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론) 사람의 기원과 본 지위 + 성구

2009.12.06 02:09

김반석 조회 수: 추천:

  Ⅲ, 인 간 론
선지자선교회
        제 28 과   사람의 기원(起源)과 본 지위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일5:12)]

하나님의 창조하신 만물 가운데 가장 큰 면류관은 사람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최고 목적이며, 결정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 대상이다.

1.사람이란?

1)사람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사람의 기원, 본질, 사명, 영원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옛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려 왔다. 철학자들, 심리학자들, 인류학자들, 생물학자들과 기타 여러 분야의 학자들에 의하여 제시된 해답들은 비진리적이요. 확실하지 않은 가설들이다.

2)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사람은 어디서 왔으며, 사람은 무엇이며, 사람의 영    원 미래에 대해서 충족하고 명확하게 알려주신다.

2. 사람의 기원(起源)

사람의 기원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들이 있으나 크게 둘로 분류할 수 있으니

1)하나는 진화론적(進化論的)견해요.

2)다른 하나는 성경적(聖經的) 견해가 있다.

성경은 사람의 기원과 본질에 대해 여러 곳에서 가르치고 있다.(창1:26,27 창2:7, 21-23) 성경이 말하는 사람의 기원은 하나님께서 그의 기쁘신 뜻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3.사람의 특성(特性)

사람의 창조를 다른 피조물들의 창조와 구별하는 특이한 점들이 창세기 1장과 2장에 기록되어 있다. 사람은 영원 자존한 것도 아니요. 어떤 물질에서나 생물에서 진화된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특수한 존재임을 창세기1, 2장에서 말씀했다.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과 계획을 이루시기 위하여 사람을 영, 육으로 된 특수한 존재로 만드셨다.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모형이기 때문에 원형이신 하나님과의 연결이 끊어지면 죽을 수밖에 없고 육은 하나님의 형상인 영의 지배를 떠날 때 생명이 유지될 수 없는 본질로 지음 받았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만 영생 할 수 있는 특수 피조물이다.


4.사람의 본 지위(本地位)

1)영, 육으로 된 사람에게 하나님의 대리의 존귀한 직책을 맡겨 하나님의 명령과 법도를 지킴으로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셨다.

2)하나님의 명령과 법도를 지킴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만물과의 바른 관계를 가져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과 축복을 누리며 만물에게 전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 이것이 타락 전 사람의 본 지위이다.


5.사람의 본질(本質)

1)하나님의 형상으로 된 사람이(창1:26,27 창9:6 약3:9)다른 모든 생물과 구별하여 영장이 되는 것은 그 본질이 하나님은 형상으로 구성되어 있음에서 찾을 수 있다.

2)하나님의 형상이란

(1)좁은 의미로는

사람이 창조 시에 받은 영적 특질 생명과 하나님의 속성들 곧 하나님의 지, 정, 의들을 의미한다.

(2)넓은 의미에서는

물질적인 의미가 아닌 영적 기관으로서의 이성적이며 도덕적이며 불멸적인 영적 존재임을 말한다.

(3)사람의 타락으로 좁은 의미의 형상은 상실(喪失)하였고 넓은 의미의 형상은 지니고 있다.(창9:6 고전11:7 고전15:49 골3:9)


6. 사람의 처지(處地)

하나님께서 만물의 영장으로 세워 주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의 축복은 말할 수 없이 크고 귀한 것이었으나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배반(背反:불순종)으로 인류는 비참한 고통 속에 살다가 필경(畢竟)은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형벌아래 놓여 있다.(창3:16-19)


하나님과 아담과의 사이에 맺은 계약을 행위계약 이라고 한다.

1)계약의 당사자: 삼위일체 하나님과 인류 대표자 아담.
2)계약의 내용: 완전하며 무조건적인 절대적 순종.
3)계약의 상징: 생명나무.
4)계약의 형벌: 순종을 어길 경우 육체적이 되며 영적으로 영원한 사망.
5)계약의 상금: 영생과 축복.
6)계약의 결과: 선악과를 먹음으로 계약을 배반하고 범죄 하였으므로 영.육이 사망하였으며 사망한 인생들을 하나님께서 사랑과 긍휼의 은혜로 구속하사 새 생명을 허락하시고 심신의 복된 성화와 상급을 위하여 순종의 요구는 계속되고  있다.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9:6)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

(약3: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골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9:6)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

(고전11: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고전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골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창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창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창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