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라이프

2007.05.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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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2
게시일 : 2005/03/20 (일) AM 00:52:11  (수정 2005/03/20 (일) AM 01:20:06)    조회 : 32  

■ 크리스챤 라이프


절대 福音, 절대 聖潔 겸허하며 청빈한 生活사는 백영희牧師


1만 3천명 어린이가 일시에 모이는 최대규모의 천국잔치가 7월 24일~27일 부산서부교회당에서 개최되었다.

평소 주일예배에 8500명 내외 모이던 어린이가 서부교회가 베푸는 여름성경학교에 이렇게들 많이 모이고 있는데 사방에서 끝도없이 모여들고있는 어린이의 인파를 보고 있노라면 과연 무엇이 저들을 저렇게 모이게 하는 것일까, 신기한 생각이 든다.

6.25 직후부터 본교회에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당회장 백영희목사. 목회생활 50년, 온화한 표정에 백발이 외길 성직자의 인품을 더욱 짙게 풍긴다.

언제부터 저렇게 많은 어린이들이 모이게 되었습니까, 하는 질문에 백목사는 ‘6.25직후 서부교회에 부임하면서부터 주일학교에 관심을 쏟은 것이 해마다 증가하게 됐다’고 말한다.

저들이 무엇 때문에 저렇게들 모이나 참으로 신기하다는 말씀을 드리자 백목사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님 말씀만 가츠치기 때문이며 이것은 곧 성령의 인도하심일 뿐’ 이라고 말한다.

사실 서부교회 주일학교운영은 주경설교로 장로교신조와 교리를 골자로한 장년반과 꼭같은 설교, 똑같은 찬송과 예배순서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 뜻을 위주로 하지 학생들이 기뻐하는 아동심리 위주로 하지 않는다. 이 교회주일학교 순서에는 동화나 연극, 영화, 미술, 오락, 시청각교육등은 없다. 장년예배와 같이 주보도 없다.

그러나 서부교회 주일학교는 재적 25563명 매주일예배 평균출석 8500명 내외에 반사(교사) 915명으로 규모면에서는 과히 세계최대의 어린이 주일학교라 할 수 있겠다.



韓國敎會元老탐방2. 釜山西部敎會 백영희 목사.

거창에서 주남선목사의 신앙적 감화와 남다른 사랑을 받으며 목회생활을 시작한 백목사는 목회에 있어 절대 복음, 절대 성결주의이며 겸허하며 청빈한 생활을 사는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순교자 주기철목사와 주남선목사의 신앙, 그분들의 성별된 생활, 나아가서는 그 당시의 예배까지도 그대로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주남선 목사가 쓰시던 성경책을 백목사는 지금도 쓰고 있다.

현재의 교세가 주일예배 참석자 기준 장년 3500명, 청년학생 2000명, 주일학교 8500명으로 지하를 포함한 5층건물과 인접한 4~5개 부속건물을 모두 예배처로 개방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러나 서부교회는 우선 분위기에서부터 타교회와 일신한다.

우선 주보가 없고 성가대도 없고 찬송가는 여전히 합동, 개편, 새찬송가를 쓰고 있으며 더욱 희안한 것은 대예배실의 모습이 흡사 피난교회 같다. 넓디 넓은 공간에 미장되지 않은 기둥들, 세멘계단 그대로의 강대상에는 6.25 직후에 만들었다는 낡은 강대상과 의자가 있고 사회자는 마루 바닥에 않은 채 순서때 마다 일어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외부에 알리기를 꺼리는 무너가 폐쇄적인 교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왜 주보를 않하며 성전이 남루할 정도로 장식을 않은 것 일반 교회들과의 교류관계 등을 물었다. 이에 백목사는 주보를 않는 것은 “교훈(설교)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어떤 때는 예배임박해서 주시기도 하기 때문에 주보를 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설교는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란 것이다.

교회 치장을 않는 것은 교인대부분이 가난한데 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예배 드릴 수 있는 정도면 될일이고 요즘은 커텐도 하고 선풍기도 달았으며 함께 보기위해 V.T.R 시설도 했지만 교회의 헌금은 전도, 사람 구원에만 쓰여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교회재정이 집행되다 보니 그런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고 설명한다.

타교회와의 관계는 근래에 와서 많은 교회들이 시찰을 오고 있는데 그 숫자만도 600교회에 이르고 있고 어느 교회든지 상호 청빙하면 갈수도 있고 올수도 있다고 말한다.

고신 1회에 들어갔다가 일시 중단, 8회에 다시 들어가 졸업해 목사안수는 다소 늦었지만 70을 넘어선 고령으로 한국교회의 원로급에 속하는 백영희목사. 백목사는 죽는 날까지 이 사명을 다하겠다는 신념으로 지금도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으며 새벽기도가 끝나면 곧바로 천막으로된 기도원에 들어가 성경보고 기도하고 묵상하는 것으로 일과를 보낸다.

수만에 이르는 성도들을 목회하는 교회행정은 일주일 중 화요일 하루 그것도 잠시 행정책임자의 보고를 받는 것이 전부,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이 방만한 교회살림과 교인심방 기관운영등만 해도 24시간이 모자르겠지만 백목사는 기도로, 말씀으로 주의 종이 맡은 사명만 완수하면 성령께서 만사는 형통하게 이루워 주신다는 것을 믿고 있다.

