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김영채 목사의 세례문답해설에 대한 논평 및 반론

 

 

 

 

 

김반석

 

 

 

 

 

 

 

 

 

 

 

 

 

 

 

 

선지자문서선교회

 

 

 

 

-목 차-

 

김영채 목사의 세례문답해설에 대한 논평

 

김반석의 논평에 대한 김영채 목사의 변론

 

김영채 목사의 변론에 대한 김반석의 반론

 

(첨부)

 

세례 문답지(서부교회 1980년대 원본 

학습 세례문답 요지(서부교회 1980년대 원본)

하나님 말씀을 연구할 때

 

  

 

 

 

 

 

 

 

 

 

 

 

 

 

 

 

 

김영채 목사의 세례문답해설에 대한 논평

 

(서문)

 

세례문답해설2.jpg

 

1. 위의 세례문답해설책은 김영채 목사님이 해설하고 출간하였다. 그리하여 책 제목 바로 위에 예수교 장로회 한국총공회로 되어 있으나 총공회 진영에서 공식적으로 출간한 책은 아니다.

 

2. 본래의 세례 문답지는 서부교회 교인들의 세례문답을 위하여 백영희목사님께서 작성하신 것이다.(첨부자료) 이것을 김영채 목사님이 담임교회 교인들에게 해설한 것을 정리하여 책으로 출간하였다.

 

3. 김영채 목사님의 세례문답해설책이 20162월에 발간되었다. 세례문답해설책에 대한 1차 원고본이라 할 수 있는 자료는 지금으로부터 십오 년 전에 접해서 그 내용을 자세히 알고 있다. 그 당시 김영채목사님의 지원으로 중국 한어로 번역도 하였다. 지금 출간된 책은 그 당시보다 변경된 부분이 있다.

 

4. 김영채 목사님이 그동안 세례문답의 교리를 해설하고 출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을 줄 안다. 우리 진영 목회자나 교인들이 세례문답해설을 통해서 주요 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줄도 안다. 다만 해설에서 오류나 무리가 있는 부분이 몇 군데 있어서 체크해보았다. 그런 것은 보다 정확한 세례문답해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한 것이다.

 

5. 김영채 목사의 세례문답해설책을 공개적으로 논평하는 까닭은 이 책이 이미 출간되어 배포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이 어떤 책이며 내용에서 어느 부분이 문제점이 있는지 공개되어야 이 책을 구입한 분들이 알고 살펴볼 것이다.

 

6. 출간된 책을 논평한다는 것은 심히 부담스런 일이다. 그것도 해설이 잘 된 부분은 두고 문제점만 콕 집어서 체크한다는 것은 곤혹스러운 일이다. 그러면서도 논평을 하는 까닭은 주요 교리에서 오류와 무리가 있으면 김영채 목사님만이 아니라 총공회 진영과 백영희 목사님까지 관련짓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미약한 종이 부득이 몇 군데 문제점을 논평함에 있어 易地思之로 김영채 목사님의 海諒하심을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다.

 

주후 2016. 6. 11.

김반석 목사

 

(본문)

 

김영채 목사의 세례문답해설에서 문제점 논평

                                                                                                                                          2016. 2. 22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해설 김영채 목사, 편집 김윤수 목사의 세례문답해설책이 20162월에 발간되었다. 세례문답해설책에 대한 1차 원고본이라 할 수 있는 자료는 지금으로부터 십여 년 전에 접해서 그 내용을 어느 정도 자세히 알고 있다. 지금 출간 된 책은 그 때보다 약간 보충된 것으로 보인다. 해설과 편집에 오랜 시간 수고가 많으셨을 줄 안다. 다만 몇 군데 수정 보완해야할 부분이 보여서 아래와 같이 체크해 보았다.(참고로, 이 자료는 2016년 6월 교역자회에 참석해서 목회자 분들에게 비공식적으로 배부하였다.)

 

                             

P11-2. 이방종교는 우리 구주가 창조한 것 중에 하나요

 

이방종교는 우리 구주가 창조한 것 중에 하나요라는 표현은 무슨 말인지 이해는 되나 오해할 소지가 있다.

 

P15-2. 창세기 1:27에 말씀은 하나님은 보이는 형체가 없기 때문에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속성대로의 존재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고후4:4, 1:3)이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간다(4:19). 그러므로 위의 해설은 조금 무리(無理)가 있다.

 

P19-1.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짓기는 무죄자로 잉태하게 하시지만, 잉태되는 즉시 정죄되어 원죄를 가진 자로 출생되는 것이다.(로마서5:12, 시편51:5)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짓기는 무죄자로 잉태하게 하시지만부분은 성경 어디를 근거한 말인지요?

 

P32-2. 그리스도라 하는 것은 자존하시는 하나님께서 최초로 사역자, 곧 일하시는 분으로 나타나실 때의 이름이며(에베소서1:4)

 

자존하신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신 것이다(1:3-6). 그러므로 위의 에베소서 1:4을 근거한 그리스도에 대한 설명은 무리(無理)가 있다.

 

P41-3. 종합하면 (1) 삼위의 하나님은 각각의 신격과 직위와 본체를 가지신 완전한 하나님이며

 

삼위의 하나님은 각각의 본체를 가지신 완전한 하나님이라 표현하면 삼위삼체가 된다. 즉 이단설의 삼신론이 된다. 그러므로 본체를 삭제해야 된다.

