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준비

2015.01.04 16:27

선지자 조회 수:

제목 : 집회 준비

  선지자선교회

본문 : (마태복음 2510-12)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 집회 준비

 

기독교는 언제든지 미리 준비를 해 가지고 모든 성공을 하는 도입니다. 무슨 용기로나 담력으로나 열심으로 되는 것 아니고 그저 미리 준비해야 되지 준비 안 하면 다 헛일입니다. 준비해야 된다는 이 준비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계약이기 때문에 이 계약은 변치를 아니합니다.

 

우리가 대구집회를 지금 며칠 남지 안했습니다. 십칠 일 밖에는 안 남았는데 우리가 모두 준비를 합시다. 어떤 구역장은 그 구역 식구들은 동원해 가지고 벌써 이 집회를 위해서 금식도 많이 했고 산에 가서 철야 기도도 많이 했고 또 여러 차례 했습니다. 또 어떤 교역자는 이 집회에 교인들이 많이 참석하도록, 또 참석하는 데에 지장이 없도록 하나님 앞에 구하기 위해서 단식 기도를 계속하는 그런 교역자들도 있습니다.

 

혹은 며칠, 혹은 일주일, 또 일주일씩 여러 차례 이렇게 금식하고, 또 기도하고, 철야하고 모든 교인들을 동원해서 산에 가서 춥든지 비가 모든지 바람이 불든지 그렇게 산에 가서 애를 써서, 자기 책임 맡은 사람들이 이런 기회에 지장 없이 은혜 받아 변화됨으로 주님 앞에 가서 설 때에 부끄러움 없이 할려는 그때를 생각하면서 어려운 줄 모르고 그렇게 힘쓰는 그런 책임자들이 인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역자들도 천층만층입니다. 어떤 교역자는 이 집회에 교인들이 갔다 오면 내 설교 듣고는 은혜를 못 받을 터이니까 어쩌든지 이 집회에 교인들이 참석을 못하도록 그런 형편을 만들자 해 가지고 그런 방편으로 노력하는 그런 교역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거는 참으로 절도요 강도입니다. 그것은 참 적기독입니다.

 

권찰들도 그렇지 안하지만, 권찰들이야 저거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니까 그렇지 않지만 교역자들로서는 그런 사람 많습니다. 그래서 집회 참석하는 그 숫자를 낱낱이 계산해서 통계를 내라고 해 가지고 내가 그것을 늘 봅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등한이 한 그 사람들이 일시는 올라갔으나 뒤에는 떨어졌습니다. 결국은 떨어지고 맙니다. 그런 마음보를 가져 가지고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 구역장들도 그저 무관심하고 다른 사람이 산기도 가니 우리도 가자 해서 간다 할지라도 소망과 목적이 없는 그런 기도는 참 탄환 없는 총과 같고 허공을 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소개할 때에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인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다, 그 앞에 있는 소망 때문에 그 십자가 진 그것이 가치 있지 소망 없이 십자가 졌으면 고생주의지 아무가치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기도해도 소망 없는 그런 기도를 하지 말고 어쩌든지 며칠 안 남았으니까 기도를 열심히 해서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것 주님이 해 주시도록, 우리가 방어할 수 없는 것을 주님이 방어해 주시도록, 그 사이 임시에 어려운 문제가 생겨지니까 이 문제 두고 집회 가나 안 가나 그런 고민하는 비참한 자가 되지 말고 미리부터 기도하면 그런 일들이 없어집니다.

