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론) 사람의 타락 + 성구

2009.12.06 02:12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 30 과   사람의 타락 (墮落)
선지자선교회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롬3:9)]

하나님께서 창조한 첫 사람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지혜롭고 의로우며 거룩하고 완전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반하고 불순종으로 범죄 한 이후 하나님의 형상을 잃은 무지. 무능하고 불완전한 자가 되었고 그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죄의 지배 아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영원한 멸망의 심판에 이르고 말았다.

1.죄의 기원(起源)

1)창세기 3장은 사람의 타락에 대한 과정을 말해주고 있다.

사람을 타락하도록 유혹한 것은 뱀으로 나타난 사탄이라고 일컫는 타락한 천사인 악령이었다. 사람의 타락 이전에 천사의 타락이 있었으며 범죄한 천사의 유혹을 받아 인류의 시조가 범죄 하게 되었음을 말씀하고 있다.

2)천사의 타락의 원인은 불신과 교만이다.(유6, 딤전3:6)

악령이 인류 시조에게 와서, 하나님을 거역함으로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고 유혹하였다.

3)인류 시조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최초의 죄를 범하게 되었다. 아담은 인류 시조의 대표자이기 때문에 그의 범죄로 인하여 그와 모든 인류는 죄 아래 있게 되었으며 죄의 값인 육체적, 영적, 영원한 사망을 받게 되었다.(롬5:12)

2.죄의 성격(性格)

1)이 최초의 범죄는 모든 죄의 본질을 나타내는 전형적 죄였다. 이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중심 하여 그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그의 뜻에 순종함으로 살려하지 않고 하나님을 불신하고 배반하게 한 사단의 유혹을 따라 피조물인 자기를 중심 하여 자기 생각대로 사욕(私慾)으로 살겠다는 것을 행동으로 표시한 것이었다.

2)사단은 사람의 마음속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혹과 불신의 씨를 뿌렸던 것이다. 그리 하여 사상적으로 행동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다

(1)지적인 면에서는 불 신앙과 자만심을

(2)의지 면에서는 하나님과 같이되려는 욕망을

(3)감정 면에서는 선악과를 먹으려는 호기심을 나타내는 것에서 기인된 불신앙이며 자기중심, 자기위주의 자율과 사욕으로 기울게 된 악이요, 교만이다.

3. 최초(最初)의 죄의 결과(結果)

사람의 최초의 범죄의 결과는 무서운 것이었다.

1)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 버렸다.

2)사람은 범죄 타락함으로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끊어졌다.

3)창조주시며 생명의 주이신 하나님보다 피조물을 더 소망하고 더 바라게 되었다.

4)진리보다 거짓을 더 좋아하는 전적 부패한 사람이 되었다.

5)사람은 이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인 의와 성결과 참 지식을 상실하고 죄책감과 부패성과 수치와 공포심을 갖게 되었으며 하나님을 피하게 되었다.

6)이 최초의 죄악, 원죄로 인하여 사람은 선과 의를 싫어하고 악과 불의를 행하게 되었다.

7)이 원죄성(부패성)에서 모든 실제적 범죄, 본죄(자범죄)가 나오게 되었다.

8)에덴동산에서 추방되어 생명과에서 격리되어 저주받게 되었고 사망의 법 아래  매임을 당하여 보통 생육 법에 의하여 탄생된 전 인류가 함께 정죄를 받게 되었고 사망을 당하게 되었다.(롬5장)

4.죄의 구분(區分)

1)아담과 인류와의 관계는

(1)자연적으로 인류 모든 자손의 시초의 범죄이다.

(2)대표적으로는 모든 인류의 대표적인 자격에서 범죄가 되는 두 가지 관계를 가지고 있다.