 

P43-1. 구원이 무엇인가? 이에 대하여 인간의 말로 다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구원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신구약 성경에서 인간의 말로 다 기록하여 주셨다.

 

P60-1.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의 영을 지으셔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생명 없는 영이 생겼고, 그 후에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심으로 산 영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2:7). 그리고 짐승도 흙으로 지으셨다(2:19). 흙으로 지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생명 없는 영이 생겼다면 흙으로 지은 짐승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생명 없는 영이 생겼다는 말이 된다. 다만 짐승은 생기를 불어넣지 않아서 산 영이 되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그러므로 이 해석은 성경적이지 않다.

 

P65-2. 이 지옥의 사망의 고통은 세상에는 그 비슷한 것이 없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

 

이 지옥의 사망의 고통은 세상에는 그 비슷한 것이 있다. 즉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21:8).

 

P74-1. 주일(主日)은 일주일 중 첫째 되는 날(일요일)을 가리킨다. 구약에는 토요일을 지켰으나 신약에는 일요일이 주일로 바뀌어 졌다.

 

주일은 일주일 중에 첫째 되는 날이 아니라 안식(안식일) 후 첫날(28:1, 20:19)이다. 해설은 이해가 되나 도리를 벗어났다.

 

P131-(2) 그 형식은 물을 뿌릴 수도 있고, 물에 잠겼다가 나오는 의식으로도 할 수 있다. 세례의 방편은 성경에 명문으로 정해져있지 않다.

 

19:1-7에 보면, 어떤 제자들이 요한의 세례(침례)를 받았다고 했을 때에 사도 바울이 주 예수를 믿으라 하였고,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물로 세례)하였다.

 

P132-(3). 유아세례도 성경적으로 인정되지만, 유아세례를 받는 자는 입교문답을 하는 것이 좋고, 비록 이단에서 세례를 받았다 하더라도 바른 뜻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면 다시 받을 수 없고, 다만 입교 문답은 필히 다시 하여야 올바른 세례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주 예수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그 표시로 교회는 물로 세례(10:47)를 준다.

유아는 주 예수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 아직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유아세례는 성경적이 아니다.

 

이단은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 우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 우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고후11:4) 하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이단에게서 세례를 받은 자는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성령이 아니라 더러운 귀신의 영(16:13-14)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회개하고 교회에서 새롭게 세례를 받아야 한다.

 

P137-1.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다만, 부정모혈로 낳은 아들이 아니고 독생(獨生)하신 아들이다.

 

부정모혈을 대비하여 독생하신 아들보다는 성령으로 잉태(1:18)’가 잘 맞다.

 

(첨부)

 

세례에 대하여

 

1. 교회의 세례

 

1.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주님께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셨다.

 

2.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1) 아버지의 이름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다.

 

2) 아들의 이름

 

(1:7-12)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3) 성령의 이름

 

(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3. 성령으로 세례

 

(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세례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리라 하셨다. 이것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1:3-14)으로 세례를 주는 것 즉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이다.

 

4. 물로 세례

 

(10:47-48)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이 사람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을 받은 것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며, 교회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이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은 실상이며 물로 세례 주는 것은 예식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교회가 주는 세례요 이것이 바른 뜻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는 것이다.

 

2. 이단의 세례

 

이단들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줄 것이다. 그러면 이단은 무엇인가?

 

(고후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하는 것이 이단이다.

 

(16:13-14)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이단들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준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이단적 세례이다. 즉 이단에게는 우리가 받은 성령이 아니라 다른 영 곧 세 더러운 영 곧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귀신의 영(16:14-14)을 받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단에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것은 거짓 세례를 받은 것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이단에게서 세례를 받은 것은 인정할 수 없다. 그런 것은 우리 교회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1:3-14)으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3. 유아세례

 

한국 교계는 유아세례를 주는 측도 있고 유아세례를 주지 않는 측도 있다. 그러면 유아세례가 성경적인지 아닌지는 성경을 근거해야 할 것이다.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10: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1:3-14)으로 성령으로 세례(1:8)를 받은 자에게 교회는 물로 세례(10:47)를 준다.

 

성령으로 세례(14:16, 14:26, 15:26)를 받은 자는 그 행사가 나타난다. 예를 들어 바람이 불면 바람이 확인된다. 그래서 교회는 입교교인에게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신앙생활을 확인하고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이다.

 

유아세례는 부모가 믿기 때문에 자라면서 믿을 것이라 여기고 미리 물로 세례를 주는 예식이다. 그 근거를 구약 성도는 난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또한 예수님께서도 난지 팔일에 할례를 받았다는 근거를 두는 것 같다.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자손은 전부 다 선민이었다. 또한 예수님께서 할례를 받은 것은 아직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기 전이었다.

 

부모가 믿는다고 완전히 백에 백 다 믿는다고 할 수 없다. 성경의 진리는 정화무오하고 우리는 그 진리의 정화무오에 따라야 한다. 그렇기에 교회에서 물로 세례를 줄 때에 성경을 근거하는 것은 당연하다. 즉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예식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유아는 아직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신앙생활의 행사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물로 유아세례를 주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김반석의 논평에 대한 김영채 목사의 변론

 

아래의 글은 위의 김반석의 논평에 대하여 김영채목사님의 변론이다.

