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승우의 ‘구원론’ 논평

2011.08.16 23:27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변승우의 ‘구원론’ 논평
선지자선교회
변승우는 교회를 다녀도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말한다.

「지옥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하나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다. 세상에서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100% 지옥에 온다. 또 하나는 교회에 다니던 사람들인데 회개하지 않고 죽은 사람은 모두 지옥에 온다.(변승우, 지옥에 가는 크리스쳔, 58쪽)」

● 논평

고전3:10-15에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니,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 해를 받으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는 것과 같으리라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움 받은 자는 지옥에 가지 않고 다만 범죄한 행위 공력이 붙 타는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변승우가 믿는 자 중에서 회개치 않고 죽은 사람은 모두 지옥에 간다는 말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믿는 자가 천국 가는 것이 예수님의 피 공로에 있지 않고 그 사람의 행위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예수님의 피 공로를 부인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이단적 주장이 된다.

벧후2:1에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하셨으니, 우리를 십자가의 피로 구속하신 주님의 대속공로를 부인하는 것이 이단이라 하셨다. 이단 교리를 가만히 끌어들여 주의 피 공로를 부인하고 흐리는 자가 곧 거짓 선자자이며 거짓 선생이라 하셨다.  

롬3:24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셨으니, 우리들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자가 된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된 것이라 하셨다. 우리가 의를 행하는 그 값을 치르고 구속 받은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변승우가 우리의 의에 근거를 하여 천국가고 지옥 가는 것으로 말하는 것은 값없이 은혜로 베푸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부인하는 주장이 되므로 이단성이 있다.

딤후1:9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셨으니, 우리를 구원하신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가 아니라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택하신 은혜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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