 것이라.

 

만일 일류 대학에 들어가면 아따 뭐 감사 헌금도 나오고 야단일 것이오. 이러다가 또 박사 학위를 얻어 놨으면 아따야 하는데 '아이쿠 썩었다' 그만 당장 그래 되는 거라. 눈을 좀 멀리 봐야 돼요.

 

이러기 때문에 눈이 밝은 사람은 꽃을 숭상을 잘 안 합니다. ? 꽃을 환하게 아름답게 피는 것과 또 그 꽃이 져서 흉한 그것을 같이 보기 때문에 그렇게 아름답지 안 해. 그것보다는 잎을 보는 것이 낫습니다. 잎사귀 보는 것이 낫습니다. 잎사귀 보는 것이 나아요. 또 잎사귀도 낙엽수 잎사귀는 나가지고 너울너울 할 때 참 좋다가 또 잎이 떨어지니까 또 고목 모양으로 떨어져 그것도 흉하고 이러니까, 나무도 식목하는 사람이 나중에 가서는 마지막에는 소나무로 돌아갑니다. 이거는 언제든지 청청하고 눈이 와도 청청하고 하니까, 나무 저거는 심을 가치가 그게 제일 낫다 해서 오층에는 전부 나무를 다 바꿨어. 소나무로 다 바꾸고 소나무 아닌 것은 별로 없습니다.

 

또 그것보다도 인간은 더 그렇습니다. 아주 미인이 요래 꾸미고 저래 꾸미는데 그것과 송장과 같이 봅니다. '아이구' 아름다운 미()만 보지만 저게 어떻게 쭈글쭈글하며 이는 빠져 가지고 어떻게 합죽이가 될 것이며 나 모양으로 눈에서는 어떻게 눈물이 찔찔 날 것이며, 꼬부라지기를 어떻게 꼬부라질 것인가? 또 저게 헤헤 썅썅거리기도 어떻게 또 썅썅거릴 것인가? 아주 뭐 민첩하게 이런 데도 훅 뛰어 넘고, 나도 제법 날래서 이런 데 훅훅 뛰어 오릅니다. 이랬는데 뭐 지금은 벌벌벌 떨며 내려가고 그래 합니다.

 

인간도 그렇기 때문에 언제 제가 말하기를 목욕탕에 가면 아주 학생들 한 열 두 서너 살, 열 네댓살 먹는 학생들이 얼굴이 탄탄하고 육체가 탄탄하지 않습니까? 나는 보면 쭈글쭈글해도 그래도 내가 안 바꿉니다. 너 암만 아름다와도 너하고 나하고 안 바꾼다. 안 바꾼다. 안 바꾸는 것이 네가 어떻게 살는지 모르지만 나는 그래도 몇 십 년 예수를 믿는다고 믿어 놨는데 그 썩지 안할 것을 만들어 놨지만 너 까짓 것이야 하나도 만들어 놓지 않았는데 네가 지금 그만 그대로 썩을 것인지 누가 아나, 부럽지 안 해요. 인간만으로는 이렇지만 두려운 것은 암만 등신이라도 하나님과 연결된 것은 두렵습니다. 그 말이 연결됐으면 두려워해요.

 

4.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

 

내가 만족한 것은 오늘 아침에 주일학교, 새벽 기도 인도하는 사람이 누구야? 그 사람이 뭐 얼굴도 새카마이 못났습니다. 못났는데 오늘 아침에 그 인도하는 것을 보니까 살았습니다. 능력이 나와. 마구 좋아서 못 견뎌. 하나님에게 대한 열 세 가지를 외우면서 그 속에 못 견뎌서 속에서 막 폭발이 돼 나와. 이래 놓으니까 학생들도 아마 그 선생한테 한 달만 이제 학생들이 그 선생한테 배우고 나면 그만 변화가 될 것입니다. 대번 변화됩니다. 생명이 연결되었으니까, 다른 설교도 안 해요. '나는 여기에 하나도 가감 안 합니다. 요것만 내가 여러분들에게 말해 줍니다.' 따라 읽는데 생명이 쫙쫙 나와. 그러기에 인간 쳐 놓고는 하나님하고 연결된 사람이 제일 두렵습니다.

 

하나님하고 연결된 사람이 제일 두려워. 믿음 없는 사람은 세상 정권자 재벌가하고 연결되면 큰 줄 알지만 그까짓 것은 생명이 없어. 대주재 하나님과 연결된 그 사람은 두렵고, 연결된 그 말은 천지가 없어져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고 어쩌든지 하나님의 크심을 우리가 알아야 되지 그분 크신 것을 모르고 함부로 덤비다가는 우리가 망합니다.

 

이러니까 이번에 대구집회에 가 가지고 하나님의 크심을 좀 알아야 될 터이니까 그까짓 것 뭐 점포고 뭐이고 그만 다 문 닫아 놓고 다 가요, 도둑맞으면 도둑맞지. 뭐 도둑맞아도 하나님 말씀 못 들은 것보다 더 손해 갈까? 그러니까 가요. 그러고 또 하나님께 기도하면 지켜 주시오.