 

제가 유아세례도 성경적으로 인정되지만한 것은 유아세례가 성경적이니 유아세례를 주자는 주장이 아니고 우리는 장성하여 뜻을 알고 받는 것이 성경적인 것으로 믿지만, 유아세례를 성경적인 죄로 정죄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는 유아세례도 성경적으로 인정되지만이라고 기록된 그 전후 문장을 보면 아실 것입니다. 백 목사님도 유아세례를 성경적 죄로 정죄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의 지적을 받고 생각해보니 유아세례도 성경적으로 인정되지만이라는 표현보다는, “유아세례를 성경적으로 정죄할 수는 없지만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이단에서 올바른 뜻의 3위의 이름으로 받은 세례를 인정할 수 있느냐,

 

이단은 모두가 틀려서 이단이 아닙니다. 이단이 이단 교리를 주장할 때는 악령의 지배를 받지만, 옳은 교리를 주장할 때는 성령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리사를 보면 정통교리를 주장하다가 그 다음 종교회의에서는 이단 교리를 주장하고, 이단 교리를 주장하다가 그 다음 종교회의에는 정통교리를 주장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록 이단이라도 올바른 삼위일체의 교리를 가지고 세례를 받았다면, 세례를 두 번 받을 수 없는 것이니, 그런 경우는 다시 세례를 받지 아니하고, 정통교리의 문답을 거쳐 세례교인으로 인정하는 것이 옳습니다.

 

부정모혈로 낳은 아니고에 대비하여 독생하신 아들로 쓴 것이 틀렸다 할 수는 없으나, 선교사님의 지적대로 부정모혈로 낳은 아들이 아니고에 대비되는 말은 성령으로 잉태가 더 맞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거듭 관심과 살핌 감사합니다.

20164

목사 김영채 드림

 

 

 

 

 

 

 

 

 

 

 

김영채 목사의 변론에 대한 김반석의 반론

 

                                                                                                                                                         : 2016. 6. 11. 김반석

      

김영채 목사의 글

 

41P-3. 종합하면 (1) 삼위의 하나님은 각각의 신격과 직위와 본체를 가지신 완전한 하나님이며, (2) 삼위의 하나님은 항상 같이 계시며 (3) 삼위의 하나님은 권능과 영광이 동등하시다. (4) 삼위의 하나님은 한 본체와 동일한 속성을 가진 한 분 하나님이시다. 이를 가리켜 삼위일체(三位一體)하나님이라 한다.

 

김반석의 1차 논평

 

삼위의 하나님은 각각의 본체를 가지신 완전한 하나님이라 표현하면 삼위삼체가 된다. 즉 이단설의 삼신론이 된다. 그러므로 본체를 삭제해야 된다.

 

김영채 목사의 변론 - 삼위 하나님에 관하여

 

(김영채목사님은 위의 김반석의 1차 반론에 대하여 변론하기를 성부도 본체가 있고, 성자도 본체가 있고, 성령도 본체가 있다. 그래서 각각의 본체를 말했지만 삼위일체 하나님이라 했기 때문에 오류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변증자료를 다음과 같이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를 제시하였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9. 5. 19 목후집회) 성부 성자 성령 세 격위를 가지신 하나님이신데 본체는 하나입니다. 본체는 하나이요 격위는 셋입니다. 격위라는 것은 특별히 우리 구원 역사에 분담된 구원 역사가 각각 그 분담되어 있는 것을 말씀하시고, 그 분담된 구원 역사를 맡으신 그 일에 성부, 성자, 성령 이래 삼위로 이렇게 발표를 해 주셨습니다.

 

이래서 성부 성자 성령 삼위는 그 본체는 하나인데, 본체는 하나인데 성부도 하나님의 본체를 가지셨고, 성자도 하나님의 본체를 가지셨고, 성령도 하나님의 본체를 가지셨고, 이러니까 사람들 생각으로서는 그러면 본체도 셋이로구나 이렇게 생각하기 쉬운데 본체는 하나입니다. 삼위가 본체는 한 본체인데 또 삼위가 각각 본체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의 그 지식으로 이렇게 분해하고 그렇게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경이 말한 대로 삼위일체의 하나님이라. 그런데 삼위가 다 본체를 가지고 있어서 성부의 본체 성부도 본체를 가졌고, 성령도 본체를 가졌고, 성자도 본체를 가졌는데 그라면 사람 생각으로는 본체가 셋이겠다 이런데 본체는 하나입니다. 본체는 하나인데 또 삼위가 다 본체를 가졌습니다.

 

그러면 사람이 그 발표한 그 내용이 인간 지식과 이 세상 모든 그 존재에 대한 말함과는 아주 다릅니다. 그러니까 억지로 우리가 사람 생각대로 그렇게 나누어서 말하면 걸립니다. 그래서 삼위인데 일체요 또 삼 본체인데 일체요, 또 성부가 역사하는데 성부 안에도 성부 성자 성령이 같이 계시고, 성자 안에도 같이 계시고, 성령 안에도 같이 계시고, 본체가 하나입니다. 그런데 격위는 셋입니다.

 

여게 대해서 우리는 그저 삼위일체라 그렇게만 우리가 생각을 가지고 성경이 말한 대로 이는 성부가 역사하시는 거다, 또 십자가에 못 박혀 대속하신 것은 성자가 하신 것이다. 또 우리에게 감동하는 역사하시는 것은 성령이 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성경에 나타난 대로 말하나 실은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 박히실 때도 성부 성자 성령이 같이 계셨고, 또 언제든지 역사를 같이 계셔서 나뉘어지지 못하고 떨어지지 못하고 다만 구원 역사를 이루실 때면은 셋 격위로 나타나서 역사하셨습니다.

