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 성령과 중생

2009.12.06 02:23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 43 과  성령과 중생
선지자선교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3:5)]

1, 서론

1) 거듭난다는 것은 육신적인 출생이 아니라 성령으로 새롭게 난다는 뜻이다.

2)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다.“니고”는 승리라는 뜻이고 “데모”는 백성이라는 뜻이다. 곧, `백성의 정복자` 라는 오만스러운 이름이다.

그는 유대인의 관원이요(요3:1)
산헤드린의 의원이요(요7:50)
부자요(요19:39)
그리고 이스라엘의 선생이다.(요3:10)

2, 내용

인간은 물질이나 계급이나 지식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요3:3) 거듭난다(중생)는 것은 무엇인가?

A, 중생의 의미

1) 새로 얻는다.(엡4:24)
2) 낳는다.(약1:18)
3) 살린다.(요5:21)
4) 새로 난다.(요3:3-5)

5) 여기 “거듭”이란 뜻이 무엇인가?

(1)“위에서” 란 뜻이다.
(2)“다시” 란 뜻이다.

곧 중생은 성령으로 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성령으로 난 사람은 공간적으로는 위에서 또 시간적으로는 다시 새롭게 난 사람이다.

B, 중생의 필요

1) 모든 사람은 죄인이기 때문이다.(롬3:23)
2)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롬6:23)
3) 인생은 허물과 죄로 죽은 자이기 때문이다.(엡2:1)
4) 주를 만나기 위해서이다(벧전1:16, 히12:14)
5) 하나님 나라를 보기 위해서이다.(요3:3)
6) 구원을 얻은 인생은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 뿐이기 때문이다.(갈6:15)
7) `니고데모`의 경우를 보라

(1)어느 날 밤에 예수님을 찾아 온 사람이 있었다. 그는 매우 훌륭한 인물 `니고데모`이다. 그는 유대인의 관원이고(요3:1), 산헤드린의 의원이며(요7:50), 재물이 많은 부자요(요19:39) 또 이스라엘의 선생이다(요3:10) 그러나 그도 중생 해야만 했다.

(2)왜 그럴까? `니고데모`에게 능통했던 모세의 율법이 `니고데모`의 인생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물질(부자)로도 불가능하다. 계급(관원)과 지식(선생)으로도 불가능하다. 사실 천국은 육적 생명은 없고 영적 생명만 있는 곳이다. 그러니까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는 것이다.

누가 중생 하는가? 본문에 “사람”(요3:5)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이면 누구나 중생 해야 한다. 왜 그런가? 사람은 누구나 죄인이기 때문이다.(롬3:10)

죄 값은 사망이다.(롬6:23) 그래서 이미 인생은 허물과 죄로 죽은 몸이다.(엡2:1) 그러므로 사람은 반드시 중생 해야 구원을 받는 것이다.


C,  중생의 방편

1) 죄인임을 인정하라(롬3:10)

2) 죄를 회개하라(눅13:3)

3) 그리스도를 믿어라(골1:14)

4) 성령께서 거듭나게 하신다(딛3:5, 겔11:9)

5) 니고데모의 경우를 보라

(1)사람은 거듭나야 한다. 하나는 육신으로 나는 것이고, 하나는 영적으로 거듭나는 중생이다. 니고데모는 육신의 출생에는 잘 알았지만 신령한 영적 출생에 관하여는 알지를 못했다. 그래서 그는 “어찌하여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요3:9절) 하고 반문했다.

(2)육체적으로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 또 과학적으로도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오직 “성령”으로는 가능하다. 성령으로는 죄인을 중생 시키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성령은 영이시다. 그래서 마치 바람(요3:8)처럼 보이지 않게 임의로 역사 하신다. 죄인의 심령 속에서 역사 하시는 성령께서 죄인을 새롭게 하신다. 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다. 그러나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다. 그래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도 없는 것이다.(고전12:3)


D, 중생의 결과

1)당신은 성령으로 거듭났습니까? 이렇게 물어 보면 많은 성도들이 대답을 주저한다. 이것은 마치 모태에서 갓난 어린아이에게 “너 났니? 안 났니?” 이렇게 물어도 그 사실을 모르는 것과도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날마다 성장해야 하는 것이다.

2)중생하면

우리의 지식에 변화가 온다(골3:10)
또 우리의 감정에도 변화가 온다(엡5:9)
그리고 우리의 의지에도 변화가 온다.(빌2:13)

3)또 무엇이 새로워지는가?

(1)입술이 새로워진다.

사람은 누구나 추한 말을 한다. 그러나 입술에 성령 파수병을 세울 때 이사야의 입술처럼 새로워진다.(사6:5-7)

(2)성품이 새로워진다.

사람에게는 악한 성품이 있다. 그러나 성령은 이것을 “온유하고 겸손”(마11:29)하신 예수님의 성품을 닮게 하신다.

(3)생활이 새로워진다.

중생한 사람은 구습을 청산한다. 그리고 새로운 인생을 새롭게 출발한다.(고후5:17) 오늘 우리에게 “어찌할꼬”가 있어야 한다. 행여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요3:10)고 `니고데모` 처럼 책망 듣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4)중생은 성령 세례를 받은 증거이다.(고전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