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 성령의 열매

2009.12.06 02:28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 51 과  성령의 열매
선지자선교회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1, 서론

1)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은 열매를 얻기 위함이다.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며(창1:11), 하나님의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이다(요15:8)”

2) 예수님께서도 신자가 열매를 풍성히 맺도록 하기 위하여 오셨고(요10:10) 더 많은 열매 맺기를 원하셨다.(요12:24)


2, 내용

A, 하나님에 대한 열매

1) 사랑(롬15:30)

사랑은 주님의 새 계명이다.(요13:34)

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4:8)

그러니까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사랑이 부은 바 되고(롬5:5) 항상 그의 사랑이 강권하신다. (고후5:14) 또한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벧전4:8)

2) 희락(잠7:18)

사람의 희락이 말랐다. 그러므로 기쁨의 복음을 전하여야 한다. 성도에 있어서 이 열매의 원인은 복음 전파에 있다.(빌1:18) 바울은 이것을 “성령의 기쁨”이라고 했다. 희락이 성령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3) 화평(롬5:1)

인생의 저마다 가슴은 전쟁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의 가슴에다 화평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 그는 “화평의 하나님”(고전14:33) 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서로 화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살전5:13, 막9:50).  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셨다.(롬1:20)B,


이웃에 대한 열매

1) 오래 참음(골1:11)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는 사랑으로 오래 참을 수 있다. 희락은 승리의 사랑이고, 화평은 평안의 사랑이며, 오래 참음은 시련 가운데 있는 사랑이다. 사랑은 오래 참음의 열매이다(고전13:4)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든다.(약1:2-3) 인내로 영혼을 얻으라(눅21:19)


2) 자비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시다.(신4:31)

그러므로 성도의 심령 속에 자비의 열매를 원하신다. 자비는 이웃에 대한 부드럽고 인자한 행동을 가리킨다. 그래서 성경은 자비를 “선”으로 번역했다(롬3:12)


3) 양선(엡5:9)

바울은 양선의 열매를 그냥 “선”(롬15:14)이라고 했다. 사실 성령의 열매는 모두 선한 곳에서만 맺는다. 양선은 자비에 비해서 능동적인 선이다. 또 양선은 형제에 대한 사랑이요. 그의 행복을 기원하는 성도의 참된 선이다.(마6;3-4)


4) 충성(딛2:10)

믿음은 성령의 역사이다.(고전12:3) 그래서 충성을 하나님께 대한 “믿음”(롬12:3, 고전12:9)이라고 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고(마25:21) 그리고 죽도록 충성하라(계2:10)


C, 자신에 대한 열매

1) 온유(마11:29)

온유는 회개와 겸손에서 오는 부드러운 심정이다. 이는 성령의 힘으로만 가능하다. 그래서 칼빈은 “못 된 인간성의 개조는 창조보다 곤란하다” 고 했다. 항상 온유한 자가 복이 될 것이다.(마5:5)


2) 절제(벧전1:5-7)

절제를 글자 그대로 “자체”를 뜻한다. 그래서 이는 육체의 열매 가운데 “술취함과 방탕”(갈5:21)에 관련된 열매이다. 그러나 성도는 이미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다.

성령의 9가지 열매 이 같은 것을 금지 할 법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기 위하여”(딛3:14) 항상 힘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