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단어집 편찬에 대한 논평
선지자선교회
구약사를 유대사 교수에게서 공부를 한다면 되겠습니까?
성경사는 두고 이스라엘 역사만 공부하고 성경사는 별도로 공부를 하라면 말이 되겠습니까?
성경 단어를 국문학 교수에게서 공부를 한다면 되겠습니까?
성경 말씀은 두고 어문만 공부하고 성경 단어 도리는 별도로 공부하라면 말이 되겠습니까?.
어느 목사님이 백목사님께 “교회사 강의는 헬라어 교수가 더 강의를 잘 합니다” 했다가 크게 야단을 맞았습니다.
사과가 두 개 있는데 사과 두 개를 더 보태는 것이나
물고기가 두 마리 있는데 물고기 두 마리를 더 보태는 것이나
산수 수리를 배웠으면 그것이 그것입니다.
교회사를 역사학자에게 배우면 안 되는 것이나
성경 단어를 국문학자에게 배우면 안 되는 것이나
진리 도리를 배웠으면 그것이 그것입니다.
(첨부)
● 알려와 알고자
(갈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알려’는 ‘알고자’의 한글 고어가 아닌가 하고 묻는 분이 계십니다. 이것을 국문학자에게 물어서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 단어가 성경 어떤 도리로 적용되었나 하는 것을 성경학자에게 물어야 해결됩니다. 그러면 성경학자가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있는 대로 찾아서 그대로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1. 알려
(창18: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하노라
‘알려’는 그에 대해서 판정을 짓겠다는 뜻입니다.
2. 알고자
(창8:8) 그가 또 비둘기를 내어 놓아 지면에 물이 감한 여부를 알고자 하매
‘알고자’는 그에 대해서 어떠한지를 알아보겠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