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자

2014.12.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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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진실한 자

  선지자선교회

본문(요한계시록 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1. 기독자의 승리

 

지금도 기독교자가 승리 생활하는 것은 다 진실한 생활에서 승리가 나오고, 또 사업도 기독자의 사업은 진실에서 나오고, 모든 성공도 다 진실에서 나옵니다. 이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단 좋으면 성공할 수 있고, 또 민첩하면 성공할 수 있고, 부지런하면 성공할 수 있고, 또 배짱 좋으면 성공할 수 있고, 이렇게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이 세상에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자들은 그런 조건이 다 맞지를 않습니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한 성공은 그것이 온전한 성공이 아니기 때문에 온전치 못한 그런 여러 조건들 가지고도 되는 것이지마는 온전한 성공은 기독자의 성공하는 이 길밖에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면서 안 믿는 사람들이 이런 방편 가지고 잠깐 보이는 성공을 하고, 또 형통하고 승리하니까 우리들도 그 방편을 쓰면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그 방편을 채용하는 사람들이 있지마는 그 방편을 채용하는 것은 우리 기독자들은 다 실패입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다 실패할 사람들이기 때문에 뭐 이런 채용이나 저런 채용이나 관계없지마는 기독자들은 실패할 자가 아니고 잘 힘만 쓰면 승리할 자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독자가 모든 면에 성공하는 방편은 하나뿐인 줄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여러 가지 성공하는 방편을 취하고 있으나 그것은 다 성공 같으나 결국은 실패로 돌아가고야 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가가 아주 방편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안하고 세상에서 방편 써 가지고 돈이 많이 벌려서 부자가 되니까 성공했다 이렇게 생각이 되지마는서도 그 뒤에 보면은 부자 된 그 부자 때문에 자기 자손들이 다 원수가 되고 자기도 말로에 비참하게 되고 또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가 가지고 많은 죄를 짊어지고 가서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2. 진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기독자들은 그저 기독자의 성공은 한 길뿐이다. 무슨 길인가? 곧 진실입니다. 진실. 진실 한 길뿐입니다. 진실이 행동할 때에 그 행동을 가리켜서 믿음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진실은 어떤 것이 진실인가? 진실은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에게 피동되고, 하나님의 인도대로 하는 그것이 진실입니다.

 

그러기에 오늘은 권찰님들이 가서 만나는 식구마다 진실을 가르치도록 합시다. 진실은 쉽게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직한 것이요 쪽 곧은 것이요 또 깨끗한 것입니다. 또 양심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목표가 어데 있는고 하니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3. 거짓

 

기독자가 거짓말하고 속이고 또 무엇이든지 삐뚤어지게 하고 공평이 없이 하고 부정하게 하고 양심 쓰지 안하고 하는 그런 것은 다 거짓이요 진실이 아닙니다. 그렇게 할 때에는 우리는 그것을 원치 안하는데 마귀 요놈이 와서 꼬와 가지고 자꾸 우리를 그렇게 하도록 만듭니다. 에덴 동산에서도 어리석은 아담 해와는 아직까지 어리기 때문에 아무 철이 없는 아담 해와인 것을 알고 네가 요렇게 하면 하나님이 된다 하니까 어리석게 우쭐해 가지고 그 말대로 하다가 멸망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면 아무 실력 없는 자에게, 실력이 없는 자에게 내가 지금 여기서 정권을 만들어라. 임시 정부를 만들어라. 만들어 가지고 아무 것이는 왕, 아무 것이는 정승, 아무 것이는 무슨 도지사, 아무 것이는 군수 이렇게 자꾸 이렇게 만들어서 그렇게 해 놓으면 네가 그만 왕이 된다이렇게 말하니까 아, 그러면 되겠다 싶어서 이 사람 저 사람 주 대어 가지고서 그렇게 임시 정부를 만들어 놨으면 권리가 있으면 실력이 있으면 어떤 자가 와도 그런 것을 다 격퇴하고 실행이 되지마는 실력이 없으니까 실력 있는 자가 어데 역적 놈이 와 가지고 지금 이와 같이 하고 있느냐?’ 하면은 그만 대번에 그만 몰살을 시켜 버릴 것입니다.

