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기세덱

2018.01.06 00:56

김반석 조회 수:

멜기세덱

  선지자선교회

(14:17-20)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서론)

 

성경해석은 어렵다. 그러나 성경은 성경이 해석하기 때문에 성경이 말씀하는대로 해석하면 어렵지 않다. 물론 그 배경에는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한다.

 

성경해석은 성경에서 말씀하신 것을 해석하려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셨으면 그것이 무엇인지 성경은 분명히 말씀한다.

 

우리가 난해절이라고 여기는 것은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지 못한 까닭이다. 그러므로 난해절이라 여기는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게 되면 난해절이 전혀 아닌 것을 확인하게 된다.

 

성경은 성경이 해석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해석하려면 성경을 자세히 읽어야 한다. 그것이 당연한 것은 성경 질문에 대한 답은 성경에 있어서 성경에서 찾아야 되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성경에서는 성경해석에 있어서 해석하기 어려운 것이 있으니 다음의 두 가지라고 말씀한다.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5: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니라

 

하나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는 크고 경건의 비밀이라 하셨다. 또 하나는,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렵다고 하셨다. 그러니까 그 자체가 크고 경건의 비밀이므로 해석하기 어려운 것이 하나있고, 우리가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렵운 것이 또 하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멜기세덱에 관하여 해석하려는 것은 성경이 말씀하시는대로 우리가 둔하여 해석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둔하여 해석하기 어려운 범위 안에서, 멜기세덱에 관하여 말씀하신 성구를 찾아서, 그 성구를 근거하여 해석을 해보려는 것이다. 그 방편은 멜기세덱에 관하여 말씀하신 창14:17-20에 대한 주석이다.

 

(본론)

 

(14: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 올 때에하셨다. 그러면 이 말씀에 대한 신약교회의 실상적 도리는 무엇인가?

 

(요일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라 하셨다. 이것이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 올 때에 하는 말씀이다.

 

(14:18)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하셨다. 그러면 이 말씀에 대한 신약교회의 실상적 도리는 무엇인가?

 

(6:53-5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하셨다. 이것이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참된 양식이 되는 주님의 살과 참된 음료가 되는 주님의 피는 무엇인가?

 

1. 주님의 피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주님의 피를 마시는 자이다.

 

2. 주님의 살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주님의 살을 먹는 자이다.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신다고 하셨다. 이것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피와 주님의 살이 곧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는 말씀이다.

 

-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

 

(7:1-3)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 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멜기세덱의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다고 하셨다. 즉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와 방불하다는 말씀이다,

 

(14:19)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는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하였다. 그러면 이 말씀에 대한 신약교회의 실상적 도리는 무엇인가?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이것이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시다. 이것이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한 것이다.

 

(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1.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하였다. 그러면 이 말씀에 대한 신약교회의 실상적 도리는 무엇인가?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하셨다. 그러므로 대적 마귀를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라는 말씀이다.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다. 그러므로 거짓말쟁이 마귀를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라는 말씀이다.

 

(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옛 뱀 곧 마귀 곧 사단은 온 천하를 꾀는 자이다. 그러므로 온 천하를 꾀는 사단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라는 말씀이다.

 

(3:4-7)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옛 뱀 곧 마귀 곧 사단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어도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머는 날에는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신다고 거짓말로 꾀었다. 그러므로 뱀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라는 말씀이다.

 

(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그러므로 죄인이 되도록 거짓말로 꾀는 옛 뱀 곧 마귀 곧 사단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라는 말씀이다.

 

2.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하셨다. 그러면 이 말씀에 대한 신약교회의 실상적 도리는 무엇인가?

 

14: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왔더라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일조는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온 것이다. 그러면 이에 대한 신약교회의 실상적 도리는 무엇인가?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하셨다. 이것이 아브람이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온 것이다.

 

그러면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온 것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것이며, 또한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 되는가?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라하셨다. 그렇기에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말미암아 되었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너희 대적을 아브람에게 붙이사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온 것은 곧 나타나 보이는 것이며, 그에 대하여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은 곧 보이지 않는 것이다.

 

(고후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온 것은 보이는 잠깐의 것이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이다.

 

(결론)

 

1: 멜기세덱은 무엇인가?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7:1-28)’하셨다.

 

2: 멜기세덱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는 무엇인가?

 

주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110:1-5)’는 말씀이다. 그리스도는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5:5-11)’는 말씀이다.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라(6:17-20)’는 말씀이다.

 

(성구)

 

1. 멜기세덱은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

 

(7:1-28)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 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이 사람의 어떻게 높은 것을 생각하라 조상 아브라함이 노략물 중 좋은 것으로 십분의 일을 저에게 주었느니라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는 자들이 율법을 좇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으나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그 약속 얻은 자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폐일언하고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복 빎을 받느니라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 할 수 있나니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니라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우리 주께서 유다로 좇아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증거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또 예수께서 제사장 된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저희는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자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저희 제사장 된 자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을 인하여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2. 주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

 

(110:1-5)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홀을 내어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 중에서 다스리소서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주의 우편에 계신 주께서 그 노하시는 날에 열왕을 쳐서 파하실 것이라

 

3. 그리스도는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

 

(5:5-11)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니라

 

4.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

 

(6:17-20)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 2018. 1. 5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