2)원죄  

원죄란, 사람이 가지고 출생되는 죄적신분(罪的身分)과 그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1)모든 사람은 인류 시조 아담과의 관계로 인해 타락된 죄인의 신분 상태에서 태어난다. (생득적:生得的).(시51:5)

(2))아담의 죄의 전가로 인해 개개의 사람은 죄인의 신분으로 태어난다. (롬5:12-19 엡2:5)

(3))여기에서 태어난 사람은 부패되어 죄의 책임과 죄성(罪性)을 가지고 태어나며 영적인 선은 조금도 없음을 성경이 증명한다. (요5:42, 롬7:18, 롬8:7,8, 고후7:1, 엡4:18, 히3:12)

3)원죄의 특성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 뜻대로 살도록 지음을 받았으나 자기중심으로 자기 뜻대로 자기 위하여 살려하는 모든 생애 본능들이다

4)본죄

본죄(자범죄)는 개개인 각자가 범하는 죄를 말한다.

1)각 사람은 아담 안에서 아담의 죄로 인한 죄책과 부패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부패성은 본죄의 근원이다.

2)본죄는 마음으로 짓는 내부적인 것들과 몸의 행동으로 범하는 외부적인 것들이 있다. 자기 중심으로, 자기 뜻대로, 자기 위하여 살려하는 모든 생애 본능들로 인하여 (원죄로 인해) 일어나는 외부적 행위의 죄 뿐만 아니라 의식적인 죄 된 생각, 욕망, 결심, 등이다.


5.죄의 형벌(刑罰)

형벌은 하나님의 지공법과 지성법으로 인하여 범죄자에게 가해지는 것으로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을 보호하시며 죄인을 개선시키고 범죄를 방지하며 의와 선을 권장한다.

<참조>

죄의 형벌로는

1)육체적 사망(肉體的 死亡)
2)생의 수난(生意受難:질병, 고통, 재난)
3)영적 사망(靈的 死亡: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짐)
4)영원한 사망(지옥형벌:地獄刑罰)이 있다.



6, 징계의 개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입은 자들은 형벌을 받지 않는다.

이는 예수께서 대신 형벌을 받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신자들 죄에 대해서는 형벌로 다스리지 않으시고 징계하신다.

1)징계란 신자가 범죄 할 때 회개하며 순종하는 자리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채찍질하심이다.(히12:6)

2)형벌은 하나님의 노하심에 속한 것이고 징계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에 속한 것이다.

3)형벌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나 징계는 금생에서만 받게 된다.

4)형벌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는 모든 자들이 받게 되는 것이고 징계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는 것이다.

5)비록 징계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가해지는 것이라 할지라도 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가벼운 징계에서 무거운 징계를 받는 자리로 나가게 된다.(신28:15)


7, 징계의 목적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그를 경외하며 그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복이요. 그를 멀리하는 것이 멸망이기 때문이다.

1)성경은 징계의 목적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명령을 지킴으로 그의 거룩    하심을 닮으며 의의 열매를 맺게 하는 데에 있다고 말한다.(신8:5,6. 히12:9-11)

2)징계는 교훈, 훈육, 징벌, 교정, 훈련, 훈계, 책망, 견책의 뜻을 지닌 말이다.

3)징계의 방편으로는 자연적, 사회적, 여러 가지 재난과 죽음 등이 포함된다.(레26:14-39)

4)이렇게 징계하시는 목적은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라 하셨다.(잠6:23)


8, 징계를 받을 때 취할 올바른 자세

하나님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의 책망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가운데서 죄를 버리며 하나님의 명령에 더욱 복종해야 된다고 하셨다.(히12:5-13)

1)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징계는 참 아들로 간주하시고 간섭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고 감사해야 한다.

2)아무리 고통스러운 징계일지라도 자기의 범한 죄의 중량보다 가볍다고 생각해야 한다.

3)징계는 우리의 금생과 영원한 내세의 참된 유익을 위한 교육이요, 훈련임을 알아야 한다.

4)우리를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시려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징계하시기 때문에 회개와 순종을 계속하기만 하면 된다.

5)그러므로 징계를 받을 때에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를 알고 즉시 잘못을 찾아 회개하여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 징계를 받을 때에 성도가 취하여야 할 올바른 태도이다.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장)

(시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롬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롬5: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롬5:16)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을 인하여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롬5:17)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롬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롬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엡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요5: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롬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고후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엡4:18)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히3: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