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인 목사와 김반석 목사의 교리논쟁

2011. 2. 18 현재 이영인 목사와 김반석 목사의 교리논쟁은 크게 세 가지이다.

1. 첫째는, 예수님의 인성과 우리의 인성이 모든 면에서 꼭 같은가?

이영인 목사는 예수님의 인성이 우리의 인성과 그 연약성까지 꼭 같고 다만 죄가 없을 뿐이라 주장한다. 이에 대한 김반석 목사의 반론은 예수님의 인성은 우리와 꼭 같으나 고전15:46을 근거해서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하셨으니, 예수님의 인성과 우리의 인성이 꼭 같고 또 죄도 없지만 다른 면은 신령한 자이심을 성경말씀 그대로 주장한다.

다시 말하면 이영인 목사는 첫 사람 아담과 같이 마지막 아담 곧 둘째 사람 예수님의 인성 또한 꼭 같이 육 있는 자라고 말한다. 그러나 김반석 목사는 육 있는 자이나 신령한 자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이영인 목사는 고전15:45-49을 자세히 읽어보기를 바라는 것이다. 우리가 관련된 핵심 성구를 바로 찾지 못해서 오류를 가지는 것이지 그 성구를 확인하게 되면 바른 해석을 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고전15:45-49)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2. 둘째는, 가룟 유다는 택자인가? 불택자인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영인 목사는 가룟 유다가 택자라고 주장하고, 김반석 목사는 불택자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성경 말씀 대부분은 은혜로 값없이 받은 구원 곧 기본구원에 대한 그 말씀 분량이 적고, 믿음으로 이루는 구원 곧 건설구원에 대한 그 말씀 분량이 많다. 그러므로 요6:64~71과 요13:10-11은 기본구원에 대한 말씀인지 또는 건설구원에 대한 말씀인지 그 성격부터 명확히 분별해야 한다.

간단히 말하면 요6:64~71 말씀은, 예수를 믿지 않는 자와 그 중에 자기를 팔자에 대한 말씀이다. 또한 요13:10-11 말씀은,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고 그 아닌 자를 가룟 유다라고 말씀하셨다. 깨끗은 주의 피로 구속 받은 자를 말하므로 아닌 자는 구속함을 받지 못한 자를 말씀한다. 즉 불택자를 말한다. 이 해석이 지나친 해석인가? 성경대로의 해석인가? 판별해보기를 바란다.

(요6:64-71)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저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요13:10-11)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3. 셋째는, 신구약 성경의 정확무오는 그 문자를 말하는가? 그 보다는 문자 속 진리를 말하는가?

일반적으로 성경의 정확무오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성경말씀 문자의 정확무오에 한해 주로 말한다. 이영인 목사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김반석 목사는 문자적 정확무오도 정확무오이지만 그 문자 속 진리의 정확무오를 더 강조해서 주장하는 것이다.

마5:18 말씀에 율법의 일점 일획도 정확무오 하지만 그보다는 반드시 그 일점 일획 그대로 이루어지는 진리가 더 정확무오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1= 2라는 그 공식을 나타내는 문자도 정확하지만, 1+1= 2가 되는 수리가 더 정확하다는 말이다.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위의 이 세 가지 논쟁에 있어서 이영인 목사는 김반석 목사에 대해서 이단적 교리를 생성시킨다고 망말을 한다. 그래서 위의 성구들을 제시하면서 공개토론을 가지기를 글과 전화로서 몇 번 제시했으나 번번이 거절당했다. 장소와 인원에 상관없이 토론을 해서 결판을 보자고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공개토론을 해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서로 주장하는 것이 성경적인지? 아니면 오류적인지? 그 결정을 보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