 

김반석의 반론

 

1. 본체는 하나 격위는 셋

 

백영희목사님께서 하나님에 대하여 총칙적으로 말씀하시기를 본체는 하나이요 격위는 셋이라하셨다. 그런 다음에 부수적(附隨的)으로 말씀하기를 그런데 삼위가 다 본체를 가지고 있어서 성부도 본체를 가졌고, 성자도 본체를 가졌고, 성령도 본체를 가졌다. 본체는 하나인데 또 삼위가 다 본체를 가졌다.고 하셨다. 그러니까 백영희목사님께서 성부도 본체를 가졌고, 성자도 본체를 가졌고, 성령도 본체를 가졌다고 말씀하신 것은 삼위 즉 세 격위의 하나님을 말씀하고 있다. 그러니까 김영채 목사님의 글과 같이 삼위 하나님 곧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각각의 본체 죽 세 본체를 가졌다는 말씀이 아니다.

 

2. 삼위의 하나님은 각각의 신격과 직위와 본체

 

김영채목사님이 세례문답해설에서 정리한 삼위의 하나님은 각각의 신격과 직위와 본체를 가지신 완전한 하나님이며한 것은 백영희목사님의 설교와 다르게 정리한 것이다. 다른 차이는 무엇인가? 백영희목사님은 삼위가 다 본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셨고, 김영채목사님은 삼위의 하나님은 각각의 본체를 가지셨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백영희목사님께서는 삼위가 가진 본체 즉 세 격위를 말씀하셨으니 본체는 하나요 격위는 셋이라는 삼위일체 교리로써 양태론을 반증하기 위한 설교이다. 그러나 김영채 목사님은 삼위의 하나님은 각각의 신격과 직위와 본체를 가졌다고 하였기 때문에 신격도 셋, 직위도 셋, 본체도 셋으로써 세 하나님 즉 삼신론이 되었다. 김영채 목사님의 속뜻은 그렇지 않더라도 글 정리가 그렇게 표현되었다. 그러므로 1차 논평에서 언급한 대로 본체는 삭제되어야 한다.

 

3. 김영채 목사의 글 자체에서 상치(尙齒)

 

(1) 삼위의 하나님은 각각의 신격과 직위와 본체를 가지신 완전한 하나님이며,

(4) 삼위의 하나님은 한 본체와 동일한 속성을 가지신 한 분 하나님이시다.

 

위의 글에서 본대로 (1)에서는 삼위의 하나님은 각각의 본체를 가졌다고 하였다. 그런데 (4)에서는 삼위의 하나님은 한 본체를 가졌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1)(4)는 상치(尙齒)되는 말이다.

 

김영채 목사의 변론 - 유아세례와 이단세례에 관하여

 

제가 유아세례도 성경적으로 인정되지만한 것은 유아세례가 성경적이니 유아세례를 주자는 주장이 아니고 우리는 장성하여 뜻을 알고 받는 것이 성경적인 것으로 믿지만, 유아세례를 성경적인 죄로 정죄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는 유아세례도 성경적으로 인정되지만이라고 기록된 그 전후 문장을 보면 아실 것입니다. 백 목사님도 유아세례를 성경적 죄로 정죄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의 지적을 받고 생각해보니 유아세례도 성경적으로 인정되지만이라는 표현보다는, “유아세례를 성경적으로 정죄할 수는 없지만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이단에서 올바른 뜻의 3위의 이름으로 받은 세례를 인정할 수 있느냐,

 

이단은 모두가 틀려서 이단이 아닙니다. 이단이 이단 교리를 주장할 때는 악령의 지배를 받지만, 옳은 교리를 주장할 때는 성령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리사를 보면 정통교리를 주장하다가 그 다음 종교회의에서는 이단 교리를 주장하고, 이단 교리를 주장하다가 그 다음 종교회의에는 정통교리를 주장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록 이단이라도 올바른 삼위일체의 교리를 가지고 세례를 받았다면, 세례를 두 번 받을 수 없는 것이니, 그런 경우는 다시 세례를 받지 아니하고, 정통교리의 문답을 거쳐 세례교인으로 인정하는 것이 옳습니다.

 

김반석의 반론

 

1. 유아세례에 대하여

 

주 예수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그 표시로 교회는 물로 세례(10:47)를 준다. 그러므로 유아는 주 예수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 아직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유아세례는 성경적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미 유아세례를 받았다면 세례문답만하고 재세례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본다.

 

2. 이단세례에 대하여

 

이단은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 우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 우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고후11:4) 하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이단에게서 세례를 받은 자는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성령이 아니라 더러운 귀신의 영(16:13-14)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1차 논평에서 언급대로 회개하고 교회에서 새롭게 세례를 받아야 한다.

 

김영채 목사님은 이단세례에 대하여 교리적 이단에 한하여 말하는데 이단에는 신천지(이만희)도 있고, 하나님의교회(안상홍) 등도 있다. 또 천주교는 이단이라기보다도 이종교로 보고 있다. 그런데 이런 이종교나 이단들이 바른 뜻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줄 수 있겠는지 생각해보시기를 바란다.