 

뭐라고 기도할랍니까? '주님이여, 내가 갔다 올 때까지 우리 집에 대해서 인간의 마음을 주권하시는 주님이 우리 집에 대한 것을 생각도 못 하게 해 주옵소서.' 그래 기도해요. '저 집에 가 도둑질을 좀 할까? 저 집에 주인 있나 없나? 그것 생각도 못 하구로. '아예 우리 집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 하구로 하나님께서 그 심리를 딱 사로잡아서 주관해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고, 또 하나는 제가 암만 욕심을 내 봐도 발자국을 옮기지 못하도록 하면 우리 문 앞에 와 가지고 발발 떨고 섰고 암만 들어올라 해야 들여오지도 못하고 돌아갈 터이니까 자, 인간의 마음을 주권 하고 계시지, 활동을 주권하고 계시지, 생사를 주권하고 계시지 이라니까 하나님이 뭘 써서도 해. 하나님이 뭘 써도.

 

도둑질 할라 하면 하나님께서 '네 이놈' 생명을 부르면 그만 송장이 돼 버릴 거라. 또 활동을, 하나님께서 활동 못 하게 하면 왔다가 이래 뻘쭘하게 허수아비같이 섰다가 갈 것이요. 또 심리를 하나님이 주권하고 계시니까 그 집에 도둑질하러 갔는데 하나님께서 심리를 '이 집에는 못 간다' 이러면 가서 여기는 봐야 아무 것도 없겠는데 저리 갈까, 어만 데로 갈 것이라.

 

5. 000장로

 

여기 000장로님 요번에 00교역자로 갔는데, 그분을 내가 교역자 하나 만들기 위해서 그러니까 한 오백만 원 들었습니다. 내가 학비가 한 달에 십오만 원씩 사 년인가 얼마인가 내가 대 줬었습니다. 이러면서 요번에 교역자로 나갔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목사 될 것입니다. 그분이 결혼을 할라 할 때 그때는 6 25 후이니까 공비들이 산에 어떻게 많은지 저녁으로는 와 가지고 다 털어 가져가고, 뭐꼬? 방위대인가 뭐 그거 있어 봐야 소용도 없어요. 이랬는데 참 그때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유월절이라. 믿음 없는 집은 톨톨 털어 가고 믿음 있는 집은 들어가도 헛일이라.

 

그 집에 들어갔어. 그때 그 0장로가 주일학교 부장인데 장가갈려고 혼수를 가져 와서 장가 갈 혼수를 갖춰 가지고 농 안에 새 것을 꽉 넣어 놓고 돈도 또 이 한 뭉텅이 넣어 놓고 이랬는데 이 빨갱이들이 와 가지고 툴툴 털어서 전부 다 내놓고, 저거 눈에는 뒤벼 보이는 거라. 와 가지고 '이놈 학교 선생질한다 하는 놈이 뭐 좀 있는 줄 알았더만 전부 두더기만 뭐 할라고 모아 놨노?' , 새로 옷감 떠다 놓은 건데. '이 두더기뿐이네. 두더기 모아 놨네.' 이래 가지고 돈은 획 방바닥에 내 던져 버리고 빈 걸로 갔어. 실컷 저거 마음대로, 사람이 여기 대항할 수 있소 저거 마음대로 실컷 털어도. 이웃에 가 털고 갔지 하나도 안 털어 갔어. 이래 주님에게 맡겨 놓으면 다 됩니다.

 

이러니까 어쩌든지 기도로 모든 것 다 맡기고, 내가 요번에 집회 가는 날이면 이 사업의 모든 교제가 다 낭파된다. 주님께 딱 맡겨 놓고 가 버려요. 주님이 교제해 주면 더 잘해 주시지. 이래 가지고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것과 그분이 알지 못하심이 없는 것과 그분이 지극히 작고 큰 것을 모두 다 주권하고 세시는 이분을 참 믿고 살아야 될 건데 이분 믿는 사람은 이제 하나님께서 막 높이 들 것입니다. 이분을 멸시한 사람을 영원히 수치 구덩이에다 집어넣을 것이요.

 

기도합시다.

 

주님 보이지 않는 창조주 하나님을 보이는 모든 것보다도 크신 것을 깨닫고 보이는 모든 것이 내게 필요 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더 필요한 이 사실을 깨달아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님만 따라서 뿍뿍 걸어가는 이 자에게 하늘과 땅의 것을 다 기업으로 주실 것을 약속하였사오니 우리 서부교회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들이 이 믿음을 가짐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저희들에 온 것을 세상에게 보여 주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을 믿는다 하지만 축복받은 것을 보여 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하는 복음을 사람들이 다 조롱하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주님이여! 주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고 주님은 피 홀려 우리를 구출하셨사오니 피로 구속한 성도들에게 믿음을 주셔서 한 말씀 한 말씀 요대로 꼭꼭 순종하여 주님의 축복이 넘치게 흘러 멸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과연 주님은 복 주시는 하나님이시면 믿는 자의 하나님이신 것을 확실히 보여 주시옵소서. 금번에도 대구에서 이 집회를 여신 주님이여, 이번에 대구에 참석할 자를 다 참석시켜 주시고 참석하는 자마다 영, 마음, 고기덩어리의 병을 완전히 고쳐서 온전한 사람이 되어 하늘나라에서도 영광스럽고 세상에서도 복의 기관이 되고 복의 주인이 되는 저희들이 되어서 세상의 빛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진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보여 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652일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5. 1. 4.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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