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세우신 '사도 바울'과 사도들이 세운 '사도 맛디아'

  선지자선교회

(서론)

 

예수님이 세우신 열두 사도에는 사도 맛디아가 포함되는가? 사도 바울이 포함되는가? 여기에 대하여 교계는 사도 바울이라 주장하는 측과 사도 맛디아라고 주장하는 측이 있다.

 

6:2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하는 말씀이 있다. 그러니까 행6:2의 열두 사도는 사도 바울이 예수님께 사도로 부르심을 받기 전이다. 그래서 열한 사도에 가입해서 열두 사도가 된 것은 예수님의 제자된 사도들이 세운 사도 맛디아가 포함하여 열두 사도였다. 즉 예수님이 세우신 열한 사도와 사도들이 세운 한 사도가 합쳐서 열두 사도가 된 것이다.

 

그헣기에 예수님이 세우신 열두 사도가 되려면 예수님이 세우신 열한 사도와 그리고 예수님이 세우신 사도 바울이 합쳐야 바로소 예수님이 세우신 열두 사도가 성립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다음의 본론에서 성경을 근거하여 논설하려고한다.

 

(본론)

 

1. 예수님이 세우신 열두 사도

 

(10:1-4)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안인 시몬과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예수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셨다. 즉 예수님이 세우신 열두 사도는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야고보, 다대오, 시몬, 및 가룟 유다이다.

 

(1: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가룟 유다는 사도의 직무를 버리고 재곳으로 갔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세우신 사도는 열한 사도가 되었다.

 

(딤전1: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세우신 사도이다. 그 근거를 보충하는 말씀은 다음과 같다.

 

(9:1-22)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니라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저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 부르는 사람을 잔해하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저희를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하셨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세우신 사도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세우신 열두 사도 안에 포함된다.

 

예수님이 세우신 열두 사도는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야고보, 다대오, 시몬, 및 바울이다.

 

2. 사도들이 세운 사도

 

(1:15-26) 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 가운데 일어서서 가로되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게 되어 본방언에 그 밭을 이르되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로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저희가 두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였다. 그러므로 맛디아는 예수님의 제자된 사도들이 세운 사도이다. 그리하여 사도들이 세운 사도 맛디아는 예수님이 세우신 열한 사도에 가입한 것이다.

 

3. 열두 사도

 

(6:2-4)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6:2-4에서 열두 사도는 예수님께서 세우신 열한 사도와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된 사도들이 세운 한 사도(맛디아)가 합쳐서 열두 사도가 되었다. 즉 예수님이 세우신 열한 사도 즉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야고보, 다대오, 시몬와 그리고 사도들이 세운 사도 즉 맛디아이다. 그래서 열두 사도이다.

 

6:2의 열두 사도에서 사도 맛디아가 포함되는 것은 사도 바울이 예수님께 사도로 부르심을 받기 전이기 때문이다. 즉 사도 바울이 예수님께 사도로 세우심을 받은 것은 사도행전 9장에서이기 때문이다.

 

(결론)

 

1: 예수님이 세우신 열두 사도는 누구인가?

: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야고보, 다대오, 시몬, 및 가룟 유다이다.

 

: 예수님께서 세우신 열두 사도에서 사도의 직무를 버리고 제 갈 곳으로 간 자는 누구인가?

: 가룟 유다이다.

 

3: 열한 사도에 가입하기 위해 예수님의 제자된 사도들이 세운 사도는 누구인가?

: 사도 맛디아이다.

 

4: 6:2-4에서 말씀하는 열두 사도의 구성은 어떻게 되는가?

: 예수님이 세우신 열한 사도와 사도들이 세운 한 사도 즉 맛디아이다.

 

5: 최종적으로 예수님이 세우신 열두 사도에는 누가 포함되는가?

: 사도 바울이다.

 

 

- 2018. 1. 12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