 

3. 바른 뜻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

 

바른 뜻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는 것은 무엇인가? 이단 저들대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하는 것인가?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 우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 우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고후11:4) 하는 이단이 주는 세례는 바른 뜻의 세례가 아니다. 우리가 전파하는 예수,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성령, 우리가 받은 복음으로써 받는 세례여야 한다. 이단은 결코 바른 뜻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줄 수 없다.

 

 

 

 

 

 

 

 

     

아래의 세례 문답지는 서부교회에서 1980년대에 사용하던 것이다. 지금 우리 진영에서 사용하는 학습세례 문답공부는 그 당시 학습 세례문답 요지를 재편집한 것이다./ 그러므로 세례 문제지학습 세례문답 요지를 본래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4번에서 죄의 값은 죄의 삯을 말한다. (2014. 9. 17. 김반석)

 

세례 문답지

 

1. 요한복음 1장에 천지창조를 누가 하셨다고 하셨느뇨? (예수님이 도성인신 하시기 전에 창조하심)

 

2. 사람은 무엇으로 되었느뇨? (영과 육)

 

3. 죄는 몇 가지뇨? (원죄와 본죄. 원죄는 인류시조가 선악과 먹음으로 정죄 받은 부패성이요. 본죄는 일평생 자기가 범한 죄)

 

4. 죄의 값은 무엇이뇨? (죄의 값은 사망이요 육신 사망은 영육 나눔으로 되고 영 사망은 하나님과 절교됨으로 됨)

 

5. 의인은 어디가고 죄인은 어디 가느뇨? (의인은 천국 가고 죄인은 심판 받아 지옥 감)

 

6. 죄 없는 사람이 있느뇨? (하나도 없음)

 

7. 사람에게 옳은 것이 있느뇨? (하나도 없음)

 

8. 의인은 하나도 없으니 천국 갈 사람은 하나도 없느뇨? (사람 스스로는 의인은 하나도 없고 하나님의 의를 자기 것으로 믿는 사람은 다 의인이 됨)

 

9. 하나님의 의가 무엇이뇨? (예수님께서 대형 대행 대생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대신 지옥 형벌 받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것을 자기 위한 것임을 믿는 자에게는 예수님의 공로가 나의 의가 되나니 이것이 하나님의 의다.)

 

10. 예수 그리스도가 무엇이뇨? (하나님의 독생자이니 참 하나님이시요 참 사람이신 양성일위이신 구주시다.)

 

11. 예수가 누구시뇨?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육신되어 오신 하나님이요 믿는 자의 구주시다.)

 

12. 그리스도의 뜻이 무엇이뇨? (기름 부음 받았다는 뜻이니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분을 맡으신 예수님으로 나의 제사장 선지자 왕이 되신 하나님이란 뜻.

 

제사장은 내 죄를 담당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용서받게 하사 도덕적으로 온전한 사람을 만드시는 직책.

 

선지자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나에게 가르쳐 주사 나의 지식과 지혜를 온전케 하시는 직책.

 

왕은 영원히 나를 거느리고 보호하시고 다스리사 만물과 천사를 통치 할 수 있는 나를 만드시는 직책)

 

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뇨? (영원자존자 하나님 예정과 창조주 하나님 구속주 하나님 주재자 하나님 주권자 하나님 개별섭리자 하나님 전지자 하나님 전능자 하나님 전재자 하나님 심판보응자 하나님 만왕의 왕 하나님 만주의 주 하나님)

 

14. 하나님은 몇 분이시뇨? (한 분이시며 위는 셋이니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다.)

 

15. 구원은 무엇이뇨? (예수님의 공로로 사죄와 칭의와 새생명을 받아 지옥 형벌을 면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되고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는 영육으로 중생 성화 부활을 받는 것이다.)

 

16. 구원은 무엇으로 받느뇨? (전적 하나님의 은혜인데 믿음으로 받음)

 

17. 구원은 몇 가지이뇨? (두 가지가 있으니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다. 건설구원은 행위구원 성화구원이다.)

 

18. 구원의 순서가 어떠하뇨? (영원전 자존하신 하나님 자존하신 사랑 자존하신 기쁨 자존하신 뜻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의 예정 하나님의 창조 하나님의 섭리 - 타락, 도성인신, 예수님의 대속, 중생, 성화, 부활, 영화 하나님의 심판 영원무궁)

 

19. 우리의 구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느뇨? (우리가 받는 구원은 영의 구원과 육의 구원인데 영은 하나님의 객관 역사로 단번에 중생되었고, 육의 구원은 받은 기본구원을 잘 써서 자기 행위를 통하여 각 현실에서 중복적으로 이뤄지는 구원이다.)