 

4. 마귀의 미혹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만이 당신 중심 당신 위주로 할 그 실력이 있는데 완전도 못 되는 것이, 완전이라는 그 실력도 없는 것이 제 중심 제 위주로 하다가 다 사람이 망하는 것인데 마귀란 놈이 그렇게 꼬우니까 그 꼬임에 빠져 가지고 그만 망하게 됩니다. 오늘도 그 마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언제든지 현실 만났을 때에 이렇게 주님이 좋으시냐? 내 좋으냐? 주님에게 좋으냐? 내게 좋으냐? 주님에게 기쁨이 되겠느냐? 내게 기쁨이 되겠느냐? 요것을 우리가 구별해야 됩니다. 내야 뭐 어찌 됐든지 주님에 기쁨이 되면 그건 성공이지마는서도 주님이야 어찌 됐든지 우선 나 좋게 되면 됐다 하고서 하는 것은 다 마귀에게 꼬인 노릇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자기 좋도록 해서는 안 되고 주님 좋도록 해야 되고 또 자기 생각에 요라면 됐다싶은 대로 하지 말고 성경 말씀이 됐다 하는 대로 그대로 하고, 이렇게 하면 우리는 마귀에게 속지 않습니다.

 

마귀 그놈이 우리 마음을 꾀우고 우리 몸을 꾀워 가지고서 저한테 순종하도록 해서 우리를 멸망을 시킵니다. 중생된 영은 암만 마음아 너 죽일라고 꼬우는 것이니까 말 듣지 말아라. 몸아 너를 죽일라고 꼬우는 것이니까 듣지 말아라.’ 이래도 그만 그것을 모르고 그놈한테 들어 가지고 우리가 꼬박 넘어가면 뭐 강한 사람이라도 죄를 짓습니다. 마귀 그놈한테 꼬여 가지고서 우리 몸을 그놈이 주장하고 마음을 그놈이 주장하고 이러니까 그놈이 하라 하는 대로 우리 마음이 해서 그놈이 욕심을 가지라 하는 대로 우리 마음이 욕심을 가졌고 그놈이 좋아하라는 대로 좋아해 가지고 우리들은 다 스스로 자멸하는 행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뭐 이런 일이 얼마나 우리가 과거에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거짓말쟁이요 원수요 그놈에게 얼마나 속았고 우리가 그놈을 분해야 될는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령 악성 악습, 자기 중심, 자기 위주, 자기 본위로 하는 요것이 원수이기 때문에 이놈을 원수인 줄 알고 우리에게서 이놈을 죽이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5. 자기중심인 자를 죽여라

 

그래서 로마서 6장에는 죽이라 했습니다. 자기 중심인 자를 죽여라. 그거는 우리가 아닙니다. 우리는 범죄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진리와 성령과 피로 중생된 영은 깨끗하지마는서도 우리 마음 이놈을 마귀란 놈이 끌고 가서 마음을 가지고 죄를 짓도록 하고 몸을 가지고 죄를 짓도록 하기 때문에 우리가 죽기 전에 우리의 마음과 우리 몸을 완전히 뺏들어서 중생된 영의 것을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가 과거에 무슨 죄 지은 데 대해서는, 과거에 죄 지었으니까 내가 죄 지은 줄로 알면 안 됩니다. 악령 악성 악습 그놈이 시켜서 죄를 짓도록 만들었고, 죄를 지은 그 마음과 몸의 요소는 지옥에 가서 지금 불타고 있습니다. 우리의 범죄한 마음과 마음의 기능과 몸의 기능은 벌써 지옥에 가 가지고 지금 불에 타서 죽고 있습니다. ? 우리 마음과 몸의 기능 그놈이 영 시키는 대로 하지 안하고 악령 악성 악습 그놈 시키는 대로 했기 때문에 우리의 심신은 벌써 지옥에 가서 불에 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생활한 가운데에서 범죄한 기능은 벌써 지옥에 가서 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범죄한 기능은 지옥에 가서 타고 있으니까 우리에게 붙어 있지 않습니다. 그놈은 타고 있습니다. 또 범죄케 한 악령 악성 악습 그놈은 지금 우리에게 붙었다가 떨어졌다가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다만 우리에게는, 범죄 하지 안했어도 남은 기능에게 악습이라는 그 습관이 있습니다. 습관 그놈이 있기 때문에 그놈이 들어서 죽기 쉽습니다.

 

6. 복이냐 저주이냐

 

그런고로 그저 어쩌든지 진실만이 사는 길이다 하는 요것을 깨닫고 그저 심방 가면 일 부지런히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무엇을 깊이 생각해서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 좋지마는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복 받을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또 하나님의 능력이 같이 해 주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부지런하고 뭐 아끼고 조심 있게 한다고 해도 하나님 말씀대로 해서 죄가 없어야 되지 죄 있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소용없고 아무리 아껴도 소용없고 아무리 절제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저 온 식구들이 인식하기를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가지고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으로 잘되자 하는 이것을 그만 마음과 정신에 꽉 배야 됩니다. 꽉 배서 크고 작은 일 할 때 이 일 하면은 복 받는 일이가? 하나님 앞에 저주받을 일이가? 또 자기가 말을 할 때도 이 말을 내가 하면은 복 받을 말이냐? 저주받을 말이냐?’ 내가 이 행동을 하면 복 받을 행동이냐? 저주받을 행동이냐?’ 자꾸 이와 같이 복 저주' `복 저주' 그저 우리 믿는 사람들의 마음에 가득 차야 하겠습니다.

