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

2015.02.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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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

  선지자선교회

본문(24:46-47)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1. 때 따라 양식

 

주님이 오실 때에 때 따라서 식구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준 사람은 주님이 칭찬하시고 주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긴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때 따라 양식 나눠 준다는 말은 관련된 모든 일, 듣든지 보든지 접하든지 하는 모든 관계에서 상대방에게 신앙의 힘을 주도록 신덕을 끼치는 것을 가리켜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2. 피와 진리와 성령

 

우리가 이 믿음의 사람을 기르는 것은 진리만 가지고 안 되고 영감이라야 됩니다. 진리는 옳고 바르고 참된 것을 가르치는 것이 진리요. 영감은 옳고 바르고 참된 것을 가르치되 감화를 받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영감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신앙 지도자 입장에서 신앙 지도를 하는데 신앙 지도가 첫째는 예수님의 세 가지 대속을 품은 지도라야 되고, 진리대로 되는 지도라야 되고, 성령의 감동이 있는 지도라야 합니다.

 

3. 신앙의 감화

 

우리가 사람에게 신앙으로 감화를 주면 하나님은 또 감화를 받습니다. 우리의 하는 일이 옳고 바르고 아무리 참된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에게 감화를 주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고 사람에게 감화 주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물론 옳고 바른 것은 다 그것은 원 줄기기 때문에 옳고 발라야 되지마는 옳고 바른 일을 하되 사람들이 감화를 받고 하나님이 감화를 받아야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무슨 일이든지 할 때에 내가 이렇게 하면 첫째는 이것이 성경대로 옳고 바르게 됐느냐?’ 그거 첫째 따져보고, 그러고 난 다음에는 이렇게 하면 주님이 감동을 받겠느냐?’ 그것을 살펴보는 것이 지혜입니다.

 

아무리 옳고 바른 일이라도 주님이 감동받지 안하고 주님이 섭섭하게 생각하면 헛일이고, 또 주님이 감동받는 것은 곧 관련된 사람들이 감동받을 때에 주님이 감동받고 주님이 감동받으면 사람들이 다 감동을 받기 마련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것을 늘 우리는 표준해서 일해야 됩니다.

 

이번에는 집회에 갔다 와서 벌써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들은 다 집회에 간 식구들과 남아 있는 식구들이 다 제각각 시험되는 일도 있고 또 어려운 난제들이 있을 것입니다. 대개 보면 집회에 간 사람들은 간 사람들대로 하나가 되고, 집회 참석 못 한 사람은 못 한 사람들대로 저거끼리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첫째로 이 양편이 다 하나님 앞으로 하나 되어서 나아가도록 이런 일을 하고, 그다음으로는 개적으로 있는 그 문제, 한 일주간 동안 그만 돌보지 못했기 때문에 악령이 그동안에 오만 장난을 해 놓은 것을 여러분들이 볼 겁니다. 맡은 식구에게 마귀들이 여러 가지 장난한 일을 볼 터이니까 그런 것을 다 수습해서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정돈할 것은 정돈을 그렇게 빨리 해야 되지, 집회를 지나고 난 다음에 수습할 것, 정돈할 것, 정리할 것, 그런 것을 빨리 치료하지 안하면 뒤에 아주 치료하기가 어려운 그런 일들이 많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일 할 때에 상대방이 옳은 말을 하되 감화를 받도로 해야 되고, 또 잘못된 것을 바로 지도하되 감화를 받도록 해야 되지, 바른 지도나 또 잘못된 것을 고쳐 주는 책망하는 지도나 뭐이든지 감화가 있고 옳으면 백 프로 수입을 보고, 아무리 옳다 할지라도 감화가 없으면 큰 손해입니다. 별 수입을 못 봅니다.

 

그 점을 생각해서 일하고, 언제나 주인 되신 주님이 내 하는 언행심사에 대해서 감화 감동을 받도록 그렇게 우리는 노력을 해야 됩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그래 말합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참 진실되게 충성되게 정성되게 하면은 하나님이 감동 받는다 그것을 안 믿는 사람들도 그렇게 말합니다.

 

4. 집회 후

 

그러니까 이번에 집회에 후유증이 없도록, 집회 그 뒤가 악령이 틈타는 그런 역사가 없도록 그것을 잘 진압시켜서 정돈해서 그렇게 하는 일을 정비 정돈하는 그 수습을 빨리 해야 할 것입니다. 시일이 지나가면 안 됩니다.

 

그러면 지금 요 주간은 바쁩니다. 가서 들은 말씀을 새김질해서 또 단단히 기억하고, 그대로 하나씩 실행을 해야 되지, 또 심방해서 교인들 수습할 것을 수습해야 되지, 자기도 집회 갔다 왔으니까 안착해 가지고 일하는 그 실마리를 딱 잡고서 순서적으로 이래 해 나가야 되지, 그러니까 며칠 동안은 대단히 복잡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러니까 양산동 기도원에도 보니까 오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어제는 보니까 000교회, 00교회, 또 다른 교회는 내가 모르겠는데 그 교인들은 몽땅 왔습디다. 그래 내가 어떻게 뭐 일을 다 보고 왔느냐?’ 하니까 모두 심방할 것 심방 다 하고 수습할 것 수습하고 다 그렇게 정리 정돈해 놓고 지금 인제 또 산에 왔다고. 산에 와 가지고 도시락 싸 가지고 와서 아침 일찍 와서 하루 종일 기도하고, 그때 한 네 시 되니까 또 가서 밥해 먹고 심방 하겠다 하면서 또 모두 다 빨리 내려가는 것을 봤습니다.

 

이러니까 어쨌든지 우리들은 잠시 잠깐 후면은 주님 만날 터이니까 주님 만날 때에 주님이 우리의 모든 이 직책을 감당한 일에 있어서 충성되고 착한 종아, 네가 이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이제 큰 것으로 너에게 맡기겠노라.’ 하는 이런 기쁨의 대면을 할 수 있는 이것을 늘 생각하면서 여기에 맞추어서 후회할 것이 없도록 우리가 살아야 할 것입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참 영물이 번개같이 움직이는 거와 같이 저희들도 번개같이 따라서 움직여 세월을 아껴야 하겠사옵고 모든 우리의 정력도 아껴서 하나도 허비나 남용하지 안하고 꼭 올바로 써서 이 모든 것이 다 영원한 실력이 되어지도록 슬기롭게 성화받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종들에게 명철한 지혜와 총명을 주사 이 집회를 두고 집회의 전후로 악령이 저들을 미혹시켜서 일어나는 일이 많은 줄 압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낱낱이 살펴서 다 바로 믿음에 굳게 세울 수 있는 은혜를 저희들에게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6. 8. 15. 금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5. 2. 8.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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