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의 '부활복음'에 대한 반증적 논평(2)

  선지자선교회

2017. 3. 24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김반석 e0691@hanmail.net

 

(서론)

 

예수님의 십자가로 우리의 구속이 완성되었는가?”

예수님의 부활로서 우리의 구속이 완성되었는가?”

 

이 두 질문에 대한 답은 성경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성경에서 십자가에 대한 말씀과 부활에 대한 말씀을 찾아야 될 것이다. 그러나 이보다는 구속이 무엇인지에 대한 말씀을 찾는 것이 이 두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데 첩경이 될 것이다.

 

성경에서 구속’ ‘십자가’ ‘부활에 대한 성구를 찾으면 이 성구 자체가 이 두 질문에 대한 답이 되며 해설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이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려고 한다.

 

(본론)

 

1장 구속

 

1.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의 구속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벧전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것은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다.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 즉 우리 죄에 대한 구속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단번에 이루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죄에 대한 예수님의 구속은 단번에 이루시는 완성을 하셨다. 그렇기에 우리 죄에 대한 구속은 예수님의 부활과는 직접적 상관이 없다.

 

그러면 우리의 어떤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단번에 구속하셨는가?

 

1) 연약한 죄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아직 육신의 연약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사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가 되게 하셨다.

 

2) 죄인 된 죄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사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셨다.

 

3) 원수 된 죄

 

(5:10)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사 성령의 생각으로 사는 자가 되게 하셨다.

 

2. 성령으로 인치심의 구속

 

(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4:18)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셨다. 그러니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신 것이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신 것이며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신 것이다.

 

1)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신 자를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시므로 구속의 보증이 되셨다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의 구속이 있고, 또한 구속 받은 그 안에서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시는 구속의 보증이 있다.

 

2) 대언자와 또 다른 보혜사

 

그리하여 우리 죄를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대언자(요일2:1)’라 하셨고, 믿는 자에게 인치셔서 구속을 보증하시는 성령의 이름을 또 다른 보혜사(14:16-17)’라 하셨다. 한글성경에서 대언자’ ‘보혜사는 헬라어로 같은 파라클레토스이다. 이렇게 파라클레토스대언자’ ‘또 다른 보혜사로 이름을 구분한 다음에는 또 다른 보혜사로 하지 않고 보혜사(14:26, 15:26)’로 말씀하셨다.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다고 하셨다. 즉 성령 안에서 우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다고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신 자를 그 안에서 또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시는 구속의 보증을 말씀한다.

 

그러면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시는 구속의 보증은 무엇인가?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성령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자가 그 안에서 믿어 즉 그 구속의 공로를 힘입어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이것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시는 구속의 보증이다.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성령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자가 그 안에서 믿어 즉 그 구속의 공로를 힘입어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모든 것을 가르치시며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이것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시는 구속의 보증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케 하시는 성령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자가 그 안에서 믿어 즉 그 구속의 공로를 힘입어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케 하신다. 이것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시는 구속의 보증이다.

 

그러면 우리가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의 구속을 받으면 어떤 자가 되는가?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포로 된 자에게 자유는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는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눌린 자를 자유케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성령의 생각으로 사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결론)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은 무엇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중생의 씻음은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의 구속이다. 그리하여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대언자(요일2:1)라 하셨다.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시는 구속의 보증이다. 그리하여 믿는 자에게 인치시는 약속의 성령의 이름을 또 다른 보혜사(14:16)이라 하셨다. 약속의 성령 곧 보혜사 곧 주의 성령이 임하시면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를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피의 구속과 성령의 인치심의 보증으로 하셨다.

 

그렇기에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구속이 완성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로서 구속이 완성 이다라는 주장은 비성경적으로써 이단성이 있다. 그런 것은 예수님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기(9:12) 때문이다.

 

그러면 예수님의 부활은 무엇인가?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우리 죽을 몸을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의 영(14:16-17, 14:26, 15:26) 곧 주의 성령(4:18)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1:19-20)을 증거 하신 것이다.

 

그런데 벧전1:3-4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다.

 

(벧전1:3-4)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죄에서 구속)’ 그리고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포로 된 자가 자유, 눈먼 자가 다시 보게 되며, 눌린 자가 자유케 되는 구속)’는 말씀이 있다.

 

그러므로 이 성구만 보면 예수님의 부활로서 우리의 구속이 완성된 것 같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구속은 예수님의 죄 사함의 구속이 있고 또한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시는 구속의 보증이 있다.

 

그렇기에 이 말씀만 근거해서 예수님의 부활로서 우리의 구속이 완성되었다고 말하면 성경 도리에 충돌이 올 수밖에 없다. 즉 비성경적 주장이 된다. 그러면 벧전1:3-4 말씀은 무엇인가? 이 말씀의 도리는 곧 요20:19-22 말씀과 도리가 같다.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논설한다.