 

20. 중생된 자가 이룰 구원은 영의 구원이뇨? 육의 구원이뇨? (육의 구원 곧 육의 구속과 영의 자람)

 

21. 중생된 영이 범죄 하느뇨? (영원히 범죄 않음)

 

22. 중생된 사람이 범죄하는 것은 무엇 무엇이 범죄 하느뇨? (마음과 몸 곧 육)

 

23. 영생은 무엇이고 지옥은 무엇이뇨? (영생은 영원히 죽지 아니함이요 지옥은 영원히 죽음인데 없어지지 아니하고 죽음의 고통이 영원히 계속하는 곳)

 

24. 믿는 법칙은 하나님이 무엇으로 정하셨느뇨? (·구약 성경으로 유일한 법칙을 삼으심)

 

25. 성경이 무엇이뇨? (66권인데 성령의 감화로 된 획 하나까지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지식인 말씀. 구약은 39권 신약은 27)

 

26. 믿는 사람의 행위는 어떠하뇨? (주일 지키고 성경 읽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연보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회개하면서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

 

27. 회개는 무엇이뇨? (회개는 두 가지가 있으니 기본회개와 평생회개. 기본회개는 하나님을 배반했던 자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께로 돌아옴이니 중생과 신앙시작이요. 평생회개는 과거와 현재의 범한 죄를 낱낱이 깨달아 회개하고 고쳐 말씀대로 사는 노력을 죽는 시간까지 힘쓰는 것)

 

28. 사람의 일생동안 행동한 것이 하나님의 행동록에 기록되느뇨? 안되느뇨? 언행심사에 빠진 것이 있느뇨? (빠진 것이 없이 기록됨)

 

29. 전 인류의 심판은 누가 하시느뇨? (하나님께 권세 받아 예수님이 하심)

 

30. 사람이 죽은 후 다시 살아나 심판 받는데 그 부활의 이름이 무엇 무엇이뇨?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

 

31. 주기도문을 외우시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32. 사도신경을 외우시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3. 십계명을 외우시오.

 

제일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제이는,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제삼은,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제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 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제오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제육은, 살인하지 말지니라

 

제칠은, 간음하지 말지니라

 

제팔은,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제구는,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제십은,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34. 교회의 의식이 몇 가지이뇨? (세례와 성찬. 세례는 죄 씻음을 받은 표인데 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산뜻. 성찬은 떡과 포도즙을 먹는 것인데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기념인데 주님의 피와 내 생명과 연결, 주님의 살과 내 몸과 연결되는 구속을 기념하는 의식이니 예수님으로 인하여 살 자기임을 표시함)

 

35. 모든 것을 무엇을 보고 아느뇨? (성경을 보고 앎)

 

36. 예수님을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증거한 이가 누구뇨? (성부와 성령님이 예수님 세례 받을 때 증거 했고 자신이 증거하고 모든 선지자와 세례요한이 성경으로 증거함)

 

37. 예수님이 어떻게 오셨느뇨? 어떻게 나셨느뇨?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하여 났으니 육신의 아버지도 없고 죄도 없으시고 다만 인성을 입고 오신 하나님)

 

38. 지금은 어디 계시느뇨? (죽은지 삼일만에 부활하사 40일후 승천하시고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계시면서 나 있을 곳을 예비하시고 항상 나 위해 기도하시고 또 영으로 우리와 항상 같이 계심)

 

39. 우리 구원은 어떻게 이루느뇨? (성령의 감화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몸으로 순종하여 이룸)

 

40. 언제까지 믿어야 하느뇨? (영원히 믿어야 함)

 

41. 예수님을 언제 만나느뇨? (지금은 영으로 함께 있고 죽으면 천국 가서 만나고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육체까지 부활하여 주와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삶)

 

42. 성경에 기록된 이적 몇 가지와 비유 몇 가지를 말하라. (이적은 물로 포도주 만들고, 병신 고치고, 죽은 자 살리고. 비유는 무화과 비유. 포도나무 비유. 탕자 비유. 겨자씨 비유)

 

43. 사계명을 잘 지키느뇨? (잘 지킴)

 

44. 우상 숭배와 제물 먹는 일을 안해야 하느뇨? (안해야 함)

 

45. 술 담배를 끊어야 함.

 

46.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니라.

 

47. 모든 지능의 실력이 수고를 달게 하는데서 깨달아지며 자라나느니라.

 

48. 사망의 원인과 축복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느뇨? (죄와 의)

 

49. 기도는 누구를 상대해서 기도하며 그 기도의 종류 네 가지를 말하시오. (하나님을 상대해서 하고 감사 자복 도고 간구)

 

50. 예수님 믿는 교파라해서 다 하나님의 교회이뇨? (이단도 있음)

 

51. 거짓 예수교와 불교와 미신이 같은 종류이뇨? 다르뇨? (같은 종류) 그를 주관하는 신이 무엇이뇨? (마귀)

 

52. 사람이 죽을 때에 영과 이성은 어디로 가며 고깃덩어리 몸은 어디로 가느뇨? (신자의 영과 이성은 낙원으로, 고깃덩어리는 흙으로)

 

53. 세상은 무엇 안에 있다고 요한일서 5l9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느뇨? (악한 자 안에)

 

54. 세상을 버려야 하느뇨? 이용해야 하느뇨? (이용하여야 하고) 세상에게 져야 하느뇨? 이겨야 하느뇨? (이겨야 함)

 

55. 제일 삼가 계속적으로 투쟁하여야 할 대상이 되는 적 중에 세 가지 이상을 말하시오. (마귀. 옛사람 자기, , 마귀와 함께 하는 사람들)

 

56. 성경에 위대한 인물 10명 이상을 말하시오.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 요셉. 다니엘, 베드로. 요한. 바울)

 

57.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몇 장 몇 절에 있느뇨? (잠언 423)

 

58. 예배시간은 몇 분전에 와야 하느뇨? (늦어도 삼분 전에)

 

59. 본인이 가장 덕을 세워야 할 것은 무슨 일이며 어떤 곳이뇨? (자기가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곳)

 

60. 예배를 바로 드려야 생활이 바로 되고 생활이 바로 되어야 네 구원과 네 가정이 바로 되느니라.

