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성경(3)

2009.12.06 01:50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 10  과    성   경 (3)
선지자선교회

1) 하나님께서 성경의 기자들을 영감하여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읽을 때에도 영감을 주셔서 성경은 그때에 하나님을 알게 하는 영감을 주신다.

2)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주관적인 것이 아니고 객관적인 것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므로 그것은 객관적 진리를 전하는 성경관과 뜻을 같이 한다.  따라서 성경관 문제는 기본적인 문제이다.

A, 사도들의 성경관

(1)그들은 성경을 인용할 때에 “그가 말씀하시되‘라고 하였으니 이것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하는 것을 이미 익혀 아는 사실로 간주하는 어법이다.(롬15:10, 고후6;2, 엡4:8, 히1:5)

(2)딤후3;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란 말씀이 있다.

여기 “하나님의 감동”은 원어가 “하나님의 기운 부심의 산물‘이다. 이것은 성령의 감동을 가르친다. 모든 성경은 이렇게 영감을 받았다.(벧후1:19-20)

B, 정통교회의 성경관

(1)정통교회들은 성경을 하나님께서 저작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어 왔다.

교부시대의 `폴리갑`은 “성경에 대하여 그릇된 견해를 가지는 자는 사단의 맏아들이다” 라고 했다.

(2)`폴리갑`의 제자 `이레네오`는 “성경이 성령과 말씀으로 나타났음으로 안전하다”고 했고, `오리겐`도 “복음 기자들은 성령님과 동역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문서에 그릇된 것이 존재하기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마16:12, 요6;18)에 대한 오리겐의 말)

C, 개혁파 교회들의 성경관

(1)`프랑스 신경`은 “사람이나 천사라도 이 성경에 무엇을 가감하거나 변경 함은 합당치 않다“고 했고 `벨직신경`도 “성경에 무엇을 더할 수 없고 감할 수도 없느니라”라고 했다.

(2)예수교 장로회 신조 제 1조에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니 신앙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이니라”고 했다. 또 개혁주의 신학자 `죤 화이트`도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그가 우리에게 그것으로 말씀하신다”고 했다.

D, 칼빈주의 MGKR자들의 성경관

(1)`월필드의 성경관

그는 딤후 3장15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15절에 있는 “성경‘이란 말이 여기 단 한번 나온 사실을 지적하면서 바울이 이 말로서 성경의 신적 기원을 강조한다고 하였다.

(2)`바빙크`의 성경관

그는 `월필드`와 같이 축자 영감설을 인정하였다. 그는 “로고스께서 육신이 되신 것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이 되었다. 이 두 가지 사실(성육신, 영감)은 서로 병행 될 뿐 아니라 깊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했다.

(3)`카이퍼`의 성경관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에 있는 것이 아니고 성경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의 사진이다”고 했다. 이처럼 칼빈주의 삼대 학자들도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점에 동의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