 

 

벧전1:3-4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연구

 

(벧전1:3-4)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서론)

 

이 말씀에서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셨다고 하셨다.

 

그렇기에 이 성구만보면 마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보다는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성구를 자세히 읽어보면 다음의 성구가 이 성구를 해석해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본론)

 

(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1.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오사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였다.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신 것이다.

 

2.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예수님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믿음을 말씀한다.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신 것이다. 기업은 기름부음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말씀한다.

 

(결론)

 

예수님의 십자가로 우리의 구속이 완성되었는가?”

예수님의 부활로서 우리의 구속이 완성되었는가?”

 

이 두 질문을 두고 성경에서 구속에 대한 성구를 찾아보았다. 성경에는 우리의 구속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의 구속에 대한 말씀이 많다. 그런데 구속에 대한 성구를 찾아보면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인치시는 구속의 보증에 대한 말씀이 또 있다. 그러니까 구속은 예수님의 죄 사함에 대한 구속과 믿는 자에게 성령의 인치시는 구속의 보증이 있다.

 

그런데 벧전1:3-4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신다는 말씀이 있다. 그렇기에 이 성구만 보면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셨고, 그리고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는 것으로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성구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 성구를 해석해 주는 성구가 곧 요20:19-22 말씀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성구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보자. 그러면 십자가가 무엇인지 또 부활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2장 십자가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그렇기에 죄 사함의 구속이 십자가이다.

 

(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다. 그렇기에 죄 사함의 구속이 십자가이다.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다. 이것은 죄 사함의 구속이다.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에 대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다. 그렇기에 죄 사함의 구속이 십자가이며, 그 십자가로 말미암은 죄 사함의 구속은 단번에 완성을 이루셨다.

 

(9: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십자가에 죽으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사 죄를 속하셨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 죄에 대한 구속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는 구속이다.

 

3장 부활

 

(벧전1:3-4)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이 말씀은 ‘1장 구속에서 언급한대로 이 성구의 도리는 요20:19-22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서 구속의 완성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사 거듭나게 하시고, 그리고 구속받아 거듭난 자가 그 구속의 피 공로를 힘입는 믿음으로 살 때에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시는 구속의 보증을 받아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우리 죽을 몸을 다시 살리시는 보혜사 성령(14:16-17, 14:26, 15:26) 곧 주의 성령(4:18)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증거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 죄를 사하시는 구속이 아니며,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도 구속이 아니라 구속의 보증이 되는 것이다.

 

(고전15:16-17)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다고 하셨다. 우리의 믿음은 예수님의 피로 구속 받은 자가 그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우리 죄를 사하시는 구속이 아니다.

 

(1:19-20)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고 하셨다.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14:16-17, 14:26, 15:26)의 지극히 크심(4:18)은 곧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1:13)으로써 구속의 보증이 된다.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의 구속을 받은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 즉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구속의 보증에 대한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다.

 

4장 십자가와 부활

 

(고후13: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고 하셨다. 즉 예수님의 인성이 우리 죄를 대속하신 죄 사함의 구속을 말씀한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의 영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1:19-20)을 말씀한다.

 

(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그의 십자기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살으심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우리 죄가 사하심을 받는 구속이 완성되었으면, 이제는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살리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의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는 자가 되라는 말씀이다.

 

(6:10-11)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은 우리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은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되는 하나님의 영이 임하심으로 살으심이라는 말씀이다.

 

(결론)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의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중생의 씻음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구속(1:7)이다. 우리 구원에 있어서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죄에서 구속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약속의 성령(1:13) 곧 주의 성령(4:18)이 임하시는 구속의 보증이다.

 

- 중생의 씻음

 

중생의 씻음은 곧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죄 사함의 구속이다. 이 구속은 영원한 속죄를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단번에 완성을 이루셨다.

 

- 성령의 새롭게 하심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곧 예수님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구속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살 때에 약속의 성령 곧 보혜사 곧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포로 된 자가 자유를, 눈먼 자가 다시 보게 됨을, 눌린 자가 자유케 하시는 구속의 보증이다. 이것은 믿는 자에게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으로써 곧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다.

 

그러므로 롬6:5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하셨다.

 

그렇기에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와 같이 "예수님의 십자가가 구속의 완성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서 구속의 완성이다."라고 말하면 비성경적이다. 완성이라는 말을 붙이려면 구속의 완성이 아니라 구원의 완성이 맞는 말이다. 그런 것은 우리 구원의 완성은 중생의 씻음(예수님의 피로 구속: 대언자)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인치시는 구속의 보증: 또 다른 보혜사)이기 때문이다.

 

(총론)

 

-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 죄에 대한 구속이다.(1:7)

- ‘성령의 인치심은 믿는 자에 대한 구속의 보증이다.(1:13)

- ‘예수님의 부활은 성령의 인치심에 대한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다.(1:19-20

 

그러므로 구속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에만 적용해야 한다. 그런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는 우리 죄에 대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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