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침례교 신학자들께 질문 성구 행19:1-7

 

(서론)

 

침례교는 교회에서 몸이 잠기는 침수례(침례)를 한다.

장로교는 교회에서 물을 머리에 적시는 안수례(세례)를 한다.

 

그러면 물에 몸이 잠기는 침수례(침례)’가 성경적인가?

아니면 물을 머리에 적시는 안수례(세례)’가 성경적인가?

 

(본론)

 

1. 침례교의 물에 몸이 잠기는 침수례(침례)

 

침례교에서는 침수례(침례)의 근거를 침례신학대학교출판부에서 출간한 침례교신학에서 다음의 안에 내용과 같이 말한다.

 

 

침례의 기원과 근거

 

신약성서에 침례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요한은 그리스도를 이스라엘에 나타내기 위해 물로 침례를 주었고(1:31) 예수께서도 스스로 침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3:13-15, 3:21-22) 제자들을 통해 많은 침례를 행했으며(4:1-2) 제자들에게 제자를 삼고 침례를 주라고 명령하셨다. 사도들과 초대교회는 회심한 사람들에게 제일 먼저 침례를 베풂으로써 침례의식은 하나의 관행처럼 되었다(2:38, 41; 8:12, 36-39; 10:48; 16:15, 33; 18:8; 6:1-11; 고전1:13-17; 벧전3:21 )

 

 

위의 안에 있는 내용에서 근거 성구의 말씀은 다음과 같다.

 

(1: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13-15)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3:21-22)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4:1-2)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2: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

 

(8: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희가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8:36-39)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없음)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고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혼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10: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16:15)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

 

(16:33)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18: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6:1-1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고전1:13-17)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주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고 그 외에는 다른 아무에게 세례를 주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위는 침례교에서 물에 몸이 잠기는 침수례(침례)’에 대한 근거 성구로 제시한 것이다. 그러나 이 성구들은 침수례(침례)’에 대한 말씀도 있고, ‘성령으로 세례에 대한 말씀도 있고, 안수례(세례)에 대한 말씀도 있다. 성경의 구원의 진리를 깊이 바로 알지 못하면 분별하기가 어렵다.

 

2. 장로교의 물을 머리에 적시는 안수례(세례)

 

(19:1-7)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에베소에 어떤 제자들은 성령을 받지 못하고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다. 그리고 요한의 세례를 받았다. 사도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셨다.

 

그러므로 행19:1-7 말씀에는 요한의 세례(침수례)를 받는 어떤 제자들에게,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으라(1:13) 하였다. 저희가 주 예수의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임하셨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은 물로 세례 즉 안수(안수례)를 하였다.

 

사도 바울이 안수한 것이 왜 안수례(세례)’가 되는가? 그런 것은 에베소에 어떤 제자들은 요한의 세례(침수례)만 받았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세례를 받음으로서 사도 바울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표시로 물로 세례(안수례)를 한 것이다.

 

그러므로 요한의 세례(침수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 전에 받은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후에는 그 표시로 물로 안수(안수례)하는 것이다.

 

(16:16-17)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하셨다. 그러므로 구약은 요한의 때까지이다. 그렇기에 요한의 침수례(침례)는 구약적으로써 요한의 때까지이다.

 

(결론)

 

침례교는 침례(침수례)가 성경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근거 성구를 제시한다.

장로교는 세례(안수례)가 성경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근거 성구를 제시한다.

 

부족한 종은 세례(안수례)가 성경적인 것을 근거하는 핵심 성구로 19:1-7’ 말씀을 제시한다.

 

침례교에서는 침례(침수례)에 대한 근거 성구를 제시함에 있어 19:1-7’ 말씀이 누락되었다. ‘19:1-7’ 말씀은 침례(침수례)가 성경적인가? 세례(안수례)가 성경적인가?를 분벼하고 판정하는데 가장 핵심 성구인데도 말이다.

 

그래서 부족한 종은 침례교 신학자들께 질문 성구가 19:1-7’ 말씀이다. 19:1-7 말씀은 무엇에 대하여 말씀하는 성구인가?

 

- 2024. 02. 19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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