 

서부교회 중간반용 세레문답지1.jpg

1980년대 서부교회 세례 문답지(앞면)

서부교회 중간반용 세례문답지2.jpg1980년대 서부교회 세례 문답지(뒷면)

 

 

 

 

 

 

 

 

 

 

 

 

 

 

 

 

 

 

 

아래의 학습 세례문답 요지는 서부교회에서 1980년대에 사용하던 것이다. 지금 우리 진영에서 사용하고 있는 학습세례 문답공부는 세례 문답과 학습세례 문답에서 같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본래는 세례 문답지와 학습 세례문답 요지가 각각 별도로 있었다./ 참고로 이 자료에서 성신은 성령을 말한다.(2014. 9. 17. 김반석)

 

학습 세례문답 요지

 

1. 사람은 영과 육으로 된 사람

 

2. 원죄(선악과 먹은 것으로 정죄된 부패성)

 

3. 본죄(일평생 자기가 범하는 죄)

 

4. 죄값은 사망(육신 사망은 영육 나눔으로 되고 영 사망은 하나님과 절교됨으로 됨)

 

5. 의인은 천국 가고 죄인은 심판 받아 지옥 감

 

6. 의인은 무엇이뇨? 죄 없는 사람 (1) 죄없는 사람이 있느뇨? 한 사람도 없음 (2) 사람에게 옳은 것이 있느뇨? 하나도 없음

 

7. 의인은 하나도 없으니 천국 갈 사람은 하나도 없느뇨? 사람 스스로는 의인은 하나도 없고 하나님의 의를 자기 것으로 믿는 사람은 다 의인이 된다. (1) 하나님의 의가 무엇이뇨?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대신 죽고 대신 지옥 형벌 받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것을 믿는 자에게는 예수님의 고난과 공로가 나의 의()가 되나니 이것이 하나님의 의다.

 

8. 예수 그리스도가 무엇이뇨? 하나님의 독생자이니 참 하나님이시요 참 사람이신 양성일위로 믿는 자의 구주시다. (1) 예수가 누구시뇨?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사람의 몸입고 오신 하나님. (2) 그리스도의 뜻이 무엇이뇨? 기름 부음 받았다는 뜻이니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분을 맡으신 예수님으로 나의 제사장 선지자 왕이 되신 하나님이란 뜻.

 

제사장: 내 죄를 담당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용서받게 하심.

 

선지자: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나에게 가르쳐 주사 우리 지식 지혜를 온전케 하심.

 

: 나를 거느리고 보호하심

 

9. 하나님이 무엇이뇨?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심판하시고 상벌로 보응하시고 영원히 영계와 우주를 홀로 통치하시는 분. (1) 하나님은 몇 분이시뇨? 한 분이신데 위는 세위니 성부, 성자, 성신(성령) 삼위 일체의 하나님이시다.

 

10. 구원은 무엇이뇨? 예수님의 공로로 죄 사함과 의로움 받아 지옥형벌을 면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되고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는 영육으로 중생 성화 부활을 받는 것이다. (1) 구원은 무엇으로 받느뇨? 전적 하나님의 은혜인데 믿음으로 받음. (2) 구원의 순서가 어떠하뇨? 성부께서 택하시고 예수님의 피로 구속하시고 성신과 성경 말씀이 중생시키시고 구원이 이루어짐.

 

11. 영생은 영원히 죽지 아니함이요 지옥은 영원히 죽음인데 없어지지 아니하고 죽음의 고통이 영원히 계속하는 곳

 

12. 성경이 무엇이뇨? 66권인데 성신의 감화로 된 획 하나까지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구약은 39권 신약은 27)

 

13. 믿는 사람의 행위는 어떠하뇨? (1) 주일 지키고 (2) 성경 보고 (3) 기도하고 (4) 전도하고 (5) 연보하고 (6) 하나님 말씀대로 회개하는 생활)

 

14. 회개는 무엇이뇨? 회개는 두 가지가 있으니 기본회개와 평생회개.

기본회개: 하나님을 배반했던 자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께로 돌아옴이니 중생과 신앙시작이요.

평생회개: 과거와 현재의 범한 죄를 낱낱이 깨달아 회개하고 고쳐 말씀대로 사는 노력을 죽는 시간까지 힘쓰는 것.

 

15. 주기도문을 외우고 뜻 알고, 사도신경 외우고 뜻 알고, 십계명을 외우고 뜻 알고(학습은 홑 계명도 좋음)

 

16. 학습은 신약 한 번 읽고 세례는 신구약 한번 읽고

 

17. 교회의 의식이 몇 가지뇨? 세례와 성찬

세례: 죄를 씻음을 받은 표요(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산뜻)

성찬: 떡과 포도즙을 먹는 것인데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기념(주님의 피와 내 생명과 연결, 주님의 살과 내 몸과 연결되는 구속을 기념하는 의식)

 

18. 모든 것을 무엇을 보고 아느뇨? 성경을 보고 앎

(1) 예수님을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증거한 이가 누구뇨? 성부와 성신님이 예수님 세례 받을 때 증거 했고 자신이 증거하고 모든 선지자와 세례요한이 성경으로 증거함.

 

19. 예수님이 어떻게 오셨느뇨? (어떻게 나셨느뇨?)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신으로 잉태하여 났으니 육신의 아버지도 없고 죄도 없으심.

