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마 나욧

본문: (삼상19:18-24)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고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거하였더라 *혹이 사울에게 고하여 가로되 다윗이 라마 나욧에 있더이다 하매 *사울이 다윗을 잡으려 사자들을 보내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의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신이 사울의 사자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혹이 그것을 사울에게 고하매 사울이 다른 사자들을 보내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고로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사자들을 보내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이에 사울도 라마로 가서 세구에 있는 큰 우물에 이르러 물어 가로되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 있느냐 혹이 가로되 라마 나욧에 있나이다 *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신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행하며 예언을 하였으며 *그가 또 그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종일 종야에 벌거벗은 몸으로 누웠었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

(서론)

본문 삼상19:18-24에서 말씀하는 ‘라나 나욧’은 무엇인가?

교계의 목회자들은 ‘라마 나욧’에 대하여 대체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데 이 깨달음은 성경적 정확한 깨달음이 아니다.

- 고통당하는 영혼의 피난처가 되는 곳

- 시대를 위해 주님의 제자를 길러내는 곳

- 성령의 역사가 있는 곳

그러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다윗과 사무엘이 가서 거한 라마 나욧’은 무엇인가?

그리고 성경에서 말씀하는 ‘사울의 사자들과 사울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함’은 무엇인가?

(본론)

1. 다윗과 사무엘이 가서 거한 라마 나욧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하자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갔다.

다윗은 사무엘에게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고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은 나욧으로 가서 거하였다.

그러면 ‘다윗과 사무엘이 가서 거한 라마 나욧’이 예표 하는 것은 신약에서 무엇인가?

(마2:13-21)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 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니라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마2:1)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 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였다. 이것은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 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 나신 이런 성격의 역사가 곧 다윗과 사무엘이 거한 ‘라마 나욧’에 거한 것이다.

2. 사울의 사자들과 사울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함

① 사울이 다윗을 잡으려 사자들을 보내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의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신이 사울의 사자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하였다.

② 혹이 그것을 사울에게 고하매 사울이 다른 사자들을 보내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하였다.

③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사자들을 보내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하였다.

④ 이에 사울도 라마로 가서 세구에 있는 큰 우물에 이르러 물어 가로되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 있느냐 혹이 가로되 라마 나욧에 있나이다 *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신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행하며 예언을 하였으며 *그가 또 그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종일 종야에 벌거벗은 몸으로 누웠었다.

그러면 ‘사울이 보낸 사자들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한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사울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신이 다윗을 죽이지 못하게 막은 역사이다. 그렇기에 사울이 보낸 사자들이나 사울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한 것은 신약으로 말하면 저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되는 성령의 역사가 아니다.

- 참고: 신약의 ‘성령의 역사’는 무엇인가? 그것은 곧 ❶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과 그리고 ❷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그러면 ‘사울의 사자들과 사울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함’이 예표 하는 것은 신약에서 무엇인가?

(마2:13-21)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 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니라

주의 사자가 요셉을 현몽하여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셨다. 그러므로 주의 사자의 이런 성격의 역사가 곧 ‘사울의 사자들과 사울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한 것’이다.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주의 사자의 이런 성격의 역사가 곧 ‘사울의 사자들과 사울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한 것’이다.

(문답)

문1: ‘다윗과 사무엘이 가서 거한 라마 나욧’이 예표 하는 것은 신약에서 무엇인가?

답: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마2:1)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 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인 것이다.

문2: ‘사울의 사자들과 사울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함’이 예표 하는 것은 신약에서 무엇인가?

답: 주의 사자가 요셉을 현몽하여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신 것이다. 그리고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신 것이다.

(결론)

교계의 목회자들은 ‘라마 나욧’에 대하여 대체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고통당하는 영혼의 피난처가 되는 곳

- 시대를 위해 주님의 제자를 길러내는 곳

- 성령의 역사가 있는 곳

교계의 목회자들이 ‘다윗과 사무엘이 가서 거한 라마 나욧’과 ‘사울의 사자들과 사울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함’에 대하여 위와 같이 말하는데 이는 정확한 성경적 해석이 아니다. 정확한 성경해석은 오직 성경이 한다.

그리하여 본문 ‘삼상19:18-24’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는 본론에서 제시한 ‘마2:13-21’이다.

그런데 부족한 종이 ‘삼상19:18-24’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 즉 ‘마2:13-21’를 제시하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첨부하였는데, 혹 설명이 해석해주는 성구에서 벗어난 설명을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부족한 종이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아 제시하였는지 살펴보고, 또한 부족한 종의 설명이 바로 되었는지 살펴보기 바란다.

- 2022. 05. 21∥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