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본문：(고후5:9-10)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우리는 세상에 어떤 처지에 머물든지 우리의 전 목적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있어야 하고, 또 우리가 세상뿐 아니라 세상을 떠나서 무궁세계 가서도 그러합니다. 그러면 지금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연습해 가지고 영원무궁토록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 생활이 되기 때문에 기쁘시게 하는 일이 능숙한 사람은 하늘나라의 그 생애가 능숙하고, 기쁘시게 하는 일을 세상에서 잘 길들여 연습해 놓지 않은 사람은 하늘나라 생활이 그에게는 서툴어서 영광의 위치를 차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거룩하신 주님, 우리에게 성령의 명철한 지혜와 총명을 주사 주님이 우리를 관리하시고 다스림같이 저희들도 사명을 가지고 맡은 바의 식구를 잘 관리하고 다스려서 주님 앞에 설 때에 칭찬받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왜 이렇게 길러 놓았느냐고 책망과 부끄러움을 당하는 저희들이 되지 않도록 항상 주님 앞에 설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의 사명을 감당케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6. 6. 20.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5. 1. 25.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