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장 목사의 유아세례

장 목사님은 필리핀 교회에 선교사역을 하시는 목사이다.
우리 진영에서 선교비 동역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부산공회(2)의 후원이 특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후원의 성격을 짐작하고 있다.

장목사님의 선교사역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같은 선교 사역자로서 심정적 동역하는 자세를 가졌다.
성경적 사역이 되기를 소망했다.
백 목사님께 배운 장 목사라면 배운 신앙노선이 있으리라 믿었다.
그 신앙노선을 선교사역에 적용하기를 바랐다.

이번에 장목사님이 선교지 교회에 유아세례를 베풀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에 대한 사진도 보았다.
유아세례는 성경적이 아니다.
유아세례가 성경적이 아니라는 상식은 가졌다고 본다.

지금 시점에서 관찰하는 것은 유아세례만이 아니다.
유아세례를 주었다는 것은 사역이 필리핀적이라는 것이다.
성경적 보다는 필리핀 문화에 맞춘 선교를 한다는 것이다.
선교지에 진리적 교회를 세워야 하는데 말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선교지 교회적 문화에 종속되면 안 된다.
교회는 성경적 교회여야 한다.
유아세례를 주는 것을 멈추어야 한다.
계속하게 되면 필리핀 천주교와 일반이 될 수 있다.

부족해도 진리적으로 하자.
미약해도 영감적으로 하자.
무익해도 주의 피적으로 하자.
하나를 세워도 성경적 교회를 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