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의 ‘144000설’ 논평

2011.07.2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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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의 증인의 ‘144000설’ 논평
선지자선교회
여호와의 증인은 인간의 구원에 대해서 두 형태를 말하는데 지상에서 영생을 얻는 자와 하늘나라에 가는 자로 말한다. 성별된 무리 십사만 사천(계14:1)만이 하늘 천국으로 불리움을 받고, 다른 양들(요10:16)은 지상천국에서 산다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 논평

1. 십사만 사천

1)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

▪ 계7:3-4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하셨으니, 각 지파 중에서 하나님의 종들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다./ ‘각 지파 중에 인 맞은 자’는 민31:4-8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 대하여 각 지파에서 일천 인씩을 싸움에 보낼지니라 하매 *매지파에서 일천 인씩 이스라엘 천만인 중에서 일만 이천 인을 택하여 무장을 시킨지라 *모세가 매지파에 일천 인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그들과 함께 싸움에 보내매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그 남자를 다 죽였고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하셨으니, 각 지파 중에 일천 인씩 일만 이천 인을 무장해서 싸움에 나가 대적을 다 죽인 이긴 자가 십사만 사천이다.

▪ 계7:5-8에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하셨으니, 각 지파 중에 인 맞은 자 일 천인씩 구약 하나님의 백성 열두 지파이면 일만 이천이고, 일만 이천씩 신약 예수님의 열두 제자이면 십사만 사천이다.  

2)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

▪ 계14:1에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하셨으니, 어린 양과 함께 시온 산에 섰는 자가 십사만 사천이다. ‘어린 양의 이름을 쓴 것’은 신약성도 곧 예수님의 피 공로를 힘입고 사는 자를 가리킴이니 예수님의 사죄의 공로와 칭의의 공로와 화친의 공로를 힘입고 사는 자를 말씀한다.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은 구약성도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가리킴이니 화목제물과 속죄제물을 드린 자를 말씀한다.

‘시온 산’은 ▪대상11:5에 ‘여부스 토인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하셨으니, 여부스 사람을 이기고 빼앗은 다윗 성을 말씀한다. 곧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긴 자가 시온 산에 섰는 자이다.

3)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

▪ 계14:3에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하셨으니, 새 노래를 부르는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자가 십사만 사천 인이다./ ’새 노래‘는 ▪계5:9-10에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우리로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우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그 새 노래를 부르는 십사만 사천을 말씀한다.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자’는 ▪계5:10에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땅에서 왕 노릇하는 자가 십사만 사천이다.

▪ 계14:4-5에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하셨으니, 여자로 더럽히지 아니한 자, 어린 양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는 자,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가 십사만 사천이다.


2. 흰옷을 입은 큰 무리

▪ 계7:9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하셨으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었다고 하셨다.

‘흰 옷’은 ▪계19:8에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주님의 보혈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깨끗케 된 성도의 옳은 행실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흰 옷을 입은 큰 무리는 주의 피로 구속 받은 모든 성도를 말씀한다.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흰 옷을 입은 큰 무리’는 ▪창22:17에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하셨고, 창32:12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정녕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셨고, 히11:12에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하셨으니, 아브라함의 씨를 하늘의 셀 수 없는 별과 같고 바닷가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게 하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흰 옷을 입은 큰 무리는 하나님의 백성 곧 주의 피로 구속 받은 모든 성도를 말씀한다.

여호와의 증인은 성별된 무리 십사만 사천(계14:1)만이 하늘 천국으로 불리움을 받고, 다른 양들(요10:16)은 지상천국에서 산다고 말하는 것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 십사만 사천과 흰 옷을 입은 큰 무리

(서론)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는 미혹하기를 저희 안에 들어와야 십사만 사천에 들 수 있고 그래야만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계7:9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하셨으니,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하나님의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선 때는 영원한 나라에 들어선 때를 말한다. 즉 천국에 들어 간 것을 말한다. 그러면 ‘십사만 사천’은 무엇에 대한 말씀이며,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무엇에 대한 말씀인가?

(본론)

1. 십사만 사천

계7:4에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하셨으니,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다./ ‘각 지파 중에 인 맞은 자’는 민31:4-8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 대하여 각 지파에서 일천 인씩을 싸움에 보낼지니라 하매 *매지파에서 일천 인씩 이스라엘 천만인 중에서 일만 이천 인을 택하여 무장을 시킨지라 *모세가 매지파에 일천 인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그들과 함께 싸움에 보내매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그 남자를 다 죽였고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하셨으니, 각 지파 중에 일천 인씩 일만 이천 인을 무장해서 싸움에 나가 대적을 다 죽인 이 이긴 자가 십사만 사천이다. 각 지파 중에 인 맞은 자 일 천인씩 구약 하나님의 백성 열두 지파이면 일만 이천이고, 일만 이천씩 신약 예수님의 열두 제자이면 십사만 사천이다. 그러므로 십사만 사천은 이기는 자를 말씀한다.


2. 흰 옷을 입은 큰 무리

계7:9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하셨으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흰 옷을 입은 큰 무리는 주의 피로 구속 받은 모든 성도를 말씀한다.  

(결론)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흰 옷을 입은 큰 무리는 ’주의 피로 구속 받은 모든 성도를 말씀하고, ‘십사만 사천은 이기는 자’를 말씀한다.

마25:1-2에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하셨으니,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흰 옷을 입은 큰 무리는 열 처녀를 가리키고, ‘십사만 사천’은 슬기로운 다섯 처녀를 가리킨다.(첨부한 ‘열 처녀 비유’ 해석 참조)

고전3:10-15에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니,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흰 옷을 입은 큰 무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운 자를 가리키고, ‘십사만 사천’은 그 터 위에 각 사람이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을 가리킨다.(첨부한 ‘고전3:10-15을 중심한 구원론’ 참조)

그러므로 여호와의 증인은 인간의 구원에 대해서 두 형태를 말하여 지상에서 영생을 얻는 자와 하늘나라에 가는 자로 말하면서, 성별된 무리 십사만 사천(계14:1)만이 하늘 천국으로 불리움을 받고 다른 양들(요10:16)은 지상천국에서 산다고 말하는 것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그리하여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는 저희에게 들어와야 십사만 사천과 흰 무리에 들 수 있다고 미혹한다. 이것은 비성경적 오류를 넘어서 곧 바로 이단이며 사이비 종교라는 증표이다.

‘흰 옷을 입은 큰 무리’는 주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성도에 대한 말씀이고, ‘십사만 사천’은 주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에 대한 말씀이다. 계7:9에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하셨으니, 주의 피로 구속함을 받는 자는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이므로 십사만 사천만 하늘 천국에 들어간다거나 흰 무리는 지상에서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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