(1) 지금은 어디 계시느뇨? 죽은지 삼일만에 부활하사 40일후 승천하시고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계시면서 나 있을 곳을 예비하시고 항상 나 위해 기도하심.

 

20. 우리 구원은 어떻게 이루느뇨? 성신의 감화와 하나님의 말씀의 보호로 이룸.

 

21. 언제까지 믿어야 하느뇨? 영원히 믿어야 함.

 

22. 예수님을 언제 만나느뇨? 지금은 영으로 함께 있고 죽으면 천당 가서 만나고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육체까지 부활하여 주와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삶.

 

23. 성경에 기록된 이적 몇 가지와 비유 몇 가지를 말하라.

이적: 물로 포도주 만들고, 병신 고치고, 죽은 자 살리고

비유: 무화과 비유. 포도나무 비유. 탕자 비유. 겨자씨 비유

 

서부교회 학습 세례문답 요지.jpg 1980년대 서부교회 학습 세례문답 요지

 

    

 

하나님 말씀을 연구할 때

 

(백영희목회설교록 1986. 2. 5. 수새벽)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연구할 때에 관주 보고도 연구하지 말아라. 주석 보고도 연구하지 말아라 설교록 보고도 연구하지 말아라.

 

네가 성경 보고 자꾸 연구할 것은 성경 보고 알맹이 깨달을라고 하지 말아라. 성경을 읽는데 저절로 깨닫는 거있다. 제일 처음에 오늘 예수 믿는 사람이 성경 보면 깨닫는 거 있다. 그저 제일 처음에 깨닫는 거 있다. 깨달은 대로 실행해라. 실행하면 실행하는 것 만치 네가 변화된다 참 내 제자가 돼 변화가 돼. 실행하면 변화된다. 변화된 것만치 진리를 더 정확히 또 깨닫게 된다. 또 깨닫고 난 다음에, 깨달으면 그 진리는 나중에 너를 자유케 한다. 그 진리는 그대로 실행 실천하지 어떤 피조물에게 제재받지 안하고 자유한다. 자유한다 말은 피조물에 제재받지 않는다 그말을 가리켜서 말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세례 문답하는 문답지에 성경의 도리를 깨닫는 데에 제일 좋은 방편이 무엇입니까? 그렇게 묻는 말이 있는데 그 답이 뭐입니까? ? ‘아는 대로 행하는 것이라하는 고것이 고것 답입니다. 세례 문답의 답이오. 학습 문답에도 답이 고것이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6. 8. 6. 수새집회)

 

칼빈을 완전자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칼빈의 말한 그것으로 전부를 삼고 '칼빈이 깨달은 그 칼빈의 교리와 신조 이상을 벗어 나가서는 안 된다. 그 이상은 없다.' 그러면 칼빈을 하나님 삼았다 그말이오. 칼빈을 완전자로 삼았고 칼빈이 그것으로 가장 칼빈주의를 써먹고 칼빈주의 칼빈주의 많이 써먹는 그 사람이 칼빈을 우상을 만들어서 지금 다른 데에서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선배들이 잘못 깨달은 것을 후배들이 그것을 말해 주는 그것이 마땅하고, 또 사람이 어떻게 온전히 깨달을 수 있습니까?

 

(백영희목회설교록 1986. 12. 5. 금저녁)

 

성경 가지고 아는 대로 실행하고 아는 대로 실행하면 요것이 제일 진짜로 성경을 바로 깨달은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 사람들이 자꾸 이렇게 주석이니 뭐이니 이래 내놓은 이것들은, 지금 저도 이거 설교록을 거석하지마는 설교록 이것이 참 게을하고 이런 느린 자들에게 그게 도움이 된다고 해 가지고 자꾸 이렇게 원해서 이래 하는 것이지 실상 진짜로 하나님을 따라서 하나님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은 이런 것이 다 장애물입니다. 주석 그런 게 장애물이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9, 5, 화새집회)

 

그래서 목회설교록이라는 이름을 했어. 우리는 오늘 깨달았는데 잘못 깨달았으면 고칠 수 있습니다. 고칠 때는 '이거는 틀렸다. 내가 잘못 깨달았다. 이거는 고친다.' 선포하고 그 책임을 져야 됩니다. '나는 과거에 이렇게 말을 했었는데 이거는 잘못 깨달았다. 이거는 고친다.' 또 지금 이렇게 깨달았으면 '이게 바르다' 이렇게 우리는 성장돼 가는 과정에 있고, 또 점점 깨달아 가는 과정에 있고, 행동도 행동해 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어제보다 오늘 새로와져야 되고 오늘보다 내일 새로와져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새로와지는 건 죄가 아닙니다. 새로와지는 건 죄가 아니오.

 

새로와지는 것을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과거에는 이렇게 말한 걸 지금은 이렇게 말한다.' 그거 지금 어느 게 옳으냐? 그거 찾아 가지고 이게 옳으면 '이게 옳은데 과거에 내가 잘못 깨달았다.' 잘못 깨달음이 없다는 그 사람도 역연 제가 완전이라는 그런 주장입니다. 안 됩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얼마든지 하루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고칠 수 있습니다. 고쳐서 옳고 바르게 점점 옳고 바른 걸로 고쳐서 우리가 깨달음도 고칠 수 있고, 믿음도 고칠 수 있고, 행동도 고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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