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질하지 말라

2018.01.02 15:29

김반석 조회 수:

도적질하지 말라

  선지자선교회

(서론)

 

(20:15)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하나님의 십계명에서 제 팔계명은 도적질하지 말라이다. 그래서 우리가 남의 것을 도적질하지 않는다. 그러면 이것이 제 팔계명을 잘지킨 것일까? 대개는 잘 지킨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남의 것을 도적질하지 않는 이것만으로는 제 팔계명을 지킨 것이 되지 않는다.

 

도적질하지 말라는 계명이 남의 것을 도적질하지 않는 이것만이라면 이종교에도 있는 계율이며,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들도 지킬 수 있는 도덕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된 믿는 우리들에게 주신 도적질하지 말라는 계명은 무엇인가?

 

(본론)

 

1.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3:8-9)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것 곧 십일조와 헌물을 도적질한 것이 무엇인가?

 

2.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다. 그러면 아브람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지 아니하고 십일조와 헌물을 하였다.

 

그러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저희 대적을 그의 손에 붙이심으로 그 얻은 것은 무엇인가?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라 하셨다. 그러니까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아니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라는 말씀이다.

 

(고후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저희 대적을 그의 손에 붙이심으로 그 얻은 것에서 보이는 잠깐의 것은 무엇이며, 보이지 않는 영원의 것은 무엇인가?

 

1) 보이는 것

 

(14: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왔더라

 

아브람이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왔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저희 대적을 아브람의 손에 붙이심으로 그 얻은 것으로서 보이는 것으로서 잠깐의 것이다. 그러므로 아브람이 보이는 것에서 십분 일(십일조)을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에 주었다.

 

2) 보이지 않는 것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저희 대적을 아브람의 손에 붙이심으로 그 얻은 것으로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서 영원한 것이다. 그러므로 아브람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십분 일(십일조)을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에 주었다.

3. 바리새인과 세리

 

(18:9-14)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바리새인은 따로 서서 기도하여 가로되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하였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하였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르시기를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하셨다. 그러면 이 사람(세리)이 저(바리새인)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간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리새인은 보이는 잠깐의 것을 얻은 것에 대한 십일조(십분 일)를 드렸기 때문이고, 세리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얻지 못하여 그에 대한 십일조(십분 일)를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하여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기 때문이다.

 

4. 온전한 십일조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하셨다.

 

그러면 온전한 십일조는 무엇인가? 그것은 보이는 잠깐의 것에서 얻은 십일조를 드리는 것과 또한 보이지 않는 영원의 것에서 얻은 십입조를 드리는 것이다.

 

5.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2:10-11) 누구든지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된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은 것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는 것이 된다. 그렇기에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도적질하지 말라 하셨은즉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도적질하면 십계명의 온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는 것이다.

 

(결론)

 

1: 십계명에서 제 팔계명은 무엇인가? : ‘도적질하지 말라이다.

 

2: 도적질하는 것은 무엇인가? :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는 것이다.

 

3: 하나님의 것은 무엇인가?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우리 대적을 우리 손에 붙이심으로 그 얻은 것이다.

 

4: 하나님께서 우리 대적을 우리 손에 붙이심으로 그 얻은 것은 무엇인가? : 보이는 것 잠깐의 것과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이다.

 

5: 보이는 잠깐의 것은 무엇이며,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은 무엇인가? : 보이는 것은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이며, 보이지 않는 것은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다.

 

6: 하나님의 것을 도적지하지 말라는 제 팔계명을 지키는 것은 무엇인가? : 보이는 것에서 얻은 그 소득에서 물질적 십입조(십분 일)를 드리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것에서 얻은 그 소득에서 신령적 십일조(포로 된 자를 자유케, 눈먼 자를 다시 보게,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를 드리는 것이다.

 

 

- 2018. 1. 2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