현실의 한국교회가 인적인 노쇄화 현생을 보이고 있는 중에 서부교회만은 정반대로 장년보다 젊은 층이 젊은 층보다 어린이가 배나 더 많은 현상을 들어 백목사는 “서부교회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 “

어린이들이 성경으로 중무장되어 있어 환난이 닥치면 제일 먼저 순교할 사람이 저 어린이들일 것”이가고 백목사는 서슴없이 말한다. 백목사는 서부교회의 가장 강한 바탕은 1천명에 이르는 주일학교 반사(교사)에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주일 오전 오후예배는 물론 삼일예배, 5일예배(금요예배)에 필수적으로 참석해야 하며 백목사로부터 하나의 본문 말씀에 의한 다각적인 주경설교를 4~5차례 반복들으므로 말씀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한 다음 어린이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모두가 복음에 중무장된 교사들이 되며 이들 교사는 1개반을 중심으로 원반사, 보조반사, 심방원등 조직적인 분반관리를 하는대 이들의 사명감이 그 누구 보다도 투철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주기철, 주남선목사 생전의 목회상을 실천에 옮겨 놓은 것 같이 백영희목사의 목회가 부산서부교회에서 기반이 굳혀지자 교회를 수없이 개척하여 20년이 지난 지금에는 그 숫자가 105교회, 따라서 조직된 것이 “대한예수교 한국총공회” 산하에 신학교를 두어 경건한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1년에 한차례 여름이면 거창 장생골에서 은혜넘치는 집회를 가지는데 이번 집회에는 25000명이 모여 산야가 온통 복음의 물결로 덮히게 될 것 이라고 한다.

한국교회에 대해 하시고 싶은 말씀을 없으실까 물으니, “하나님 말씀만 가르칠 뿐 재주라고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노종일 뿐입니다. 내가 한국교회에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라는 말로 말을 맺는 백영희 목사. 사진촬영을 부탁하자 “생전에 두 번(도민증과 주민등록증사진)밖에 사진을 찍은 일이 없는데” 하면서 참으로 귀한 사진을 이때만은 스스럼없이 찍어주었다.



생명의 양식을 공급하는 86, 거창 장생골 집회-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 주최 25000명 회집.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총 회장, 백영희목사)가 주최하는 86거창집회가 86.8.4~8.8 까지 장생골 기도원에서 개최되어 총공회 산하 105교회와 타교단 목회자와 평신도들 25000여명이 참석하여 장생골은 하나의 임시도시로 변하였다.

경남 거창군 주상면 장생골 12000여평의 산골과 등성이는 우거진 숲과 함께 텐트와 천막의 숲을 이루고 있었으며 산 등성이 너머에까지 텐트의 임시촌락이 형성되었다. 26년전 거창군 고제면 삼봉산에서 시작된 여름집회는 22년전 이곳 장생골로 옮기면서 정착하여 지금까지 계속되어 오고 잇는데 온 가족이 모우 함께 참석하는 특색을 지니고 있다.

기도원 본당은 매년 회집인 수가 늘어남으로 매년 증축을 계속하여 지금은 지하1층 400여평 2층 400여평, 3층 본 강당은 1200여평의 대강당으로서 동시에 2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기도원 전체내의 음향시설이 대단히 잘되어 있어 어느 숙소, 어느 위치에서나 본강단의 집회내용을 잘 청취할 수 있었다. 집회는 매일 오전 4시 10시 오후 3시에 있고 강사는 백영희목사이며 참석한 많은 성도들은 편집실에서 강의내용이 담긴 녹음테프를 구입 쉬는시간에 재독을 하며 충분히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있었다.

온가족이 어린아이와 함께 모두 참석하여서 집안걱정이나 세상걱정을 완전히 잃고 오직 집회에만 몰두하므로 은혜를 충만히 받는 귀한 집회 였다.

거창집회 준비부서는 19부서로 조직되어 200여명의 준비위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질서를 이끌어 가고 있었다. 총 책임자 정재완목사(위산교회)는 26년간 계속되어온 많은 사람이 참석하는 집회이지만 아직 1건의 불상사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모두가 스스로 자진하여 움직인다고 설명하였다.

산 전체 구역을 교회별, 구역별, 가족별, 개인별로 분료하여 본인들이 스스로 천막이나 텐트를 마련하고 식사 준비를 하여서 저녁이되니 밤짓는 연기가 온 골자기에 자욱히 번져났다. 직회기간동안 기도원 측에서 일반 주민상인들에게 장소를 제공 영업을 허락하여 100여개의 임시 점포가 세워져 시장을 형성하여 성도들이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할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기도원 입구에 있는 주상초등학교 운동장은 완전히 주차장으로 변해있었고 이외에도 전국에서 100여대의 관광버스가 인원수송에 사용되었다 한다. 지하의 설치된 어마어마한 3개의 물탱크로도 식수가 모자랄 지경이라는 이 특별하고 매머드화된 집회는 집회장에서 최고의 절정을 이룬다.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모인 무리는 목사님의 말씀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자세로 1시간 30분의 강의를 흩으러짐 없이 그대로 듣고 응답하여 모두가 말씀가운데 하나로 통일되었다.

집회의 주제라든지 그 흔한 팜플렛 한 장도 보이지 않는 이 집회는 철저한 말씀중심 이었고 자기의 문제는 자기 스스로가 책임지는 봉사의 자기 중심이었다.

찾아간 기자에게도 1끼의 식사도 제공하지 않는 누구나 스스로 해결하는 집회는 모인 사람들에게 신앙의 재점검, 생활의 수련, 교단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만나본 대부분의 성도들은 내년에도 또 그다음에도 계속적으로 참석할 것이라며 자부심이 대단하여서 앞으로 이 집회는 계속 발전하여 기도원 본당을 계속 증축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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