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의 ‘피가름’ 논평

2011.08.05 21:02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통일교의 ‘피가름’ 논평
선지자선교회
통일교에서는 인간의 구원을 ‘복귀(復歸)‘라는 용어로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혈통복귀를 피가름이라 한다. 통일교는 아담과 하와가 행음 관계로 타락되었기 때문에 이전의 에덴동산 복귀역사는 타락한 순서 반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性的관계에 의해 구원받아야 하는데 이것을 혈통복귀역사라고 한다. 혈통복귀를 피가름의 원리로 말하면서 사단의 피를 이어받은 추종자 여인들의 피를 정화하기 위해서 무죄한 문선명의 피를 받게 한다는 것이다. 이 주장은 혼음 문제로 사회적 파문까지 있기도 했다.

● 논평

벧전1:18-19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하셨으니, 우리를 죄의 삯인 사망에서 구속한 것은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 하셨다.

요6:53-58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하셨으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하셨다.

• 예수님의 피

1. 대형의 사죄

엡1:7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으니, 예수님의 대형의 대속공로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서 죄 짓지 않는 자로 살게 되었습니다.

2. 대행의 칭의

롬3:24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셨으니, 예수님의 대행의 대속공로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었습니다.

3. 대화친의 화목

엡2:16에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하셨으니, 예수님의 화친의 대속공로로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통일교의 혈통복귀 곧 피가름은 예수님의 피 공로를 전적 부인할 뿐 아니라 예수님의 피 공로를 전적 대항해서 구원이 문선명의 피가름에 있다는 말이 된다. 이 주장은 이단 중에 괴수 이단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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