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론) 그리스도의 대속 + 성구

2009.12.06 02:17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 36 과   그리스도의 대속 (代贖)
선지자선교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7)]

영원 자존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피조물인 인성을 입고 오셨다. 우리의 대속을 위한 그리스도의 고난은 최후적 고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그의 전 생애는 고난의 생애였다. 그의 전 생애는 창조주가 피조물로, 만 주의 주가 종으로 사신 생애이었으며. 사단(마귀)의 미혹과 사람들의 불신과 대적으로 인한 수난의 생애였다. 예수님은 죄 없이 십자가에 못 받혀 죽으셨으나(빌2:8)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전15:3-4)


1.속죄의 원인(原因)

1)하나님은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1)그러므로 타락하여 범죄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공의(公儀)의 심판을 감당해야 할 대속의 제물이 필요한 것이다.

(2)이 대속의 어린양이 되셔서 속죄 제물이 되신 분이 바로 독생자 예수 그    리스도 이시다.


2)이 대속은

(1)성경은 속죄의 원인을 하나님의 사랑과(요3:16, 롬5:8, 롬8:8:32, 요일4:9,10) 그 기뻐하신 뜻임을 말한다.(엡1:4,5. 롬8:29))

2)예수님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하려 하심이라고 한 율법의 요구를 응할 것을 요청하신 하나님의 공의의 실현이다.(롬3:26)


2.속죄의 필요성

1)성경은 죄로 말미암은 멸망에서 속죄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말씀하고 있다.(히1:1-3, 히2:9-18, 히9:9-14, 히22:28, 요3:14-16)

2)그리스도의 대리적 희생만이 속죄에 필요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죄, 칭의, 화친과 영생의 구원을 성취함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대속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3)스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은 하나님의 사랑의 최고 확증이며.(롬5:8,32. 요3:16, 요일4:10) 하나님의 공의(公儀)의 요구에 대한 완전한 충족이다.(롬1:17, 롬3:21-26, 갈3:10,13)

4)하나님의 거룩과 공의는 죄에 대한 형벌을 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그의 사랑은 독생자를 속죄와 화목의 제물로 희생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

5)하나님의 지공법(至公法)과 지성법(至聖法)에 완전히 충족되는 길은 그리스도의 대속 만으로 가능하다.


3.속죄의 성질(性質)

1)희생(犧牲)

(1)구약의 제사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풀어 드리기 위한 대리적 희생이었다. 자기의 죄책과 그 결과인 사망의 형벌을 제물에게 담당시켜 자기 대신으로 희생을 당하도록 정하신 규례이었다.

(2)신약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제물로 희생시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고 증거한다.(히9장)

(3)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은 속상적(贖償的) 제사의 성격을 지닌 속죄 사역이었다. 이것을 대속과 만족이란 말로 표현하고 있다.

(4)이 두 용어는 그리스도께서 대신 형벌을 받으셨으며 대신 순종하셨음으로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새 생명을 얻음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을 만족 시키셨다는 뜻을 나타낸다.

(5)구약의 속상적(贖償的) 피 제사들은 그리스도의 드리신 속상적 제사의 모형들이었다.(히9:23) 동물의 희생 제사는 모형적이고 예표적인 것이다.

(6)그리스도는 제사장이시며 동시에 세상 죄를 지신 어린 양으로 오셔서 흠 없는 자신을 제물로 바치셨다.(사53:5,6. 히9:11-14,28. 요1:29, 갈1:4, 갈 3:13, 벧전2:24, 벧전3:18, 막10:45, 롬8:3, 요일2:2)


2)화목(和睦)

화목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소원(疏遠)과 불목(不睦) 관계를 없애고 화친(和親)의 성취를 의미한다.

(1)우리의 죄악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갈라놓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우게 했다.(사59:2 참조)

(2)화목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불목 뿐 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악한 불목도 포함된다.(고후5:20 참조)

(3)그러나 화목에 있어 앞선 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불목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불목과 소원(疏遠)이다. 하나님과의 불목을 가지게된 원인은 우리의 범죄이다.

(4)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성취된 화목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불목과 소원(疏遠)의 원인을 소멸하고 화친(和親)과 화평(和平)의 관계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3)구속(救贖)

구속이란 말은 매수(買收) 또는 속량(贖良)을 의미한다. 속량이란 값을 지불하고 석방(釋放)시키는 것을 뜻한다.


(1)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代贖物)로 주셨다는 것은 우리 대신      죄의 값을 지불하시고 죄에서 구속하신 것을 말한다.

(2)무엇으로부터 구속인가

첫째는

율법의 저주로부터 구속을 받았다.(갈3:13, 갈3:23,24, 갈4:4,5)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대신 정죄와 형벌을 받으셨고 의식적 율법을 완성하셨으며 우리의 의를 위하여 우리 대신 율법의 요구에 완전히 순종하셨음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요구하는 바를 완전히 충족시켰다.

(3)둘째는

죄에서 구속하셨다. 죄로부터 구속이란 죄책(罪責), 죄의 세력과 부패성으로부터 해방을 뜻한다. 죄책은 정죄와 형벌을 의미하며 죄의 세력과 부패성은 악령과 악성과 악습을 말한다.

(4)악령과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구속은 영광의 주님이 오셔서 우리 몸의 구속(몸의 부활과 영화)이 이루어질 때 완성된다. 그 때는 악령과 죄와 사망에서 완전히 해방되며 하나님 나라의 온갖 축복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이다.


4.속죄의 범위(範圍)

보편적(普遍的)속죄설과 제한적(制限的) 속죄설이 있다.

1)보편적 속죄설은 그리스도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이요. 제한적 속죄설은 택하신 자들만을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택받는 자만을 구원하시는 것이 성부와 성자의 뜻이다.

2)제한적 속죄설의 성구는 다음과 같다.

자기백성.(마1:21)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요6:37)
내 양(요10:15,26-28)
내게 주신 자들(요17:9,15-17)

3)알마니안 주의자들이 보편적 속죄설의 근거로 제시한 성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히려 제한적인 속제 교리를 지원해 주고 있다.

4)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 공로를 입은 사람만 구원되며 또 피 공로의 대가가 지불된 사람은 어느 한 사람도 구원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마1:21 행20:28 엡5:25-27 롬8:32,35)


5.그리스도의 속죄는 완전함

1)그리스도의 공로만으로 그 피를 믿는 자는 완전하고도 영원한 구속을 받게 된다. 즉 신자의 어떤 공로 .고행. 선행의 추가가 필요치 않고 오직 믿음으로 만 가능하다.(골2:10 히10:12-14)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고전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고전15:4)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사53: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골1: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골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출34: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사대까지 보응하리라

(민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시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5: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시5:5) 오만한 자가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시5:6)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롬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신27:26)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롬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롬5: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히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히2:16)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눅1:35)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골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롬9:5)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행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엡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엡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엡5: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골2: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히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10: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히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히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요일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