 

이래서 언제든지 밤이나 낮이나, 말할 때나, 행동할 때나, 생각할 때나, 뜻을 가질 때나, 원함을 가질 때나, 기쁨을 가질 때나, 미움을 가질 때나, 슬픔을 가질 때나, 그런 것이 다 우리 마음의 움직임인데, 마음이 움직일 때에, 또 우리가 말하는 것은 혀가 움직임인데, 우리가 행동하는 것은 우리 수족이 움직임인데, 마음의 움직임이든지 우리 몸의 움직임이든지 움직일 때에 복이냐? 저주냐? 이러면 복 받겠나? 저주받겠나? 자꾸 이 두 가지로만 생각해야 됩니다. 생각해서 복 받는 일만 하고 저주받는 일을 하지 안 하면 당장에 뭐이 안 된다 할지라도 빨리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그저 무조건 복 받을 일만 자꾸 이와 같이 하면 우리에게 있는 저주받을 것도 차차 치료가 돼지고 모든 것이 정리가 되고 안정이 돼지고 하나님이 우리를 복 주실 때에는 아무도 방해하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요걸 명심하지 안하고 잘못하면 요래야 재물에 유익이 되겠나, 요래야 일에, 사건에 유익이 되겠느냐?’ 그것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사건이야 망하든지 흥하든지, 돈이야 가든지 오든지 어쩌든지 하나님 앞에 복 받을 수 있도록 내 마음도 써야 되겠고, 말도 해야 되겠고, 행동도 해야 되겠고, 생각도 가져야 되겠고 정신도 가져야 되겠고, 또 우리 눈도, 귀도, 듣는 것도 다 그렇게 해야 되겠다. 이것을 명심하고서 온 교인들이 하나님 앞에 복 받아 잘될란다. 내가 부지런히 해 가지고 잘될 것 아니고, 근검히 해 가지고 잘될 것 아니고, 하나님 앞에 복 받아 잘될란다.’ 복 받아 잘 될라고 하면은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이 밥 먹으라 하면 밥 먹고, 먹지 말라 하면 먹지 말고, 이 돈벌이는 하라하면 하고, 이 돈벌이는 하지말라 하면 안 하고, 이 일은 하라하면 하고 하지 말라하면 안 하고, 이 걸음은 걸으라 하면 걷고 걷지 말라 하면 안 걷고, 요렇게 꼭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그것이 복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님은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사 모든 재앙과 저주와 환난을 벗어버리고 축복 속에서 살 수 있는 이 길을 가르쳐 주셨지마는, 마귀 이놈이 와서 우리를 꾀워 우리 마음을 꾀우고 우리 몸을 꾀워서 이렇게 주님 앞에 축복받을 길을 떠나서 진노와 징계와 저주를 받을 길을 행하여 다 스스로 자신이 잘못한 그 값으로 망하고 고통하고 천해지고 모두가 다 눌리고 꺾이고 죽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봅니다. 이것을 주님이 보시고 통분히 여기시고 우심과 같이 오늘 저희들도 마귀 이놈에게 내 마음이 꼬이고 내 몸이 꼬여서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행동하여 망한다는 이 사실을 마음 깊이 느껴서 일생 동안 마귀 이것을 원수로 삼아서 싸우는 저희들이 되도록 하여 주시고, 악령 악성 악습대로 살려고 하는 나는 그것이 내가 아니라 참 내가 아니라 나를 죽인 원수, 나라는 가장을 해 가지고 나타난 것이고, 그놈은 여지없이 죽여 버려야 되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죽이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 하여서 온 식구들이 크나 작으나 주님이 복 받는 길을 가르쳐 주셨사오니 임시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복 받는 길대로 뿍뿍 행하여 영과 육이 아울러 복 받는 저희들이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이 축복 받는 길을 맡은 식구들에게 강하게 권면해서 그이들 머리속에 꽉 박혀서 이 사상으로, 이 주의로, 이 믿음으로, 살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만들 수 있는 은혜를 우리들에게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6. 3. 28.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4. 12. 28.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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