 

2. 주께서 말씀하신 준비

 

이래서 주님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앞으로 거룩한 곳에 미운 물건이 서고 돌 위에 돌 하나도 첩 놓이지 않고 성전이 다 무너지고 큰 환난이 올 것이다. 자기 자녀를 자기가 먹고 하는 그런 이제 환난이 올 것이다 했는데 그 일이 주님이 승천하신지 삼십 몇 년 후에 주후 칠십 년에 그 환난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랬는데 그때에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땅에 있는 것을 보고 그것 때문에 피난 못 가는 자가 되지 말고 집에 옷도 가지러 가지 말고 피난 가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랬는데, 그때 가정에 있는 세간살이 욕심이 나서 피난하지 못하고 뒤로 돌아갔던 자는 다 죽었습니다. 전멸을 당했습니다. 그때 말씀하시기를 겨울과 안식일에 도망하기를 면키 위해서 기도하라 이랬습니다. 겨울에 도망하면 저희들에게 큰 불리합니다. 안식일에 도망하면 안식일 범하지, 또 안 범할라 하면 죽지, 이러기 때문에 미리 기도해 가지고 겨울과 안식일에 너희들이 도망함이 닥치지 안하도록 피난 가는 것이 닥치지 안하도록 그렇게 기도하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집회 임시에 병을 앓아 가지고 못 가는 어려운 문제, 뜻밖에 사건들이 생겨 가지고 가지 못하는 그런 문제, 가정 문제, 직장 문제 사업 문제, 경제 문제, 자기 건강 문제 또 이상하게도 우리 마음은 조석변입니다. 마귀 들어오면 그만 당장 마귀 됩니다. 이러기에 성령이 우리를 감동시키면 그 집회에 참석하는 그 간절한 소원이 있고 그때 성령 떠나고 마귀 들어오면 이상하게도 집회에 가기 싫고 다른 사람이 가는 것도 못 가구로 방해할 수 있는 그런 사람도 됩니다.

 

3. 하나님께 기도

 

그러기 때문에 구하라 주실 것이라 했는데 이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기도해서 하나님이 주셔야 된다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요, 내가 기도 안 해도 내가 하면 되지 하는 그 자는 제가 교만해서 제가 못할 것 없다 하는 그런 교만한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런 자의 하나님은 아닙니다. 나는 약하고 모자라니 도와주십시오. 하는 그 자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시지 잘나고 교만한 자를 돕는 하나님은 아니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로 모든 것을 준비하고, 미리 하지 안하면 또 집회 가서 그때사 죄악이 툭 튀어나옵니다. 그때 죄악이 튀어나오면 죄악 그놈 정리하고 그놈 걱정 때문에 은혜 못 받습니다. 미리부터 회개를 해서 자기 심령을 옥토와 같은 심령을 만들어서 아무 거리낌이 없이 주님이 그저 뭐라고 명령하시든지 예예 하고 받아 들여 가지고 그대로 복종하기로 작정하고 출발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준비를 해야 될 것입니다.

 

이번에 마귀 역사가, 그전에도 많이 일어났지만 그전보다 많이 일어납니다. 많이 일어나는 것 보니까 하나님께서 그 큰 역사를 하지 않느냐 그렇게 싶는데 우리가 이 큰 전쟁이 일어났으니까 우리가 힘을 쓰면 승리할 것이고 우리가 교만해서 하나님 앞에 밉상스럽게 보이면 참 굉장한 패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우리를 이처럼 사랑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천한 죄인들이 우주의 대주재이신 하나님께 아버지라 부를 때에 대답하시고, 의논할 때에 상대해 주시고, 또 주님에게 오만 것을 다 숨김없이 고할 수 있고, 간구 할 수 있고, 또 들어 주시는 은총을 감사합니다. 이는 인간이 측량 못 할 하나님의 의() 때문인 것을 저들이 믿습니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그 깊이와 높이와 길이와 넓이를 측량 못 할 하나님의 사랑의 이 세 가지 의의 큰 의가 우리에게 베풀어져 있기 때문에 이 의를 믿는 자는 결단고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며 이 의를 믿음으로 힘입고 구하는 자에게는 물리침을 당하지 않는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이 시간에도 종들이 주님의 이 대속의 의를 확신하면서 믿음으로 간구하고 힘입어서 모든 일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6418일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4. 1. 4.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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